비즈니스/홍보
인니 SNS
구인 - 업체
10월 SAT 점수가 발표 나고 있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알파와오메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10-22 19:15 조회3,275회 댓글0건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15215
본문
http://cafe.naver.com/skarudxo.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clubid=19900716%26page=1%26boardtype=L%26articleid=9826%26referrerAllArticles=true
10월 SAT 점수가 발표 나고 있습니다.
다들 여름에 고생한 결과만큼 점수 잘 받았음 하네요.
점수가 잘나오거나 본인 목표 만큼이라도 나온 학생들은 축하합니다. 지금 저도 제 수강생들 점수를 전해듣고 있는 상황에서 모두에게 말하고 싶은게 있어서 글을 적습니다.
이번 10월 SAT 는 불법적 요소가 있어서 한국과 중국에선 시험 점수 발표가 좀 늦어진다는 소문입니다.
점수가 잘 안나온 학생들은 10,11,1월 3번의 기회를 잘 살리기 바랍니다.
그럼 이번 시험 점수가 안나온 몇가지 이유를 분석해 보겠습니다.
1. 여름 특강은 각종 학원에 다녔는데 점수가 오른 학원도 있고 정체나 도리어 떨어진 학원도 있습니다.
- 학원 선택에 있어서 수강료 대비 점수 향상이라는 점에 항상 염두에 두시고 선택 하셨음 합니다. 믿음을 주는 학원은 그리 많지 않은게 사실이지요.
2. 여름 특강 이후에 학습도 중요하다.
- 여름 특강 이후에 실지로 SAT 보단 내신공부에 치우친 경우 감각을 많이 잃어서 특강때 실력이 향상된게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 버린 경우도 많아요. 항상 특강 이후 공부를 강조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3. 여름 특강중 학습도 중요하다.
-여름 특강 기간에 SAT 이외의 과목을 병행하면 할수록 고가인 SAT 학원비는 날릴 확률이 높습니다.
맘들이 욕심을 내셔서 SAT 이외의 과목을 병행 시키시는 경우가 많아요. 말리고 싶은 부분이죠.
심지어 SAT 부분은 과외로 해결 하신 분들은 지속적이고 전문화된 상담은 바라실수 없을거에요.
4. 10월 시험 준비기간은 길었나?
- 시험 준비기간이 1주일 정보고 실지론 내신 숙재로 시간다 보낸 학생은 너무 안일했던거죠. 맘들과 상담을 해보면 공부는 열심히 했다고 적당히 말씀 하시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정확히 SAT 에 들인 시간은 인정하셔야 합니다.
5. 10월 시험 준비의 밀도는 ?
- 적극적으로 단어를 외우고 여름 특강때 틀렸던 문제의 오답노트 등을 잘 정리를 했는지를 체크해 봅시다. 귀단어 외우기 귀찮아서 그냥 여름에 풀던 문제나 다시한번 풀어보고... 이런식 이면 그 많은 학원비는 그냥 공중에 날아가는 것입니다.
6. 마음의 갈등을 하진 않았는가?
- 본인이 다녔던 학원에 실지로 점수 향상된 케이스는 적고 모의고사 점수만 말하는 곳이라면 학생들도 이젠 그런 말엔 속지 않습니다. 마음속의 불안감이 들게 되는 요소이죠. 뭔가 배우는건 같은데 그 과정이 실제 점수 향상된 케이스는 듣지 못하고 , 재수강자들이 같은 교실에서 실제점수 300~700점 향상 되었다고 확인해 주지 않는다면 문제는 심각 합니다. 믿음도 없이 점수가 오를순 없죠.
7. 특강 기간중 이성교제를 하진 않았는가?
- 저도 막는다고 애를 씁니다. 심지어 작년 여름 특강엔 아이들 모이는 곳에대한 첩보를 입수한후 그곳을 따라 다니는 웃지못할 007 작전까지 했던 이유가 있습니다. 이성교제를 특강 기간중 시작하게 되는건 말립니다.
8. 에세이를 연습하지 않았는가?
- 에세이 기본 템플릿 5개정도 외우고 어쩌고 하면 점수 향상은 어렵죠. 근본적인 영어능력이 우수해서 CR 700 이상 나오는 아이는 자신의 이야길 적어서 점수가 10점 이상 나오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만 , 나머지 아이들은 그렇게 공부해선 좀 어렵습니다.
9. 수학을 만만히 보았는가?
- 수학은 쉽다 라고 하며 항상 만점 못받는 학생이 많아요. 너무 서둘러 거져 먹으려 한건 아닌지 잘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수학은 SAT 에서 가장 점수 따기 좋은 과목입니다.
등등등이 있네요.
10월 점수가 잘 안나온 학생은 경우의 수가 참으로 복잡해 집니다.
앞으로 남은 내신대비 + 지필을 염두에 둬야 할 가능성 + 수시에서 목표 대학을 낮출 가능성 등등이 2차적인 부분이겠고 1차적인 부분은 NEW SAT 까지 쳐야 하는가 하는 부분입니다.
NEW SAT 를 치는 경우엔 새로운 형식에 대해 너도나도 부담을 가지게 되며 이는 내신 대비할 시간이 그만큼 줄어드는 결과를 가지게 됩니다. 1월에 SAT 점수를 제대로 받고 내신 대비에 올인해줄 학생과 NEW SAT 까지 봐가며 내신대비 할 학생의 승패는 이미 결정이 난것과 다름이 없지요.
IBDP 예상 점수를 믿고 있다가 죽도 밥도 안되는 학생은 내년 입시에서 방금 언급한 부분과 결합되어 엄청나게 많아질 것입니다. 그러면 경쟁자는 그만큼 줄어드는 좋은 기회도 되겠지요. IBDP 를 SAT 와 병행하는 경우는 반드시 1월까지 배수의 진을 치고 공부하면 좋겠습니다.
올여름 그 어느해 보다 뜨거웠습니다.
메르스를 넘어 한국에서 공부한 여러 학생들이 하나하나 점수를 받아들고 복잡한 계산들을 시작할 시기입니다. 메르스 때문에 현지에 남아 공부했던 학생들의 아쉬움은 더더욱 클것입니다.
올겨울은 그 어느 해 보다 뜨거운 겨울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 앞에 더 이상 물러날 곳은 없기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