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법만 없음 때려 죽이고 싶은 눔들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613)
  • 최신글

LOGIN

1.궁금한 사항은 "궁금해요"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단순 내용 펌은 삭제 처리합니다. 본인의 의견을 적어주세요.

일상 | 법만 없음 때려 죽이고 싶은 눔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필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164.202) 작성일10-09-20 14:53 조회6,039회 댓글13건
  • 검색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love/bbs/tb.php/memo/8340

본문

아프다는 핑계를 대고 방문을 꼭 걸어잠궈 놓고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아무리 생각에 생각을 해봐도 괴씸하기 짝이없고 인간같지 않아서 꼴도 보기 싫어서 말이죠..
이것들이 인간인지 아니면 인간의 탈을 쓴 짐승들인지.....
정말 법만 없다면 때려죽이고 싶은 마음입니다.
한번 들어보실래요..

6일전에 베드민턴을 치다가 발목을 다쳤습니다.
우두둑....땅에 착지를 하면서 제 귀에 들려오는 소리를 듣고
아차 이거 잘못됐구나 싶데요...
시간은 오후이고 뭐 크게 잘못되었겠나 싶어 방에 들어와 움직이지 않는 발목을 잡고 끙끙 앓았습니다.

다음 날...
한국같으면 병원에 가서 엑스레이라도 찍고 의사의 진료를 받았을 텐데
제 사정상 교도소 소장놈에게 허가를 부탁해야 하고
거기에 따르는 힘겨루기와 뒷돈 요구 등 이것저것 걸리는 것도 많고 이눔들이 징그러워서
에이~~좀 참다보면 낫겠지 하며 참았습니다.

이곳 교도소 의무과 직원눔에게 내가 걷기가 어려우니 목발을 하나 달라고 했죠...
알았답니다...
그런데 며칠째 창고 열쇠를 깜빡하고 집에 놓고 왔다고 결국 안가져 오더라구요...
이눔 하는 말이 농담반 진담반으로 다른 직원들에게는 담배도 주고 음료수도 사주면서 자기는 안준다고
얘기를 하기에 농담인줄 알았더니 그걸 마음에 꽁 담아뒀나봅니다.

이곳 애들 얘기를 듣고 마사지를 받고 뜨거운 물에 수건으로 찜을 하고
이상한 풀들을 짓이긴 것을 발목에 붙이고
그렇게 낫기를 기다리다가 결국 도저히 통증이 가시지 않아
오늘 아침에 병원에 가야겠다고 해서 그나마 인간미가 좀 있는 부소장에게 이야기를 해(많이 받아 먹으니까)
소장이 허가를 해서 정각 9시 5분에 교도소에서 출발을 했습니다.
함께 간 직원은 운전한 교도관눔과 위의 의무과 직원눔...

교도소에서 나와 10분도 안됐는데 차에 기름이 떨어졌으니 기름을 넣어야 한다네요.
제 답변은 안중에도 없고 주유소에 차를 대더니 10만 루피아를 넣더군요..
계산을 당근 제몫....처음부터 슬슬 열 받습니다.

TERNATE주 의료원에 도착을 했더니 진료접수창고에 적어도 100명이 넘게 진료접수를 하고 있더군요.
의무과 직원놈이 진료접수를 하러 가고 남어지 한놈이 저를 지키면서
담배가 없다고 담배를 사달랍니다...
5만루피아짜리를 줬더니 담배 2갑에 음료수 3개를 사옵니다...
이런 xxx

20분쯤 기다렸을까 접수비가 만오천원이라네요....접수를 마치고
팅팅 부은 다리를 끌고 진료를 받으러 가는데 가는데만 약 50미터는 족히 될것 같은 거리입니다.
가뜩이나 아파죽겠는데.....에이....
그런데 이놈들 옆에서 부축을 하거나 제게 관심을 갖기는 커녕 지들끼리 뭔 얘기를 하는지 히히덕 거리느라
정신이 없습니다...전 식은땀까지 나는데...이런 우라질눔들....욕이 저절로 나옵니다.

