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나얀 시티에 EXR 이라고 하는 한국 브랜드 있습니다. 작년인가 ? 제작년인가 들어 온건데 , 첨 들어 올대는 패션 쇼도 하고 난리도 아니엿는데 , 지금은 분위기가 영~~~ 아마 가격이 너무 말도 안되게 쌔게 들어와서 그런듯,,,,참고로  ARMANI EXCHANGE 보다 더 비싼,,,,ㅡ,ㅡ;

베스티벨리인가...김희선이 모델하는 브랜드가 들어왔던거 같았는데...없나보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럭삐공님의 댓글

럭삐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08-10-20 09:45

따만 앙그렉에 한국의류가 많이 들어왔다고 하던데욤...

호박마차님의 댓글

호박마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08-10-27 15:37

유명 브랜드가 들어온다기 보다는
자체적으로 동대문에서 떼어와서
 
보세 형식으로 마니 팔더라구요.

따만 앙그렉은 나름대로
중형 몰인데도
보세옷이 좀 많은 편이에요.

말씀하시대로 한국옷도 많고
가끔 일본 혹은 홍콩 옷도 보이는것 같아요

중요한건..
질문자 질문 후 수일간 아무런 댓글 안달면 그냥 삭제하는걸로 하죠..
별로 질문에 도움도 못되지만 허공의 메아리 같으니..
종종 인도웹은 답변자들끼리 서로 댓글 주고받는 경우가..ㅎㅎ

seawolf님의 댓글

sea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08-10-18 23:09

홍콩의 지오르다노가..
한국보다..더 종류도 다양하고..
디자인이 더 낫더군요.
근뒤..이건 97년 버젼이라서..ㅋㅋ
그 당시 그랬음..ㅋㅋ
지금은 어떨련지..ㅋㅋ

섬유저널의 조관우 기자가 아주 자세히 지오다노에 대하여 설명 해 놓았네요. 참조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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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다노는 아시아에서는 아주 유명한, 특히 중국계에게 유명한 홍콩 브랜드입니다. 1980년에 시작된, 우리 생각보다 오래된 브랜드입니다.

한국의 지오다노사가 합자회사라는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바꾸어 말하면 한국의 지오다노사조차 100% 우리나라 회사가 아니라는 이야기가 됩니다. 일부분은 홍콩의 지오다노 본사소유라는 이야기지요.

한국지오다노사가 설립된 후 처음 몇년동안은 본사의 광고방침을 그대로 따라 홍보활동을 했었지요. 저도 잠시동안 (그때 광고계에 근무했었습니다.) 지오다노의 광고업무를 담당했던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국내의 사정과는 맞지않는 광고분위기 탓에 그다지 큰 주목을 끌지는 못했었지만, 지오다노는 그때에도 흑자를 유지하는 탄탄한 회사였습니다.

최근 광고 방향을 바꿔 유명 연예인을 등장시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한 뒤에는 많은 소비자들이 지오다노가 홍콩의 브랜드라는 사실을 잘 모르는 것 같더군요. 그도 그럴 것이 한국내에서는 한국인들만을 위한 독자적인 광고를 전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음은 지오다노 본사에 대한 간략한 소개입니다.
섬유저널 기사입니다.



홍콩에 본사를 둔 「지오다노」는 현재 홍콩 싱가폴 대만 중국은 본사서 직접 투자관리하고 한국 호주 듀바이 호주는 합작사를 설립 전개하고 있다. 또 필리핀은 라이센스 비즈니스로 전개하고 있다. 그룹전체 외형은 30억 홍콩달러 수준.

「지오다노」는 1970년창업주인 레이 지미(Lai Chee Ying Jimmy)가 생산공장 코미텍스를 설립하면서 시작됐다. 그후 10년동안 생산공장을 가동하던 지미는 ′80년 비즈니스의 혁신이 필요하다고 판단 지오다노를 런칭시켰다. 「지오다노」란 이름은 지미가 우연히 들렀던 미국내 이태리식 레스토랑 이름에서 따온 것이라고 한다. 음식과 서비스가 모두 퀄리티 그 레스토랑 이름이 「지오다노」다. 또 그 레스토랑은 어느 이태리 화가의 이름 따 온 것이라 한다. 「지오다노」의 창시자 지미는 50년도 후반 홍콩으로 불법이민한 중국인이다. 당시는 상황이 좋지 않았던 중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불법이민을 시도하던 때다. 10살경 홍콩으로 넘어온 지미는 국민학교만을 졸업한 학력으로 자수성가의 길을 걸었다. 공장에서 일하고 자면서 저녁반에서 공부하는 힘든 역경을 딛고 오늘날의 「지오다노」를 만들어 낸 것이다.

