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요 알려주세요~ > 진정 이 상황의 결론이 차량 잘못인가요?(교통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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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진정 이 상황의 결론이 차량 잘못인가요?(교통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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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시골아저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4-03 20:36 조회10,735회 댓글2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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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잘 그리지 못하여 이해 부탁 드립니다.
제목 없음.jpg
최근 경험한 사고 입니다.
처음 당하는 일인지라 아무리 고민하여도 결론에 대하여 이해가 되지 않아 문의 글 올립니다.

제가 일하는 공장 앞은 좁은 왕복차선으로 보통 시골길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출근을 위하여 공장으로 향하였습니다.
공장 앞 도로가 S자여서 속도를(10~20km) 줄여 우회전 진입하여야 합니다.
그날도 집입전 사이드 밀러로 뒤를 확인 하고 우측 깜박이를 키고 천천히 대문앞으로 진입 후 삭밤에게 문을 열라는 지시를 위해 클락션을 울렸습니다.
헌데 1초후 갑자기 오토바이 한대가 쾅하면서 차량 오른쪽 앞타이어와 해드라이트 사이 부분을 충돌 후 타고 있던 여자아이들 2명이 정원안으로 떨어졌습니다.
오토바이가 얼마나 빨리 왔던지 공장앞 시멘트 바닥에 길게 스크레치를 낼 정도 였습니다.
다행히 타고 있던 아이들은 정원으로 떨어진것이라 가벼운 상처를 였고, 오토바이 또한 흠집하나 없이 깨끗하였습니다.
차량만 찌그러졌습니다.
이에 바로 아이들을 공장 안으로 옮겨 치료를 하여 주었습니다.
예전에 병원에서 근무한적이 있었던지라 간단한 외상치료는 직접할수 있습니다.
물론 한국에서 가져온 약으로 기본적인 조치를 하였고 먹는 약까지 하루분량을 주었습니다.
아이들 나이를 확인 하니 15살과 16살의 중학생이었으며 면허증은 물론 헬맷도 착용하지 않았습니다.
아이들이 말하기를 차가 갑자기 우회전 하여 같이 우측으로 틀었다고 합니다.
일단 부모들을 불렀습니다.저는 경찰(저희 동네 담당 바빈마스)를 불렀구요...
부모들은 아무말도 못하였습니다.아이들은 경찰을 불렀다고 하니 부르지 말라고 눈물을 흘렸구요..
허나 일행이라 같이 온 젊은 남자가 화를 내면서 제가 조치한 것은 못 믿겠으니 인근 병원으로 무조건 가자고 하였습니다.
공장 봉고차로 함께 도착하여 의사에게 검진을 요청하니 특별한 이상은 없고 그냥 간단한 치료 후 돌아가도 좋다고 하였습니다.
이에 도착한 경찰에게 모두 맏기기로 하고 결론을 부탁 하였습니다.
헌데 결론은 제가 차량을 빨리 몰았다는 주민이 있어 모두 저의 잘못이니 치료비와 합의비를 요구 하였습니다.
할말을 잃고 말았습니다.
아니 왜? 나는 차량 정차 후 문을 열리기를 기다리는 상태였고 오토바이가 와서 부디친것인데....
만약에 차량이 갚자기 우회전을 하였다면 뒤쪽의 오토바이는 차량의 뒤편을 부디쳐야 하는것이 정석인데...
정말 이해를 못하는 상황에 누군가가 조언하기를 젊은 남자라는 사람이 LSM 소속이라고 조용히 넘어가라 하더라구요,
그래서 시끄러워 질까바 해달라는데로 하여 주었습니다.(치료비,합의비)
저의 차량은 제가 고치기로 하였습니다.
아직까지 이해를 못하고 있습니다.
정말 경찰의 결론처럼 저의 잘못인 것인지?
이젠 차타고 다니기 정말 불안 합니다....

선배님들의 충언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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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ArirangMan님의 댓글

ArirangM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도움되는 말씀은 아니겠지만 자가 운전하다가 운없으면 당하는 일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아무리 자신 있어도 이나라에서 살려면 자가운전 추천 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나마 불행중 다행이라고 생각됩니다.
인사사고라도 났었다면 생각 해보세요.
끔찍 그 자체 입니다. 말도 안되는 때를 써서 결국은 상상 하기도 힘든 부분까지 요구 합니다.
항상 더 안전운전 하시고요. 가족분과 같이 다니실때는 운전기사 이용하시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저도 운전 30년 무사고 입니다.

