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한국은 > “사이버 허위 사실 유포 강경 대응…중간 전달자 처벌”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674)
  • 최신글

LOGIN

1.본 란은 한국에 대한 뉴스를 공유하고자 마련된 게시판입니다.
2.펌글이 자유로이 허용되나 출처를 밝히고 게재할 수 있습니다.
3.문의는 “궁금해요” 게시판을 이용바라며 홍보게시물은 별도의 통지 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사회 | “사이버 허위 사실 유포 강경 대응…중간 전달자 처벌”

writerprofile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9.24) 작성일14-09-20 22:58 조회5,028회 댓글6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379451

본문

<앵커 멘트>

앞으로 인터넷이나 SNS 등 사이버 상에서 허위 사실이 유포될 경우 최초 유포자 뿐만 아니라 중간 전달자도 처벌받게 됩니다.

검찰은 중대 사범의 경우 구속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석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체조선수 손연재 씨의 소속사가 언론사에 로비를 했다는 포털 게시글.

가수 비가 40억원 대 횡령 의혹이 있다는 일부 인터넷 보도.

검찰 수사 결과 허위사실임이 드러나 최초 유포자들이 재판에 넘겨진 사건들입니다.

검찰은 최근 사이버 공간에서 빈번하게 이뤄지고 있는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에 강경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검사 5명 규모의 허위사실 유포 전담수사팀이 서울중앙지검에 곧 설치돼 활동을 시작합니다.

수사팀은 주요 포털 및 유관기관과 함께 실시간으로 인터넷을 모니터링해 허위사실 유포 사범을 상시 적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진 대부분 최초 유포자만 처벌했지만 앞으론 사회 갈등을 조장하는 글의 경우 중간 전달자도 처벌할 방침입니다.

<인터뷰> 임정혁(대검찰청 차장검사) : "누구나 사이버 공간에서 일어나는 허위 사실의 피해자가 되고 잇고, 그 피해의 정도도 회복할 수 없을 만큼 중대합니다."

검찰은 적발시 원칙적으로 정식 재판에 회부하고, 중대한 허위사실을 퍼트리는 경우엔 구속 수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홍석우입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mania님의 댓글

mani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4.♡.163.2 작성일

"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할수 있어야 좋은 나라 아닌가요!

환생경재라는 제목의 한나라당에서 한 연극 보시고
박장대소하신  박근혜대통령,,,, 그때는 어떤 마음이셨는지!
"그시기 값도 못할놈!" 이런 내용이 있었다죠!

오리온님의 댓글

오리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36.♡.178.11 작성일

명랑쾌활님... 옥고를 치를수 있습니다..

윗 기사의 내용 대로라면...... 국보법 위에 존재하는 사이버법..!!!



검찰 참 할일없다... 사이버 공간까지 뒤지고 다니고..... 사이버경찰청에 맡겨두지!!

명랑쾌활님의 댓글

명랑쾌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03.♡.28.22 작성일

주목해야 될 점은 '사회 갈등을 조장하는 사안'과 '중간 전달자도 처벌'이군요.
민주주주의 언론 자유에 대한 심각한 침해라고 생각합니다.

사상과 언론의 자유가 보장된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모든 사회, 정치적 사안에 대해 사람 사이에 의견이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진보와 보수, 성장과 복지 등 모든 분야에 대한 사회적 갈등은 당연한 현상입니다.
그런데 경찰이 '사회 갈등을 조장하는 사안'에 개입하겠다는 얘기는, 사실 상 모든 사회, 정치적 사안에 대한 국민의 의견 대립에 개입하겠다는 뜻과 다르지 않습니다.

또한 중간 전달자를 처벌하겠다는건, 접하는 정보에 대해 자기 검열을 요구하겠다는 뜻이군요.
누군가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라고 했다면, 진짜 임금님 귀가 당나귀 귀인가를 직접 확인하지 못했다면 입 다물고 있으라는 얘깁니다.
문제는, 일반 백성은 임금님 귀가 당나귀 귀인지는 확인이 불가능하다는 겁니다.
'세월호 전원 구조'란 오보를 듣고 다른 사람들에게 전파했다가는 꼼짝없이 경찰에 잡히게 생겼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전파해도 되는 소식은 정부가 발표한 소식 밖에 없게 됐습니다.

