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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케이폭(Kapok) 또는 자바코튼(Java Cotton) -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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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eautici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52.218) 작성일15-11-17 22:25 조회4,499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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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417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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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1월 26일 케이폭 관련 두번째 수라바야 출장 출발.


우리가 출발하던 자카르타 공항이 이렇게 바글거리던 것은 움로(Umroh)라고 부르는 성지순례에서 돌아온 사람들이 많았고 이들을 영접하러 가족단위로 나온 사람들이 공항을 가득 채우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가루다를 타고 출발하는 이 여행이 쾌적하게 시작한 건 역시 아름다운 승무원들 덕택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전날밤 CV Kota Makmur와의 미팅을 마치고 다음날 아침 일찍 공장과 플랜테이션 방문을 위해 아침 일찍 Pandaan 지역을 향해 호텔을 나섰습니다. 톨을 타고 한참을 달려나가다 보니 정면에 '아르쥬나'라는 휴화산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아침 8시경 도착한 CV, Kota Makmur의 케이폭가공공장은 예전과 다름없었지만 지난 9월-12월 사이의 케이폭 수확기를 이미 지난 후여서 상당한 오더를 받고 있는 것이 틀림없었습니다. 수출용 물량들이 많이 준비되고 있었어요. 이 친구들은 Koja라는 브랜드를 쓰는 것 같았고 저렇게 밴딩을 두른 제품들은 CM full 퀄리티로 115~120kgs 정도로 단단히 포장된 상태입니다.

이게 수출용 팩킹을 하는 기계입니다.자연상태에선 그 부피가 엄청난 케이폭을 고밀도로 포장하기 위해 유압장치를 사용합니다.


각 베일마다 중량은 표시되었지만 베일번호는 적혀 있지 않습니다. 어느 바이어에게 어떤 식으로 나갈지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태인 것 같았습니다.

이 갈색 베일들도 여기서 따로 포장한 것이라 합니다. 케이폭 CM Full 퀄리티에서 플라스틱을 추가 제거한 것이라 하는데 그래도 CE FULL 처럼 높은 수준의 청결도를 보이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플라스틱(아마도 열매 단계에서부터 PE 베일로 포장되어 운송되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딸려 들어가는 PE 조각들을 얘기하는 것으로 이해되지만)은 전체적으로 1%도 되지 않는다는 게 Kota Makmur의 담당자 설명이었어요. 그렇다면 왜 굳이 Plastic을 추가 제거하는 걸까요?

바닥에 흘뿌려진 케이폭 씨앗들은 나중에 다시 다 모아 다른 공장으로 판매됩니다. 이 씨앗들을 압착해 식용유 원료와 '밀크'라고 하는 잔존물을 얻는데 그 밀크는 고급비료가 된다고 합니다. 1년쯤 전 란두사리는 한국에도 씨앗과 밀크를 수출한 적이 있다고 하더군요.


공장의 바닥 곳곳에 읕날리는 케이폭 화이버들은 마치 우리가 구름 위에 올라와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코가리개

대기중에 케이폭 파이버들이 눈발처럼 흩날립니다.

그래서 케이폭 코어(또는 하드라는 부르는 열매의 심지부분)에서 남은 씨앗들을 털어내는 이 아주머니도 나름대로 마스크를 했습니다.

한창 우기였기 때문일까요?  폐기되거나, 거름, 또는 연료로 사용될 잔존물 꾸러미들 안에 포함되어 있던 케이폭 씨앗들이 비를 맞아 싹을 틔었습니다.



이제 플랜테이션으로 출발. 그런데 바이오디젤용 끌라빠사윗 플랜테이션이나 사료용 옥수수 플랜테이션처럼 줄맞춰 심어져 잘 관리되고있는 대단위 농장들을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그냥 자연발생한 케이폭 나무들이 비교적 많이 자생하고 있는 숲일 뿐입니다.

얘는 2년생 케이폭 나무. 씨앗을 심으면 3년차부터 열매를 맺기 시작하지만 6년차부터 수확되는 열매들이 수율이 좋은 가공용 케이폭이 된다고 합니다. 물론 가지치기를 해서 가지를 땅에 심어도 쉽게 뿌리를 내려 2년 후부터 수확가능한 상태가 되긴 하지만 이런 경우엔 나무가 크게 자라면 대개 쓰러진다고 합니다. 뿌리가 튼튼하지 않기 때문이죠. 그래서 가지치기를 하기보다는 씨앗을 심는 것을 선호한다고 합니다.


이 동네의 가로수들은 대부분 케이폭입니다.



