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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댓길에 한가지를 추가 해 본다면
 요즘 환률이 원화 상승및 루피아가 떨어지는관계로  달러로 환전하여 여기와서 루피아로 잘 바꾸어  Sinarmas 같은곳에
  3년,5년으로 상품으로 저금해 놓으시면 13%는 받을수 있습니다.
  예) 10억루피아 를 5년 넣어놓으면 15억은 받을수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사업하다 화병으로 단명합니다.

여기 오셔서 집 얻고 끼타스 준비하고.... 이것저것 하고 나면 반도 안남겠내요.이걸로 가게 준비 불 가능하다고

봅니다. 저희 경험이지요.

인도네시아에서 중저가 아파트를 구입해서 임대업 정도는 가능하리라 봅니다.
요즘에 작은 평수들 아파트 구입가격이 2억5천~3억 루피아 정도 합니다.
3채 정도 구입해서 임대업을 하면 어떨까 싶네요.

ANDREAGASI님의 댓글

ANDREAGAS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2-10-16 18:18

과연 1억으로 월 100만원을 인도네시아에서 벌 수 있을까요?

10억으로 월 1000만원도 쉽지 않겠는데...


월 1000만원이면 25일기준 일 40만원
스타벅스 커피숖을 한다쳐도 하루에 아메리카노 3000원짜리 140잔을 팔아야되는데....
14시간 일을해도 시간당 10잔....
목좋은 곳에 스타벅스를 열면 가능할 수도....

근데 1억으로 그런 프렌차이즈를 할 수 있을까요?
롯데마트에있는 롯데리아나, 엔젤인어스 이런게 대학교 주변에 생기면 가능할 수도 있겠네요.
근데 1억으로 가게를 구하고, 직원구하고, 인테리어가 안되니 그게 문제네요....
대학생들이 20,000루피아 짜리 커피를 잘 마시나 모르겠구요..

인지도가 있는 프렌차이즈는 어렵고,,,
요즘 햄버커 프렌차이즈중에 블링어버거라고 가격이 약 20,000루피아정도
하는데 아주 불티나게 팔렸습니다.
현지인 가게에 주로 테이크아웃을 해가므로 인테리어비용이 적게 들 듯...
이런거 한번 잘 알아보세요.

초기 투자비가 적게 들고, 나름 고객층이 두꺼운, 그리고 인도네시아 사람들 입맛에 맛는걸로 ㅎㅎㅎ
그리고 요즘 거리 곳곳에 저가형 스테이크 가게들이 우우죽순 생겼어요.
소고기를 좋아하는 민족이라, 스테이크에 옥수수 한덩어리, 길다란 콩 몇개, 메쉬감자 한숟갈
약 50,000루피아인데 이것도 아주 성업....

반둥대학교 근처에 가보시면 이런 먹거리들이 잘 발달되어 있고, 옷가게며 요즘 잘나가는 트랜드들이 쫙 깔려있어요.
언제 인도네시아에 출장오시면, 시간 내셔서 차량 렌트해서 인도네시아에서 학교 다니는 한국고등학생 용돈 팍팍줘서 놀러 한번 가보세요. 출장 오실때마다 자료들을 차곡 차곡 모아보시면 1억으로도 괜찮은 가게를 열 수 있으실 듯.

ㅎㅎㅎ 사업은 돈만 가지고 하는게 아닙니다
여러 가지가 모여질때 최상의조건이 이루어지는거지요
직장인은 그방면으로만,
사업하시는분은 자기방면으로만 쳐다보게 되지요
나도 적은 자본으로 회사를 설립하여 현재성장하고있고요,
아이템이 없으신분은 연락 주세요
같이 살아갈 길이 얼마든지있습니다