막 정형외과에 도착을 하니 사람들이 쭉 줄지어 진료를 기다리고 있어
간호사 한명에게 살짝 물어봤습니다...
아직 진료받을 사람 많이 있어?
아니 너가 4번째야...
그나마 당행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런데 30분이 넘도록 환자들을 부르지  않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다시 간호사에게 물어봤습니다...
하는 말이 의사가 아직 출근을 안했답니다...벌써 10시 30분인데...이게 배운놈이라는 의사가 하는 짓입니다.

한참을 기다리니 11시가 다 되서야 뻘쭉 의사랍시고 나타나더군요.
10분도 안되서 제 차례가 되서 의사진료를 받으니
이  의사라는 눔 하는말이 엑스레이를 보고 얘길 하자고 하면서 처방전을 써줍니다.
그래서 이상한 생각이 들어 의사에게 질문을 했습니다.
선생...엑스레이 찍은 것 가지고 다시와서 진료 받는거지
응...당근이지 내가 기다리고 있을거야..
근데 왜 엑스레이 사진도 안보고 처방전을 써?
응 그건 뼈에 대한 건 거의 같으니까 이약 먹으면 되고 나중에 약탈려면 시간이 많이 걸리니까
너 편리 봐줄려고 그러는 거야..
알았어...내 금방 엑스레이 찍고 올께...

이룬 제길...
엑스레이 찍는 곳이 다시 꺼꾸로 되돌아가는 길 약 40미터 전방에 있답니다....야!!! 죽으라고 하는구나..
거기서도 약 40분을 넘게 기다립니다.
사람이 많은 것도 아닌데 지들끼리 뭔 이야기들을 그렇게 해대는지 정말 머리에 냄비 올리면
물 끓을 것 같은 기분입니다..

약 50분만에 다시 의사한테로 오니 간호사들만 잔득합니다.
엑스레이 사진을 주니 의사가 퇴근을 했답니다...참 기가 막혀서...
언제 오냐니까 수요일 날 출근한다네요...
기가 막히다 못해 할 말을 잊습니다....
간호사들도 제 표정을 보더니 이거 아니다 싶었는지
사진좀 보자고 하더군요...
그 사진을 보더니 발목에 금이 갔다고 하네요...
저도 그 사람들을 따라서 보니 금간게 보이더군요...
얼마나 열이 받는지...

더 뚜껑이 열리는 건..
약을 받으려고 그 사람 치이는 곳에서 1시간 남짓 기다리다 고작 약 40알과 붕대 등등을 받아옵니다..
엑스레이비 3만루피아에, 약값 132,000루피아..

이젠 빨리 교도소로 들어가고 싶어 빨리 돌아가자고 교도관눔들에게 얘기를 하니
너 때문에 아침부터 지금까지 고생을 했는데 밥도 안사주냐며
배고파서 죽는다는 시늉을 하며 화까지 냅니다....이러지도 못하고 결국은 그놈들에게 이끌려
ayam lalap 을 사주고 의자에 앉아 있는데
그눔들 밥먹는 모습을 보니 아귀가 따로없습니다...
전 열 받았으니 밥은 패스... 차가운 The만 훌쩍거리구요..

어느새 벌써 오후  2시....
기진맥진 짜증 만땅인데 이 xxx들이 한다는 얘기가 대놓고 5만루피아를 달라고 하네요..
돈 없다고 했더니...너 때문에 사무실에서 편안하게 쉬지도 못하고
네 일이라서 다른 일 제처놓고 너 대리고 왔는데 용돈도 안준다면서 투덜거리는데
나중에 어디라도 아프면 이놈들에게 부탁을 해야하는데 그게 맘에 걸려서 
결국에 5만원씩 쥐어줍니다....
그눔들 고맙다는 인사는커녕 씩 웃는데 정말 법이 없다면 때려죽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나마 소장눔에게 돈을 안줬으니 이만하면 다행인가요?
교도소에 들어왔더니 함께 병원에 갔던 의무과 직원눔이 목발을 전해줍니다...
야!!!!~~~~이xxx
정말 너희들이 인간이냐...

