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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이외수 씨의 50문50답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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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블록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99.20) 작성일09-09-04 08:05 조회4,183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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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수 씨의  50문50답
(13번이 누락돼 사실상 99문99답임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1.은 성인용품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제품을 직접 사용해 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제 주소는... 히히히.

2.사모님이 '나 사랑해' 라고 물으면 어떻게 대답하십니까
-굳이 말을 해야 사랑하는 줄 아는 여자라면 벌써 집 나갔을 겁니다^^

3.내가 정말 태어나길 잘했다고 생각하실 때는 언제신가요
-내 작품을 읽고 불행과 슬픔을 극복했다는 독자들을 만났을 때.

4.바가지 긁힐 때 대처법
-깨끗이 잘못을 시인하고 사과합니다.

5.어차피 혼자 사는 세상이라는 말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어느 무인도인지 가르쳐 주세요. 구제해 드리러 가겠습니다^^

6.사람들에게 무시당하고 있다고 느낄 때 선생님은 어떻게 해야겠다고 생각하세요
-까마귀 한 마리가 보름달을 가로지른다고 온 세상에 어둠이 오는 것은 아닙니다.

7.만일 누군가 당신에게 지구를 떠나라고 한다면 어떻게 답하시겠습니까
-당신이 함께 가 준다면, 이라고 대답합니다.

8.미저리 같은 여인네에게 잡혀가서 억지로 글을 써야 하는 상황이 생기면
-미저리에 점 하나를 찍어서 머저리로 만든 다음 탈출합니다.

9.인재를 뽑으셔야 할 때 에서 어떤 질문을 하셔서 가리시겠어요
-전철에서 나이 많으신 할머니로부터 아무 이유도 없이 따귀를 맞았을 때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를 물어봅니다.

10.글이 생각대로 안 써질 때 대처하는 방법이 있나요
-써질 때까지 물고 늘어집니다.

11.이외수 님 소설책이 낱장으로 뒷간에 걸려 있습니다. 소감 한 말씀
-화장실의 초절정 진화가 이루어지다!

12.어떤 이유로든 지우고 싶은 선생님의 작품이 있으신가요
-네티즌들이 함부로 짜깁기해서 내 이름을 앞세우고 떠돌아다니는 졸시들.

(13번 누락)

14.얼떨결에 한방 먹고 뒤늦게 돌아서니 억울한데 이미 상대는 사라진 후라면 어떻게 하시나
요-혼잣소리로 나지막히 아, 쉬파, 라고 중얼거린다.

15.왜 나이가 들수록 자신의 신념과 의지를 굽히며 살게 되는 걸까요
-비굴해서가 아니라 너그러워서라고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16.게으름으로 인해 중요한 일을 차일피일 미루는 녀석에게 따끔히 한마디 해주신다면
-인류사 이래로 게으름으로 성공한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습니다.

17.추천 동화책은-'꽃들에게 희망을'.

18.젊고 예쁘고 성격 또한 선생님이 이상으로 생각하는 성격의 소유자가 결혼하자고 하면
-일단 그분께 정신감정을 권유해 드리겠습니다.

19. 면접시 '전철에서 나이 많으신 할머니로부터 아무 이유도 없이 따귀를 맞았을 때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모범답안
-오해가 있으면 오해를 풀고, 할머니가 정상인이 아닐 경우에는 댁까지 무사히 돌아가실 수 있도록 조처해 드린다.

20.One (everyday) thing/invention you can't live without?-2MB : Mac, MoonHaSaeng, Books.

21.아줌마가 새댁에게 아이를 낳으라고 권하는데 새댁은 도무지 뭐가 좋은지 와닿지가 않네요. 아줌마는 어떤 결정적인 한마디를 던질까요
-애는 돈으로 키우는 것이 아니라 사랑으로 키우는 거라우.

22.문화체육부 장관에 갑자기 임명된다면
-나 같은 놈이 벼슬에 올랐으니 곧 나라가 망할 거라고 기자회견을 합니다.

23.선생님이 기억상실증에 걸리신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그러게요?

24.지상보다 더한 지옥은 존재하는 것입니까
-설마 하나님이 그토록 잔인하실라구요.

25.손과 발을 자유롭게 쓸 수 없는 상황에서 파리와 들이 자꾸만 괴롭힌다면 어떻게 대처하시겠습니까
-마누라를 부른다.

26.답변받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하실 말씀
-사소한 일에 목숨 거실 필요 없습니다^^ 걸음마다 축복이 폭포처럼 쏟아지기를.

27.세상에서 선생님을 가장 고통스럽게 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무엇인가요
-한글을 읽을 줄 안다고 책까지 읽을 줄 아는 것으로 착각하는 난독증 환자들.