그렇게 사회 갈등이 걱정되면, 차라리 다수당 1당 독재하고 모든 언론도 정부 기관지 하나로 통일하면 됩니다.
야당이라는 존재 자체가 여당에 대한 갈등 요소고, 같은 소식을 제각기 다른 소리로 전하는 언론이 곧 사회 갈등의 씨앗이니까요.
나찌나 공산당이 그런 식으로 통제한다고 합디다.

사람마다 성격, 가치관, 지나온 삶, 현재 처지가 다르기 때문에, 어떤 상황에 대한 의견이 각자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순리를 거스르려면 다 댓가를 치루게 마련입니다.

  • 목록
지금 한국은 목록
  • Total -1,114건 1 페이지
지금 한국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114 사회 이태원 '핼러윈 인파'에 149명 압사 참사…부상 76명(종합5보)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0-30 475
-1115 IT 카카오톡 11일만에 또 메시지 송수신·로그인 장애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0-15 470
-1116 지구촌 코로나 능동감시 수동감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0-21 932
-1117 IT 2021 한-아세안 문화혁신포럼 개최 안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8-30 1083
-1118 IT 2021 ASEAN-ROK CULTURE INNOVATION SUMMIT : What is the name of the work?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8-30 1476
-1119 IT 2021 한-아세안 문화혁신포럼 : 작품명은 무엇일까요? 이벤트에 참여하세요!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8-30 1122
-1120 IT 2021 ASEAN-ROK CULTURE INNOVATION SUMMIT : Take a peek at our Speakers and Progr…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8-30 1029
-1121 IT 2021 한-아세안 문화혁신포럼 : 연사&프로그램 엿보기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8-30 1079
-1122 IT 2021 ASEAN-ROK CULTURE INNOVATION SUMMIT : Art&Tech Performance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8-30 1100
-1123 IT 2021 한-아세안 문화혁신포럼 : 아트&테크 퍼포먼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8-30 1022
-1124 라이프 2021 재외동포 국내교육과정 대학수학준비과정Ⅱ 추가 모집 안내 첨부파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8-04 1087
-1125 스포츠 황선우 자유형 200m 결승 진출…1분 45초 53, 전체 6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7-26 1175
-1126 스포츠 2020 도쿄올림픽 여서정 도마 결선 진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7-26 1226
-1127 스포츠 2020 도쿄올림픽 남자 축구 B조 2차전 대한민국 vs 루마니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7-26 957
-1128 스포츠 2020 도쿄올림픽 수영 남자 200m 자유형 예선ㅣ 황선우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7-26 1135
-1129 스포츠 2020 도쿄올림픽 유도 남자 -66kg 동메달 결정전 안바울 vs 롬바르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7-26 978
-1130 스포츠 2020 도쿄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2라운드 신유빈 vs 니시아리안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7-26 1343
-1131 스포츠 2020 도쿄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 8강, 준결승, 결승 하이라이트ㅣ안산 · 강채영 · 장민희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7-26 1327
-1132 스포츠 2020 도쿄올림픽 태권도 남자 -68kg 16강 이대훈 vs 라쉬토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7-26 1219
-1133 스포츠 2020 도쿄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1라운드 신유빈 vs 에드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7-26 1500
-1134 스포츠 2020 도쿄올림픽 태권도 남자 -58kg 동메달 결정전 장준 vs 살림 오마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7-26 1105
-1135 스포츠 2020 도쿄올림픽 양궁 혼성 단체전 16강, 8강, 준결승, 결승 하이라이트ㅣ김제덕 · 안산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7-26 1217
-1136 스포츠 2020 도쿄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동메달 결정전 김정환 vs 바자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7-26 1191
-1137 스포츠 2020 도쿄올림픽 남자 축구 B조 1차전 대한민국 vs 뉴질랜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7-26 1229
-1138 스포츠 한국 여자 양궁 랭킹라운드 1~3위 싹쓸이… 안산 올림픽 기록 작성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7-23 1507
-1139 스포츠 도쿄올림픽 한국팀 경기 일정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7-23 1234
-1140 스포츠 [도쿄 올림픽] 대한민국 : 뉴질랜드 경기 하이라이트 (2021.07.22/MBC뉴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7-23 1230
-1141 라이프 HUFS GSIAS Admission for 2021 Fall Semster (Southeast Asian Masters/Dotocral Pro…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4-12 1015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