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 손인식의 감성 토크 > 빛나는 마음, 아름다운 손길!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279)
  • 최신글

LOGIN

예술향기 New  감성토크 문화토크 인재갤러리 서예 동호회, 자필묵연 갤러리 필묵이 묻어나는 사랑방 자기창작 산정무한

빛나는 마음, 아름다운 손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청학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04-22 19:31 조회1,703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love/bbs/tb.php/pilmuk/10

본문

%ED%81%AC%EA%B8%B0%EB%B3%80%ED%99%98_a%2

오늘 오전

빈민학교 수리를 위한 기금을 모금한다는

웹진을 보낸 지 불과 두 시간도 지나지 않은 시간이었습니다.

서울의 귀한 어른으로부터 이멜이 왔습니다.

한화로 입금할 수 있는 계좌를 알고 싶다는 것이었습니다.

최선교사께 연락하여 한국의 자선기금 입금 계좌를 알아내고

다시 그것을 서울에 보내고 난 순간

다른 이멜이 들어왔습니다.

%ED%81%AC%EA%B8%B0%EB%B3%80%ED%99%98_a%2

이번 빈민학교 돕기 필요 자선금 전액을 쾌척하시겠다는 것이었습니다.

땅그랑에서 기업을 운영하시며 평소에도

조용하고 은밀하게 사랑을 실천하시는 서모사장님이셨습니다.

얼마가 지나자 최선교사께서 기금이 입금되었다는 연락을 주었습니다.

급히 서울에 연락을 해야했습니다.

연락을 주셨던 어른께 다음 기회에 도와주십사 하고

저간의 사정을 이야기했습니다.

%ED%81%AC%EA%B8%B0%EB%B3%80%ED%99%98_a%2

그 후로 참으로 즐거운 실랑이가 또 있었습니다.

기금을 내겠다는 분과

다음 기회로 미루자는 사정 이야기 간의 실랑이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즐거운 실랑이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작지만 모처럼 빛내려는 마음과 손길을 왜 막느냐?”는

계속 받고 싶은 항의성(?) 멘트도 있었습니다.

%ED%81%AC%EA%B8%B0%EB%B3%80%ED%99%98_IMG

참으로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세상은 바로 사람의 세상입니다.

미움도 갈등도 사람 간의 일이지만,

사람은 역시 사람의 희망입니다.

저물어도 환한 하루였습니다.

밝은 내일도 참 즐거운 하루소서!

2012년 4월 2일

인재 손인식의 필묵향기 드림

사진 : 우현 임채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목록
인재 손인식의 감성 토크 목록
  • Total 119건 4 페이지
인재 손인식의 감성 토크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5 지구의 창작활동 청학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4-22 2092
34 산을 보는 일! 댓글1 데사드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4-22 2044
33 군밤장수의 미소 데사드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1-15 2043
32 아 정월 대보름! 댓글2 청학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2-25 2040
31 지금 자신에 대해 청학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4-22 2039
30 스승의 향! 청학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16 2033
29 거북아 거북아! (UJ, G 여행 2) 데사드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1-10 2030
28 장구한 산, 평안한 땅 데사드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0-16 2024
27 영원히 서로의 마음에! 데사드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6-11 2023
26 고소하고 쌉쌀한 향! 데사드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13 2011
25 복 많이 쌓으소서! 댓글1 청학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2-10 2007
24 어작기 12 - 다지고, 쌓고, 수없이 허물고 청학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2-22 2004
23 인재의 데사드림 7. 오늘 가을 바람이 불었습니다! 데사드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9-22 2003
22 심사란 내가 심사 당하는 것! 댓글1 첨부파일 데사드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21 1984
21 단 한번 챙김으로 댓글2 데사드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0-28 1979
20 아버지의 정렬 같이 댓글3 데사드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3-30 1940
19 展 2013, 1- 있고 없음이 데사드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0-14 1915
18 인재의 데사드림 2. 산마을 아이들 청학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19 1898
17 산과 물의 맺음처럼 데사드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18 1877
16 끝이 끝이 아니다! 데사드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1-05 1868
15 모두가 창작인! 청학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4-22 1798
14 고요와 고독! 청학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4-22 1782
열람중 빛나는 마음, 아름다운 손길! 청학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4-22 1704
12 데사드림 閑談 11. 서예, 참다운 대중성을 찾아서 첨부파일 데사드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6-11 1675
11 데사드림 閑談 5. 누가 누구를 돕는가 댓글1 데사드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2-03 1645
10 데사드림 閑談 2. 아잔이 울린다! 데사드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9-07 1576
9 데사드림 閑談 1. 여백 찾기 데사드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9-07 1544
8 데사드림 閑談 6. 밤, 생각이 아니다 시도다! 데사드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1-06 1445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