28. 지금 이 시간에도 퇴근을 잊은 채 열심히 근무하고 있는 직장인들에게 한마디
-그 모습 자체가 가족을 사랑한다는 또 다른 표현입니다. 모두에게 행복이 충만한 날이 오기를 빌겠습니다.

29.우리는 왜 살까요
-행복해지기 위해서.

30.지금 만나는 연인보다 더 좋아하는 사람이 생겨 이별을 고하고자 한다면 무슨 말을 마지막으로 남기는 것이 좋을까요
-나는 지금까지 내가 개새낀 줄 몰랐어.

31.이제 곧 결혼하려는 신혼부부에게 하실 말씀이 있으시다면
-집에서 기 죽은 남편, 밖에서도 기 죽는다. 집에서 기 죽은 아내, 밖에서도 기 죽는다.

32.그동안 한번 굶긴 적도 없건만 어느날 갑자기 와이프가 당신이 여태 해 준 게 뭐 있냐고 묻는다면
-부인께서는 여자가 밥만 먹고는 못산다는 말을 하고 싶으신 겁니다. 힌트 드립니다, 오늘 문답 중 1번 문제와 관련이 있습니다.

33.집 안에 선생님과 똑같이 생긴 남자가 있습니다. 온 가족이 선생님에게 당신 누군데 남의 집에서 남의 행세를 하느냐며 몰아세웁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그래 조낸 잘 된 일이다, 라고 말하면서 홀가분하게 여행을 떠나겠습니다. 소설도 지가 쓰겠지 뭐

34.와이프가 남편의 외모 중 특정부위를 계속 놀릴 때 결정적인 답변이 뭘까요
-그런 남자를 선택한 당신의 안목 때문에 4주 후에 신구선생을 보게 될지도 몰러 이 여편네야.

35.마누라가 갑자기 이뻐보일 때는
-매일이지요(울 마누라 로 트위터 점검합니다).

36.선생님도 멘토가 있으신가요
-자신을 한없이 낮추면 세상 만물이 자신의 스승이 됩니다.

37.한없이 우울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이외수의 산문집 <하악하악> 정독 강추.

38.스토커에게서 벗어나는 방법은-스토커를 스토킹하십시오.

39.어리석은 국민을 이용하는 것이 나쁜건가요, 국민이 어리석은 것이 나쁜건가요
-자고로 어리석음이 어찌 죄가 되겠습니까. 감투 쓴 자들이 헌법 제1조를 개무시하는 소치가 국민을 고통에 몰아넣을 뿐이지요.

40.번화가 한복판에서 넘어져 처절하게 고꾸라졌습니다. 이럴 땐 어떤 (or 멘트)을 해야 덜 쪽팔릴까요
-약간 웃으면서 (이 부분이 중요함) 와, 쪽팔려 라고 말합니다. 님은 쿨한 도시여자니까요.

41.남편이 10살 연하의 이쁘고 똑똑하고 잘난 여자와 '사랑'에 빠진걸 알게된 부인에게 조언을 하신다면
-남편에게 더 젊고 예쁜 여자를 한 명 더 붙여서 서로 피터지게 싸우도록 만드세요.

42.식상한 생각뿐인 제가 선생님의 답변을 받을 수 있을까요
-그대의 겸손에 호의를 보냅니다^^

43.어느날 신이 내려와서 이외수 님에게 '한 가지를 주고 한 가지를 가져가겠다' 라고 했다면 어떤 걸 받고 어떤 걸 버리시겠습니까
-저렙 체력을 가져가시고 고렙 외모를 주옵소서.

44.달리기에서 4등했다고 자랑하는 아이. 알고보니 네 명이 뛰었더군요. 이럴 땐 뭐라고 말해줘야 할까요
-그래, 알흠답다 우리 아들. 어쩜 아빠를 그렇게도 쏙 빼닮았니.

45.여자에게 차이고 취할 첫 반응은
-이외수 산문집 <여자도 여자를 모른다>를 사서(이 부분 중요) 정독한다.

46.시험 D-67일이예요. 다른 친구들은 부적 쓰러 가는데, 저는 이외수 선생님께 듣고, 그 힘으로 더 열심히 공부하고 싶어요
-쓰는 족족 정답, 찍는 족족 적중. 수능불패!

47.내가 정말 우울할 때 wife가 '나 요즘 너무 우울해'라고 선수치면
-깜짝 놀란 표정으로 '우리는 부부우울동체네' 라고 말한 다음, '이제부터 우리 부부행복동체가 되어보는 게 어떨까' 라고 말하며 살포시 안아주세요.

