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요 알려주세요~ > 추억의 성냥개비 퀴즈 (2)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279)
  • 최신글

LOGIN
1.서로의 매너와 예의를 지켜주시고 중복된 질문은 하지 말아주세요!!
2.질문하시기전에 꼭!! 하단에서 게시물을 검색하신 후 질문하기 바랍니다.
3.답변을 쉽게 할 수 있게 질문을 명확하고 쉽게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추억의 성냥개비 퀴즈 (2)

페이지 정보

작성자 곰곰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06-08 12:34 조회8,668회 댓글4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love/bbs/tb.php/q_a/20131

본문

  • 추억의 성냥개비 퀴즈 (2)<?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문제 4)

 

먼저, 위의 그림처럼 성냥개비 5개를 구부려 무궁화 모양으로 배치합니다.

 

주의 할 점은 부드러운(잘 휘는) 성냥개비를 선택하시라는 겁니다. 너무 딱

 

딱한 성냥개비는 쉽게 부러져서...

 

이 문제에는 가슴 절절한 사연이 있다고 하는데요.

 

그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 너무나도 사랑하는 두 연인이 있었답니다.

 

여인은 그 남자를 너무나 사랑한 나머지 먼저 사랑을 고백하고 그와 결혼하

 

고 싶다고 하였답니다. 여인은 그 남자도 자기를 너무나 사랑하니 흔쾌히

 

허락할 줄 알았던 것이죠.

 

그러나, 그녀의 고백을 심각히 듣고 난, 이 남자…

 

“사실은 나도 당신을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그러나, 나는 당신도 알다시피 직업군인입니다.

 

그리고, 나의 꿈은 별을 다는 것(장군) 입니다.

 

그래서, 나는 나에게 별을 달아줄 수 있는 여인과 결혼할 것입니다.

 

당신이 지금 이 자리에서 저에게 별을 달아주실 수 있다면 기꺼이 당신과

 

결혼할 것입니다.

 

위의 무궁화 모양의 성냥개비들로 별의 모양을 만들어 주십시오.

 

, 절대로 성냥개비에 손을 대거나 입김을 불어서는 안됩니다.”]

 

여러분 중에는,‘아니, 뭐 이런 나쁜 놈이 다 있어, 결혼을 조건으로 하

 

?’하실 분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정답을 맞추고 나면 진실한 사랑을 원했던 그 남자의 생각에 저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될 것입니다.

 

물론, 이야기 속의 여주인공도 별 모양을 만들었겠지요?

 

왜냐하면 그 여인은 그 남자를 진실로 사랑했으니까요!

 

그래서 힌트는 [진실로 사랑했다.] 입니다.

 

만일 당신이라면 어떻게 별 모양을 만드시겠습니까?

 

.

 

.

 

.

 

.

 

.

 

.

 

.

 

(문제 4 정답)

 

정답은 뜨거운 눈물이랍니다.

 

손도 대지 말고, 입김도 불어서는 안 된다고 하니 이 여인이 할 수 있었던

 

것은 그저 무궁화 모양을 슬픈 마음으로 하염없이 바라보는 것뿐이었지요.

 

한동안을 그렇게 넋을 놓고 성냥개비만 바라보던 그 여인은 그만 절망감에

 

시선을 성냥개비에서 떼지도 못하고, 눈물을 흘리고야 맙니다.  ㅠ.ㅠ

 

슬픔과 서러움에 겨운 눈물은 계속 흘러 무궁화 모양에 방울 방울 떨어지고

 

… 또 떨어지고…

 

바로 그 순간,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여인의 뜨거운 눈물에 불은 성냥개비가 서서히 펴지기 시작하는 것이지요.

 

그리고는 마침내 별 모양이 되는 군요.

 

그 여인의 진실한 마음을 확인한, 그 남자도 기쁨과 환희의 눈물을 펑펑

 

흘렸다는… ^.^*

 

그렇습니다. 사랑하는 이의 뜨거운 눈물은 기적을 만든답니다. ^.^*

 

그렇다고, 일부러 눈물 흘리게는 하지 맙시다! [곰팅이 생각]

 

 

 




(문제 5)

 

성냥개비 8개를 준비하세요.

 

8개의 성냥개비로 정사각형 2개와 직각삼각형 4개를 만들어 보세요.

 

물론, 성냥개비를 휘거나 부러뜨려서는 안 됩니다.

 

만일 이 문제를 혼자서 풀 수 있다면 당신은 영재임이 확실합니다.

 

.

 

.

 

.

 

.

 

.

 

.

 

.

 

(문제 5 정답)

 

 

 

 




(문제 6)

 

위의 성냥개비는 철로(기찻길)를 형상화한 것입니다.

 

‘기찻길 옆 동네에는 유난히 아이들이 많다.’는 농담이 유행하던 때의 이

 

야기 입니다. 남녀가 만나면 서로 부끄러워 눈을 마주치는 것도 쉽지 않았

 

던 시절이었고, 당연히 청춘 남녀가 단 둘이 데이트를 할 장소 또한 흔치

 

않았던 시절의 이야기 이지요.