제 짧은 생각에 일억이라는 돈으로는 현지 사업을 하신다면 먼저 불가능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일단 필요한 회사 설립 허가비 및 KITAS 수속비용, 차량 구입. 주택비 등 경비성 비용이 벌써 최소 3~4천정도 필요 합니다. 여기에 제조를 위한 공장 임대은 불가능하고, 사업 허가 신고를 위해 사무실/ 사업장 (가게)이 필요하니 이 임대비용이 또 쟈카르타 근처 신도시 가장 저렴한 곳 구해도 1천만원 ~2천만원 들어가고, 기본 생활비 최소 천만원 남겨 놓으면,
실제 사업 하실 운영비는 2천만원 ~3천만원 남는데 사업이 초기에는 무엇을하든 수익이 없이 적자를 볼건데 이것으로는 운영비도 어려울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지인이나 사업 같이하자는 분에게 동업으로 자금 집어넣는것 무조건 반대 입니다.
주위에 친척분이나 동문, 친구등 지인과 동업해서 사기아닌 사기 당하고 돌아가시는분 너무나 많습니다.
왜냐면 대부분 투자를 받는 분이 사업이 안되어 돈이 필요하거나 추가 투자등이 필요 하신분이고, 이 경우 사업이 운영되어도 기존 분이 먹고 살기도 바쁘니 수익금 배당이 생각하신대로 제대로 안되어 다툼이 생기게 됩니다.
이러다보면 모든 사업 서류와 님의 체제에 필요한 수솟 서류를 전부 지인이 갖고 계시니 쫓아내시기는 식은 죽 먹기입니다.

다행히 좋은 분이나 좋은 아이템을 찾았다해도 제 생각에 소규모 투자에 대한 수익은 미비 할 것입니다.
여기서 2~3천불 남아서 산다는 것은 오히려 적자입니다.
인니 생활비 특히 기족을 부양하실 나이이신대 한 가족이 인도네시아에서 2~3천불로 산다는 것
한국의 백만원 월급쟁이 생활로 사신다고 보시면 됩니다...
요즘 인도네시아 물가 장난 아닙니다....

일억을 날릴 확률이 더 큰 게임을 인도네시아에서 하실지 마실지는 본인의 판단이신데 나중에 후회하실 확률이 더 커보여
한줄 적었습니다.
     

본인이 확실한 사업 구상과 ITEM 없이 인도네시아에서 사업하는거는 불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저도 인도네시아에서 11년째 직장 생활중인데 막상 퇴직하여 개인 사업을 한다면 그렇게 자신이 없습니다
인도네시아에서 생활하기위한 수익이 최소 10,000불은 되어야 합니다.

U$10,000 수익중 U$5,000 은 경비성 지출과 사업 유지를 위한 UNDER TABLE 비용, 주택비등으로 소모되고
실제 쓸수 있는 순 수익은 많으면 50% 정도인데
비용

다를 너무 부정적이시네요...

어딘들 쉬운나라가 있나요?

자기하기 나름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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엮시 돈 문제에는 댓글이 많군요.
1억이라는 돈으로 인니에서 사업은 힘들고 일년 생활은 가능합니다. 이상한 분 투자하라는 말에 현혹 당하지 마시기를....아~~멘

네, 잘 알겠습니다. 허심탄회한 충견말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건강하십시요...

최소한 ..윗분 말씀처럼 ...1년쯤은 그냥 쉽니다,이때까지 너무혹사한 몸을 그냥 좀 쉬게 합니다
한국생활 ,술....스트레스...쉬어줍니다 한 일년 혹은 조금 더 길게..
좋다는 사업권유 하시분 있으면 그냥 그분이 하시게 양보^^ 해 드리시고...가족들에게 못다한 ...좀 갚으시고 ㅎㅎㅎ
일억 모으실려면 한달 팔십, 십년 입니다...한 일년쯤 건강이나 돌보셨으면 합니다
건강하시고 신나는 나날 이시길 ....

저도 park777님의 글에 동의 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조금만 더 첨언을 드리자면, 피치 못할 사정으로 현재 다니시는 통신회사를 그만 둘 수 밖에 없을 경우, 또한 한국에서 어떠한 일을 더 하실 의향이 없거나, 꼭 인니에서 뭔가를 하시고 싶으실 경우에는, 이렇게 하는 방법도 좋을 듯 합니다,
 먼저 1개월 비자를 받아서 여기에 게스트 하우스나, 저렴한 비용으로 숙박문제를 해결하고 교통문제를 해결 하는 전제 조건 아래, 직접 부담 없이 오시는 것입니다, 그냥 여기서(자카르타, 찌까랑, 닙뽀 까라와치 같은 지역에서 3개월 동안 살아 보십시오, 그리고 시간 나실때 마다 상가나, 거리를 둘러 보시고 체험을 해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본인이 보고 결정해야 하고, 다만 조언으로만 받아 들이시기 바랍니다, 본인이 결정하고 본인이 체험하고 겪어보고 인니에서 뭔가를 할 것인지를 직접 찾아야 후회를 하시지 않을 것으로 사료가 됩니다, 기회의 땅이 될 수도 있고, 회한의 땅이 될 수도 있는 나라 입니다, 본인의 의지와 목표가 분명히 세워져야 한다는 의견입니다, 아무쪼록 현명한 판단 있으시길 기원 드립니다