며칠전 인도웹엔 인도네시아인에 대한 한국인들의 생각에 대해서 의견이 분분했었습니다.
저 또한 의견을 피력하고 싶은 충동도 많았구요..
하지만 굳이 제가 낄 자리가 아닌것 같아서 보고만 있었는데
생각을 정리해서 며칠 후 글을 좀 올려볼까 합니다...
어차피 인간과 인간이 서로 얽히고 설켜 살아가는게 인생이고
사람은 각자 생김이 다르듯 타인, 타문화,이국인들을 바라보는 시각이 다를 수 밖에 없으니
제 주관적인 생각을 말입니다..

여하튼 뼈에 금이 갔다니....에궁...
사실 더 아픈건 이 때려죽이고 싶은 눔들에게 맥없이 앉아서 당한다는 겁니다...
넘 화가나서 한탄 한번 해봤습니다......^^**


좋아요 1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캔디는장사다님의 댓글

캔디는장사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145.170 작성일

인도네시아 뿐만 아니라 남의 나라에서 산다는게 쉬운 것은 아니겠지만, 아직 얼마 되지 않은 저로서도  이나라 사람들의 이해 할 수 없는 속심내지, 거지 근성 같은 것이 정말 속을 쓰리게 만드는 경우가 허다 합니다. 
그래서  알면서도 눈치를 봐야 하고, 알면서도 당해줘야 하는 상황이 얼마나 마음을 아프게 하는지....
자기들의 돈은 한푼도 아까워하면서, 외국인이라는 이유로 우리의 돈에 대해서는 너무도 쉽게 생각하고, 아무렇지도 않게 쓰는 이 사람들의 개념이 애나 어른이나, 배운 사람이나 배우지 않은 사람이나 너무도 당연한 것처렴 여기는,
남의 것에 대한 개념도 부족하고, 아까운 것도 모르는. 우리가 주는 것은 언제나 당연하고, 자기들은 무조건 받아야 한다는 피해 의식이 사라지지 않는한 후진국에서 벗어나기는 쉽지 않으리라.../ 저도 분통터지는 일들을 겪으면서 살다보니....

shevy님의 댓글

shev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64.83 작성일

흠..초딩, 구질한 변명, 망발이라...

할말 많지만 원래 이글 쓰신분 글위에 댓글로 티격 태격하는게 예의가 아니니 여기서 제가 그만 두겠읍니다. 그리고 푸르런님에게 개인 감정도 없구요. 하지만 자신의 의견도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면 상대방 글에 대한 예의도 지켜 주시기 바라며,님의 댓글중에 상대를 자극하는 그런 표현은 자제해 주시면 좋겠읍니다.
부탁드립니다.

댓글의 댓글

필립님의 댓글

필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82.♡.246.163 작성일

괜히 제가 글을 올려서 여러분들 심기 불편하게 한것 같네요...
우리끼리 아웅다웅 할게 뭐 있습니까...
그냥 제 글 보시고 그렇구나 해주세요....하하..

Pureren님의 댓글

Purere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4.♡.64.254 작성일

"pureren:푸러런"이라고 읽는답니다 ^ ^(어떻게 그기서 '푸헤헤'가 나올 수(이건 죠커도 유머도...?? 초딩도 그렇게는 읽지 않져)
님의 변명은 자유지만..여전히 논리가 구질한 변명처럼 밖에 안들리네요

그냥 순간적 망발이였다고 인정하는 편이 이번 경우는 더 떳떳하겠네여

필립님을 진정 도우시고 싶으시면 그 좋아하시는 왼손의 착한 일을 오른 손 모르게 하시는 방법을 택하시져..
방법 ..많습니다
쪽지나 이 메일로 보내시어 물어봐도 됩니다

티 안내고도 얼마든지 도울 수 있으시다는 거여여...

추신여:그래도 저를 박고 싶으시면..'쪽지'나 '메일'을 이용하세요

무소유님의 댓글

무소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4.♡.38.67 작성일

맞습니다. 힘네세요...
그래도 인터넷 되니까 조금은 세상과 소통이 되시는군요.ㅎㅎㅎ
전화기 쓰시죠?
*858*081300000000*100000#요즘 아이들 이렇게 풀사를 많이 보내던데...
전화번호 한번 올려보세요. 한국분들은 십만루피아 풀사를 주로 쓰니까, 쉽고 편하게
도움을 드릴 수 있을것 같은데요.
어찌나 이런류의 문자가 많이 오는지...
어제는 엄마가 필요하다고
오늘은 아빠가...
그리고 내일은 또다른 이름의 누군가가 풀사를 필요로 하겠죠..

