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많이 심난 하시겠네요.

 5년전 딸아이를 JIS 7학년에 입학 시켰고 현재  11학년 입니다.

최근엔 재정적인 문제인지 한국인 TO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 들었습니다. 자녀분에겐 긍정적인 추세 이고요.

구비서류에 대해서는 학교 홈페이지에 등록하시고 가이드라인을 따라 준비하시면 가장 정확합니다.

제 경험으로는 딸아이의 한국 학교 성적표,수상기록, 생활기록부, 영어관련 학원수강기록, 공인 시험성적표 등을 모두 영문 공증 받고 담임선생님, 어학원 원장님의 추천서도 받았습니다. 사실 지원이후 이런것들을 JIS 측으로부터 이메일로 아주 꼼꼼히 요구받았습니다.  준비없이 오시면 이를 위해 다시 한국에 갈수도 없고 내 맘처럼 이런일을 처리해 줄 사람이 없다면 난감 하실수 있습니다.

지원 이후에도 학부모가 챙겨서 입학의지를 보여야 하는 서류 Transaction이 아주 많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뭐가 되었든 내 아이들이 영어로 진행하는 수업을 무리 없이 소화 할 수 있다는 증명이 되는 서류들은 모두 영문 번역하여 공증 받아 오시면 수월합니다.

무엇보다 실제 아이들이 영어수업이 가능해야 하고요. 혹 이부분이 안된다면 서류 통과해도 인터뷰/시험에서 탈락했던 것으로 기억 합니다. 

다만 5년전 입학 기준이며 학년이 당시 7학년 이었다는 것을 유념하시고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모쪼록 좋은 결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