쪽지가 안되어서요....여튼 고맙습니다.무슨말씀인지 잘알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여기서 1억을 가지고 뭔가를 한다는건 어렵네요. 한 10억 있다면 제가 소개시켜드릴수 있습니다만 ㅎ 그럴거면 굳이 여기 안오겠지요 ㅋㅋ

park777분  말씀이 정확합니다. 한국보다 더욱더 조심하셔야 하는 곳입니다. 1억으로  큰돈벌수 있다는 분들 믿으시면 거의 망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인구많은곳은 가게 1년 계약 무지 비싸고  해마다 올라가고 나중에는 가게세 주고나면 이익은 없고 그렇다고 가게사서 할려면 적어도 한국돈 3~4억 들어겁니다. 회사 설립도 거의 같습니다. 신중하게 판단하시길.
그리고 이 글 빨리 내리시길 ( 혼자 걱정되어서 쓴글입니다.) 오해하시마시길

코멘트가 있어서..삭제가 안되고 있네요...

어떤아이디어로 어떻게 하느냐에 따르겟찌여 ,,,

성공이 보장돼어있지않으니 1억으로 사업하셔서 크게 타격받으시지 않을 정도라 하시면  천천히 자알 살펴보시고

하셔도 무관할듯 싶네여 ,,, 어디까지나 본인의 선택 이니 ,,, 꼭반대강추는 안하렵니다

고맙습니다.무슨말씀인지 잘알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ANDREAGASI님의 댓글

ANDREAGAS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2-10-15 16:25

인도네시아 급성장중입니다.

성장율이 꾸준합니다. 매년 10%에 가까운 성장률만 봐도 여기는 좋은 시장이죠.

한국은 3% 대에 머물고 있으니, 돈이 주머니에 꼭꼭 숨어있잖아요.

여기는 상대적으로 주머니에서 돈이 쉽게 나옵니다. 급여는 작게 받지만 계속 급여가 올라가므로

사람들의 기대심리도 덩달아 올라갑니다.

제가 주변을 잘 관찰해보면, 여기 사람들 먹는거 아주 좋아합니다.

담배 아주 좋아합니다.

노래 아주 좋아합니다.

오토바이는 생활입니다.

그리고 가족들과 함께 하는 것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술 안먹습니다.

이슬람교가 전체 인구의 80%를 차지합니다.

공휴일이 아주 많습니다.

결론은 이슬람종교인을 대상으로 오토바이를 타고 와서 밥을 먹고, 노래하고 담배피게 해줘야합니다.

이슬람종교이므로 이슬람 종교관련 산업 : 향기나는 오일, 이슬람모자, 이슬람의류(말레이시아, 싱가폴에서도 인도네시아로 옷 사러옵니다.), 이슬람 서적, 이슬람 카펫(소형) 이중에 이슬람 의류시장이 급속하게 커지는데 중산층을 타켓으로 옷가게를 온라인(통신쪽으로 20년근무)으로 오픈하시면 좋을 듯...

