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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하우/팁 | 코로나 생활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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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성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180.148) 작성일21-10-15 18:22 조회13,299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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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실제 제 경험을 기록하였으며 코로나로 인해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하게 될 많은 분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불안함을 덜어드리기 위한 공익의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img.jpg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되어 생활하는 과정에 대해서 끄적이려고 한다

※확진 - 이송 - 입소 - 생활 - 퇴소 과정을 순차적으로 정리했기 때문에 좀 길 수 있으므로 급하신 분들은 맨 아래에 정리해놓은 걸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

.

.

확진 후 이송과정을 정리하면

 

확진 당일 : 이송 안내 전화, 문자

다음 날 : 14시 엠뷸로 이송, 15시 입소

일주일 뒤 : 10시 퇴소

(모든 사람들이 이와 같은건 아닐겁니다)

 

확진을 받은 날 담당직원분께서는 나에게

 

'증상이 경미하시고 약을 먹으면 조절 되는 수준이라 병원은 아니고

생활치료센터로 배정되실거에요~

1~2일 안에 이송되실거고 지금 환자가 많아서 더 대기할 수도 있으세요'

라고 말씀해주셨다

 

'생활치료센터' 라는 말을 전에 어디선가 들었던 적이 있는데

 

운이 좋으면 어디 호텔에서도 지내게 되고 안좋으면 진짜 후진 곳에서 지낼수도 있다고 들어서

 

언제 가는거지.. 어디로 가는거지.. 뭐 준비해야되지.. 등등

 

한껏 쫄아서 불안함에 온갖 생각을 하며 대기하고 있었는데..

 

그때 온 문자 한통

 

img.png
(실제 받았던 문자 내용)

 

전화안내를 받은지 얼마 안지나서 1차로 안내문자가 왔다

 

중요내용만 요약하면

 

1. 이송 전까지 격리 철저히 해라(이탈하면 고발)

2. 모르는 번호(이송요원)로 전화 언제 갈지 모르니까 대기해라

3. 생활치료센터는 다인실이다

4. 언제 이송연락 갈 지 모르니까 짐 싸놔라

5. 자리 없어서 지방에 배정될 수 있다

6. 퇴소할 땐 데려다 주지 않는다

 

일단 문자를 받으니까 내가 '이송'되어진다는게 실감이 났다

 

'내가 확진이긴 한가보다..', '가면 막 영화에 나오는 감염자 처럼 대하려나..?'

 

img.jpg
(이렇게 되는건가..?)

 

그렇게 걱정속에서 짐을 챙겼고(위에 써있는대로 다 챙겼다, 비누부터 휴지,수건까지)

 

얼마 지나지 않아 오후 3시쯤 문자가 또 왔다

 

img.png

 

성남에 있는 국립국제교육원에 배정되었고 내일 오후에 데리러 온다는 문자였다

 

그래도 걱정했던 거 보다 배정이 빨리 돼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다음날이 됐고

 

오후2시쯤 우리 집에 곧 도착한다는 전화가 왔다

 

얼마 지나지 않아 엠뷸런스가 집앞에 도착했고

 

난 안내받은대로 마스크+비닐장갑을 끼고 짐을 들고 계단으로 통해 걸어내려갔다

 

집에 있는 가족들에게 인사를 하고 그 긴 계단을 걸어내려갈때

 

미안함과 두려움에 좀 울컥하더라..

 

img.jpg
(꼭 살아서 돌아올게..)

 

엠뷸런스에는 이미 한분이 타고계셨고

 

내가 탑승하자마자 엠뷸런스는 온 동네가 떠나가라 싸이렌 소리를 내며

 

분노의 질주를 찍기 시작했다..

 

그 결과 30분만에 성남 국제국립교육원에 도착 할 수 있었다..ㅋㅋ

 

괜히 동네사람들에게 좀 미안해지더라..

 

다른 한분의 상태는 잘 모르겠지만 아마 그분도 증상이 경미해서 생활치료센터로 배정된거 같은데

 

물론 이송해주시는 분 입장에서는 시켜서 하신거겠지만

 

굳이 응급환자 이송할 때 처럼 신호 다 무시하고 싸이렌 울리며 위험하게 가야했을까..

