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콘스님,

너무 지나친 겸손이신 것 같아 제가 부끄러워 집니다.
쉬콘스님의 경영관리란에 적어주시는 댓글로 인니 생활의 지혜를 잔뜩 배워가는 저에게 (물론 정회원도 아니라 눈팅만 하고 있습니다) 컴맹이라니., 너무 겸손의 표현이십니다.

어떤 용도이신지 모르겠지만 휴대성 + 약간의 뽀대 + 성능 감안하시면 몇종류 안나올거예요.
인니에서 최근 소니 바이오듀오11, 아수스 젠북 등 잘 나가는 것 같아요.
어느정도 문서작업을 하신다면 윈도우즈가ㅡ아직은 대세인 듯 합니다.
물론 맥북에서도 부트캠프 구동하셔서 윈도우즈로 전환은 가능하나, 그럼 맥의 메리트가 없어지니깐요.
시장에서 야채사는것도 아니고 거금 들여 컴 장만하시는데 당연 많이 비교해보셔야죠.

평소 경영관리란에서 쉬콘스님의 정말 해박한 답변에 많이 도움을 받고 있는 1인입니다.

저는 10년에 맥북에어를 구매해서 잠시 사용한적이 있습니다.

컴이라는게 사용하는 사람마다 주 용도, 활용방법에 따라 엄청 차이가 많은걸로 판단이 됩니다.
저같은 경우는 주로 오토캐드를 돌리거나, 아니면 오피스, 웹 활용이 거의 전부입니다.
그러다보니 맥북에어의 활용도와 호환성에서 조금 불편했구요,
윗 바람소리님처럼 아이패드를 구매하면서 맥북의 활용도가 급격히 떨어지더라구요.

아직 윈도우즈 베이스 프로그램에 대부분 익숙한 한국인 환경에 맥북은 간혹 불편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아이폰, 아이패드를 샀다가 인니 애플의 서비스에는 정말 실망했구요.
아이폰 3GS 모델인데, 갑자기 전화가 먹통이 되어서 근처 지점에서는 도저히 서비스가 안되고,
결국 자카르타 애플 본점까지 보냈다고 Soft Ware를 Format Ulang 한다고 1.1백만 루피아 바가지 요금 통보받았습니다.
그리고 아이패드 사용중, 갑자기 아이패트가 충전시 불량이 생기더니 화면에 사과가 반짝반짝, 그 다음 작동을 안합니다.
결국 아이폰처럼 보냈더니 액정불량 + 밧데리 충전하부 접촉 불량으로 이것저것 바꾸라고 하면서 약 1.8벡만 루피를 지불해야 한다고.
결국 서비스 포기하고 아이패드 화가나서 집어 던져버렸습니다.

사무실 PC, 노트북 또는 넷북, 아이폰이나 갤럭시, 아이패드 또는 갤럭시 탭 등 돌이켜보면 주변에 너무 많은 기기들을 보유하고 있고,
결국 아이패드나 갤럭시탭은 집에서 저녁에 잠들기 전 간단하게 웹 하거나 게임만 하게 되는.,

용도에 따라서는 최근에 나오는 윈도우 8용 하이브리드 기기를 검토해보시면,
별로 패드나 탭도 대체하고, 별도 노트북이나 넷북을 하나로 윈도우 8 기기로 합체해보심도 괞찮을거라 생각됩니다.
지난달에 그렇게 저도 다 정리하고 새 놋북으로 바꿔탄 1인입니다.
훨씬 단정하고, 편하고, 이것저것 충전이나 가져다닐일도 없고, 마음이 편해집니다.
참., 저는 소니를 사용합니다.

SHKons님의 댓글

SHKon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3-04-17 22:35

안녕하십니까.
우선 과찬에 감사드립니다 _ _)
올려주신 리플글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저는 솔직히 나이 대비 상당히 컴맹에 스마트폰 다루는 방법도 잘 몰라 (테더링이란 것도 불과 1달전에 알았습니다. ㅠㅠ) 익숙치 못한 전자기기에는 상당히 적응을 못합니다. ㅠㅠ
그래서 맥북에어 외관보고 뿅갔는데, 제가 다루기에는 버거운(?) 존재인듯 싶어 고민이 크데, 올려주신 글 참고토록 하겠습니다. ㅎㅎ
편안한 밤 되세요 ^^

현재 맥북 에어 사용자 입니다. 개인적으로 외형과 두께는 너무나 마음에 들어서 구매를 했고 에플 메니아 여서 구매를 했습니다. 참고로 저는 아이패드2를 사용한지 일년쯤 되었는데, 아이패드를 사용하다 보니 일단 맥북에어를 잘 사용하지 않게 되네요. 멕북에어는 저에게 아이패드 상태를 노트북 개념으로 만든 것 이라는게 저의 개인적 소견입니다.

SHKons님의 댓글

SHKon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3-04-17 09:35

안녕하십니까. 답변 감사드립니다 !!
저도 외형 보고 너무 마음에 드는데, 저는 애플 제품을 사용치 않아봐서 그런지 조작에 좀 번거로운거 같고, 주변에서 일부 단점들이 있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어서 고민중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한 번 ASUS의 ZENBOOK이란 것도 구경해 볼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