갑자기 생각난 필립님을 도우는 방법!!!
필립님 어떠세요^^*
도움이 되지않을까요?

저도 주절주절 낙서한번.

shevy님의 댓글

shev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64.83 작성일

Pureren (푸헤헤?...라고 읽어야 합니까?) 님, 한마디로 '그렇게 못하시겠다'다는 건 님의 자유이시니 괜찮습니다. 그런데 '영 글도 아니고 말도 아니고'라고 무시하시는 비난은 삼가해 주셨으면 좋겠읍니다. Purenren님의 의견도 있듯 제 의견도 있는 것이니까요.
제 말에 오해가 있으신것 같아, 그리고 결론적으로 말씀하신 '나쁜것은 나쁜 것이고..잘못된 것은 잘못된 것..훌륭한 것은 훌륭한 따름"이라는 궁극적으로는 생각이 같이 귀결되기에 다시 말씀드립니다.
전 필립님의 피 고생과  같은 한국인으로서 (아니 같은 인간으로서) 도져히 겪지 말아야 하는 고통속의 글을 읽으며 개인으로서 그분을 아무것도 도와 드리지 못하는 내가 너무 작아 보이고 그 작음속에서도 작으나마 그분을 도와 드릴 방법을 찾고자 하여 댓글을 올리는데 위에 댓글 쓰신 분 글중에 '99.999999.....년 넘들' 등의 인니인 전체를 표현하시는 부분들이 많기에 전체를 두고 비난할 것이 아니라, 그리고 저도 필립님을 고생시키는 그공무원들 포함 썩어빠진 공무원들 다 때려 죽이고 싶은 마음 굴뚝 같으며 비단 제가 예전 당했던 현지인들 생각하면 울화가 치밀어 오르지만 '전체'와 는 구별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해서 드린 말씀입니다.
제가 배려, 반성 운운해서 제가 무슨 인니인 옹호 전도사도 아니고 성인의 미덕을 가지고 '저자에게 돌을 자격이 있는 자만 돌을 던져라' 할수 있는 성인군자도 아닙니다.
이곳 인니 (저도 후진국 인정 합니다)와서 고생많이 해 봤고 당할만큼 당해 봤지만, 우리가 국적을 바꾸지 않는 이상 그리고 이곳을 뜨지 않는 이상 '외국인'이라는 딱지를 평생 떼지 못하고 살아가야 하고 또한 그들의 불합리함(최소한 우리 외국인에게는)을 우리가 주최가 되어 바꿀수 있는 능력과 권한이 없읍니다.
우리가 여기에 살고 있는 한 오히려 그런 인니인들과 인니사회와 get along하고 이용하여, 늦었지만 필립님을 도울 수 있는 (우리교민사회나 한국 대사관의힘으로는 풀지 못했던) 방법과 한국교민 사회, 한국을 사랑하는 인니인모임, 국제결혼하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즉, 한국교민(저 포함)과 대사관에서 풀지 못했던 억울함을 다른 지체 높으신(?) 인니 고위 공직자와 줄이 닿으실수 있는 교민이 계시다면 그곳(인니 고위층)에 한번 도움을 청하거나 그게 안된다면 한국교민 5만인 서명을 받아 이곳 SYB대통령에게 탄원서를 제출하는 등의 방법을 찾아 보면 어떨런지요? 제가 이 사건의 대한 심각성을 늦게서야 발견하곤 많은 인터넷 자료들을 찾아 보았으나 한국정부측의 뚜렷하고 능동적인 조치(제가 몰라서 그러면 수정하여 주십시오) 를 찾아 볼수 없었읍니다. 몰론 대사님과 뜻있는 교민분들께서 필립님을 응원격려 방문등 많은 노력을 하셨다는 글을 읽어 보았지만 실제로 무죄나 감형등의 결과를 아직 못얻고 있는 듯 하여 이렇게 다시 한번 방법을 찾아 보고자 합니다.
이 또한 불가능하다면 그나마 필립님이 고생하시고 계시는 동안 그넘들이 좋아하는 총알(?)을 부족하나마 보내 드릴 방법(구좌이체나 직접 전달될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다시 한번 Purenren님께 말씀드리고자 하는 제 포인트를 알아주셨으면 감사하겠읍니다. (물론 제가 글을 오해하게 올린 잘못도 있겠죠)
그리고 필립님, 정말 죄송 합니다. 제가 올린 댓글이 님에게 오히려 힘은 못될 망정 힘을 빠지게 만든건 아닌가 모르겠읍니다.  인니인에 대한 의견 부분은 따로 다른 글로 올렸어야지 하는 불찰이 드네요.. 그러셨다면 다시 고개숙여 사과드립니다.

