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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필립 사건에 대한 사후 처리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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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버섯돌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195.137) 작성일10-05-15 09:23 조회6,163회 댓글9건본문
필립의 사건을 아이디 주주르아자님의 소식을 접하고 참 안타까왔습니다.
대법원 판결까지 나와 있는 상태에서 지금은 우리가 필립을 위해 어떤 구체적 도움을 주었으면 합니다.
1.교도소내 주기적 필요품 공급
2.교민지나 한국 언론을 통한 공감대 형성 및 지원 규모 확대 아울러 이런 사례가 추후 재발생하지 못하도록 하는 안전장치 마련 등
3.교도소 상화이 열악하다면 더 나은 교도소로 이감 조치
4.감형의 방법 모색 등
지금까지 필립을 아시고 관여하셨던 분들이 다시 한 번 모여서 처음부터 다시 재구성하였으면 합니다.
지금까지 수고하시고 관여하셨던 곰곰곰,주주르아자,장군집 등 뜻있는 개인들과 그리고 필립이 속해있던 회사 부장이란 분 등 모든 관련된 분들이 이젠 좀 더 구체적으로 나서야하지 않을까 제안드립니다.
조만간 그 일시와 장소를 협의하였으면 하는데, 여러분의 의견을 모아 주십시오.
아래에 주주르아자 님의 글을 보고 연락하여 받은 한나프레스,YTN의 정선 사장으로부터 온 내용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비슷한 사례를 내가 YTN에 보도해서 한국인권위에서 방문한 사례도 있어요
참조...
http://search.ytn.co.kr/ytn_2008/mov.php?s_mcd=0930&key=200907161457505719&q=%C0%CE%B5%B5%B3%D7%BD%C3%BE%C6+%C1%A4%BC%B1
YTN에 보도하려면 영상이 필요한데 이걸 만들려면 자료가 충분해야 합니다.
교민들이 자료취합을 좀 도와주면 보도해 보지요..
YTN-한나프레스인도네시아.
대표 정선드림
댓글목록
주주르아자님의 댓글
주주르아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4.♡.131.243 작성일인도웹에서 " 필립 "을 검색해 보면, 상당히 많은 자료들이 있을 겁니다. ( 자초지종을 모두 알 수 있음 )
KIMERA님의 댓글
KIM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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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5.233
작성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려면 상황에 대한 자료를 입수하는게 급선무인듯 합니다.
필립님께서 올리신 글이 많지 않은 걸로 보아, 우리 인도웹에서도 활동을 많이 못하신 것 같은데...
기본적인 자료도 없어 수집이 어렵네요..
버섯돌이님의 댓글
버섯돌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22.♡.195.137 작성일
키메라님~실제로 자료는 구하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것으로 봅니다.
많은 분들이 개입되어 있었거든요.
일단 급선무가 필립님의 교도소 생활이나마 도와 드리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파프리카님의 댓글
파프리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4.♡.119.209 작성일
인도웹 모든 회원님들
건강과 함께 소망하시는 모든일 이루어지시는 5월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발리에서 살고있는 파프리카 입니다.
저는 오늘 처음으로 필립님의 사건소식을 접하면서 안타깝다는 마음보다도 가슴아픈 사연이라 몇자 적어봅니다.
저는 필립이라는 아이디를 쓰시는분을 잘모릅니다 그러나 그가 대한민국의 한 젊은이라는것만은 잘 압니다.
대한민국의 한 젊은이가 머나먼 타국땅에서 성공하여 보겠다고 왔습니다.
대한민국의 한 젊은이가 머나먼 타국땅에서 자기미래의 등불을 밝게 비춰보겠다고 왔습니다.
대한민국의 한 젊은이가 머나먼 타국땅 이곳에서 당당히 자리잡고 홀로계신 어머님께 효도하겠다고 왔습니다.
이런 젊은이를 우리가 도와주지 않는다면 이 젊은이는 분명 조국이 그리고 현재 인니에 살고계시는 우리동포가 자기를 도와주지 않는다고 생각하면서 하루 하루를 빛도없는 어둠속에서 살아가고 있을것입니다.