 

그러나, 우리의 주인공들은 오늘도 어김없이 해질녘에 만난답니다. 그리곤

 

남의 눈을 피해 어디서 시간을 보낼까 이 궁리 저 궁리를 하다가, 그래도

 

철로 주변이 인적이 뜸한지라 그리로 가기로 했답니다.

 

과연 기찻길은 인적이 드물어 남의 눈을 의식하지 않아도 좋으니 한결 마음

 

이 놓이고, 그들은 기찻길 옆 동네에 사는지라 기차가 올 시간이 아직도 한

 

참이나 멀었다는 것도 익히 알고 있는 터입니다. 게다가, 철로 중간의 버팀

 

목에 둘이 나란히 앉고 보니 먼 읍내의 다방 소파보다 더 아늑하였답니다.

 

… 이때 남자가 조금 옆으로 밀착을 시도합니다. 여자는 아주 조금 떨어져 앉

군요. 남자가 조금 더 가까이… 여자가 아주, 아주 쬐끔 더 멀리…

 

마침내 둘 이는 아주 가까이 앉게 되죠. 그날따라 달님도 별님도 부끄러운

 

, 칠흑 같이 어두운 밤이었더래요.

 

그래서 둘 이는 둘만의 꿈결 같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것이지요.

 

그렇게 꿈결 같은 시간은 자꾸만, 자꾸만 흘러 가고…

 

갑자기 여인의 눈앞에 기차의 불빛이 보이기 시작했답니다. 하지만 남자 쪽에

 

서는 불빛이 보이지 않는 상황이었죠.

 

다급해진 그 여인은 남자에게 뭐라고 소리칩니다.

 

바로 여기서 문제가 나갑니다. ^.^*

 

(문제) 성냥개비 2개를 움직여서, 그 여인이 한 말을 표현해 보세요.

 

.

 

.

 

.

 

.

 

.

 

.

 

.

(문제 6 정답)

 

자체 검열상 정답을 생략합니다.

 

다만 확실한 것은, 맞추면 어른이고 못 맞추면 애들입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적 호기심에 불타시는 분은 쪽지 보내 주십시오~~~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wolf님의 댓글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곰곰곰님...

이제는 글 올리시는데 익숙해지신 것 같습니다. 글 잘 보았습니다. ^^
다른 의문 사항 있으시면 알려주시고요.

지금 시내는 비가 무척 많이 옵니다.
물 찬곳 있으면 빨리 물 빼 야 하겠네요. ^^

  • 목록
궁금해요 알려주세요~ 목록
  • Total 13,984건 453 페이지
궁금해요 알려주세요~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28 해외이사 아니구요-- 댓글1 버섯똘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10 4970
1327 체류 자격 변경으로 비자를 받으려면 어떻게 하나요? 댓글8 Yohan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10 8557
1326 KBS 재방송 댓글4 Augusti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10 6490
1325 식당 명함을 잊어버렸어요TT 댓글2 JavaSo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10 7127
1324 수라바야 아파트시세좀 물어볼려는데요..? 댓글2 Masih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09 8458
1323 답변글 다니엘 김이라는분 아시는분 버섯돌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09 7235
1322 목욕을 즐기는 다양한 방법들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09 5399
1321 발리 한국어 코스??? 댓글3 Singso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09 8255
1320 수라바야 정보 댓글20 바람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09 12260
1319 다니엘 김이라는분 아시는분 댓글8 해인아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09 9274
1318 Cibubur 지역 좋은 현지 식당 좀 알려주세요.... denn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09 7385
1317 찌까랑에 있는 외국인학교(영국?)에 대하여 아시는분 도움 부탁드립니다, 댓글8 karud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08 12948
1316 입냄새 날때 응급처치법 댓글7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08 6533
열람중 추억의 성냥개비 퀴즈 (2) 댓글4 곰곰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08 8669
1314 답변글 대한항공..드디어... 굿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08 5859
1313 특례생 엄마들 필독 정말 놀랄만합니다. 댓글3 비내리는호남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07 6564
1312 사람을찾을라하는데아무도댓글을안달아주시네여 ㅜㅜ 댓글1 류정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07 4604
1311 뜬금없는 질문입니다만^^선식에 대해아시는분,, 댓글3 redsnow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06 7255
1310 대한항공..드디어... 댓글27 어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06 8346
1309 추억의 성냥개비 퀴즈. - 곰곰곰님을 대신하여.. 댓글8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05 8162
1308 해외 교포용 인터넷TV 댓글5 Augusti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05 10249
1307 드디어..달러가 Rp9,940 댓글4 주피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05 4948
1306 사람을찾고있습니다 류정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05 4740
1305 답변글 식초+우유 만나면 체지방 쏙 빼준다..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04 4773
1304 답변글 식초+우유 만나면 체지방 쏙 빼준다..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04 4775
1303 컴맹 좀 도와주세요. 댓글5 곰곰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04 7481
1302 가수공연 여자백댄서 2명이 필요합니다. 섭외 협조 부탁드립니다. 댓글6 들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04 6795
1301 한인환전소가 없나요?? 댓글3 이하하하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03 7569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