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파트너라고 해야 하나? 현지인 스폰서라고 해야 하나? 하여튼 자기 아들이 결혼을 한다고 청첩장을 보내 왔네여. 일요일이라 귀찮기도 하고 가도 별 재미도 없을 거 같아 안 가려고 했는데, 그냥 넘어 가기도 그렇고... 일반적으로 축의금을 하나여? 아니면 선물을 하나여? 그리고 가격대는 얼마 정도인가여? 예전에 그냥 현지인 직원 결혼하는 데는 2만 루피아인가 해도 된다고 해서 우리 생각으로 너무 작은 거 같아서 한 5만 루피아 정도 한 거 같은데... 사람의 지위가 있으니 그 정도보다는 좀더 해야 하기는 하는데 어느 정도가 적정한 선인지 모르겠네여. 도움 부탁드립니다.
외국인이라서 기대치가 있어서..
직원 3천명있는 공장에서..
생산직 여직원이 결혼한다고 해도..
5만 루피 이상은 넣습니다.
아주 옛날에는 2만루피도 통하긴 했습니다만..
그리고, 초대가 2가지로 나뉘는뒤..
1. 그냥 전화나 멜로 초대하는 경우.
: 관계 따라서..가도 되고 안가도 됨
2. 정식으로 이름 찍어서 초청장을 발송하는 경우
: 특별한일 아니면, 와주기를 초청자 측에서 기대하는 경우.
별일 없으면..가주는 것이 바람직
진짜..동업자이자 스폰서인이고..정식 초대 받은 경우..
외국인이 직접 참석해서 얼굴이라도 보여주면..
초대한 측에서..손님들에게 체면이 좀 섭니다.
가급적 참석..이경우..50만 ~100만 루피아 사이선 맞추면 될듯.
그냥 스폰서만하지만..관계 잘 가져갈 필요있을 경우..
참석해서 얼굴 도장 찍고..30만 루피선이면 될듯.
전 현재..스폰서중 한명이자 동업자인 인도네시아인..
동업관계 맺기 한참 전..
자기 결혼식때 초대 했는뒤..외국인 중에선..
저만 참석했습니다.
이게 그 후 몇년뒤..동업 관계 맺을 때..그런 점도 많이 고려가 됩니다.
결혼식 참석하고 안하고는..그 효과는..한국과 비슷한듯합니다.
참고하시길..ㅋㅋ
인니 SNS
궁금해요 알려주세요~
주절주절 낙서장~
seaw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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