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한 청년이, 그것도 한 회사의 신입사원이...
불법 벌목의 죄로 5년 형을... 과연 그에게(만!) 죄가 있었을까요?

너무나 안타까워 말문이 막히는군요.
답답한 마음에, 부족한 몸이지만, 주제넘게도, 조심조심 번개 공지합니다.

병아리 눈물만큼이라도 도우실 의사가 계신 분들은,
일단 모여서 의견이라도 한 번 나누어 보자는 취지입니다."

시간: 목요일(12/3) 오후 7시
장소: Jl. Senayan No. 9 (토담쪽에서 무궁화로 가는 길,  무궁화 50~100m 전)
연락: 08111 891 309 (Mr. lee)

누구좀 도와주세요 ~ 정말 답답 하것내요~

필립님의 모든 글을 보관하고 계시는분 계시나요? 아님 어디서 찾아 봐야 할까요? 네티즌이 이럴때 필요한것 같다는...

그...회사에서는 아무런 코멘트가 없는것인가요?
전적으로 필립님 개인사로 미뤄버리는것인지요;;;
필립님과는 동년배에 비슷한 처지를 겪고 있어서 응원드리고 있었던 것인데;;;
그간 뜸하셔서 무소식이 희소식이시려니 생각하고 있었는데 일이 안좋게 돌아가나 보군요
인도네시아에서 법적인 문제 발생시 돈이 해결의 열쇠일진데...
도움을 드리고 싶어도 답답한 마음만 앞서는군요...
한국 대사관도 내정간섭이라 도움을 못드릴것으로 생각됩니다만....
제가 알기로 필립님이 다니시는 회사에서 그정도 힘은 있을것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진행이 이래 되고 있으니 답답할 뿐이군요

언론사 보도구조와 법률적 해석을 쉽게 풀어서 말씀드려봅니다.
기본적으로 어떤 사건이 발생했을 경우 인니는 말할것도 없거니와 한국도 초등수사과정에서
빨리 일을 해결하는게 낫습니다.
쉽게 풀자면, 상대방과 술먹고 다툰 일이 있었다고 하면 인근 파출소 경관이 연행합니다.
파출소에 가기 전 보다 길에서 그냥 화해하고 안가는게 가장 바람직하고
파출소에 가더라도 입건(어떤 사건을 접수하는 행위)하지 않는게 더 좋고
입건되었으면 해당 경찰서로 올라갑니다.
경찰서에 올라가면 해당 지방검찰청에 사건이 접수되어 사소한 폭력사건도
폭력행위 등..하고 찍혀나와 최소 벌금을 맞게 되어있습니다.
그래도 여기까지는 애교 정도로 보입니다.
문제는 검찰에서 일이 확대될 경우(물론 이는 사건이 중할 경우겠지요.)
재판을 받게되고 1심 2심 최종 3심까지 가게됩니다.
한국도 아직까지는 돈 주고 받는 관행이 분명 남아있지만 인도네시아는 그야말로 심한 나랍니다.
그런데 제 관점은 차라리 긍정적인 부분도 있다고 봅니다.
돈주고 나오면 그게 결과적으로 더 좋다고 해석하기 때문입니다.
초기에 필립님도 네고조건을 받았던 사실이 있는걸로 아는데
그 때 제가 부랴부랴 연락해서 빨리 서두르라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벌써 1년의 세월이 가까워져 갑니다.
경찰서 조사과정에서 기록된 조사기록은 물론 재판과정에서 기록들은 현실적으로 뒤집을 수 없습니다.
또한 한국언론이 해외사건에 관심을 갖는 경우와 차이를 보이는 사건으로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최소한의 감형을 위해서 애를 쓰는게 가장 현실적이라고 보이는데
이는 금전에 대한 문제이지 그 외에는 별다른 도움이 어려울거라 판단됩니다.

인도웹에서 필립님의 사건을 대다수가 인지하고 있고 마음 아파하는게 사실일겁니다만
참으로 이 사건은 확대되버린 케이스 같아 저 또한 어떤 도움을 드리고 싶어도
답답한 마음 뿐입니다.

차라리 한국인끼리의 일반 형사사건의 경우 한국으로 보내지는 방법도 있는데 이 사건의 경우엔
남의 나라 불법벌목사건으로 확정판결(필립님에게는 죄송한 말씀이지만 재판결과상) 받았으므로
매우 어려운 조건 같습니다.