Pureren님의 댓글

Purere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82.♡.24.54 작성일

'shevy (시비?..라고 읽어야 합니까..?) 님 '.. 한 마디로 말씀 드리자몬 '그렇게 못하겠습니다'입니다
위의 글 서론 부분을 읽을 때에는 참..대견한 생각을 하신다..고 생각하다가 그 이 후론 영 글도 아니고 말도 아닌 부분에 실망을 해 버립니다

잘 못 된 것은 그냥 "잘 못 된 것"입니다 그기에 머..전체가 어떠하며 오른 손,왼손..일본(저도 일본과 여기 비교하라면 두 페이지 넘어갑니다).미국,원숭이..(님의 말씀처럼 전체가 그렇게 표현하지 않는 다는 것을 전체인 양 비교하지 마시길..)배려..반성.....등..이런 논린 정말 무의미하기 짝이 없음을 반성하시기 바랍니다

북한에서 (이야기가 그기까지 가야만 하는 이 답답함이란..)견디지 못한 동포들이 속속 한국으로 망명을 해서
이야기 합니다
북한은 이미 사람사는 곳이 아니라고..
그러면 그 곳의 중산층 쯤 되는 이에게 물어봅시다
'일부 그렇치 만,전체가 다 그런 것은 아니다'라고..이렇게 말을 하지요
머..그럭 저럭..살 만 하다고 하지요

아직 현지인에게 당하고 안 당하고의 문제가 아니라는 거..
이 점..인식바랍니다

필립님이 지금 온라인 상의 글로 표현하지 못하였을 뿐,얼마나 비 인간적 비 인격적으로 사시는 지 상상이나 해 보셨는지요
그런 그의 앞에서 그런 멘트가 나올 수 있는지요?
저도 이 나라에 남들 만큼의 경력으로 살고 있지만,그리고 열씸으로 이 나라를 씹어대고 있지만..
우리나라 보다 나은 점 없다고는 하지 않습니다
다만,동 시대를 살아가는..그리고 지금의 내 인격과 사고의 눈으로 바라보는 이 현실의 이 나라를 바라볼 뿐입니다

다시 언급하지만,'나쁜 것은 나쁜 것이고..잘 못된 것은 잘 못된 것이며..휼륭한 것은 휼륭할 따름'으로 사고의 폭을 정리하셨으면 하네요

shevy님의 댓글

shev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82.♡.225.60 작성일

안녕 하세요, 필립님.

