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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이게 인도네시아에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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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지노쌈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196.75) 작성일10-03-26 20:46 조회6,158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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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love/bbs/tb.php/memo/6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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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막생각이나서 올립니다

저희 집 뒤쪽에 중학교가있는데요
학교가 끝나면 얘들이 집에갈때.. 엄청시끄러운데
한번씩 지나갈때마다 짜증나미치죠 ㅡㅡ
한번도 짜증나는데 오후반까지있어요..
요놈의 오토바이..바자이..;

이틀전이에요
그날은 학교끝난지가 30분이 지났는데 밖에가 엄처이시끄럽더군요
그래서 무슨일났나 혼자 궁시러궁시렁 하면서 대문을 여는순간
돌이 확확날라오네요 다행히 맞지는않아지만요
문화의차이라서 그런지 얘들은 주먹이아닌 돌로싸우네요..
싸우면서하는말이 Pulang Kampung Lo,Tolol,Orang KamPung 뭐라고하는데 
결국은 경찰이와서 수습하고 가네요

누가누가한테 하는소린지 .. 여기나 저기나 촌티 팍팍나는게 여기인데..
깨끗한 건물도 큰회사나 몰 아니면 보기힘든데..
그렇다구 무시하는건아니구요..(무시하는거 같네요 )..;ㅈㅅ..


몇일전인지는 모르겠지만
꾀오래됬는데요
그때는 진짜 ..; 열이받쳐서 사고한번낼뻔한 일이에요
여러분들 주차하면 주기조금 아까운 1~2루피아 있잖습니까..
우리나라돈으로 해봐야 200~300백원되는 돈인데
주면줄수록 "잠깐대는건데 꼭줘야되나.." 라는 생각이 계속들어서
어느날 인도마트에 주차하고 담배만 사고 대충 2분정도걸렸는데
그사이에 번개처럼 피리링 슝 하고 주차비 달라고오는 Pengemisi가 차도없는데 호루라기를 불며 쌩쑈를하는거에요.
"뭐 한것도없는데 줄필요있겠나 지들땅도아닌데" 속으로생각하고 돈안주고 그냥갔는데
이새끼가 돌던지네요 ㅡㅡ
빡돌아서 다시 돌아서 인도마트로 가니까 이미도망갔네요 ㅡㅡ  뒤에 깜빡이 깨졌더라고요

오늘일이에요
담배를사러 인도마트에 아침에갔습니다
역시 번개처럼 피리링 슝 ~하고 나타나더군요
그때당한 꼴을 또 보기싫어서 돈을주려고하는데
잔돈이업는거에요 있긴있어는데 액수가 커서
근데 동전이있더라고요 50루피2개랑 200루피아..
눈치살살보면서 차 다잡아줄때쯤 돈을 줬는데 이새끼가 땅에다가 내팽겨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참 어이없어서 꼬라보는눈빛이아주 ㅡㅡ ^

참 웃기고 한편으론 분해돌아버리는
인도네시아에요 ..
뭐 어쩌겠나요 다.. 적응하고 살아야지...
ㅋㅋ인도네시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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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범고래잠수함님의 댓글

범고래잠수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80.♡.233.23 작성일

옛날엔..
500루피할땐..
별 부담없었는뒤..
요즘은..최하 1천..많으면 2천루피니..
쌓이면 돈 좀 됩니다.
(중심가는 일부는 기본 4천루피도..==;)

그래도 한국에 비교하면..
주차비 도심도 무지 싼편이라서리..ㅋㅋ
주차도 한국 대비하면 무지 편한편입니다.

그렇게 편한점도 있으니..
그냥 그러려니 하고 내는게 낫습니다.
여기서 지낸지 오래되어가서 그런지..
주차비는 받는 넘 입장에선..
떼먹고 달아나는 걸로 보일듯 해서리..^^

2천루피 받는곳도..잠시만(1~3분이내) 있다 나가는 거면
사람이 손으로 받는거면..
1천루피 줘도 뭐라고 안그러긴 하더군요.

즉..이나라 있으면 절실히 느끼는 삶의 지혜가..
사소한 것에 목숨걸지 말자..라는 게 되는듯..ㅋㅋ

열공모드님의 댓글

열공모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0.♡.31.162 작성일

네. 저도 처음에 이해할수없는 이나라 주차요금 시스템 정말 너무너무 아까웟어요. 그렇게 해서 버리는 주차비 한달 계산하면 십만루피정도 되니까요.. 일년이면 1,200,000잖아요.
더욱이 저희 회사는 유통회사여서 매일매일 배송차량들 주차비까지 하면.....휴;;;;;
어떨땐 주차를 하지도 않앗고 단지 루꼬단지를 잘 못 들어가서 들어갔다가 지나치기만 햇을뿐인데 어이없이 돈을 내더군요...거의 일년간 주차비낼때마다 아주 화딱지가 나서 미치겠더군요..
거기다가 이 기사놈들이 지돈아니라고 막 퍼주는듯한 기분 1천루피 줘도 될껄 2천루피주면 핏대가 솟습니다.
왜 굳이 2천루피를 주느냐고 기사한테 승질내며 퍼부으니 하는말 "사장님은 부자라서 차를 몰고 다니고 저 사람은 가난해서 저 일을 하고 있는거다. 부자가 가난한 사람을 도와줘야하는게 이슬람종교의 기본이다" 허이구 울화통이 터져 죽을꺼 같앗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개념하고 너무나도 큰 차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어쩌겟어요. 그것도 이 나라의 법이라면 법일텐데말에요. 지금은 그냥 적선한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카지노쌈바님 님을 위해서라도 줘야하는건 그냥 주세요...그러다가 위험한일 당할수도 있어요.
우리는 내국인이아니라 외국인 이잖아요. 어느나라라도 내국인을 보호하지 외국인을 보호하지는 않습니다.

로페즈님의 댓글

로페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9.♡.101.11 작성일

자세한 현지 사정은 모르겠습니다. 한가한 도로인듯한것 같네요.
그리고, 주차비를 징수하는 사람은 누구인가요?  한국에서는 구청과 계약이 되어 잇는 관리회사직원아겠죠. ^^

제 의견은 주차는 지정된곳에 하세요. 단 몇분이지만, 질서는 지키라고 있는것이잖아요. ^^
하지만 인도네시아의 정확한 도로 사정을 안다면은 조금 답변이 달라질수도 있을것 같네요. ^^
서울 강남쪽에는 주택가에 불법주차 해놓으면 불과 몇분만에 딱지가 아니고 견인해갑니다. ㅎㅎ

boxfile님의 댓글

boxfil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2.♡.248.66 작성일

돌을 던지다니.... 무서운 놈..이네요..  저희 기사는 인상이 험해서 그런가..  아직까지 돌은 안맞아보았어요ㅋ

iloveinni님의 댓글

iloveinn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61.♡.62.182 작성일

ㅎㅎㅎ...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그리고 그냥 자선한다는 마음으로 주세요. 자그마한 돈 아낄려다 오히려 더 낭패보는 경우가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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