필립님이 다니시던 회사에 대한 사정이나 왜 그런 상황이 발생하였는지는 잘모릅니다.
제 짧은소견에 지금 그것을 따지는것보다 시급한것이 필립님의 구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다른 회원님께서 필립님의 현황에 대해 올리신 글을 읽어보니 필립님이 지금 인도네시아 교도소에 계시고 건강이 많이 좋지않다는 글을 접해보니 가슴이 참 많이 아픕니다.
아마 이곳 인니에서 살고계시는 다른 회원님들도 그것도 이곳 인니에서 혼자사시는분들은 가족과 같이 계시는분들보다도 더 크게 느껴본적이 있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타국에서 아플때 그리고 힘들때 곁에 아무도 없을때의 그 느낌을...
이글을 올리는 저역시 지금 사정이 그리좋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어두움속에서 홀로 싸우고 계시는 필립님에게 다시 환한 태양과 밝은 미래를 보여줄수만 있다면...
힘들고 아팠던 기억들을 지우고 다시 힘차게 재기하게 해줄수만 있다면...
지금 이곳 인도네시아에서 살고있는 수많은 우리 젊은이들에게 만약 나에게 어려운일이 닥친다하더라도 도움을 받을수 있다는 우리동포의 따뜻한 마음을 전할수만 있다면...
미약한 힘이지만 무엇이든 돕고싶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을 떠나 먼 이곳 타국에서 열심히 산 우리의 젊은이 이며 우리의 동포이자 우리의 형제이자 우리의 가족이니까요.
우리나라의 젊은이는 우리가 지켜야 되는것 아닐까요?
감히 주재넘게 몇자 적어봅니다.
이글을 읽고 기분이 상하신분들이 계시다면 머리숙여 사과드립니다.
모든 회원님들이 늘 건강하시고 항상 좋은일만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데미그라스님의 댓글
데미그라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5.♡.49.82 작성일어떻게 하면 도움이 되는지 모르겠지만,,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팬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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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48.115
작성일
저는 필립이라는 분과 그사건에 대해 잘 모르지만 진짜 아래에 쓰여진 글 그래로라면 정말 골때리는 세상 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만힝 도움을 드리지 못하지만 마음 만이라도 도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매경에 제보 했는디...흠
별로 글쓰는 제주가 없어서 그런가 아직 반응이 없네요..
암튼 잘 풀렸으면 합니다.
버섯돌이님의 댓글
버섯돌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22.♡.195.137 작성일
며칠동안 더 기다려보죠. 아직 보지 못한 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주절주절 낙서장이 벼룩시장 등과 같이 외부에 노출된 것이 아니고 스팟식 광고처럼 되어 있어서 그전처럼 빨리 퍼지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이런저런 곳에서 일을 하시고, 참여를 하시려는 분들을 기다려 보고 장소와 날자 등을 정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당장의 참여 인원이 적어도 작게나마 어떻게든 행동으로 도와야 한다고 봅니다.
참여해주신다는 위 두분께 대신 제가 감사드립니다.
부탁드릴 말씀은 관련되신 분들은 가능한 객관적으로 많은 자료를 확보하여 주십시오.
noname님의 댓글
nonam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5.♡.204.182 작성일
미약한 힘이나마, 저도 동참하겠습니다
같은 한국인이 어려움에 처해있는 것을 외면하면서 민족이나 조국애를 운운하는 것 부끄러운 일입니다
babodabodoh님의 댓글
babodabodoh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82.♡.144.228 작성일
저도 주주르아자님을 통하여 필립님의 소식을 접하고 안타까움과 함께 분통이 치밀어 올랐고(대한민국 대사관에)
남의 일 같지 않았습니다.
도울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미약 하나마 동참하고 싶습니다.
어떠한 방법이 확정되면 여기 인도웹회원 모두가 자발적 동참이 가능하도록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