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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맛있게 끓이는 10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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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ea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8-03-30 17:25 조회6,354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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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love/bbs/tb.php/q_a/19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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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A정리하다 보니 나오네여..
출처는 인터넷인뒤..
어딘지는 정확히 모르겠음..하도 오래되서..
밑에것중..
식초 넣거나, 국 남은 것 이용하는 것은..저도 종종이용..ㅋㅋ
총각분들께 유용할듯..ㅋㅋ
저도 해본것은 코맨트 달았습니다.

고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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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맛있게 끓이는 10가지 방법


라면에 설탕을 넣어라.


누구나 그렇듯 중고등학교 매점에서 먹었던 라면을 그리워할 것이다.
또 학교때 매점 아주머니가 라면 끓이는 솜씨가 장난이 아니었을 것이다.
그래서 물어본적이 있는데 그 진상은 라면 1개당 설탕 반스푼정도를 넣는 것이다.
이 맛은 라면 미식가라면 뭔가 확실히 다른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시험해 보라.



라면에 후춧가루

전에 군 생활하는데 라면이 생겨서 취사장엘 갔다.
물론 취사장에서 불을 켜면 들키니깐 불은 끄고 라면을 뜯고 물도 대충 붓고
더듬더듬 근데 결정적으로 고춧가루를 넣는다는 게 그만 후추가루를 넣고 말았다!
그래서 라면을 끊이는데~앗! 실수로 넣은 후추의 맛이!!! 이럴 수가!!
상황도 상황이고 하니 당연히 맛있겠지 하실 분들(모르는 소리)
지금도 제대한지가 1년이 훨씬 넘었지만 야간에 가끔 이런 식으로
끊여 먹으면 추억도 새록새록 맛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고
후춧가루가 왕창 들어간 라면! 한번 해보자.



라면 순하게 먹기


대단한 것은 아니고 집에 두부가 조금 있으면 꺼내서 얇게 잘라
라면 끓일 때 넣으면 라면이 순해진다.
두부를 너무 살짝 익히면 두부의 스리슬쩍 넘어가는 부드러운 맛을
못 느끼니 두부는 약간 오래 익힐 것.



라면과 깻잎의 조화!!


참치김밥의 경우 참치의 기름기를 빼기도 하지만 깻잎이라는
것 때문에 더욱 완성도가 높아지는 것이 아닐까?
한다. 라면을 끓이고 막판에 깻잎을 넣어주면
깻잎 특유의 고소한 향이 라면에 푹 베구 맛도 일품이다.
한봉지당 깻잎은 5~7매가 적당.
김을 넣어도 좋다. 바싹 마른 김을 다 끓인 후
뽀사넣으면 김특유의 향이 라면 맛을 돋궈준다.




라면을 두배 맛있게


라면에 식초를 아주 약간 넣는 것이다. 라면에 식초를?
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지만 천만의 말씀 라면에
감칠맛을 더할뿐더러 끝맛을 깔끔하게 만들어주고
결정적으로 라면의 독성을 제거해준다.
라면하나에 식초 한스픈 정도로 잡고
한번 실험해 보라. 스프를 넣을 때에
거품이 눈에 뜨이게 주는 것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거품은 곧 독성물질을 뜻하는 것이니깐.
==> 과학적 근거는 없는 뒤..ㅋㅋ 맛이 더 산뜻해지긴 합니다.



프로는 계란을 이렇게 푼다.


라면을 보다 맛있게 먹는 방법으로 계란을 넣는데
계란을 넣는 타이밍과 만드는 방법을 소개해 보겠다.
계란은 미리 풀어서 그것에 깨소금과 참기름.
그리고 약간의 후추를 뿌려두면 준비끝~
그 상태에서 라면이 거의 90프로 끓었을 시에 넣어주면 된다.
너무 일찍 넣으면 딱딱해지고 너무 나중에 넣으면 휙휙 겉돈다.
타이밍이 중요하다. 그리고 뿌릴 때도 그냥 휙~~넣지 말고
가장자리서부터 한바퀴 돌리듯이 넣으면 훨씬 골고루 퍼지게 되는 것이다.
이 방법은 일반 분식점에서도 널리 이용되는 방법이다.
하나더 미적 효과를 중시하는 사람은 흰자는 위의 방법으로 풀고
노른자는 라면이 다 끓은 후에 불을 약하게 하고
면 위에 깨지지 않도록 살짝 올린 후 잠시 익힌다.
라면봉지와 같은 그림이 된다.
==> 혼자 먹는게 대부분이라서 시도안해봄..ㅋㅋ


