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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성냥개비 퀴즈 (2)

페이지 정보

작성자 곰곰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06-08 12:34 조회8,671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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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억의 성냥개비 퀴즈 (2)<?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문제 4)

 

먼저, 위의 그림처럼 성냥개비 5개를 구부려 무궁화 모양으로 배치합니다.

 

주의 할 점은 부드러운(잘 휘는) 성냥개비를 선택하시라는 겁니다. 너무 딱

 

딱한 성냥개비는 쉽게 부러져서...

 

이 문제에는 가슴 절절한 사연이 있다고 하는데요.

 

그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 너무나도 사랑하는 두 연인이 있었답니다.

 

여인은 그 남자를 너무나 사랑한 나머지 먼저 사랑을 고백하고 그와 결혼하

 

고 싶다고 하였답니다. 여인은 그 남자도 자기를 너무나 사랑하니 흔쾌히

 

허락할 줄 알았던 것이죠.

 

그러나, 그녀의 고백을 심각히 듣고 난, 이 남자…

 

“사실은 나도 당신을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그러나, 나는 당신도 알다시피 직업군인입니다.

 

그리고, 나의 꿈은 별을 다는 것(장군) 입니다.

 

그래서, 나는 나에게 별을 달아줄 수 있는 여인과 결혼할 것입니다.

 

당신이 지금 이 자리에서 저에게 별을 달아주실 수 있다면 기꺼이 당신과

 

결혼할 것입니다.

 

위의 무궁화 모양의 성냥개비들로 별의 모양을 만들어 주십시오.

 

, 절대로 성냥개비에 손을 대거나 입김을 불어서는 안됩니다.”]

 

여러분 중에는,‘아니, 뭐 이런 나쁜 놈이 다 있어, 결혼을 조건으로 하

 

?’하실 분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정답을 맞추고 나면 진실한 사랑을 원했던 그 남자의 생각에 저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될 것입니다.

 

물론, 이야기 속의 여주인공도 별 모양을 만들었겠지요?

 

왜냐하면 그 여인은 그 남자를 진실로 사랑했으니까요!

 

그래서 힌트는 [진실로 사랑했다.] 입니다.

 

만일 당신이라면 어떻게 별 모양을 만드시겠습니까?

 

.

 

.

 

.

 

.

 

.

 

.

 

.

 

(문제 4 정답)

 

정답은 뜨거운 눈물이랍니다.

 

손도 대지 말고, 입김도 불어서는 안 된다고 하니 이 여인이 할 수 있었던

 

것은 그저 무궁화 모양을 슬픈 마음으로 하염없이 바라보는 것뿐이었지요.

 

한동안을 그렇게 넋을 놓고 성냥개비만 바라보던 그 여인은 그만 절망감에

 

시선을 성냥개비에서 떼지도 못하고, 눈물을 흘리고야 맙니다.  ㅠ.ㅠ

 

슬픔과 서러움에 겨운 눈물은 계속 흘러 무궁화 모양에 방울 방울 떨어지고

 

… 또 떨어지고…

 

바로 그 순간,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여인의 뜨거운 눈물에 불은 성냥개비가 서서히 펴지기 시작하는 것이지요.

 

그리고는 마침내 별 모양이 되는 군요.

 

그 여인의 진실한 마음을 확인한, 그 남자도 기쁨과 환희의 눈물을 펑펑

 

흘렸다는… ^.^*

 

그렇습니다. 사랑하는 이의 뜨거운 눈물은 기적을 만든답니다. ^.^*

 

그렇다고, 일부러 눈물 흘리게는 하지 맙시다! [곰팅이 생각]

 

 

 




(문제 5)

 

성냥개비 8개를 준비하세요.

 

8개의 성냥개비로 정사각형 2개와 직각삼각형 4개를 만들어 보세요.

 

물론, 성냥개비를 휘거나 부러뜨려서는 안 됩니다.

 

만일 이 문제를 혼자서 풀 수 있다면 당신은 영재임이 확실합니다.

 

.

 

.

 

.

 

.

 

.

 

.

 

.

 

(문제 5 정답)

 

 

 

 




(문제 6)

 

위의 성냥개비는 철로(기찻길)를 형상화한 것입니다.

 

‘기찻길 옆 동네에는 유난히 아이들이 많다.’는 농담이 유행하던 때의 이

 

야기 입니다. 남녀가 만나면 서로 부끄러워 눈을 마주치는 것도 쉽지 않았

 

던 시절이었고, 당연히 청춘 남녀가 단 둘이 데이트를 할 장소 또한 흔치

 

않았던 시절의 이야기 이지요.

 

그러나, 우리의 주인공들은 오늘도 어김없이 해질녘에 만난답니다. 그리곤

 

남의 눈을 피해 어디서 시간을 보낼까 이 궁리 저 궁리를 하다가, 그래도

 

철로 주변이 인적이 뜸한지라 그리로 가기로 했답니다.

 

과연 기찻길은 인적이 드물어 남의 눈을 의식하지 않아도 좋으니 한결 마음

 

이 놓이고, 그들은 기찻길 옆 동네에 사는지라 기차가 올 시간이 아직도 한

 

참이나 멀었다는 것도 익히 알고 있는 터입니다. 게다가, 철로 중간의 버팀

 

목에 둘이 나란히 앉고 보니 먼 읍내의 다방 소파보다 더 아늑하였답니다.

 

… 이때 남자가 조금 옆으로 밀착을 시도합니다. 여자는 아주 조금 떨어져 앉

군요. 남자가 조금 더 가까이… 여자가 아주, 아주 쬐끔 더 멀리…

 

마침내 둘 이는 아주 가까이 앉게 되죠. 그날따라 달님도 별님도 부끄러운

 

, 칠흑 같이 어두운 밤이었더래요.

 

그래서 둘 이는 둘만의 꿈결 같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것이지요.

 

그렇게 꿈결 같은 시간은 자꾸만, 자꾸만 흘러 가고…

 

갑자기 여인의 눈앞에 기차의 불빛이 보이기 시작했답니다. 하지만 남자 쪽에

 

서는 불빛이 보이지 않는 상황이었죠.

 

다급해진 그 여인은 남자에게 뭐라고 소리칩니다.

 

바로 여기서 문제가 나갑니다. ^.^*

 

(문제) 성냥개비 2개를 움직여서, 그 여인이 한 말을 표현해 보세요.

 

.

 

.

 

.

 

.

 

.

 

.

 

.

(문제 6 정답)

 

자체 검열상 정답을 생략합니다.

 

다만 확실한 것은, 맞추면 어른이고 못 맞추면 애들입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적 호기심에 불타시는 분은 쪽지 보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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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wolf님의 댓글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곰곰곰님...

이제는 글 올리시는데 익숙해지신 것 같습니다. 글 잘 보았습니다. ^^
다른 의문 사항 있으시면 알려주시고요.

지금 시내는 비가 무척 많이 옵니다.
물 찬곳 있으면 빨리 물 빼 야 하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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