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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념 | 어디 하소연 할곳이 없어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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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헛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63.210) 작성일17-09-21 16:51 조회3,927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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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총장님, 입학처장님, 수의대학과장님과 교수님! 

저는 이번에 충남대 수의대 재외국민 특례전형을 지원한 한 수험생의 아버지입니다.
이번 충남대 전형 결과 합격자 발표를 보고 상식적으로 도저히 납득이 되지 않아서 글을 올립니다.
자식 키우는 부모의 입장 및 기성세대로서 젊은이들을 대하는 입장, 모두를 생각할 때 이번 충남대의 결정이 타당한 인지에 대하여는 부모의 입장이 아닌 일반적 상식적인 측면에서 볼 때도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재외국민 특례전형이 고등학교 1학년을 포함하여 해외에서 주요 고등학교 과정을 보내는 해외주재원 및 공무원들의 자녀들이 국내 고등학교 과정과는 전혀 다른 커리큘럼에서 공부하기 때문에 이를 인정하여 별도의 TO를 적용하고 과목도 단순화 하여 적용하는 입니다.
그래서 학생들이 중도에 국내에 귀국하여 고등학교 과정을 거치는 경우에 각 학교는 별도로 이들 TO를 고려하여 학교성적 평가에 있어서는 일반학생들에 비하여 불리하게 산정하고 다른 일반전형에 지원하는 학생들이 우선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충남대 입학면접에서 일부 면접 교수님들이 내신성적을 물어 본다거나 정시시험을 볼 의향이 있느냐 또는 모의고사 성적점수가 몇 등이냐는 등 재외국민 특례전형과는 무관한 질문들을 하였다고 들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면접 담당 교수님들이 사전에 재외국민 특례 전형제도의 취지 및 특성에 대하여 사전 준비된 지식 없이 학교성적만으로 선입관을 가지고 학생들을 편파적으로 판단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지울 수 없습니다.
처음부터 이런 편견을 가지고 있었다면 선발공고를 내지 않는 이 공정하다 할 입니다.
핵생들이 지원할 수 있는 기회가 한정되어 있는 상황에서 이와 같은 처리는 대학의 재외국민 수험생들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망각한 이다 라고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번 2018학년도 재외국민 수의과대학 선발 관련 충남대, 충북대, 경북대, 경상대, 제주대에서 선발 공고한 합격자 선발예정자 수가 총 17명에 불과합니다. 이 중 충남대가 5명으로 많은 수험생들이 충남대를 목표로 오랫동안 집중적으로 준비를 하였습니다.
충남대에서는 자체 기준으로 공정하게 선발하였다고 강변하지만 상식적인 면에서 볼 때, 또한 면접시간이나 질문내용으로 판단하여 볼 때, 어떠한 기준으로 지원 학생들 전체를 자격미달로 볼 수 있는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지원학생들 나름대로 자기의 미래 수학계획을 세우고 다양한 해외 학업경험과 문화적 이해 등을 배경으로 훨씬 다변화되고 국제적인 감각을 활용하여 보다 다양한 학업을 수행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원학생 전체가 자격미달이라고 하는 이 합당한 판단인지 강력히 재고를 요청합니다.

재외국민 특례전형제도 자체가 이러한 다양하고 특이한 상황을 감안하여 시행되는 제도인 만큼 이에 합당하게 운영하는 은, 모집공고를 낸 충남대가 일종의 암묵적 사회적 합의의 이행의무를 진다고 생각합니다.
충남대가 단순하게 "우리는 우리의 정당한 절차에 의하여 재량적으로 판단하여 지원학생 전체를 불합격시켰다"고 주장하는 은 통념적인 사회적 합의의 틀을 벗어남은 물론 재외국민 특례전형 지원학생 전체를 모욕하는 이라 생각합니다.
재량적 판단도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사회적 합의의 틀 안에서 이루어져야 합리성을 지닌다고 할 입니다. 이 부분은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통념상 이해할 수 있어야 할 입니다.
이들 학생 중 얼마나 많은 학생들이 향후 특별한 업적을 남길 수 있을지, 또한 외국어에 뛰어나고 국제적 감각이 있는 학생들이 얼마나 더 발전할 수 있을지에 대한 잠재적 장점 부분을 무시하고 단순하게 귀국 이후의 학업성적을 기준으로 판단할 사안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만일 귀국 이후의 학업성적만 가지고 국내 고등학교 졸업생들과 비교 판단할 문제였다면 굳이 이와 같은 재외국민 특례전형제도를 만들어야할 이유가 없었겠지요.