금주중님의 댓글

금주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최근에 오토바이가 서 있는 제 차를 추월하면서 앞 바퀴 옆을 박았는데
웃겼습니다

제가 내 차는 제대로 서있었고 니가 옆을 박았으니 니 잘못이다 어떻할래 라고 했더니
대꾸는 안하고 그냥  계속 자기 오토바이가 옆이 조금 부서졌다는 말만 수없이 반복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갈랬더니 제 옷을 잡고는 목 가게 하면서 또 자기 오토바이 옆이 부서졌답니다
시간이 없어 그냥 5만원을 주었더니 아무말 없이 그냥 휑 가버리네요...ㅡ.ㅡ;;;;;;;;

저도 답답하여 아시는 나이 많으신 지인께 얘기 하였더니 인도네시아는 오토바이가 무조건 이긴다고 하시며
5만원에 해결했으면 잘한거라고.... 한국도 옛날에는 그랬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옛날은 제가 없었기에 그냥 묵묵히 있었네요.....ㅎㅎ
좋은 액땜 하셨어요.....^^

바나나인도님의 댓글

바나나인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외국인이라 그렇습니다.현장에서 시비가 되면 모두 자국편입니다.
주의에서 거짓진술도 태연하게 합니다.빨리달리는것 보았다고 하고.
가까운 파출소나 경찰서 에서.합의나 마무리 짓는것이.뒤에 잡음이
없습니다...

Kepiting님의 댓글

Kepiti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빈마스가 그들의 편을 들수밖에 없는 이유는, 바빈마스가 아무리 잘 길들여놓아도
결국에는 주민들을 위한, 주민들에 의한 경찰이기 때문이죠.
많은 주민들 앞에서 저희들 편을 들어줄 경찰공무원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설령 차량 사고뿐만이 아니라 다른 어떠한 경우의 일이라도,
일단 현지 지역에서 문제가 발생했을때 현지 주민들에게 등 돌리면서까지 외국인 신분인 저희들을 보호해줄만한 경찰은 그리 많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아마 한국에서 외국인 근로자와의 문제가 발생했을때, 물론 공정하게 법 집행이 되어야 당연한 것이지만, 주민들을 등지면서까지 외국인 근로자를 100% 보호해줄 경찰이 많지 않겠지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아무리 잘못한게 없다 하더라도 참으셔야죠, 다른 도리가 없습니다. 참는게 오래살고 건강한 지름길 아니겠습니까.., ㅎㅎ

그리고 이나라 국민들의 정서상, 특히나 시골로 갈수록 좀 더 잘사는 사람이 베풀고 살아야 한다는 심리가 있고, 그걸 당연하게 생각합니다. 베풀지 않으면 오히려 야속하거나, 구두쇠로 욕을 듣게 되는 경우도 생기지요.
여러분들이 위에서 적어주셨지만, 그냥 참으며 인내하는수밖에요..,
참는만큼 오래사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부당한것에 무조건 참으라는것은 아닌데,
빨리 잊어버리십시요.

명랑쾌활님의 댓글

명랑쾌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범죄가 아닌 사고의 경우, 그 중에서도 사고 당사자 양측의 계층 격차가 큰 경우, 잘잘못 보다는 부유한 쪽이 부담하는게 '옳다'고 보는게, 이 나라 사람들의 정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게다가 한쪽이 그 지역 사람이면 한층 더 편파적이 되고요.
그렇다고 100% 가난한 쪽 과실인데도 보상을 요구하는건 안될 일이니, 부유한 쪽 과실을 어떻게든 만들어냅니다.
애초에 정차한 차에 들이 받은 사고인데 차량이 과속을 했다느니 하는 소리가 웃기는 얘기죠.
그 과실을 만든 사람이나 경찰이나 바빈마스나 그게 억지라는건 알고 있을 겁니다.
혹시라도 시골님이 잘못했다는게 타당했다면 그 정도로 끝나지 않았을 거라는건 확실한데, 시골님이 잘못했다면서도 그 정도 선에서 끝낸 것 보면 거의 확실합니다.
하지만 그들은 그게 가난한 쪽을 돕는 '정의로운' 억지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거리끼는 마음 하나 없겠죠.
그들의 목적은 잘못했다고 뒤집어 씌우는게 아니라, 가난한 쪽에 양보하라는 걸테니까요.
바빈마스도 자기가 배신한게 아니라, 정말로 그게 옳다고 생각하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 생각이 맞는지 확신은 없습니다만, 제가 그들보다 형편이 나은건 사실이니 좀 손해보고 살아야겠다 하고 마음 먹으니, 억울하다기 보다는 연민이 생겨 스트레스가 덜하긴 하더군요.
외눈박이 세상에 두눈박이가 갔으면 이해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댓글의 댓글

시골아저씨님의 댓글

시골아저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말씀 감사 드립니다.
이해가 안되는 점은 외국인인 저를 그들의 사고방식과 룰로 적용시켜 이해를 하기를 원하면서
외국인이라 하여 그들과 달리 악용하는 점은 무엇일까요?....
달리 악용하는 점이라 하면 관공서와 기타 겪으신적이 있으실것입니다.
가끔 정말 억지라 생각이 듭니다.
흑백논리가 적용되지 않는 카멜레온 같은...
한국을 떠나 이곳에 살고 있기에 어떻게 큰소리를 지를 수 없는 입장이나 가슴속에서는 울화가 치밀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좋은 말씀 감사 드리며 모쪼록 힘들게 사는 이곳에서 모든 한국분들이 좋은 결실을 얻어가시기를 기도합니다.