「지오다노」의 기업연혁은 크게 3단계로 구분된다. 기업탄생이기도한 제1단계는 ′80년 「지오다노」가 런칭된 해부터 ′85년까지다. 「지오다노」가 대외적으로 런칭된 정확한 시기는 81년 4월1일. 「지오다노」 오리지날을 브랜드명으로 개구리마크를 심볼마크로 첫선을 보였다. 사실상 「지오다노」는 런칭해서 ′87년까지만해도 고가시장을 겨냥한 고급브랜드로 포지셔닝 했었다. 티셔츠 한장에 당시 150-250홍콩달러 가격대를 형성했다. 그러나 ′86년 기업연혁상 제2단계로 접어들면서 「지오다노」는 기업전반의 레벌루션을 꾀한다.

브랜드 포지션을 저가시장으로 전환하면서 볼륨마켓을 겨냥 원가절감과 소매마진 축소를 통해 규모의 확대에 나선 것이다. 250홍콩달러까지 하던 티셔츠가 ′90년에는 90달러까지 가격이 다운이 시도됐다. 유통형태도 고급부틱에서 대리점체인 비즈니스로 전환했다. 이때 「지오다노」는 현재의 기업 매뉴얼인 ‘Value for money’ ‘Simplicity’ ‘Speed’ ‘Service’ 등 4가지를 원칙으로 설정했다고 한다. 「지오다노」가 기업쇄신을 꾀한 가장 직접적인 요인은 역시 소비환경 변화에 근거한다. 브랜드 인지도에 연연해하던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과 상품퀄리티를 우선하기 시작했다. 경제성장과 함께 사회환경이 급격한 변화를 보이면서 소비자들은 가치에 대해 새로운 인식을 갖게 됐다.

결국 「지오다노」는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 마진축소와 대량생산정책을 결정. 물량을 많이 가져가면서 원가절감을 시도하고 결국 소비자 가격을 다운시킨다는 전략이 세워진 것이다. 이렇게 재탄생한 「지오다노」는 ′91년 기업공개와 함께 제3단계 성숙기에 접어든다. 볼륨마켓겨냥과 함께 큰폭의 기업성장을 달성한 「지오다노」가 해외시장개척에 나서기 시작한 것이다.

「지오다노」가 잘 통하는 시장은 성숙기가 되기 전의 마켓(Emerging Countries Market)이다. 이것은 항상 「지오다노」가 신시장을 개척할 때의 척도가 된다. 최근 몇 년간 지오다노 그룹은 전체적으로 매출 신장이 정체되고 있는데 이는 아시아 마켓의 통화 문제로 에머징마켓이 위기를 맞고 있기 때문이다.

아시아의 통화가치 하락은 「지오다노」의 리테일과 생산활동을 위축시키는 가장 큰 원인으로 작용했다. 그룹의 리테일 바이어들이 의존했던 중국의 생산시설 사용이 어려워져 더 비용이 적게 드는 해외 소싱으로 전환하고 있는 추세다. 그러나 지오다노는 최근 위기를 기회로 인식하고 투자의 폭을 넓히고 있다. 대출금과 여러 운영비용을 기존 수준에서 더 다운시키고 있다. 많은 아시아국들의 통화 가치 하락 속에서 경영은 로컬 마켓에서의 소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잡고 있다. 또 여러 마켓을 연결하는 리테일 네트워크를 확장함으로써 로컬 소싱 물류의 여러 문제를 완화시킬 뿐 아니라 통화가치 하락을 겪는 국가에서 수입의 압박을 덜고 있다.

「지오다노」는 항상 성공한 회사에서 배운다는 자세로 임하며 그안에서 우리만의 것을 개발한다. 그들의 최대과제이자 항상 지니고 있는 관심사는 ‘어떻게 하면 소비자들을 만족시킬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섬유저널 조관우 기자]

지오다노 의류매장 외에 특별하게 한국의류업체 들어온데 없습니다.
화장품도 그렇고..의류쪽도 그렇고..좀 어렵다고 봐야할 듯.
일단 체형 자체도 많이 틀립니다.

Ellie님의 댓글

Elli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08-10-18 19:53

지오다노는 한국의류업체가 아닌걸로 알고 있는데요...?

seawolf님의 댓글

sea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08-10-17 16:47

옛날에 몇군데 들어왔다가..
결국 울면서 다 나갔습니다.

지금은 들어온데 없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