댓글이나마 처음으로 인사드리는 것 같습니다. 이 인도웹에 가입한지도 그리 오래되지 않아 필립님이 사실 누군인지 잘 모르고 있다 님이 올려주신 그리고 다른 회원님들께서 올리신 관련글들을 보고 예전 교민잡지를 통해 얼핏 보아 기억에 남아 있었던 그분임을 알게 되었읍니다.
관련글을 읽으면서 혼자 눈시울도 많이 붉혔고 보다 더 많은 사실을 알기위해 그리고 다른 교민이나 한국에 계신분들이 얼마나 알고 계시는 지를 확인해 보기위해  여러 웹사이트의 카페와 심지어 청와대 신문고 민원란에까지 검색해 봤지만 크게 다른 정보를 받을 수 없었읍니다.
각설하고, 필립님이 올리시는 글을 전부 읽어보며 이나라 공무원들의 짓거리에 대해 치를 떨며 분노하기도 하며 같은 교민으로서 제가 아무것도 할수없음을 부끄러워 하고 있읍니다. 또한 내가 님과 같은 처지에 있다면 2년은 커녕 2달도 못 버티고 아마 정신병자가 되지 않았을까, 나약한 내 모습을 돌아 보기도 하며 님의 평생을 살아가며 잊혀지지 않을 고생속에서도 꿋꿋히 이겨 내시는 모습을 보며 훌륭한 대한민국인으로서 존경하고 있읍니다.
혹시라도 제가 아주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자 - 그곳에서 그 나쁜 공무원들과 싫고 치사하지만 그나마 보다  나은 대우를 받으시기 위해 - 쌈지돈이라도 보내드릴 은행구좌나 직접 받으실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 뭘 너무 모르는 사람아냐? 로 욕하지 마시길..T T) 혹시라도 다른 회원님들중에 방법이 있다면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 주제에서 좀 벗어 나는 이야기인지 모르겠지만, 이 인도웹을 통해 인니인들에 대한 (주로 공무원이나 기사, 가정부들이 대부분이겠지요) 피해사례나 섭섭한 글이 올라 왔을때 댓글로 인니인전체를 다 싸잡아 인니넘들이라고 표현하며 욕하시는 분들은 좀 자제가 되야 하지 않을까 하는 제 개인적인 바램입니다. 이 댓글로 인해 위에 어느분이 언급하신 "인니넘 옹호, 편드는 넘들"에 제가 포함되는지 모르겠지만요..ㅋㅋ
저도 필립님이 당하시고 있는 그 공무원들뿐만 아니라 이곳 자카르타 공무원들 하는, 정말 나라의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할 수 없는 상식밖의 케이스를 보다보면 성질도 많이나고 또한 예전 당한 가정부나 기사들에게도 화도 많이 내고 지금도 그러하고 있지만, 우리는 - 모든 조건을 떠나 - 이곳에 지배나 가르침을 주기위해 온사람들이 아닌 이곳에서 외국인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어쩌면 눈치까지 보면서..) 서로 피해사례나 황당한 사례에 대한 글을 공유하면서 다른 분들은 그런 피해를 당하지 않은 쪽으로 가야지 전체의 인니인들에게 혐오감을 느껴 이곳에서 마음대ㅗ 욕한다면 오히려 이곳 교민여러분들에게 더 손해가 가고, 또한 한글을 알고 한국문화를 배우기위해 이 인도웹회원으로 가입하신 인니인들이나 인니인을 배우자로 두고 계신 교민여러분에 대한 실례가 아닐까요?
또한 무조건 이 나라에 살고 있으니 이곳의 모든 것을 따를 필요는 없지만 반대로 이곳의 사람들이나 문화에 대해 우리 스스로가 (저 포함) 어느정도 배려가 부족하지 않은가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아주 작은 예로, 이곳은 주로 이슬람사람인데도 우리가 그들에게 무심결에 무엇을 전해줄때 의식적으로 오른손으로 주려고 노력해 보았는지요? 저도 인정합니다, 한국사람의 문화로 왼손이든 오른손이든 모욕을 주는 것이 아니기에 저도 여러번 왼손으로 준 경우가 많지만 이슬람사람에게는 상당한 결레입니다. "난 비 이슬람이고 외국인이니 상관안해"라고 생각 할 수있지만 그래도 이러한 것도 그들에 대한 우리의 조그만 배려이지 않을까요? 제가 예전에 잠시 일본에 살면서 그리고 많은 미국 출장을 가면서 그 나라 (부정할 수 없는 , 우리가 소위 이야기하는 선진국이니..) 사람들에게 어떻게 하면 실례가 되지 않기위해 신경쓰고 심지어 문법적으로 틀리지 않으려고 동사변형에까지 머리속에 신경쓰면서 지내왔던가를 생각하며 이곳에 10년 넘도록 살아가고 있는 내가 -선진국이든 후진국인가를 떠나- 이곳 사람들에 대한 진심의 작은 배려라도 있었는가를 반성해 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제가 인니인들을 무조건적으로 옹호하고 하는 사람이 아니라 저 또한 많이 욕하며 실망을 많이 하고 있는 사람중의 한사람이지만 이곳 사람들 "전체"를 욕하며 (어느분들 표현대로 원숭이들까지) 무시하지 말아 주셨으면 그로 인해 저희 교민들이나 한국을 동경하는 인니인들, 인니인 배우자를 가지신 분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기를 바라는 심정에서 글을 올립니다. 저하고 다른 생각을 가지신 분들 많다고 생각 합니다. 하지만 아직 인니넘들에게 제대로 당해보지 못한 넘이구만이라고 욕하지 마시고 그저 다른 의견도 있구나로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읍니다.

