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 고수님들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지름신이 왕림하사 한 번 질러 볼까 했는데 포기해야 겠네요...
업무까지 고려하자면 넷북이 옳겠네요...
다시 한 번 시원한 답변들 감사드립니다.

치즈케익님의 댓글

치즈케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0-12-03 07:21

맑은생각님이 잘 정리해주셨네요.

iPad는 컨텐츠의 생산보다 컨텐츠의 소비쪽에 맞춰진 제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맑은생각님의 댓글

맑은생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0-12-03 07:12

아이패드로 기본적인 업무를 처리하는 것은 가능합니다만 현재 사용하고 계신 윈도우용 프로그램을 100% 대체는 할 수 없습니다.
OS도 모바일 터치 디바이스를 위한 것으로 윈도우 계열의 프로그램은 물론 맥용 프로그램이 설치되는 것이 아니라
아이패드, 아이폰, 아이팟 터치용으로 별도로 제작한 App만 설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웃룩은 기본 메일 프로그램과 캘린더 프로그램으로 어느 정도 커버가 가능하고요
엑셀이나 파워포인트 파일을 읽고 간단한 수정은 가능합니다만 아이패드로 작성하는 것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아이패드용으로 나온 Numbers(스프레드시트 프로그램), Keynote(프리젠테이션), Pages(워드프로세싱)를 이용해서
작성할 수 있고 각각 엑셀, 파워포인트, 워드와 호환이 되기는 하지만 정보의 생산보다는 소비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출장이나 이동 중에 노트북 대용으로 휴대할 수 있겠지만 주로 사용하시는 노트북의 완전 대체는 힘듭니다.

외부 하드웨어와 호환성은 일반적인 랩탑을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일단 USB 단자가 없고 실제로 카메라 커넥션 키트라는 악세사리를 구입하더라도 메모리 카드와 카메라 연결 정도 입니다.
가능한 확장이라면, VGA연결을 통한 프로젝터나 TV 연결, 키보드 독 정도입니다.

아이패드는 말 그대로 패드입니다.

데이터를 생산해내는 용도보다는 재생하는 용도가 강한 기기입니다.

제공해주는 OS 및 기기만이 사용가능합니다.

세퍄님의 댓글

세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0-12-02 20:07

힘들것같습니다..
일단 MAC이 아니라 iOS라...
윈도우는 포기하셔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