48.이외수 님에게 질문 던져서 답변받기는 하늘에 별따기 인가요
-때로는 돼지 꼬리를 잘라 줄넘기를 하기보다 힘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49.외수 님은 로맨티스트인가요
-팬들에 의하면 '로망티스트'고요, 안티들에 의하면 '노망티스트' 입니다.

50.백문백답이 끝난 뒤 선생님의 내일부터의 트윗질 행보는
-쭈욱 계속 됩니다. 오늘밤도 깊은 잠 야한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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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맑은생각님의 댓글

맑은생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254.123 작성일

역시 누락된 1번부터 50번까지 문답입니다.
트위터는 최신글이 위로 써지기 때문에 맨 아래부터 거꾸로 읽으시면 이해가 빠르실 겁니다.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100문 100답을 채우기 위해 어제에 이어 다시 50문 50답을 시행합니다. 합하면 100문 100답. 질문 요령은 어제와 동일. 선정 기준도 어제와 동일. 저를 난감하게 만드는 질문 환영합니다.
7:05 PM Sep 1st from web 
  50문50답이 끝났습니다.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에 감사드립니다. 잠은 깊을수록 좋고 꿈은 야할수록 좋습니다^^
11:44 PM Aug 31st from web 
  50.어느 순간 가장 행복하십니까-내 글에 감동 받은 독자를 만났을 때.
11:43 PM Aug 31st from web 
  49.창조적인 사고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어떤 취미가 가장 좋을까요-망상 강추.
11:42 PM Aug 31st from web 
  48.선생님 제 질문은 못보신거죠-살면서 가장 후회스러운 일은 괜히 태어났다, 입니다.
11:40 PM Aug 31st from web 
  47. 취직 못하고 있는 젊은이들에게 보내고 싶은 희망 메시지는-직장이 나를 받아주지 않으면 내가 직장을 만들면 됩니다.
11:35 PM Aug 31st from web 
  질문이 부진한 관계로 100문100답을 50문50답으로 줄입니다.
11:26 PM Aug 31st from web 
  46.자격지심에 사로잡힐때 힘을얻는 특별한 방법은-나보다 못한 처지에 있는 사람을 생각하십시오.
11:24 PM Aug 31st from web 
  45.저의 개념을 잃어버렸습니다, 어떻게 하죠-100일 동안 마늘과 쑥을 드십시오^^
11:23 PM Aug 31st from web 
  44.맨날 일만 하다간 평생 솔로가 되면 어쩌죠-연애에 관한 자신의 무능을 일 탓으로 돌리지 마십시오^^
11:21 PM Aug 31st from web 
  43.수백광년 날아가 우주의 끝을 알아냈다. 지금 보이는 것은 끝일까 시작일까-일시무시일.
11:20 PM Aug 31st from w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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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PM Aug 31st from w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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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 PM Aug 31st from w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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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 PM Aug 31st from w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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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 PM Aug 31st from w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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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 PM Aug 31st from w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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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1 PM Aug 31st from web 
  23.사랑에 빠졌음을 알리는 첫번째 신호-모든 세포가 놀빛으로 물듭니다.
10:18 PM Aug 31st from web 
  22.에로배우를 사랑할수 있나요-그녀가 내 작품을 사랑한다면 누군들 사랑할 수 없겠습니까.
10:14 PM Aug 31st from web 
  21.5분 후에 저승사자가 데리러 온답니다. 소주 한잔(병)과 담배 한개피(갑) 중 하나를 택한다면-개콘 '할매가 뿔났다'에서 저승사자를 캐관광시키는 장동민을 부르겠습니다.
10:11 PM Aug 31st from web 
  20.인간과 비인간의 차이는-자기의 행복만 생각하면 비인간, 남의 행복까지 생각하면 인간.
10:08 PM Aug 31st from web 
  19.얼마 버시는지 궁금-책이 출판되면 정가의 10퍼센트를 인세로 받습니다. 참고로 출판계에서 추정하는 제 고정독자는 40만명입니다.
10:05 PM Aug 31st from web 
  18.당신을 우주로 보내준다면-지구도 우주 안에 있습니다^^
10:01 PM Aug 31st from web 
  백문백답 진행 중입니다. 신선한 질문 환영입니다^^
9:57 PM Aug 31st from web 
  17.사람을 끊는 다는 것은 그 사람을 다신 안보는 건가요-인간이 될 때까지 기다린다는 뜻입니다.
9:55 PM Aug 31st from web 
  16.청와대에서 당신을 초대했습니다. 당신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거기 갈 시간 있으면 글 한 줄이라도 더 쓰겠습니다.
9:53 PM Aug 31st from web 
  15.아바타 사진이 이쁜 여자 트위터에 특별히 관심이 가는 이유-히히히.
9:51 PM Aug 31st from web 
  14.오감 중에서 굳이 하나만 느낄수 있다면-무슨 수를 써서라도 육감을 택하겠습니다.
9:49 PM Aug 31st from web 
  13.하루 아침에 글을 잘 쓰게 되는 법은, 혹은 자기 안에 잠자고 있던 자기 만의 글솜씨를 한 번에 이끌어낼 수 있는 방법은-아래 양심적인 분의 트윗을 참조하세요. RT @moonumok: 오늘도 무통분만을 꿈꾸었습니다. 반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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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지금 계신 곳에 창이 있다면 밖에 무엇이 보이나요-아무 것도 안 보입니다. 창이 닫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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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2 PM Aug 31st from web 
  6.무인도에 책1권만 들고가야 합니다. 선생님께선 어떤 책을 들고가시렵니까-PLAYBOY.
9:18 PM Aug 31st from web 
  5.사랑하는 사모님에게 현재 사랑하는 마음을 10자로 표현하신다면-에그 저 애물단지를 워쪄!
9:15 PM Aug 31st from web 
  4.자신이 가장 비겁 했다고 느꼈을때는-아까 산책을 나갔다가 관광버스에서 한 무리의 아줌마 관광객들이 내리는 장면을 목격하고 허겁지겁 도망쳤을 때.
9:14 PM Aug 31st from web 
  3.지구별에 꼭 방문해보고 싶은 '외계인'에게 한 마디 해주신다면-우리 집에 꼭 놀러 와, 갈 때는 지구에 있는 모든 쥐를 데리고 가 줘 ^^
9:07 PM Aug 31st from web 
  2.운명에따라 살게된다고 생각이 자꾸들때. 어찌해야 허무해지지 않을 수 있나요-자신의 인생을 창조하면서 살아가는 방법을 터득하시기를.
8:59 PM Aug 31st from web 
  1.인생의 최종목적은? 죽은 뒤에 독자들로부터 오래도록 그리운 작가로 기억되는 것.
8:56 PM Aug 31st from web 
  100문 100답 놀이를 해 보겠습니다. 이외수에게 던지고 싶은 질문을 올려 주시면 문하생들이 그 중 100개를 선별하고 제가 답변을 해 드리는 방식입니다. 무미건조한 질문이나 구태의연한 질문은 사절. 질문에 @oisoo를 포함시켜 주세요

