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그럼 우리가 뭐가 다른데요?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1031)
  • 최신글

LOGIN

1.궁금한 사항은 "궁금해요"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단순 내용 펌은 삭제 처리합니다. 본인의 의견을 적어주세요.

일상 | 그럼 우리가 뭐가 다른데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Jawafro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59.59) 작성일10-12-15 09:36 조회4,079회 댓글0건
  • 검색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love/bbs/tb.php/memo/9576

본문

하도 어이가 없어서 몇마디 합니다.

한국이 언제 베트남 난민 받아 들였습니까? 그들 전부 나중에 제3국으로 갔습니다.
지나가는 배에 탄 사람들 건져다가 수용소에 가뒀다가 다른 나라에게 떠 넘겼습니다. 대한민국이란 나라에서 난민지위를 인정 받은은 미얀마 인권운동가  올해 6월이 처음이었습니다.

그리고 민주화, 인권등이 어떻게 포장이 됩니까?
인권은 절대성을 갖고 늘 더 확고함을 추구하는 입니다, 미국의 인권상황이 중국보다 낫다고 미국의 인권운동이 멈춘 적이 있습니까? 유럽국가의 인권이 부족해서 그나라의 인권단체들이 그렇게 많습니까?

그리고 민주화,인권,자주적 권리 등이 안보에 의해 우선순위에서 밀린다면 김정일 정권과 대한민국의 정부는 무엇이 다릅니까? 그런 부작용이 두렵다면 뭐 하러 민주국가에 삽니까?
그냥 우리도 사우디처럼 왕이 국가의 수장하고 그 동생이 국방장관, 아들이 석유부 장관, 삼촌이 외무부 장관하는 나라 만들지요. 그게 민주국가 입니까?

그리고 누가 자본주의를 부정합나까? 민주주의 반대는 공산주의가 아니고 독재주의, 전제국가입니다.
공산주의에 반대는 자본주의구요.

월남, 망한거 자꾸 들먹이면서 한국의 민주주의를 뒤흔드는 이런 한심한 말 장난 참 지겹습니다.
이거 유신 헌장 외우라던 국민학교 시절도 아니고...

그럼, 인권위 의장이란 사람이 반인권적 행동을 하는 오늘날의 대한민국은 훌륭한 나라입니까?
자신의 주장이 빨갱이란 딱지가 붙여져 입을 다물어야 한다면 대한민국과 빨갱이 북한과 어떻게 구별해야 합니까?
피땀 흘려 지킨 나라? 그럼 피를 지킨 나라는 무엇을 추구했기에 고귀한 피를 흘려야 했는지 혼돈 하지 마시길 랍니다.
개개인의 자각을 가진 구성원이 모여 국가를 이루고 그 국가의 구성원이 자유롭게 토혼하며 자신의 권리를 인정받는 이 국가 입니다.
민주주의 표방하는 나라 중에서 정치적으로 아웅다웅 안하고 입 닥치고 충성하는 나라 있습니까?
그렇다면 유럽의 국가는 왜 인종도 언어도 다른 이질적 집단이 하나의 나라를 이루어 살면 같은 언어를 쓰다가도 서로 분리 독립합니까?
영국의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간의 지역적 갈등, 심지어 웨일즈 인은 자신을 잉글랜드와 동일시 하는 에 조차 거부감을 갖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럼 그런 나라들은 위태로운 상황에서 근근이 나라를 유지 하나요?

민주주의 갈등과 반목 그리고 그에 대한 협상을 이루내는 지루한 과정이지, 결과물이 아닙니다.

좋아요 2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검색
  • 목록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 Total 1,957건 22 페이지
  • RSS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69 감동 모든 게 행복입니다. 필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2-03 4074
1368 일상 좋아요1 여행(넷) 댓글1 필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12 4076
1367 일상 개인적으로 근조배너가 너무 성의 없어 보이네요. 댓글8 보물지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25 4077
1366 감동 한국 축구로 교민을 뭉치게 하는 군요 댓글3 davidki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23 4078
열람중 답변글 일상 좋아요2 그럼 우리가 뭐가 다른데요? Jawafro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15 4080
1364 감동 사랑을 위한 비타민 댓글2 인니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3-19 4089
1363 감동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댓글1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9-06 4090
1362 일상 좋아요1 절규란 또다른 희망... 댓글4 no마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0-06 4094
1361 일상 좋아요3 그들만의 리그? 댓글2 보물지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29 4097
1360 기타 아침에 달걀 먹으면 종일 덜먹고 살빠져....... 댓글2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29 4098
1359 일상 콜럼버스(둘..) 필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04 4101
1358 일상 안녕하세요 댓글3 seho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15 4103
1357 감동 날 잊은 사람에게 AYAY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3-23 4104
1356 일상 좋아요1 그 후 100년입니다 누리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1-07 4105
1355 감동 지금 살고있는 삶은 왕복표가 발행되지 않습니다 댓글8 카타리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18 4106
1354 일상 새로워진 INDOWEB Jay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3-31 4106
1353 감동 아이의 거울이 되는길 kasiope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19 4108
1352 감동 [펌] "아내의 유언 때문에" 곰곰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2-14 4111
1351 일상 “배추값 폭등 4대 강 탓” 외치던 그들 … 값 떨어지자 “기상이변도… balijo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16 4112
1350 감동 자모의 기도 댓글3 cli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16 4113
1349 일상 좋아요2 인도웹을 통해 얻은 2가지 작은 행복 댓글3 shev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29 4114
1348 일상 좋아요2 축하 드립니다..나날이 활성화 되는 인도웹을 느낍니다. byuck0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3-31 4116
1347 일상 지진이 필립에게 가져다준 교훈.. 댓글6 필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04 4118
1346 일상 파르완주를 시작으로 희망을.. 누리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1-18 4121
1345 감동 감동의글(펌): 시어머님께서 돌아가셨습니다. 댓글3 그린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3-13 4123
1344 감동 아버님 아직은 아닙니다. 댓글3 trustsind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28 4124
1343 감동 가을 안에서 우리는 댓글4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8-31 4126
1342 감동 사람을 찾습니다[펀글] 댓글2 곰곰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06 4128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