이 동네엔 바닥에 이렇게 케이폭 파이버들이 날려와 눈처럼 앉아 있었습니다. 이것들이 나중에 싹을 틔우고 수십년 후 아름드리 나무가 되어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건 란두사리에서 보여준 케이폭 패딩. N-BIO라는 안산소재 회사에서 보내주었다는 이 패딩은 아마도 폴리에스터 화이버와 케이폭 화이버를 섞어 만든 것이라 하는데(아마도 폴리에스터가 70-80% 일 듯) 손으로 문질러도 파이버가 밀려나오고 있었으므로 나중에 이것을 사용해 만든 옷을 세탁이라도 한 번 하면 패딩조직이 완전히 와해되어 버릴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일견 마치 이슬람사원처럼 보이는 이 건물은 빤다안 소재 KFC 입니다.

이제 마지막 공장으로 향합니다.


여긴 란두사리의 본공장.


이 회사는 오늘 40'FCL 스터핑을 시작하고 있었는데 유압포장기에선 수출을 위한 패킹이 한창이었습니다.


저 유압프레스를 이용한 포장기에는 저 밴딩친 베일보다 좀 더 큰 25kgs 짤리 베일 5개를 압축시켜 저 크기를 만드는 것입니다. 프레스 안에서 저렇게 금속띠로 밴딩을 먼저 칩니다.


그리고 나선 숙련된 직원들이 놀라운 속도로 포장을 마무리 짓고 있었습니다. 다른 공장에선 이 공정에 5명 정도가 필요하다고 하더군요.


란두사리는 저렇게 1,500톤 정도의 까뿍열매재고를 기본으로 깔고 있습니다. 오더가 오면 새로운 까뿍을 사들여와 저 물량을 계속 유지하면서 나중에 오더가 줄어드는 5월 이후엔 더 이상 원료구매를 하지 않고 자기 재고를 쓰기 시작한답니다.

여긴 송풍식 오물제거하는 작업장으로 들어가는 곳. 여기서도 엄청난 케이폭이 날렸습니다.


여기서 일하는 이 아저씨는 거의 눈사람.



뉘엿뉘엿 석양이 저무는 시간에 수라바야 출장을 마치고 자카르타 귀임.


일단 필요한 사항들은 기록을 남겨야죠.


1. Cahaya Rentcar - 031-3122-5522 Donny 0822-3122-5522 끼장이노바 Rp500,000/day(운전사포함). Toll, BBM, Makan은 포함되지 않음.


2. Hotel 88 : Jl. Embong Kenongo 11-17 (031-534-9988) ---Jl. Embong Malang No. 34 (031-548-7888)


3. CV.Kota Makmur (CV.Lamhong)

- 기존거래선 공급분 외에 추가로 공급할 수 있는 물량은 max. 40'FCL x 1 정도

  (7MT/20;FCL, 19-20MT/40'FCL)

- 현재 CM full 가젹은 USD2,000/MT으로 제시 : 더욱 청결한 CE는 USD100~150/MT 더 비싸고 hard가 섞이는 CM는 USD200/MT 정도 더 쌈.

  (하지만 CE는 생산량이 적어 물량 guaranty를 하지 못할 뿐 아니라 사실상 거의 수주하지 않는 상태)

- 이 친구들은 유럽일부, 중국, 말레이시아, 일본 등에 수출 - 중국은 jacket 충진제로 들어간다고 하며 일본은 yarn 합사용으로 사용한다고 하는데 이 친구의 말을 100% 신뢰하기는 좀 어려움.

- 현재 전반적으로 케이폭 가격은 상승중인데 공급물량이 줄고 있을 뿐 아니라 수요도 대체로 줄고 있는 상태여서 가격인상요인은 인건비상승이 주된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이 친구들은 판단하고 있음.

- 2014.8월 이후 농산물 거래에도 VAT가 적용되기 시작했다고 함.

- Kapok은 새로 묘종하거나 일부로 심는 농부들이 없을 것이라고 관측. 

- 씨앗을 심은 후 3년후부터 수확가능하고 5년후부터 효율성 있는 열매가 맺힌다고 함.

- lead time은 2 weeks/20'FCL, 4 weeks/40;FCL.

- 9월 케이폭 수확이 시작된 이후 물량확보 완료된 상태. 그러나 현재는 중간상들뿐 아니라 농부들도 재고를 비축해 나중에 비싸게 팔려함. 대형 vendor들이 사재기하는 현상 자주 있음. 3-4년전까지만 해도 6-7월에 케이폭원료가격이 정점에 달했는데 최근엔 오히려 가격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고 함.