댓글의 댓글

명랑쾌활님의 댓글

명랑쾌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들의 사고방식과 룰로 적용시켜 이해하기를 원하는 이유는 이곳이 그들의 나라이기 때문이고,
외국인이라 악용하는 점은 우리가 이방인이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주 극소수를 제외하고 우리는 어쩔 수 없는 이방인입니다.
언제나 엮여있고 언제 어디서 어떤 형태로 다시 만날지 모르는 그들의 이웃과는 달리, 우리는 (그들 눈에는) 언제든 떠날 사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불이익을 당해도 억울하지 않다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이해는 가더군요.
왜 그렇게 뻔뻔스럽게 수작을 거는지가요.
다시 안볼 사람이니 그렇겠죠...

Kepiting님의 댓글

Kepiti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황당한 일에 마음고생을 하신 것 같네요.
치료비 및 합의금 명목으로 얼마를 지불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아마 더이상 귀찮게 되기 싫어서, 또한 LSM이 붙으면 결국엔 이사람 저사람 나중에는 LSM 간부까지 챙겨줘야 할 형편이니 아마 사건을 더이상 키우기 싫어서 합의를 하신게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여기서는 가능하면 자가운전을 자제하는것이 가장 좋은 대안이라 생각이 되구요,
만약 운전을 하실 경우가 있다면 늘 조심에 또 조심을 해야합니다.
윗 글에서 쓰신것처럼 조심을 하고, 공장으로 우회전을 위하여 정차중에도 불구하고 이륜차가 옆을 들이받는 사고에 대해서 조심할 수 있는것도 없지만,
따지고 보면 해당 차량도 공장으로 길에서 중앙선을 넘어 우회전을 직접 하는게 합법적은 아닐 것 같습니다.
물론 이곳 대부분의 차량이 좌회전, 우회전, 유턴을 합법적으로 할 수 있도록 신호체계나 표지판이 제대로 된 곳이 없는곳이 대부분이지만.
그리고 이륜차 운전자도 안전모 미착용 및 운전면허증을 가지고 있지 않으니 사실 큰소리 칠 입장은 아닌데,
아마 외국인이라는 사실 하나만으로 그렇게 밀어붙이지 않았나 생각이 됩니다.

사실 공장으로 치료차 들어왔을때, 가장 확실한것은 피해자와 가해자가 그 자리에서 Berita Acara를 작성하는게 제일 좋습니다. 간략한 사고경위를 작성하고, 그 이륜차가 잘못해서 앞으로 배상요청을 하지 않겠다고 서명을 받아놓는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그래야 나중에 부모, 친척, 아니면 주변 양아찌들이 간섭을 안하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1~20만루피아 정도 성의를 보여주시면 그것이 금상첨와가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그래도 약간의 치료비와 합의금 명목으로 지급하시고 일은 처리된 것 같으니 다행입니다

댓글의 댓글

시골아저씨님의 댓글

시골아저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말씀 감사합니다.
중앙선을 넘은 것은 아이구요...그림과 같이 공장 앞은 점선 입니다.
차선 그릴때 DESA에 민원을 넣었고 KOTA 관련 부서까지 서류가 올라 갔지만 결론은 차선그리는 담당 공무원이 와서 공장 앞에 인도를 그려 줄테니 1M에 42만 루피를 내라고 하더라구요....
노란색 점등은 개당 15백만 루피화 이구요,.,,,
그래서 도로표지판은 개당 70만루피를 주고 설치 하였고 소용없는것 같아서 그 위에 파이프를 더 높이 설치하여 노란색 등을 설치 하였지만 지나가는 참새도 안보더라구요....
더욱이 어이가 없는것은 매달 담배값 받아 먹는 담당 바빈마스 조차 불러도 저쪽 편을 들었다는것입니다.
이것이 이나라 인것 같습니다.
그냥 혼자서 조심 조심과 기도하는길 밖에요,,,,,
이 기회에 아주 잘배우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의 댓글

시골아저씨님의 댓글

시골아저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LSM = Lembaga Swadaya Masyarakat = 주민 자치 단체 인데요 간단히 말씀 드리면 데모 좋아하는 친구들입니다.
공장에서는 머리 아픈 존재들입니다.
툭하면 자카르타로 데모하러 간다고 돈 받으러 옵니다.