(코로나가 아니라 교통사고가 더 걱정되더라)

 

 

 

무튼 센터 앞에 도착해서 엠뷸 안에서 대기하고있는데

 

우리 엠뷸 뒤로 30분 안에 다른 엠뷸이 5개 정도 줄을 서는걸 보고

 

확실히 환자가 넘쳐나는구나.. 생각했다

 

그렇게 30분쯤 기다렸을까 3시쯤 분당국제생활치료센터(국제국립교육원)에 입소할 수 있었다

 

엠뷸에서 내리자마자 보게된 건 전신 방역복을 입은 직원분

 

img.png
생활지침?(좌)과 체온계,혈압계,산소포화도 측정기, 마스크, 비상약이 들어있는 쇼핑백(우)

 

직원분이 내 이름을 확인해주시며 방 번호를 알려주셨고

 

옆의 테이블에서 방번호에 맞는 방키와 노란색 쇼핑백을 챙기고

 

붙어있는 생활지침(?)을 읽어보라고 하셨다

 

생활지침은 보이는 그대로이고 쇼핑백안에는 체온계,혈압계,산소포화도 측정기,마스크,비상약,안내문이 들어있었다

(생활지침이 더 자세하게 나와있는 안내문은 뒤에 첨부)

 

통로를 지나 엘레베이터를 타고 내가 배정된 4층에 내리자

 

이런 광경이 날 맞이해주었다

 

img.png
복도 중앙의 안내팻말(좌), 복도풍경(우)

 

일단 첫 느낌은 좀 별로였다.. 약간 버려진 숙소같다고 해야되나..

 

사람이 한명도 안보여서 더 그랬던 거 같다

 

무튼 내방을 찾아 들어갔는데 방 내부를 보고나서 생각이 좀 바뀌었다

 

 

img.png
의외로 깔끔한 모습

 

그리고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박스 한개

 

img.png
티비와 커피포트(좌), 침대 밑에 준비되어 있는 생활물품박스(우)

 

티비와 커피포트, 소독제가 구비되어 있으며

 

치료센터에서 생활하며 필요한 물품들이 있는 박스 옆엔 1.5L 생수 6개와 폐기물박스가 있었다

 

박스내에 있는 물품들은

 

화장지, 빨래비누, 세면비누, 샴푸, 린스, 치약, 바디워시,

칫솔, 샤워타올, 수건, 물티슈, 각티슈, 위생장갑, 면봉세트,

종이컵, 슬리퍼, 믹스커피, 카누커피, 녹차, 컵라면, 이불, 배게솜, 침대패드

 

이렇게 총 23가지 품목으로

 

생활에 필요한 거의 모든 물품이 들어가 있었다

 

img.jpg
(내가 챙겨온 건 뭐가 돼..)

 

아마 병원으로 배정되는 사람만 개인물품을 챙겨야 되는 거 같다..

 

그래서 생활하는 내내 내가 가져간 물품은 거의 쓰지 않았다

 

img.png
(컵라면은 무려 한박스;;)

 

사소한 휴지 물티슈부터 샤워용품과 컵라면, 커피믹스까지..

 

거기에 티비, 커피포트까지 있으니

 

'여기 나름 괜찮을지도..?'

 

그리고는 첫날 저녁에 흉부엑스레이를 찍었고 그 외에 별다른건 없었다

.

.

.

 

다음 이 치료센터에서 어떻게 지내야하는지 말해보려고 한다

 

그 전에 일단 센터에서 나눠주는 안내문을 보여줄텐데

(보기 쉽게 정리해서 아래에 설명하겠다) 

 

img.png
img.png

 

꼭 지켜야 하거나 제일 궁금할 거 같은 사항들은

 

img.png

 

 

센터에서의 하루를 정리하면 이렇다

 

08시 : 아침식사 배식, 활력징후 측정

10시 10분 : 폐기물박스 수거

12시 : 점심식사 배식

18시 : 저녁식사 배식, 활력징후 측정

 

지정된 시간의 10분 전쯤 방송이 흘러나온다

 

식사 전에는 '식사가 문 앞에 놓여졌다',

폐기물박스 수거 전에는 '곧 수거예정이니 밖에 내놔라'

활력징후 체크 시간에는 '활력징후 체크하고 기록해라'

 

폐기물 박스는 제공되는 흰색 폐기물박스 안에

 

하루동안 방에서 나오는 모든 종류의 쓰레기를 담아 다음날 문 앞에 내놓는 시스템이고 

 

식사는 도시락으로 제공되는데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다

 

img.png
팩김치는 절대 빠지지 않고 나온다

 

아침은 주로 샐러드+과일+주스

 

점심은 주로 고기반찬+과자+음료

 

저녁은 주로 고기반찬+음료 조합이다

 

모든 생활치료센터가 이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적어도 여긴 식사와 간식이 매우매우 잘 나왔다

(젤리와 마카롱까지 나왔음)

 

물론 증상이 조금 남아있던터라 입맛이 없어서 자주 남겼지만..

