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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속보]350명 탄 여객선 진도해상서 침몰중. 출처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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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38.92) 작성일14-04-16 08:48 조회4,455회 댓글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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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드리며 무사히 전원 구조 소식을 기다려 보겠습니다.

~~~~~~~~~~~~~~~~~~~~


[앵커]

지금 배가 여객선이 90% 이상 기울여져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350명에서 지금 조금 전에 전화연결 하신 분은 500명 정도로 추정하신다고 했는데 어쨌든 수 백명 정도가 타고 있는 여객선이 지금 침몰을 하고 있습니다.

탑승객들 대부분은 실내에서 구조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범환 기자!

자세한 사고소식부터 다시 한 번 정리해 주시죠. 

[기자] 

사고 난 곳은 전남 진도군관매도 부근 해상입니다. 

관매도 남서쪽 1.7마일 그러니까 3km 해상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아침 6시에 갑자기 여객선이 침몰하고 있다는 신고가 해경에 들어왔습니다. 

여객선은 모두 350명 정도가 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선박은 6800톤 급의 여객선, 세월호인데요. 

여객선은 인천에서 제주도로 가는 중이었습니다.

승객 대부분은 수학여행을 가는 학생들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아직 정확한 피해상황은 확인되지 않고 있는데요. 

신고를 받은 완도와 목포 해경 그리고 서해지방 해양경찰청은 경비함정 20여 척과 항공기를 급파해서 구조에 나섰습니다.

다시 한 번 전해 드리겠습니다.

사고 난 곳은 전남 진도군 관매도 부근 해상입니다.

관매도 남서쪽 3km 해상으로 전해 지고 있는데요.

아침 8시 반쯤에 여객선이 침몰하고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여객선에는 모두 350명 정도가 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선박은 6800톤 급의 여객선 세월호인데요.

여객선은 인천에서 제주도로 가는 중이었습니다.

승객은 대부분 수핵여행을 가는 학생들로 전해졌습니다.

아직 정확한 피해상황은 확인되지 않고 있는데요.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함정 20여 척과 항공기를 급파해 구조에 나섰습니다, 자세한 소식 들어오는 대로 전해 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김범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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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세령엄마님의 댓글

세령엄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39.♡.231.48 작성일

16명을아직 못 찾았는데...

이렇게 또 하루하루 살아가면서 잊혀질까봐 걱정되네요.

지난 주 뉴스에서 한 여학생이 마지막으로 울면서 녹음한 음성 파일을 복원해서 보도됐었습니다.

엄마 아빠 진심으로 사랑하고 미안하다며
울먹이며 얘기하는 여학생의 목소리가 귀에 맴도네요.

잊지 말고,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어른들이 열심히 살아야겠어요...

팝콘별과솜사탕님의 댓글

팝콘별과솜사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80.♡.210.90 작성일

벌써 열흘이 된 건가요?........그 다음....할 말이......먹먹합니다. 아픈 가슴 쥐고 살아야하는 가족들.....

1500天님의 댓글

1500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80.♡.103.30 작성일

배 안에 사람 있다!" 세월호 생존자와 극적 통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오락실 근처에 김나영,김주희 외 2명이 살아있다고 가족들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그리고 근처에도 생존자들의 소리가 들린다고 합니다.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합니다.


16일 오전 침몰한 청해진해운 세월호 진도 여객선 안에 여전히 승객들이 '생존'해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온라인이 발칵 뒤집어졌다.

진도 팽목항에 있다는 시민 장우현씨는 17일 새벽 2시경 페이스북에 "(선내)오락실 근처에 4명 정도가 살아있다고 가족들에게 전화가 왔다"며 세월호 생존자들과 통화했다는 내용이 담긴 '현장 동영상'을 공개했다.

장씨가 올린 1분7초짜리 동영상에는 팽목항 현장에서 실종자 가족들이 둘러싼 가운데 한 남성이 '생존자로 추정되는 인물' 혹은 '생존자의 가족'과 통화하는 모습이 나온다. 이 남성은 "여전히 배 안에 사람들이 살아 있고, 근처에도 생존자들의 소리가 들린다"며 다급하게 통화 내역을 밝혔다.

이 남성은 '생존자'의 이름도 밝혔는데, '살아있는 사람들의 이름을 불러달라'는 실종자 가족들의 부탁에 "김나영, 김주희, 김예림(진), 한세영 등 4명이 살아있다"고 거듭 주장했다.

그러나 해당 영상만으로는 이 남성이 누구와 통화를 한 것인지, 실제로 선내에 승객이 생존해 있는 상태인지는 확인할 길이 없다.