외국인이라고 해도 사건별로 자국에서 판결을 받는 내용과 본국으로 보내지는 경우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필립님, 힘 내십시요.
친구(언론계) 연락처를 찾아 간단한 상황 설명을 한 후 도움이 될 것 같으면, 메일 보내겠습니다.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우선 필립님의 건강과 의지를 기원합니다
우리는 인생을 살다보면, 오르막도있고 내리막도 있다고 쉽게도 말할수있지만 정작 그고초를 현실로 만들어 풀어나가는 필립님의 용기에 진심으로 찬사를 보냅니다.
몇분안되는 댓글을 읽어보니  궁극적으로 도움을 드리자는 의견이 우세하군요....
이것 또한 한국인의 용기 및 측은지심이겠죠..

그치만, 우린 깊이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 또 신중할 필요도있다고 봅니다
아, 물론 돕자는 의견에는 저도 찬성입니다
필립님을 뵌적도, 무슨 연유로 그고초를 겪고 계신지는 저는 잘모르겠지만..  현재 자유롭지 못한 상태에서 또한
국가(인니) 공권력에 매여있는 조건에서  과연 민초인 우리가 오프라인에서 어떤 도움을 드릴수있을런지
이럴땐... 여기나와 계시는 우리의 공권력을 소지한 또다른 세상분들이 조금은 원망 스럽네요...
그분들은 이글을 안보시나... (보시면  조금의 노력으로 슈퍼맨이 되실수 있을것 같은데....)

이무튼 이건은 대사님 또는 영사님의 도움 없이는 필립님이 상당히 고생하실것 같네요..

도와야 하는것 맞습니다. ( 교민회, 한국언론, 대사관 및 Indoweb,.... )
아무리 각박한 생활들이라고 하여도, 이런 사안을 모른체 한다는 것은, 너무 비겁한 행위일 것입니다.
효율적으로 도와주고, 효과적으로 구명운동를 하기 위해서, On line communication외에 Off line 규합을 통해서
후원 및 구명회를 결성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Indoweb (운영진 ) 에서도 적극적으로 나서 주셨으면 합니다.

아직도 일이 해결 되지 않았나 보네요?? 같은 젊은이로써, 울화통이 터지네요... 잘잘못을 따지기 보다는 필립님이 강력범죄자가 아닌 이상 교민회와 한국 언론, 한국 대사관에서 도와줘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절대적으로 드네요.  예전에 한국분이 술을 드시고 무면허로 교통 경찰을 치어서 사망케 한 사건이 있었는데, 한인회와 한인교회 교민들이 도와주어 빠져나오신분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제 판단으로는 무면허로 교통 사고 내신분도 잘못하셨는데 같은 동포라는 이유로 도와주셨는데, 한 젊은이가 회사업무로 인해 자그만치 5년이라는 형량을 받고도 회사에서 구해주기를 기다리며 기다린 보람이 결국에는 이렇게 돌이킬수 없는 상황까지 만들었다는 것에 대한 분노를 금치 못하겠네요..  상황은 잘 모르지만,,, 이거 도와야 하는거 맞지 않습니까? 여러분.....

필립건이 잘 되어나가기를 ( 감형 ) 바랬는데, 상황이 더 안좋아 지는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무고한 대한민국의 젊은이가 무지하게 먼 그 오지에서 이러한 고초를 겪고 있는데, 동족이라는 우리들이 외면을
하여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필립을 개인적으로, 각개약진으로 도운다는 것은 상당히 한계가 있을것으로 판단되는바, 후원회 ( 구명회 ) 성격의
어떤 Commity가  Off Line상에서도 결성되어져야 한다고 보입니다.
이런 Commity를 통해서, 필립을 어떻게 도울것인지 의논을 하고 중지를 모으고 역활분담을 하고... 등등 다소 체계적
으로 움직여야 한다고 판단됩니다.  ( 중구난방식 이어서는 효율적이지 못할것임 )
Indoweb회원중에는 다양한 경험을 가진 분들도 많을것이며, 필립이 원하는 한국쪽 매스콤 (기자) 및 정부 요로 기관
들에 지인, 인맥을 갖고 계신 분들도 있을것인바, 이런것들을 모두 공유해야 할 것이며, 구명 활동외 모금운동도 함께
병행되어 나가져야 할 것 입니다.
의견들 개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제 메일로 연락 좀 주십시요
skkim@centrin.net.id
도움을 드릴수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연락 주십시여

얼마전에 인도웹 회원 여러분들이  필립님을 돕기위해 여러 의견을 제시한던중
필립님이 도움을 완곡히 거절한다는 그런 내용을 읽었었는데,
그간 아무런 소식이 없어 일이 원만하게 수습되었나 보다 했더니
상황이 더 안좋아진 모양이군요,
이렇게까지 절박하게 도움을 요청하는데
어떻게 도움을 줬으면 좋겠는데 참 안타깝네요.
 혹시 필립님의  칼럼을 읽어보셔서 저간의 사정을
아시는 분들중에서 도움을 주실 방법을 아시는 분은 안계시는지요..

n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