 

(참고로 여긴 전자렌지가 없었다)

 

 

이 안에 있으면서 의료진이 증상체크는 어떻게 하는지

 

아플땐 어떻게 하는지 궁금한분들이 많을텐데

 

위에 말했듯이 모든 인원들은 하루 2번의 자가측정을 한다

 

img.png
입소 시 받은 노란색 쇼핑백에 들어있던 의료기기

 

이후 설치한 어플을 통해 위 수치들을 기록하면 된다

 

수치를 기록해야할 시간이 지났는데 기록을 안하면 방으로 전화가 오며

기록한 수치가 정상의 범위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도 전화가 온다

 

이런 경우나 필요에 따라 의료진과 통화가 가능하다

 

그리고

 

열이나 기침, 가래 증상이 있을 때에는 반드시 의료진에게 알린 후에 복용해야 한다

 

입소 시 받은 노란색 쇼핑백에 해열진통제와 기침가래약이 있는데 

 

좀 아프다고 보고없이 맘대로 먹어서는 안된다

 

img.png
증상확인을 위해 이렇게 하는 거 같았다

 

이후 6일 동안 같은 생활의 반복이였다

 

밥 먹고 유튜브/넷플/책 보다가 취침..

 

몸은 확실히 편하지만 증상이 조금 남아있기도 했고 

 

상황이 상황이다보니 날이 지날수록 점점 폐인이 되어갔다

(더럽긴 하지만 잘 씻지도 않았다..)

 

 

난 다행히 증상이 많이 완화되고 특이사항도 없어서

 

6일째 되는 날 의료진에게서 다음 날 퇴소할 거라는 전화를 받았다

 

퇴소할 때 해야하는 건 특별히 없지만

 

내가 썼던 이불, 물품, 슬리퍼까지 모두 새로 제공되는 대형 폐기물 박스에 폐기하고 나가야 된다는 점

 

img.png
방 서랍에 붙어있던 퇴소 협조사항

 

 

퇴소 날 아침에 아침식사가 제공 될 때

 

문앞에 대형 폐기물 박스와 나갈 때 입을 전신 비닐옷, 장갑, 퇴소 안내문이 같이 놓인다

 

내 기억에 9시반쯤 한번 더 전화가 오며 10시까지 준비해놓으라고 알려줬던 거 같다

 

받은 폐기물 박스에 내가 썼던 모든 물품들을 폐기하고

 

입소 시 받았던 의료기기들은 소독 후 1층 입구에 반납해야 하므로 따로 챙겼다

 

img.png
퇴소 시 받는 퇴소 안내문

 

10시가 조금 지나자 내려오라는 전화를 받았고

 

전신 비닐 가운에 마스크, 헤어캡, 비닐장갑까지 끼고 완전 무장한 후 내 짐을 들고

 

박스들을 문앞에 내놓고 나서 1층으로 내려갔다

 

처음 입소 시 쇼핑백을 받았던 곳에서 의료기기들을 반납하고

 

소독스프레이로 알아서 소독을 한 다음 그냥 문 밖으로 나갔다

.

.

.

그렇게 일주일의 생활치료센터 생활이 끝났다

(이렇게 글로 적고보니까 되게 짧은 것처럼 느껴져서 지금 좀 허무하네;;)

 

자 그럼 최종적으로 궁금할만한 점과 퇴소기준을 정리하고 글을 끝마치겠다

 

img.png
img.png
퇴소기준과 코로나 검사 안하는 이유

 

생활치료센터에서 퇴소하는 순간 '음성' 판정을 받은것과 같기 때문에

 

바로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하다고 한다

 

 

 

 

 

이 글을 다 읽어봤으면 알 수 있듯이 생활치료센터에서는 별다른 치료가 진행되지 않기에

 

'치료'라는 개념은 아니고

 

밥 삼시세끼 다 먹고 푹 쉬면서 증상의 경과에 따라 추후 조치를 위해

 

잠시 머무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거 같았다

 

 

 

식사도 잘 나오고 조용하고 좋았지만 아쉬웠던 점도 있었는데

 

1. 유증상자가 방을 같이 쓰는데 입/퇴소 시기가 다르기에 혹시나 증상이 악화될까 불안함

2. 다인실이라 프라이버시가 없음(처음 보는 사람과 일주일 이상 같이 생활해야함)

3. 하루 2번 자가측정을 한다고는 하지만 급격히 상태가 악화되거나 하는

응급상황은 어떻게 대처할 생각인지 잘 모르겠음(전화와 어플로만 체크하니까)

 

물론 급증하는 확진자로 인해 아쉬운 점이 생길 수밖에는 없기에

너무 많은 걸 바랄 수 없는 현실이 그저 안타까울 뿐이다..

 

 

이 글이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하게 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더 이상 이 코로나 사태가 악화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다

 

(이 글은 실제 제 경험을 기록하였으며 코로나로 인해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하게 될 많은 분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불안함을 덜어드리기 위한 공익의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출처:https://zakinam.tistory.com/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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