맑은생각님의 댓글

맑은생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254.123 작성일

누락된 13번입니다.

13.말 한마디 할 때도 몇십번씩 생각을 고쳐야 하는 소심증을 극복하는 방법
    -말을 하지 마시고 글로 써서 전달하세요.

현재 제가 아는 바로 한국인 Twitter 최다인 17,565명의 Follower들을 가지고 계십니다.
저도 그 중에 1人 입니다.
위에 문답은 9월 1일 본인의 Twitter에 답하신 내용입니다.
100문 100답중 후편 51~100번까지 입니다.

뱃맨님의 댓글

뱃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5.♡.148.226 작성일

우문현답,현문우답..
이른아침... 맑은정신으로 흐뭇한 미소짓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퍼가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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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일상 나의 로또 당첨확률은?? 그냥 재미로 해보세요. 댓글2 블록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09 4970
14 일상 황태자비 에서 평민으로... 댓글4 블록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03 5805
13 감동 [감동] 풀빵 엄마 - 계속 이렇게 살아봤으면 좋겠어요 (스압) 댓글7 블록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13 5990
12 일상 눈물없이 볼수없는 초딩의 시 (가슴을 열고 읽어보세요 ㅠㅠ;) 댓글5 블록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5-01 9139
11 일상 요즘 ~유행하는 쿠바상조 이야깁니다..ㅎㅎ(펌) 댓글2 블록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3-18 5014
10 일상 흥부가 뺨 맞은 진짜 이유~~ ㅋㅋ 댓글2 블록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12-26 5273
9 일상 마음들 푸세요....ㅋㅋㅋ 댓글8 블록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8-27 7499
8 감동 100 불 짜리 수표한장.... 댓글3 블록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7-18 4537
7 일상 달인초대석 2탄 - 운하의 달인(우울한개그 펌) 블록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4-10 6456
6 일상 경제의 달인 '쫄딱' 2MB 선생님(우울한 개그 펌) 블록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4-10 5335
5 일상 이런 여자는 남자를 고생시킨다 ! 댓글4 블록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4-09 7292
4 일상 이런여자라면 절대 놓치지말아라.... 댓글8 블록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4-09 6110
3 감동 엄마의 첫사랑 ..(펌) 댓글1 블록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3-08 5278
2 감동 아내에게(펀글) 댓글4 블록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3-07 5138
1 감동 ♡아내를 울려버린 사랑 이야기♡(펀글) 댓글2 블록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3-06 5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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