따라서 본 건 사항은 충남대 측이 주장하는 대로 “대학 재량에 의하여 공정하게 판단하였고 정당하다”고 보기에는 여러가지 모순이 존재합니다.

총장님을 비롯한 입학처 관계자님, 수의대학장님을 비롯한 수의대 교수님!

이러한 학부모들의 입장, 그리고 수년간 자기의 꿈을 키워온 많은 재외국민 수험생들의 입장을 고려하여 재고하여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자식 키우는 입장에서 또 인생의 선배로서 어린 학생들이 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치료할 수 없는 상처를 받지 않도록 재삼 요청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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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밤빵님의 댓글

밤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4.♡.228.212 작성일

사실 수시 비중이 높아지고 수능 반영을 많이 안한 현시대에서
수능점수가 낮아 기초교육을 더 받아야 하는 대학생들이 늘어난다고 하네요
교수입장에서는 예전보다 더 잘 가르쳐도 못알아듣는다 할까요
저역시 문이과 교차지원 특별 전형으로 서울소재 대학에 입학했는데요(현 23살입니당)
공대라면 어디든 있는 화학조차 따라가기 벅차드라구요
고등학교 이과에서 온 애들은 책한번 안보고 그냥 만점받구...
그러다보니 어쩌면 교수님들이 학력 미달에 대해 크게 예민해 하셨을지도 모르겠어요~
그렇기때문에 수시에도 최저등급 들어간 전형이 많아졌구용...
최근 바뀐 동향이니 체크 부탁드려요~(14 수능 기준입니다)

헛소리님의 댓글

헛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63.210 작성일

mobilewrite 안녕하세요?
입학본부입니다. 

우리 대학은 「고등교육법」 제34조의5 및「고등교육법시행령」 제32조에 근거하여「대학입학전형위원회」 (대교협 정관 제5장의3)의 협의·조정을 통해 수립·공표된 2018학년도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을 준수하여 2018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수시모집 재외국민 특별전형을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대학입학전형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대학입학전형관리위원회」및 「대학입학전형공정관리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본 전형의 모든 과정을 해당 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심의·결정하였습니다.

 2018학년도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에서는 재외국민과 외국인 특별전형의 전형방법을 ‘전형 방법은 대학이 합리적으로 자율 결정하여 시행함.’이라 명시하고 있으며,이에 따라 우리대학은 2018학년도 재외국민 특별전형 기본계획, 시행계획 등을 자율적으로 결정하여 시행하였으며, 해당 전형과 관련된 모든 사항은 모집요강을 통해 안내하였습니다.

 특히 모집요강 p1의 지원자 유의사항 3항에는 “우리 대학교가 요구하는 학력수준에 미달된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모집인원에 상관없이 선발하지 않을 수 있음”을, 모집요강 p13,14의 전형요소 및 방법에는“모집단위별 최대 선발 가능인원의 범위 내에서 전공수학능력평가 순위에 의거 모집단위별 적정 인원을 합격자로 선발함.”과 불합격기준을 명시하였으며, 이에 의거하여 합격자를 선발·발표하였습니다.

 귀하의 심정을 이해 못하는 은 아니지만 우리대학교는 관련 법규 및 전형계획(「고등교육법시행령」,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2018학년도 재외국민 특별전형 모집요강」)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대학입학전형을 진행하여 합격자를 발표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댓글의 댓글

beautician님의 댓글

beautici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2.♡.47.253 작성일

외국에서 자녀를 교육시키고 있거나 이미 졸업시킨 부모로서 특례제도에 대해 분명 할 말이 있지만 원문과 덧글 내용에 대해서는 제 3자로서 말을 섞기 곤란한 부분이 있어 어느 일방의 입장을 옹호하거나 비난하긴 어려울 듯 합니다. 아마도 그래서 이 민감한 사안에 조회수가 올라가면서도 당사자 외에는 댓글을 달지 않은 듯 합니다.

