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나라, 오래전에 같은 짓을 했지요. 그리고 지금도 한국세관을 자유로이 넘나드는
무법자들이 있지요. 오래전에 한국이 그랬을 때, 이른바 선진국 인간들이 같은 말을 했을
겁니다. 어느새 저희도 올챙이를 지나 개구리가 다 되어 가나 봅니다.
위법을 한 경우에 무마하기 위한 힘(돈,권력)이 적용되는 것... 다소 정도의 차이가 있을 지 몰라도 어느 나라나 같지 않을까요?
여러가지 비합리적인 나라이지만, 그걸로 열이 받지만 위의 사항은 반대로 감사한 나라입니다. 덜 발전해줘서...

seawolf님의 댓글

sea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08-09-16 15:55

위의 글 보면..
인도네시아니까..
버럭 화내는 것도 통하구..ㅋㅋ
비교적 저렴한 비용에..
사바사바하는 것도 통하는거죠..ㅋㅋ
결국 Overstay하셨네요..
하루당..벌금 그 이상 나오는 듯한뒤..ㅋㅋ
그리고..1달짜리 비자 받아서..
30일 꽉채우고 가면..
꼬투리 잡히기 딱 좋죠..ㅋㅋ
며칠 여유는 두고 귀국하셔야합니다.


미국이나..호주 이민국 통과나
세관 통과시...꼬투리 잡혀 보세요.
(인도네시아인 관점에서 보면..
한국 세관과 이민국도 돈 안받는다는 것 뿐이지..
만만찮습니다..ㅋㅋ)

버럭화내면..경비원이 와서..수갑채워서..
졸라 피곤하게 한 다음..
바로 다음편 비행기로 바로 Pulang이죠..ㅋㅋ
좀 심하게 반항하면..
전기총 쏠거구..ㅋㅋ

최소한 인도네시아 공항에선..
경찰이 발포해서..죽었단 야그는 없으니..
좋은 면도 보시길..ㅋㅋ

병아리님의 댓글

병아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08-09-16 12:33

제 개인 생각
그 분의 경우는 첨이거나 아님 회사에서 착오로 생긴 문제이고 잘 해결이 됐다하니 다행입니다.
사실 그런 일이 비일비재 하죠 여기서는 ... 그런일 이란 바로 원칙에 어긋나도 해결 할 수 있다는 것인데 왜려 사람들은 나중에 부정이니 부패니 하니 ..
그냥 이나라 아님 개도국이나 후진국의 전형으로 생각하시고 약간의 변칙 아님 통용이라 생각함 되는데 그 걸 나중에는 나쁘다고 하시니 그것도 좀 문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말을 하신 것 처럼 그 분이 나중에 어찌 생각 할까 그말이져 ?
그분은 딱 두가지겟죠
그래서 나쁘다 아님 다행이다
본인이던 아니던 잘 못 한 부분은 생각않고 나중에 가서 인도네시아 나쁘다 웃긴다 부정한 나라다 할 것이 아니라 내가 먼저 잘 못한 걸 생각하고 그냥 그대로 받아들이면 가장 좋은 것 같은데
만약...
다른 선진국 처럼 다시한국으로 돌아가라하면 어찌 할까여 그보다 난감한게 또 어디있을까여?
제 생각은 여기 즉 우리가 사는 이나라가 부정 하다고 할 게 아니고 단지 융통성내지 통용이 가능 하다고 하면 가능 좋은 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합니다.
공항서 입국 할 때도 물건을 바리 싸와서 통관을 시켜 주는 댓가를 바라면 나와서는 머 이런나라가 있냐 하 실 수도 있다는 얘기 입니다.
원래는 통관 품목이나 인보이스도 있어야 하는 거 아닙니까? ㅎㅎ
원래는 못 들어오는 걸 들어오게 해주니 당연히 좀 사례를 하는 정도 로 생각 함 되는데???

저 역시 첨 엔 그랬으니까여!! ㅎ
본래의 취지에는 약간어긋난지 모르겠습니다만 여기를 너무 부정적으로 보지는 말자는 얘기 입니다.
저 개인적인 생각은 그래서 인도네시아가 나름 살기 가 나쁘진 않다 하는데 그냥 우스갯 소리로 들으시고 한 번만 함 생각 해보잔 얘기 입니다...

