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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남경태 입니다.

쌀쌀한 어느날  입니다.

제가 위자야 사뚜 살때는 항상 더웠는데 , 여긴 요즘 매일 쌀쌀하네요.

그래도 봄이 다가옵니다.^^

해마다 제가 설명회를 가면 제가 매일가던 그집에 들러 당근 주스와 나시고렝을 먹었네요.

끄망에서 먹던 김치 볶음밥은 이젠 없어요 ㅠㅠ.

암튼 그건 그렇고요.

최근 자카르타 학생들에게서 질문이 많아 와서 게시해 보려고 해요.

비스,직스,비누스 학생들이지요.

학종에 대해서 달라진 교육부 지침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학종에서 서류 반영에서 기타서류 부분에서 그 어느 학원이나 인터넷 블로그나 카페에서도, 그리고 대형학원들 홈페이지에서도 상세한 설명 이전에 언급조차 안하고 있어서 이번에 제가 정리해 드리고자 합니다.

기타서류가 학원들의 영리에 크게 도움 되는데 그걸 반영 안한다고 하고,

그 자체를 아는 곳도 없어서 그렇습니다.

그렇다면 학종에서 서류는 무엇인지 먼저 개념을 잡겠습니다.

아래기사 참고 하시고요.

세특과 자동봉진은 무엇인가?

위의 기사를 읽어 보셨으면 내용 정리가 약간은 되실겁니다.

국제학교 학생의 사류 위주 전형은

(1)재외국민특례 중상위권 이상  전형

(2) 수시 학종

(3) 수시 특기자

(4) 외국고 (해외고) 전형

(5) 검고

위 5개의 전형으로  대학에 지원하게 됩니다.

여기서 서류 심사로 학생의 합불이 갈리는데 이 서류 에서 내신을 제외한 서류를 오늘 말씀 드리는 것입니다.

 

먼저 교육부 자료 첫머리 입니다.

유은혜 장관의 학종개혁 발표가 나고 기타서류 반영 안한다고 했지만.

정규 교과내의 주요항목은 반영한다고 발표하고 있습니다.

아래 표를 보시겠습니다.

표로 정리되면 간단해서 시인성이 좋으실 것입니다.

장황하게 사설을 늘어 놓는 식으로 말씀 드리기 보다는 표를 먼저 보시고 함께 정리 하실께요.

위의 표를 항상 숙지 하시거나 스크랩 해 놓으시면 좋겠습니다.

형제가 있는 집은 더더욱 ^^.

일단 현재 중3~고1 학생들도 방향성을 확실히 보고 ,

앞으로 반영 안된다는 것은 구지 하기 편하다는 이유로 중요도를 스스로 높이지 말고,

반영이 유지되는것 위주로 준비하면 됩니다.

좋은 과외 활동은 무엇일까요? (링크 클릭)

특히 활동은 미국대나 한국대나 여러개 보다는 확실한 한두개를 하길 권합니다.

그럼 중요도가 현저히 감소해 버리는 요소를 설명드리기 이전 올해 입시를 말씀 드릴께요.

올해는 주요 대학들에 감사팀이 서류평가 감사에 들어갔으며 ,

이 영향이 올해 대입 합격에도 큰 파장을 주었습니다.

바로 특목고의 수시 인데,  특목 수시결과는 작년대비 너무나 한판가 몰아 쳤습니다.

현명한 맘은 대세와 시류를 알고 준비 시키는 맘입니다.

도전적 과목구성은 좋으나 , 

입시 변화에 하고 싶은 대로 준비시키고 옛것 그대로를 외치는 도전은 만용이겠죠?

우리카페 맘들은 모두 현명 하실거라고 믿습니다 ^^.

그럼 중요도가 현저히 감소하는 것들 보실께요.

(1) 자율동아리 -교내 활동이라도 인정받기 어렵습니다.

(2) 청소년 단체 - 기재 조차 금지 입니다.

(3) 개인봉사 활동 - 예전 청도는 월드컵 응원하러가도 봉사중 남발했죠.

(4) 수상경력 - 교내 대회 이외 참가이유 없고요.

(5) 독서활동 - 필요 없습니다.

교육부 자료 (클릭)

학교 교육과정에 포함 안된 활동은 다 필요 없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학교 교육과정은 정규 90% +  비교과 10% 입니다.  

여기서  학교 교육과정의 비교과 10%만 반영됩니다. 

ex) IB 학교 CAS

교내 활동이라도 교사가 계속 수업하듯 직접 지도 감독하지 않으면 반영 안됩니다.

ex) 학생 스스로 만는 동아리, 학교장 승인하에 단체로 가는 봉사만 인정.

정규 교육과정 내인가만 보시면 됩니다.

학교에서 한다고 모두 정규 교육과정 아닙니다.

학교 교육과정 내의 비교과에 대한 예시입니다.

쉽게말해 학생 전원이 참가하는 행사만 인정합니다.

이상입니다.

국제학교 학생은 학생부 대체 서식을 제출하는 학교도 있지만 ,

일단은 서류상 IB,SAT 점수가 높은 아이 위주로 선발합니다.

국제학교 학생들도 학종과 특기자 전형에 합격하는 케이스 많습니다.

되늦게 전형을 알고 준비할 시간도 없이 입시에 참여하는 일 없이 미리미리 전형을 파악하고 필요한건 준비해 두며 입시의 과정을 중심으로 플랜을 짜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