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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우니, 성게 상식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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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총잽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80.131) 작성일24-03-26 17:43 조회11,1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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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 상식 시리즈 1-1)       

 

성게_

 

흔히들 우니라고 부르는 성게알...

사실은 성게 알이 아니고 성게의 생식소입니다.

즉, 성게의 생식세포 형성내장으로 암놈은 난소,

숫놈은 정소입니다.

 

눅진하고 크리미한 식감, 특유의 향과 바다의 풍미를

그대로 느낄수 있는 고급재료이자, 희귀재료인 셈입니다.

 

또한 성게는 양식이 불가하며 그물로 잡지도 못하고,

잠수해서 하나하나 채취하는 방법이 유일합니다.

 

그리고 성게 몸에서 우니를 채취하는 방법도 또한,

일일이 수작업으로 해야하며 자칫하면 우니의 성형상태를

망치게 됩니다. 그래서 우니가 비쌀 수 밖에 없습니다.

 

한국에서 많이 드시는 보라성게(둥근 성게), 말똥성게가 있으며

인도네시아는 그나마 바다에는 거의 둥근 성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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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측에 보이는 성게가 암놈의 난소(한국의 바다에서 먹는 먹이와 달라서 색깔이 더 진함), 우측이 숫놈의 정소 입니다. 이 의미는 한국에서는 대부분 숫놈의 정소를 먹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바다에서 채취한 뒤에 생존기간이 길지 않아 대부분

바로 생식선을 모은 뒤 냉장 유통(짧은 시간) 또는 대부분 냉동하여 유통하게 됩니다.

 

바다에서 직접 따서 드시는 경우는 스킨 스쿠버 외에는 불가하겠죠. 그리고 하나더, 비린내가 난다고 생각되시는 성게는 대부분 어류를 먹어서 그렇습니다. 알려진 것과 달리

성게는 잡식성이거든요.

 

"나모"는 인도네시아 통틀어 아마도 살아있는 성게를 제공하는 유일한 식당일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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