저는 덧글의 말꼬리 하나만 잡겠습니다.
충남대 입학본부 측의 덧글에 따르면 결국 대학의 모든 관련 절차와 결정은 관련법과 규정에 따랐다는 이군요. 당연히 그래야 하고, 실제로는 그렇지 못했더라도 그렇게 말해야 할 거라 보입니다. 국정감사하는 도 아니니 정말 그 모든 규정들을 칼같이 지켰는지는 당사자들만이 알 테니까지요. 만약 그 절차와 과정을 일일이 밝혀준다면 물론 조금 어그러진 부분이 있다 하더라도 그게 인지상정상 용인할 수 있는 부분을 크게 넘어서지 않는 한 어떻게든 납득하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문제는 대학 측이 절대 그러지 않을 거라는 거구요.

대학 측 덧글은 공식적이고 예의바르지만 그 취지는 우리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했으니 더 이상 결과에 문제 삼지 말라는 이죠. 하지만 덧글에서 두 번씩이나 반복한 그 '공정하고 투명하게'라는 게 문제입니다. 그 절차와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도라는 은 실제로 너무 주관적이고 수치화되기도 힘든 이니 말입니다. 일방이 공정하고 투명하다 믿는 이 다른 쪽에겐 전혀 그렇지 않은 경우는 오늘도 현실세계에서 얼마든지 볼 수 있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대학당국이 자기들만이 아는 (외부인들은 죽어도 모를) 모호한 잣대를 들이밀며 개개인의 입을 다물라고 하는 은 소위 지성집단인 대학이 할 만한 얘기는 아닙니다. 납득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도 외부의 제3자가 아니라 입학시험을 치렀던 학생, 또는 그 부모라면  대학의 입장을 그야말로 공정하고 투명하게 납득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할 입니다. 훗날 세상과 소통하게 될 학생들을 가르치는 곳에서 바쁘다는 핑계를 대거나  내 권위에 도전하지 말라는 건방을 떠는 대신 그 정도의 소통은 할 수 있어야 할 거라 봅니다.

물론, 위의 덧글도 소통의 한 방편이었으나 행간에  '난 공정하고 투명했으니 그렇지 못한 너희들은 입닫으라'는 고압적 그림자가 살짝 엿보여 딴지 한번 걸어 봅니다.

그리고 원문의 글 역시 논리적으로 큰 하자는 없어 보입니다. 양측은 서로 납득하거나 어느 한쪽을
 설득할 때까지 충분히 대화 가능한 분들이라 보입니다. 얕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댓글의 댓글

헛소리님의 댓글

헛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2.♡.45.180 작성일

mobilewrite 관심과 댓글 감사드립니다.
3자의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보자면, 대학측은 아무런 잘못이 없어 보입니다.
이런 주장을 펴는 당사자들만이 억지를 부린다고 보실수 있습니다.
이일에 대해 해당학교를 지원한 학부모님들과 공동대응하기 위하여 모임을 갖고 여러 정보를 나누던중
올해 지원자들의 공인영어 토익 점수가 만점자부터 985, 980에까지 상위권 점수의 학생들이
지원하여 작년의 지원자 평균 점수 보다도 30점가량이 높다는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한명의 합격자도 없을수 있는지, 심히 의심스러운 평가 결과가 아닐수 없다는 입니다.

이런다고 결과가 뒤집어 질수는 없을 으로 보입니다.
다만, 재외국민 자녀를 두신 부모님들이 이글을 보신다면 관심을 갖아 달라는 입니다.
이일이 선례로 남게 된다면, 다음 다다음 누구의 재외국민 자녀가 이러한 불이익을 안당한다고
장담할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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