결국 스스로 침 뱃기고 우리 얼굴에 스스로 먹칠 하지 말고 그래도 좋은 나라 괞찮은 나라에서 산다는 자부심 내지 스스로 만족 한 기분은 되지 않을 까여???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푸리마님의 댓글

푸리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08-09-16 11:40

문제가 있는 경우 20만 루피를 달라고 하는건
이미그레이션시 전부 동일한가 봅니다.
저같은 경우, 날짜계산을 잘못해서 돌아오는 티켓이
들어가는 날 포함해서 31일째 되는 날(여행비자30일,연장안됨)이라,
이미그레이션시 여권에 도장을 찍어주지 않더군요.
계속해서 돈을 요구했습니다.
안되는 영어로 다가~
날짜를 바꿀꺼다. 걱정마라.
확정날짜 아니다 이라고 이야기를 해도 계속해서 여권에 도장을 찍어주지 않았습니다.
다행이 같이 간 삼촌이 짧은 인니어로 화를 버럭내니
도장을 찍어주더군요. 한 20-30분 실갱이 했답니다.
돈달라 그러고, 삼촌은 잘못된게 아닌데 못준다고 그러고...
결국은 나갈때도 한국행비행기티켓을 바꿀수가 없어서..
20만루피 주고 나갔습니다.
웃으면서 자기한테 주면 된다고 하더군요.
하루오버에 20만루피라고 당당히 거짓말도 하고!
한달동안 있었던 인니었지만,
나갈때는 그냥 그런가 보다 했답니다.
기분 나쁘지도 않고, 좋지도 않고~

이상하네요..당연 왕복으로 끊어줄텐데..
여러가지로 의문가는 내용이 있네요.
그리고 나중에 나갈 때 또 딴지걸지 않을라나..

럭삐공님의 댓글

럭삐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08-09-16 08:11

회사일로 입국하시는거라면
회사에서 다 알고 미리 준비시켰을텐데...
돌아가는 티켓을 구지 그날짜에 안간다고 해도 통상 들고 와야 된다는것은 알고 있었을텐데요.

사문서위조입니다만;;;-_-

wolf님의 댓글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08-09-15 17:56

관광 비자로 들어오시는 경우
편도로 입국이 불가합니다. 올리신 글 처럼 돈을 주어서 해결하면 모를까... 운 좋아서 이민국 직원의 확인없이 통과한 경우도 보았습니다.

어쩔 수 없이 관광비자와 편도 항공권으로 입국을 하실 경우,,,
요즘 e-ticket이 활성화 되어있으니 약간 수정하여 왕복 티켙을 만들어오는 재치? (이것도 문서 위조라고 해야하나요? ^^;)를 발휘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아직 인니 공항이나 한국 공항에서 e-ticket으로 시비거는 경우는 못 보았습니다.

seawolf님의 댓글

sea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08-09-15 17:51

규칙상 못합니다..ㅋㅋ

역으로..한국에 인도네시아인이 입국하는뒤..
왕복티켓없으면..
(==> 잘 아는 인도네시아인이..
자카르타->서울(7일체류) -> 미국 이렇게 티켓 끊을려고하는데도..
안되어서리..결국 자카르타 <-> 서울 -> 미국 이렇게..
끊어서..서울-> 자카르타 가는 표는 버리더군요.)
한국은 위와 같은 문제 생기면 돈으로도 해결안됩니다.
그냥 다시 돌아가야합니다.

근뒤..보통 항공사 카운터에서..
왕복티켓없으면..(인도네시아는..꼭 왕복아니라도..
그 비자 기간내에 제 3국으로 출국하는 티켓만 있어도 됩니다.)
본인의 책임으로 인도네시아간다라는..
서약서 쓰게 합니다.

이럴때 돈으로 통하는 건..
차라리 인도네시아의 장점이라 생각하셔야할듯..^^;
돈 받는 다고 이때는 컴플레인할 내용은 아닌듯..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