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한국은 > <전국체전> 해외동포 푸대접 … 해도 너무하다. - 출처 인천일보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709)
  • 최신글

LOGIN

1.본 란은 한국에 대한 뉴스를 공유하고자 마련된 게시판입니다.
2.펌글이 자유로이 허용되나 출처를 밝히고 게재할 수 있습니다.
3.문의는 “궁금해요” 게시판을 이용바라며 홍보게시물은 별도의 통지 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스포츠 | <전국체전> 해외동포 푸대접 … 해도 너무하다. - 출처 인천일보

페이지 정보

작성자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196.56) 작성일13-10-22 08:58 조회5,614회 댓글3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338227

본문

열심히 선전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팀을 응원해 주세요. ~~~
메달 집계 소식 계속 전하겠습니다.
 
* 선수 명칭은 생략하였습니다.
 
20일
볼링
  남자 2인조 이상호, 이현배 동메달
 
스쿼시 (종료)
여자
  박미경 동메달
 
21일
탁구
  남자 류정훈 동메달
  여자 김남희 (22일 결승전)
 
태권도 (종료)
  남자 이준철(-80) 동메달
         방경원(-87) 은메달
         조우제(-67) 동메달
  여자 김유경(-67) 은메달
         임혜영(-57) 동메달
 
테니스
  남녀 모두 준결승 진출
---------------------------------------------------------
 
<전국체전> 해외동포 푸대접 … 해도 너무하다
막무가내식 일정 변경 "축구 2개팀 3연전 뒤 준·결승 하루에"
숙소시설도 엉망 '수건 달랑 한장'… 선수단 "역대 최악" 불만
 
제94회 전국체전에서 대한체육회가 해외동포 선수단을 배려하지 않고 경기 일정을 바꾸거나 사전 설명 없이 대진표를 추첨하는 등 너무 소홀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0일 대한체육회와 해외동포 선수단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개막한 전국체전에는 17개 국가 1190명의 해외동포 선수들이 총 14개 종목에 참가한다.

해외동포 선수들은 이번 체전에 참가하기 위해 지구 반대편에 있는 브라질뿐만 아니라 호주, 영국, 인도네시아 등 세계 곳곳에서 한국을 찾았다.

그러나 부푼 마음으로 조국을 방문한 해외동포 선수들에게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당초 4일 동안 진행하기로 했던 축구 경기 일정이 5일로 늘어난 것도 모자라 충분한 설명 없이 토너먼트 대진을 추첨했기 때문이다.

해외동포 선수단의 한 관계자는 "길게는 며칠씩 걸려서 힘들게 왔는데, 갑자기 경기 일정을 변경하면 그냥 돌아가라는 것이냐"며 "할 거면 하고 말거면 말라는 식인데, 이런 푸대접은 처음이다"고 비난했다.

또 다른 팀 관계자는 "축구에 참가하는 14개 팀 가운데 2개 팀은 3일 연속으로 경기를 치른 뒤 준결승과 결승을 하루에 연달아 뛰어야 한다"며 "이 같은 상황을 대진 추첨이 끝난 뒤 설명해 어이가 없었다"고 토로했다.

해외동포 선수들의 숙소 부대시설이 형편 없다는 지적도 있다.

송도에 마련된 숙소를 이용하는 한 선수는 "주변에 식당이나 편의점을 찾기 어렵다. 방에 텔레비전도 없어 유배지에 온 것 같다"며 "며칠씩 머무는 선수들에게 수건 한 장 나눠준 뒤 빨아서 사용하라는데, 정말 말이 안 나온다. 지금껏 열린 체전 가운데 최악이다"고 꼬집었다.

그런가 하면 18일 개막식에는 예상했던 3만명에 못 미치는 1만8000여명이 입장하는 등 전체적인 대회 준비가 소홀했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일부 해외동포 선수단이 경기 계획 변동으로 항공 일정 문제 등의 불만을 표출하고 있는 것은 안다"며 "그러나 어떤 팀이 결승에 올라갈지 정확히 모르는 상황에서 일정을 짜는 것은 쉽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표는 전국 17개 시·도 46개 단체에 배포했지만 지방에 있는 사람들이 오지 못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피터파커님의 댓글

피터파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36.♡.175.21 작성일

아~ 대단한 활약을 펼치셨군요.
인니선발전때 저랑 시합을 했는데 다양한 드라이버를 구사해서 일저지를줄 알았습니다.
경기장면을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wolf님의 중계로 경기상황을 짐작하고도 남습니다.
다시한번 인니선수단들의 노고에 응원을 보냅니다. 홧팅!!!

wolf님의 댓글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23.♡.196.56 작성일

이 소식은 꼭 전해드리고 싶어서 간단하게나마 ~~~ 댓글로 이어서 쓰겠습니다.