오토바이가 한집에 4대씩? 출근하는 아버지, 시장가는 어머니, 학교가는 큰아들, 학교가는 작은 딸.. 우스갯소리지만 오토바이가 엄청 많다는 이야기입니다. 오토바이가 굴러가면 당연히 엔진오일 갈아야죠, 서비스 받아야죠, 타이어 갈아야죠 스티커 붙이고 색칠도하고 아주 가관입니다. 똑같은 오토바이 타기 싫어서 별의 별 짓을 다 합니다. 그리고 100원만 싸도 싼집으로 갑니다. 저 같으면 1000원이 비싸도 정품을 쓰겠구만, 여기 사람들은 100원만 싸도 중국산을 쓰던, 중고품을 쓰던, 싼 곳으로 갑니다. 100원입니다. 100원....티끌모아 태산 ㅠㅠ

먹는거 : 나시고랭, 사떼, 박소, 뜨랑불란, 마르타박, 닭튀김, 미아얌...7대 인도네시아 포장마차 식품입니다. 길에서 한국돈 1000원에 파는 파는 아이템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얼마나 많은 지 지나가는 손수레를 헤아리기 손까락 발까락이 모자랍니다. 근데 이걸 엄청나게 먹어댑니다. 아침받도 사먹고, 점심받도 사먹고, 저녁밥도 사먹고 여기 사람들은 밥은 다 밖에서 사먹는 것 같습니다. 요즘은 월급이 올라서 그런지 이런 음식들도 차별화되어 가격이 2배이상 비싸면서 맛있게 만드는 집들이 생겼는데, 장사가 잘 되는지 차도 굴리더군요... 저는 아직 차도 없습니다.....

노래: 미친듯이 노래부르고 음악듣고 아주 시끄러워 죽겠습니다. 노래방도 잘 됩니다. 자리가 없습니다.

담배 : 흡연자들의 지상낙원이지요...하루에 2갑도 피더군요...아무리 돈이 없어도 담배는 하루에 1값 이상 핍니다.
담배장사도 무시 못합니다. 한 값에 30원이 남아도 하루에 100갑 한달 3000갑... 담배가게 10개면 100만원이네요.
사람이 많으니 이것도 불가능한 것은 아니네요.

이상 생각나는데로 지껄여 보았습니다. 인터넷 특성상 얕은 지식이죠...
여기 살면서 나름 느낌을 적어보았습니다.

윗 분들 말씀데로 실패할 확률이 아주 많지만, 아무도 님이 어떤 사람인지 모르니, 최대한 사업의사가 있으신 분의 입장에서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트랜드를 주관적으로 써 봤습니다.

저도 좀있으면 님과 같은 고민을 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며, 그때는 님이 성공하셔서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되는 글 들을 써 주시리라 믿어봅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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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들께서 설명 하셨듯 생각 만큼 이곳에서의 사업이 쉽지도 않을뿐더러 믿을 만한 지인분 물론 이 지인분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미 이곳에서 자릴 잡고 사업을 하셔서 나름 자리도 확고히 잡으신분에다 그분이 직접적으로 님께서 사업을 할때 어느정도까지 지원을 해줄 수 있는 분이 있으시다면 한번 사업 아이템을 공부해보시고 도전 해보심도 좋을수 있지만 막연한 지인이 있을 경우 되려 그 지인분과 영영 안 볼수 있는 사이 또는 원수가 될수 있습니다.
한국이나 여기나 경쟁의 차이만 있을뿐 사람 사는곳이니 만큼 별반 차이 없습니다. 그리고 웃스게 소리로 좋은 아이템이 있으면 내가 하지 왜 가르쳐 주냐 라는 말이 정답이 아닐까 싶습니다. 다른 동남아시아 대비 장래 비전이 있는 나라인것은 확실 합니다만 무엇을 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여기도 벌써 사양 산업이 생기고 있다는것 유의 하십시요.

쪽지가되지않아서 인사드립니다. 좋으신 충견의 말씀과 담백한 충견에 더욱 감사드립니다. 항상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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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곳서 사업하시는 선배님들께 죄송하다는말씀올리면서.
말리고 싶습니다.
여기 아시잖습니까? 만만한 곳 아니라는것....
저 시작한지 1년하고 1달입니다.뭐 안되는것 없고
되는것 없는 나라.. 결국돈으로 데워야 합니다.
나이도 저와 비슷합니다(제가 조금위네요)
어떤연유인지는 모르나 다니시던곳이 천당입니다.
궁금하시면 연락주세요

그냥 다니던 회사 열심히 쭉 다니세요.

인니에 와서 1억으로 할수 있는 권장업종, 프랜차이즈 없어보입니다.

MBA 출신이 바소나 사떼  프랜차이즈 같은거 할 각오가 되있으면 몰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