ANDREAGASI님의 댓글

ANDREAGAS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골서 사고나면 돈있는 사람이 물어주는게 대부분이죠.
그리고 면허증없이 오토바이 타는 사람이 시골에 너무 많고
특히, 외국인은 대부분 봉으로 생각해서 최대한 빨리 많은 사람 안끼고 처리하는게 젤 좋을 듯.

아이들이 방향등을 제대로 안보고 차를 지나가려다가
부딪힌 것 같습니다. 특히 여자아이들은 방향지시등에 대한 개념이 좀 부족하더군요.
면허증따려면 시험쳐야되는데...면허증도 없는 애들이 실수를 한 것 같습니다.
외국인이어서 상대방도 큰소리 뻥뻥쳤을 듯...

근데 그림에서 궁금한게 하나 있습니다.
인도네시아가 왼쪽차선으로 운전을 하니까...
정확하게 따지면 공장을 지나서 유턴 후
좌회전신호를 넣고 공장으로 들어가야하는 거 아닌가요?
아니면 공장문앞에 로터리등이 돌아가든지, 공장문 앞에서 경비가 수신호를 해주든지 해야할 듯...

그림까지 그려서 붙여주시다니, 대단하십니다.

댓글의 댓글

시골아저씨님의 댓글

시골아저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말씀 감사합니다.
길이 너무 좁아 U턴 장소가 인근에 없고 공장 양쪽에 10M 위치에 사비로 교통 안내 표지판과 표지판 위에 노란등을 사비로 설치 하였습니다.
허나 지나가는 참새도 안보더라구요....
일단 말씀 하신 중에 한가지 배웠습니다.
차량 도착 전 삭밤에게 연락 해서 준비를 시키는 것을요....
감사합니다.

Hartawan님의 댓글

Hartaw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만 17세 이하는 면허증 발급이 안되므로...
만약 시골 아저씨님 끝까지 주장 하시면 되겠지만,회사 근처에서 사고가 발생 하였기에 지역주민 민심을 감안 하시어 그냥 넘어 가시는것도 현명한 판단일거로 여겨집니다.
단만 회사에 멀리 떨어진 곳에서 사고가 발생 했다면,오히려 오토바이 운전자가 시골 아저씨 차량 수리비를 줘야 겠죠.
참고로 이나라 에서  오토바이와 접촉 사고가 나면 4륜 자동차가 덤테기 쓰는게  대부분이듯 합니다.

댓글의 댓글

시골아저씨님의 댓글

시골아저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말씀 감사 드립니다.
익히 들어 왔지만 막상 당해보니 정말 이해가 안가서요....
조심 조심 또 조심해서 사는길 밖에 없다고 배우게 되었습니다.

0908님의 댓글

090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병원비나 합의금이 큰금액이 아니면.. 그냥 넘기시는게 편합니다..
전 뒤에서 오토바이가 가만히 서있는 차량을 충돌해도 제가 약값 준적 있구요 20만원..
뒤에서 차가 충돌해도.. 내려서 하는말이 미안하단 말은 없고.. 자기차도 고장났으니 서로 각자 고치자.. ㅎㅎ 어이없죠..
주차된 차량을 상대차가 후진하면서 충돌.. 왜 집앞에 주차했냐.. 각자고치자.. ㅎㅎ
이나라에서 접촉사고는...
오토바이와의 사고는 여유있는사람이 잘못한 사람 되는것 같구요..
차와의 사고는 각자 고치자..
이런것 같습니다.. 단 큰 사고가 아닐경우..

詩人님의 댓글

詩人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래 전, 저와 비슷한 경험이네요 
그 때 저는 차량상태만  확인 후 회사로 향했는데 털털거리는 오토바이로 
계속따라오더니 결국 회사앞까지 추적? 해왔더군요.싿빰에게 맡겨버린 후
별일없이 끝났습니다

교통사고의 진위는 목격자 진술이 중한데..현지인들이 그리 양심적으로 증언해주실 넘..없근요

님의 과실은 없으신거로 보여집니다

무면허에..전방부주의의 그 가수나덜 과실이네요
다만 시시비비를 따질려니 고단함으로 걍 그렇게 마무리하는것  뿐이져

뮈가 더러우면...치우고 지나가야하는데..다들 피해서들 돌아가 버리니
이 나라의 삶이 자꼬 팍팍해지는 듯..

댓글의 댓글

시골아저씨님의 댓글

시골아저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말씀 감사 드립니다.
당시 결과를 듣고 화를 낼수도 없고 억지로 웃고 있으려니 가슴이 터져 버릴것 같았습니다.
에휴....
조심 조심 또 조심 하면서 살아 갈려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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