영상을 올린 장씨도 단순히 "'4명이 살아있다'는 전화가 가족들에게 걸려왔다"는 얘기만 전할 뿐, 구체적으로 누구에게 어떤 상황이 전해졌는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따라서 현재로선 장씨의 주장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기는 힘든 상황이다. 전날 "학생 전원이 구조됐다"는 '오보'가 실종자 가족들의 분노를 일으켰던 것처럼 장씨의 동영상 역시 동일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장씨의 영상 외에도 "선내에 여전히 승객들이 생존해 있다"는 SNS 게시글이 16일 오후 10시 50분경 한 실종자 가족에게 전해진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메시지는 세월호 안에 있는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이 자신의 형에게 보낸 메시지로 알려졌다.




지금 여기 배 안인데 사람 있거든. 아무 것도 안 보이는데 남자애들 몇 명이랑 여자애들은 울고 있어. 나 아직 안 죽었으니까 안에 사람 있다고 좀 말해 줄래.


현재 해경은 이 메시지가 ▲세월호가 완전히 침수하기 이전에 보내진 것인지, ▲아니면 실제로 오후 10시 50분경에 전해진 것인지 면밀히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각종 온라인 게시판과 SNS 댓글에는 "6번방에 학생들이 갇혀 있다고 한다. 식당 쪽에 물이 별로 차 있지 않아 그곳에 갇혀 있다. 복도 쪽 부상자 포함 34명 정도의 학생들이 에어포켓에 갇혀 있다"는 소식도 전해지고 있어, 이에 대한 '진위 확인'이 시급한 상황이다.




1. 6번방에 학생들 갇혀있다고 합니다. 2. 식당쪽에 물이 별로 차있지않아있다고 그곳에 갇혀있답니다. 3. 복도쪽 34명정도의 학생들이 에어포켓에 갇혀있다고 합니다. 4. 아직 2층에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부상자 포함) 꼭 복사해주세요!!



SNS를 통해 '아직 생존자가 있을 수 있다'는 실낱같은 희망이 전해진 가운데, 네티즌들은 '에어포켓'에 남은 희망을 걸고 있다. '에어포켓'이란 선박이 뒤집혔을 때 미처 빠져나가지 못한 공기가 선내 일부에 남아 있는 현상을 말한다.


세월호의 경우 대부분의 선체가 바다 속으로 가라 앉아 있지만, 선수 일부가 수면 위로 올라와 있고 완전히 뒤집혀 있는 상태인 만큼 '에어포켓이 형성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실제로 세월호는 각종 객실과 격리된 공간이 많아 일부 공간에는 '생존 가능한' 공기가 여전히 남아 있을 가능성도 있다.

극적인 사례도 있다. 지난해 대서양 선박 전복사고로 바다 밑에 갇혀있던 20대 나이지리아 선원은 선내에 남아있는 공기로 탄산음료를 마시며 60시간 만에 구조된 적이 있다.






◆ "살려달라!" 아이들 목소리 들려..

사고 발발 이틀째 "'승객들의 생존 가능성'을 포기할 수 없다"는 네티즌들의 절박한 외침이 온라인을 가득 메우고 있는 가운데, "구조 현장에서 생존자의 목소리를 들었다"는 새로운 소식도 타전됐다.

조선일보는 17일 오전 온라인판에 "한 민%

응삼이님의 댓글

응삼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82.♡.119.152 작성일

생각보다 사망자 다수 일거라고 봅니다. 배가 순식간에  침몰햇고 선실안에 노티스 기다리다 갇힌사람이  꽤 될거 라고..  암초에 배가 부이자로 쭉 갈라진것 같아요 그리고  90도로 기울어지고.. 학생들이 다수인데 구조자들 증언에 의하면 ...인니같음 구조선이  도착하려면 시간이 걸리겟으나 부근에 어선이  구조 할동 햇으나  선박이 순식간에 침몰햇네요 1-2시간에 침몰해서 구조 시간이 부족햇나 봅니다..

1500天님의 댓글

1500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80.♡.103.30 작성일

현재뉴스입니다-여객선이 출항할 당시 인천항과 앞바다에는 안개가 심한 상태였으며 이 때문에 여객선 출항 시간이 연기되기도 했다.

현재 세월호는 좌현이 90도 가량 기울어져 침몰 중이라고 해경은 전했다.

해경은 현재 헬기 1대와 경비정과 인근 선박 45척을 투입해 현장에서 학생 190여 명을 구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학생들과 승객들도 모두 구명조끼를 입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빨리 모두구조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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