Sanchez님의 댓글

Sanchez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58.82 작성일

ㅎ... 올리신 글들을 이리저리 읽어보니... 지금 생각에 저란놈은 적어도 과거에는 여기서 참 간 큰놈(?) 이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하하.. 이유인즉, 첨 제가 여기온 이후 약 10년정도까지의 기간이었다고 생각드는데 전 제 성질대로 거의 다 했습니다.

말로 표현하지면 수백가지의 케이스들땜에 너무나 길겠지만...,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모양들이 펼쳐질 때, 그 대상이 누구든간에 목이 쉴때까지 빡빡 우겼고, 사무실에서는 정말 많이 참았다고 생각되고 말로 안될땐, 책상을 내리쳐서 책상위 그 두꺼운 유리도 몇번 깨어지고... 재떨이고 전화고 제 구두고 할것없이 막 던져댔고...

예로, 결근 밥먹듯 하는놈들의 변명을 들을때 더욱...ㅎ.. 글구 운전수(들) 이리저리 애먹이고 할 때.. 뭐 등등등), 그리구 경찰, 이민국, 노동부 그외등등... 놈들이 꼬-옥 한참 바쁠때 와서 허파를 뒤집을 때, 눈에 쌍라이트 켜가며 할말 다했고 (덕분에 나중에 금액이 쫌 더 커질때가...ㅋ)... 요즘은 거의 오지않고 직원애들도 일 잘하지만... 역시... 이나라는 성질 마르고 급한 나같은 놈에겐 도저히 맞는데가 아닌데... "나란놈이 어떻게 여기서 15년 이상을 이렇게 살고있나....ㅎㅎ" 하는 생각이 문득 들때가 있네요...

아마 그것은 '가족' 이란것 때문일거 같네요... 그런저런 와중에 애들도 다 크고... 집엔 저만 바라보는 아내가 있고... (큭.., 제 집사람두 이나라인 입니다....* 근데 4가지 없는놈들에겐 집사람이 저보다 백배는 더 거부반응이... ㅋ... 울나라 사람 다 된 것 같은..)  집사람과 애들 말고는... 아직 정이라곤 안가는 이나라와 사람들..... 제가 이상한가요?... 아니면... 여기 자체가....ㅎㅎㅎㅎㅎ

참, 필립님... 항상 건강챙기시고... 잘 계시기를...

Pureren님의 댓글

Purere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4.♡.200.69 작성일

추석인데..필립님..뭐라도 좀 챙겨 드셨는지요..
님의 글을 읽을 적 마다 늘 마음 한 켠,먹먹해져 옴은 비단 저 뿐이겠는지요

이 글을 읽다가 불현듯 떠 오르는.."그래도 이 나라..살 만 한 곳이다"라고 하시는 분들...
도데체 어떻게 같은 시대 같은 민족 같은 오랑 임에도 이렇게나 사고의 폭이 클 수가 있을까요

삶의 질에 있어 그 것을 측정하는 딱의 잣대는 각각의 가치에서 기준하는 것이겠지만..
쉽게 한 단면만을 보면 다른 모든 것이 보이지 않을런가요
이제는 이 나라가 좋다 또는 그렇지 못하다..라고 말할 가치도 없을 정도로 어쩌면 (모르긴해도)지구상에서
제일 후진국이 미개국(사실 미개국이라는 표현도 감지덕지지..) 아닐까..하는 갠적 생각입니다

필립님..
모쪼록 빠른 쾌유를 빕니다

해인아빠님의 댓글

해인아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4.♡.101.95 작성일

저는 만약 드래곤 볼의 신룡님이 나타나서 세가지 소원을 들어준다고 하면 아마 이나라좀 없애달라고 하는 소원이 세가지중 한가지로 들어갈듯.ㅋㅋㅋ
한방에 없애지 말고 아주 고통스럽게...

