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우니, 성게 상식 공유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657)
  • 최신글

LOGIN

1.궁금한 사항은 "궁금해요"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단순 내용 펌은 삭제 처리합니다. 본인의 의견을 적어주세요.

일상 | 우니, 성게 상식 공유

페이지 정보

작성자 총잽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80.131) 작성일24-03-26 17:43 조회11,012회 댓글0건
  • 검색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500989

본문

해산물 상식 시리즈 1-1)       

 

성게_

 

흔히들 우니라고 부르는 성게알...

사실은 성게 알이 아니고 성게의 생식소입니다.

즉, 성게의 생식세포 형성내장으로 암놈은 난소,

숫놈은 정소입니다.

 

눅진하고 크리미한 식감, 특유의 향과 바다의 풍미를

그대로 느낄수 있는 고급재료이자, 희귀재료인 셈입니다.

 

또한 성게는 양식이 불가하며 그물로 잡지도 못하고,

잠수해서 하나하나 채취하는 방법이 유일합니다.

 

그리고 성게 몸에서 우니를 채취하는 방법도 또한,

일일이 수작업으로 해야하며 자칫하면 우니의 성형상태를

망치게 됩니다. 그래서 우니가 비쌀 수 밖에 없습니다.

 

한국에서 많이 드시는 보라성게(둥근 성게), 말똥성게가 있으며

인도네시아는 그나마 바다에는 거의 둥근 성게입니다.

 

삭제
사진

loading

죄측에 보이는 성게가 암놈의 난소(한국의 바다에서 먹는 먹이와 달라서 색깔이 더 진함), 우측이 숫놈의 정소 입니다. 이 의미는 한국에서는 대부분 숫놈의 정소를 먹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바다에서 채취한 뒤에 생존기간이 길지 않아 대부분

바로 생식선을 모은 뒤 냉장 유통(짧은 시간) 또는 대부분 냉동하여 유통하게 됩니다.

 

바다에서 직접 따서 드시는 경우는 스킨 스쿠버 외에는 불가하겠죠. 그리고 하나더, 비린내가 난다고 생각되시는 성게는 대부분 어류를 먹어서 그렇습니다. 알려진 것과 달리

성게는 잡식성이거든요.

 

"나모"는 인도네시아 통틀어 아마도 살아있는 성게를 제공하는 유일한 식당일 듯 합니다.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검색
  • 목록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 Total 424건 1 페이지
  • RSS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24 일상 마라카스 만들기 첨부파일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8-02 14575
423 일상 韓 ‘워커홀릭’ 中 ‘CO₂방출’ 등 국가별 특징 담은 이색지도 공개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0-24 11062
422 일상 불상의 종류 댓글3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5-03 10660
421 일상 손목에 착용하는 휴대용 '드론'(Drone) : 더 다이나믹한 '셀카…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0-01 9246
420 일상 중국 여인들의 바람난 남편 대처 스타일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31 8625
419 일상 알아두면 좋은 스마트폰 분실시 대처 방법 댓글4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9-17 8616
418 일상 모스크바공항서 6년째 잠자는 현금다발 30조 주인은??? 댓글4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9-30 8494
417 일상 노동자가 네 새끼냐? 댓글34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2-15 8316
416 일상 알아두면 유용한 무료싸이트 댓글5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4-14 7666
415 유머 인터넷 유머 - '문화일보' 에서 옮긴 글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0-17 7498
414 일상 자식이 아버지에게 하고 싶은 말.... 댓글3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9-24 7450
413 일상 네이버가 인도네시아-영어 사전을 만들었다고? 댓글1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7-23 7423
412 일상 유용한 영어 학습 관련 링크 20개 댓글9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9-27 7343
411 일상 서울 동교동 '어쩌다 가게'의 이색 실험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5-10 7243
410 일상 우리의 자녀....어떻게 키우십니까? 댓글1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8-04 7173
409 일상 어느 60대 노 부부의 이야기 댓글1 첨부파일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3-08 7161
408 일상 애국심 그리고, 성탄 캐롤 ‘북치는 소년’ 첨부파일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2-20 7113
407 일상 인도네시아의 독립영웅 양칠성, 그는 누구인가 댓글2 첨부파일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4-02 7104
406 일상 포항 죽도동 다미촌 폭탄주 이모의 쑈! 쑈! 쑈!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8-02 7075
405 일상 택견 -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4-12 7062
404 기타 玄米의 효능 댓글1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24 6847
403 일상 중년 남성의 냄새 첨부파일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9-14 6809
402 일상 소스 하나 달랬다가 쫄딱 망한 한국 대기업 사연 댓글10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3-18 6803
401 일상 배터리 없이 '전선 속'에 전기를 저장하는 新기술 등장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6-14 6776
400 기타 심장의 기능과 심장에 좋은 음식 댓글8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7-20 6709
399 일상 북촌 명물 ‘아띠 인력거’를 아시나요? 첨부파일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0-11 6701
398 일상 가수 김장훈과 단원고 2학년 故 이보미 양이 함께 부르는 ‘거위의 꿈… 댓글2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7-26 6596
397 기타 하루 5분으로 굽은등, 거북목 자세교정하는 방법! 댓글1 첨부파일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4-11 6595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