유난히 느끼한 것이 싫다면


면과 국물을 따로 끓이기도 싫고 라면의 기름기는 싫고
그렇다면 마늘 빻아놓은 것을 넣어보라.
우리나라 음식에 마늘 안 들어간 음식이 없거니와
실제 넣으면 뒷맛이 깔끔해지고 라면에서 이런 맛도 나오는구나..
할 것이다. 마늘 좋아하는 사람은 필수
==> 맛이 좀 칼칼해집니다. 라면따라서..어울리는 것도있고..
안어울리는 것도 있음..느끼한 라면에는 어울림.


치즈를 넣어라

치즈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라면 완성직전 뜸들일 시간에 피자를 넣어보라.
피자를 넣고 뚜껑을 닫고 경건한 마음으로 식탁에 가져온 후 먹는다.
이때 라면위에 얻쳐진 치즈를 휘젓게 된다면 상상하지 못할 상황이 되니 금물,
치즈 얹힌 라면을 후루룩 먹으면 끝.
그냥 치즈대신 피자치즈를 잘게 잘라서 뿌려도 된다.
아 그릇에 옮겨서 뿌려도 된다. 본인은 항상 냄비 채로 먹기땜시...
==> 햄좀 더 썰어서 넣고..당근 조금 넣고..치즈 넣으면..
부대찌개 맛 납니다..ㅋㅋ



각종 국을 이용하라


느지막이 일어났다면 지금 해는 중천에... 집에는 아무도 없고 밥도 없다.
혹시 집에서 살림(식순이?)을 조금이라도 했다면
한 그릇도 안 되는 국이 냄비에 남아있다면 난감하게될 것이다.
먹자니 같이 먹을거리가 없고 안 먹자니 남기기도 모하고..
이럴 때 과감히 라면에 응용하라.
라면을 위해 고기국물을 우려내는 것은 무모한 짓이지만
남아 있는 소고기무국에 라면을 끓이는 것은 결코 무모한 짓이 아니다. 술한잔 거하게 했으면 콩나물국을 찾아보라. 콩나물라면이 해장에 도움을 줄 것이다.
속이 허하면 어제꺼 먹다 남은 백숙 그릇을 보라.
그 국물로 라면을 끓이면 백숙보신라면 (?)쯤이 될 것이다.
비유가 허락한다면 모든 국이 가능하다.
이때는 국에 기본 양념이 되어있기 때문에 스프는 조금만 넣을 것.
스프가 원래 국의 맛을 버린다 싶으면 소금 혹은 간장으로 간을 해라.
==> 미역국에는..너구리가 어울림..소고기국에는 아무거나 다 괜찮구..
된장찌개 남으면..안성탕면이 어울림..된장 풀고..게 한마리 집어 넣으면..
된장 게라면 되기도 함..ㅋㅋ 게가 한마리 남아서..처분하기 난감할때 추천..
새우도 마찬가지..



비린내나는 라면에는 이렇게..


역시나 보기 좋게 만든 라면이라도 비린내가 난다면 다 먹기 힘들 것이다.
이때는 커피를 조금만 넣어보라 실제 족발집에서도 돼지의 비린 냄새를 없애기
위해서 커피를 넣는다.
==> 이건 책임 못짐..그냥 달걀 안 넣으면..비린내 덜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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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wolf님의 댓글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깻잎, 후추, 마늘, 치즈 넣어서 먹어본 경험 있습니다.

특히 깻잎, 대파, 미나리, 쑥갓 등은 칼로 써는 것 보다는 손으로 찢어서 넣으면 더욱 맛 납니다. 거기에 양파 넣어도 좋구요.

근데 위에 나열한 것 한번에 다 넣으면 뭐가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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