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 [패럴림픽] 수영·탁구서 메달 쏟아져 [출처 강원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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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229.149) 작성일12-09-04 05:36 조회2,980회 댓글0건본문
조원상 문성혜 정은창 銅
강릉시청 강주영 힘입어
중간순위 종합 18위 지켜
강릉시청 강주영의 사격 금메달에 힘입어 우리나라가 영국에서 열리고 있는 2012 패럴림픽 중간순위 종합 18위를 지켰다.
한국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은 2일(현지시각) 강주영이 사격 혼성 10m 공기소총 입사 SH2(경추장애) 에서 금메달을 획득, 이날까지 모두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를 거둬들였다.
2000년 이후 12년 만에 패럴림픽에 복귀한 지적장애인 종목에서도 한국은 메달을 추가했다.
지적장애 수영 조원상은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수영 남자 200m 자유형 S14(지적장애) 결승에서 1분59초93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탁구에서는 동메달리스트 두 명이 배출됐다.
장애인 탁구 문성혜는 엑셀 노스 아레나 탁구 경기장에서 열린 탁구 여자 개인 클래스4 3~4위 결정전에서 중국의 장미아오를 3대2, 역전으로 꺾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 개인 클래스5에 출전한 정은창도 이 종목 3~4위 전에서 프랑스의 그레고리 로세크를 세트스코어 3대0으로 제압, 동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하지만 메달을 기대했던 2008년 베이징 패럴림픽 은메달리스트 민병언은 수영 남자 150m 개인혼영 SM3(지체장애) 결승에서 3분09초96을 기록, 7위에 머물렀다.
세계의 벽을 실감한 휠체어 육상도 유병훈이 T53 400m에서 6위, 정동호가 7위를 차지했으며 휠체어 육상 T54 5,000m에 출전한 홍석만과 김규대는 각각 9위, 6위를 차지했다.
조정 남자 싱글스컬에 출전한 박준하는 5위에 올랐다.
한국이 종합 18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중국이 금메달 35개로 1위를 달렸고 개최국 영국(금 15개)이 2위, 호주(금 14개)가 3위로 뒤를 쫓고 있다.
김보경기자 bkk@kwnews.co.kr
강릉시청 강주영 힘입어
중간순위 종합 18위 지켜
강릉시청 강주영의 사격 금메달에 힘입어 우리나라가 영국에서 열리고 있는 2012 패럴림픽 중간순위 종합 18위를 지켰다.
한국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은 2일(현지시각) 강주영이 사격 혼성 10m 공기소총 입사 SH2(경추장애) 에서 금메달을 획득, 이날까지 모두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를 거둬들였다.
2000년 이후 12년 만에 패럴림픽에 복귀한 지적장애인 종목에서도 한국은 메달을 추가했다.
지적장애 수영 조원상은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수영 남자 200m 자유형 S14(지적장애) 결승에서 1분59초93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탁구에서는 동메달리스트 두 명이 배출됐다.
장애인 탁구 문성혜는 엑셀 노스 아레나 탁구 경기장에서 열린 탁구 여자 개인 클래스4 3~4위 결정전에서 중국의 장미아오를 3대2, 역전으로 꺾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 개인 클래스5에 출전한 정은창도 이 종목 3~4위 전에서 프랑스의 그레고리 로세크를 세트스코어 3대0으로 제압, 동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하지만 메달을 기대했던 2008년 베이징 패럴림픽 은메달리스트 민병언은 수영 남자 150m 개인혼영 SM3(지체장애) 결승에서 3분09초96을 기록, 7위에 머물렀다.
세계의 벽을 실감한 휠체어 육상도 유병훈이 T53 400m에서 6위, 정동호가 7위를 차지했으며 휠체어 육상 T54 5,000m에 출전한 홍석만과 김규대는 각각 9위, 6위를 차지했다.
조정 남자 싱글스컬에 출전한 박준하는 5위에 올랐다.
한국이 종합 18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중국이 금메달 35개로 1위를 달렸고 개최국 영국(금 15개)이 2위, 호주(금 14개)가 3위로 뒤를 쫓고 있다.
김보경기자 bkk@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