  이번년도에 첫 출전과 함께 파란을 일으킨 류정훈 선수는 20일 영국과 중국전에서
  막판까지 가는 접전끝에 동메달을 확보하고 준결승에 진출하였다.
 
  21일 준결승전에서 만난 뉴질랜드 선수는 몇년 동안 상대에게 5점 이상을 실점하지 않고 전승을 기록한 우승 후보로
  류정훈 선수는 듀스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지만 아쉽게 동메달에 머물러야했다.
 

  여자 김남희 선수는 괌을 가볍게 누르고 동메달을 확보한 후
  21일 강력한 우승 후보인 미국팀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대 1의 역전극을 펼쳤다.
  듀스와 역전을 반복하면서 숨막히는 경기로 인도네시아 응원단을 흥분시켰다.
  22일 있을 결승전에서 승리를 예견하며 앞으로 탁구를 인도네시아 효자 종목으로 이끌 유망주로 주목 받게 되었다.

사진은 잠시 후에~~~
문일여고체육관에서... 인니도웹 소식통이 전해드렸습니다. ^^;

  • 목록
지금 한국은 목록
  • Total -1,114건 1 페이지
지금 한국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114 사회 이태원 '핼러윈 인파'에 149명 압사 참사…부상 76명(종합5보)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0-30 493
-1115 IT 카카오톡 11일만에 또 메시지 송수신·로그인 장애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0-15 486
-1116 지구촌 코로나 능동감시 수동감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0-21 953
-1117 IT 2021 한-아세안 문화혁신포럼 개최 안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8-30 1098
-1118 IT 2021 ASEAN-ROK CULTURE INNOVATION SUMMIT : What is the name of the work?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8-30 1490
-1119 IT 2021 한-아세안 문화혁신포럼 : 작품명은 무엇일까요? 이벤트에 참여하세요!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8-30 1140
-1120 IT 2021 ASEAN-ROK CULTURE INNOVATION SUMMIT : Take a peek at our Speakers and Progr…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8-30 1044
-1121 IT 2021 한-아세안 문화혁신포럼 : 연사&프로그램 엿보기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8-30 1096
-1122 IT 2021 ASEAN-ROK CULTURE INNOVATION SUMMIT : Art&Tech Performance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8-30 1115
-1123 IT 2021 한-아세안 문화혁신포럼 : 아트&테크 퍼포먼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8-30 1040
-1124 라이프 2021 재외동포 국내교육과정 대학수학준비과정Ⅱ 추가 모집 안내 첨부파일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8-04 1099
-1125 스포츠 황선우 자유형 200m 결승 진출…1분 45초 53, 전체 6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7-26 1190
-1126 스포츠 2020 도쿄올림픽 여서정 도마 결선 진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7-26 1244
-1127 스포츠 2020 도쿄올림픽 남자 축구 B조 2차전 대한민국 vs 루마니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7-26 968
-1128 스포츠 2020 도쿄올림픽 수영 남자 200m 자유형 예선ㅣ 황선우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7-26 1148
-1129 스포츠 2020 도쿄올림픽 유도 남자 -66kg 동메달 결정전 안바울 vs 롬바르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7-26 991
-1130 스포츠 2020 도쿄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2라운드 신유빈 vs 니시아리안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7-26 1355
-1131 스포츠 2020 도쿄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 8강, 준결승, 결승 하이라이트ㅣ안산 · 강채영 · 장민희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7-26 1341
-1132 스포츠 2020 도쿄올림픽 태권도 남자 -68kg 16강 이대훈 vs 라쉬토프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7-26 1237
-1133 스포츠 2020 도쿄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1라운드 신유빈 vs 에드힐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7-26 1516
-1134 스포츠 2020 도쿄올림픽 태권도 남자 -58kg 동메달 결정전 장준 vs 살림 오마르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7-26 1120
-1135 스포츠 2020 도쿄올림픽 양궁 혼성 단체전 16강, 8강, 준결승, 결승 하이라이트ㅣ김제덕 · 안산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7-26 1233
-1136 스포츠 2020 도쿄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동메달 결정전 김정환 vs 바자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7-26 1205
-1137 스포츠 2020 도쿄올림픽 남자 축구 B조 1차전 대한민국 vs 뉴질랜드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7-26 1246
-1138 스포츠 한국 여자 양궁 랭킹라운드 1~3위 싹쓸이… 안산 올림픽 기록 작성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7-23 1522
-1139 스포츠 도쿄올림픽 한국팀 경기 일정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7-23 1248
-1140 스포츠 [도쿄 올림픽] 대한민국 : 뉴질랜드 경기 하이라이트 (2021.07.22/MBC뉴스)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7-23 1245
-1141 라이프 HUFS GSIAS Admission for 2021 Fall Semster (Southeast Asian Masters/Dotocral Pro… 비다까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4-12 1028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