해인아빠님의 댓글

해인아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4.♡.101.95 작성일

필립님..타지에서 고생하시는데 건강이라도 좋아야하는데 발목까지 다치셔서 어떻게 합니까....
여기.. 인도네시아... 좋은사람도 많다고 하는데 전 아직 못만나봤읍니다.
솔직히 만난다고해도 반갑지도 않고 별로 믿고싶지도 않구요.
배운놈이나 못배운놈이나 ,부자나 가난뱅이나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착하고 나쁘고 문제가 아니라 핏줄이 그런걸 어찌 바꾸겠읍니까.
다치신 다리 빨리 완쾌되시고 하루빨리 복잡하신 신변이 정리되길 바랍니다.
더불어 아무런 도움이 못되어  드려서 죄송합니다.

댓글의 댓글

한민호님의 댓글

한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61.♡.2.56 작성일

먼저 필립님 완쾌를 빕니다..
-- 개인적인 글입니다 --
저도 아직까지 좋은넘들 못만났읍니다..
이나라 99.9999999999999999999999999%넘들 도둑근성,사기근성,거지근성,입만열면 거짓말, 진실은 눈꼽만큼 없는 년 넘들..
그리고 이나라 넘들 욕하고 씹어되면,, 꼭 반박댓글 다는 한국사람들(한글을아는 인니 넘일지도...)
그양반들(인니넘옹호,편드는 넘들)왈: 아니야 , 니가 잘몰라서 그러는데, 인니넘들 좋은넘들 참많아...니주변을 잘살펴봐 이나라넘들  괜찮은넘들 많아,, 그리고 너는 뭐가 잘났는데 인니넘들을 씹어되니, 니나 잘해라..
)
저는 이런말들 하는 한국사람들,,,현지인넘들하고 같은 부류로 봅니다..
 개인적인 글이었읍니다...
저한테 욕하실분들 쪽지를 날리세요..

  • 검색
  • 목록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 Total 57건 1 페이지
  • RSS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7 일상 좋아요4 견뎌가는 인도네시아???.....살아가고 있는 인도네시아???? 댓글3 필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1-28 4772
56 일상 도시의 사냥터... 필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3-09 5380
55 일상 4년 6개월 만의 귀향... 댓글10 필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27 4551
54 일상 넋두리 5 댓글5 필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16 3628
53 일상 필립의 넋두리4 댓글3 필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05 5709
52 일상 필립의 넋두리3 댓글6 필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04 6395
51 일상 필립의 넋두리2 댓글2 필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27 4723
50 일상 필립의 넋두리 댓글5 필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26 5391
49 일상 오랜만에 댓글8 필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19 5156
48 일상 꼭 읽어주세요...필립의 부탁 댓글10 필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0-11 6241
47 일상 좋아요2 필립의 밑바닥을 보고 싶으십니까...? 댓글3 필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0-10 5305
46 일상 좋아요1 필립(必立)이 되고자 했으나 우자(愚者) 밖에 못된 댓글1 필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0-07 4211
45 일상 하얀 신(辛)라면 댓글6 필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0-03 6352
44 일상 좋아요1 사기였을 뿐이라구요...그건 살인의 다른 명칭이기도 하죠... 댓글9 필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29 5248
43 답변글 일상 좋아요1 충고 감사합니다. 댓글4 필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27 5072
42 일상 좋아요2 인도네시아인(주관적 견해) 댓글35 필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24 8704
열람중 일상 좋아요1 법만 없음 때려 죽이고 싶은 눔들 댓글13 필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20 6040
40 일상 좋아요2 끅..한잔 했습니다.... 댓글5 필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18 4802
39 일상 그것이 알고 싶다... 댓글1 필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17 5084
38 일상 지난 2년 그리고 다가 올 2년... 댓글3 필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14 4998
37 일상 좋아요1 여행(넷) 댓글1 필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12 4069
36 답변글 일상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필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12 3674
35 일상 탐욕(셋) 댓글2 필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07 4713
34 일상 콜럼버스(둘..) 필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04 4096
33 일상 두려움 (하나) 댓글5 필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01 5800
32 감동 필립이 희망하는 "서글픈 개미" 없는 인도네시아... 필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27 6548
31 일상 필립의 억지춘향 뿌아사 댓글4 필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18 6289
30 일상 하루에 한걸음만 댓글4 필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10 5155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