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자바팔레스호텔 대표 박재한입니다.

2014, 한글날을 맞이하여 저희 자바팔레스호텔 문화관에서 한글서예초대전을 준비하였습니다.

주지하다시피 한글은 한국인의 자랑입니다. 그 우수성은 자연과학이 정점에 이른 현대에 이르러 더욱 명확히 증명되고 있습니다.

이곳 인도네시아에서는 대학과 문화기관 등을 통해 한글배우기 열풍도 불고 있습니다.

한글서예는 한글을 표현 대상으로 삼는 예술입니다.

한글의 웅숭깊은 낱말과 문장이 필묵과 어울려 생동하는 선의 질과 담백한 절제미가 도드라지는 예술작품으로 창작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타국 인도네시아에서 여는 한글의 날 기념 한글서예전은 그 의미가 크다고 생각을 합니다.

특별히 이 전시를 기획하고 진행해주신 인재 손인식작가님과,

조형미 넘치고 아취 가득한 귀한 작품을 출품해주신 자필묵연 회원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이에 조국과 한글을 사랑하시는 한인동포들은 물론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다국적인들의 많은 관람이 있을 것임을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2014년 10월 9일 한글날

박재한 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