4. PT. Randu Sari (CV. Indoprima Sentosa)

- 수출가격 40'FCL(18MT)기준 CM Full USD1,905/kg FOB

- 국내판매기준 7.5MT/Truck 기준CM Full USD1.91/kg to Jakarta (운송비포함여부 재확인 필요) - 부가세 붙지 않는다고 함(람홍 미팅내용과 상충)

- 기본재고 1,500MT(열매기준, Fibre로 환산한다면 300-400MT상당)을 기본으로 깔고 가며 5월 이후 오더가 줄어들며 더 이상 원료매수없이 자기 재고 사용하기 시작하는 식으로 원료재고관리함.

- CE FULL의 경우 월 40'FCL x 2(36MT) 공급가능함.

- CM Full은 얼마든지 공급가능. 현재 바이어들은 매월 가져가는 시스템이 아니므로 프로그램오더를 받으면 미리 물량을 할당해 놓고 진행할 수 있으며 그 물량은 월 100톤 이상도 소화가능 

- 현재 매월생산물량은 수출용 CM FULL 40'FCL x 4(72MT), 내수용 7-14MT 수준. 전체매출에서 seed를 원료로 한 식용유원료가 25%를 차지.

- 1시간 거리의 kapuk plantation 방문. 그러나 농장이라기 보다는 kapuk나무가 비교적 많이 있는 숲. 란두사리는 이 숲들이 public owned라고 하는데 실제로 지방정부소유인지 현지 주민 또는 부락소유인지는 불투명. 딜러들은 여기에 일정비용을 지불하고 열매를 수확해 온다고 하는데 그것을 지방정부에 지불하는지 개별 농가에 지불하는지도 확인되지 않음. --논리적으로 생각했을 때 비록 경도나 지역에 따라 수확시기가 틀려 케이폭은 9월-12월의 꽤 오랜 기간동안 수확이 이루어지는 이유가 그게 꼭 케이폭이 익기를 기다려서가 아니라 수확주체, 또는 딜러들이 돈을 주는 만큼만 수확하기 때문에 부득이 그 기간이 길어지는 것일 수도 있음.

- 구나완은 이 지역이 당초 네덜란드식민시대에 케이폭농장이었다가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는 틈을 타 인근군락이 생기고 케이폭나무가 많이 베어지면서 현재의 상태가 되었을 것이라고 추정(왜 동부자바, 빤다안, 반유왕이 등의 지역에만 케이폭 플랜테이션과 가공공장들이 밀집되어 있는지 설명해주는 가설)

- 케이폭 나무는 가지를 잘라 심어도 2년후부터 수확가능하나 뿌리가 약해 나중에 크면 쓰러지므로 씨앗 심는 것을 선호. 씨앗을 심을 경우 6년후부터 수확가능. 

- CE Full은 기본적으로 열매상태에서부터 구분된다고 하나 케이폭을 공장에 공급된 후 분류하여 선별하는 것이 아니라 전통적으로 품질이 좋은 특정지역산 케이폭만을 CE용으로 따로 구매해 보다 정밀하고 긴 공정을 거쳐 가공한다는 것임. CE FULL의 가격은 CM FULL에 비해 Rp5,000~6,000 정도 더 비싸다고 함.

-케이폭은 기본저긍로 열매상태에서도 건조된 것이 들어오지만 개봉후 1-2시간 정도 햇볕에 건조시킴.

- 이물질제거는 송풍방식을 사용. 바람을 불어 케이폭을 까불리면 플라스틱, 흙, 이물질, 벌레똥 같은 것들은 무거워 밑으로 떨어지는 원리 사용.

- 란루사리에 따르면 동부자바엔 아직 꽤 많은 플랜테이션이 존재하는데 반유왕이 지역엔 개인소유의 꽤 큰 플랜테이션 2곳 중 1곳이 아직 건재하고 다른 한 곳은 직접 kapok fibre process도 하던 곳인데 지금은 중단했다고 함. 정부소유로 조림된 200-300ha 정도의 케이폭 농장이 실제로 존재한다고 하는데 란두사리 자체도 직접 연결이 잘 안되는 연락도힘든 곳. 하지만 11월과 1-2월에 케이폭 경매를 하는데 최소 600톤부터 지작. 가격이 높은 편이어서 란두사리는 아직 사본 적이 없다고 함.

- 구나완에 따르면 동부자바엔 자기 정도 규모의 공장들이 5군데 정도 있다는 취지의 얘기를 했음.

- Local 가공업자들끼리는 씨앗을 가공용으로 사고파는 정도만 협력. 가공완료된 케이폭화이버를 서로 매매하지 않는 이유는 가공방식이나 품질기준이 각각 다르기때문 (란두사리는 태양광에 건조시키나 어떤이들은 송풍식으로 건조하고 정제과정도 틀릴 수 있음). 

- 아무튼 란두사리에 따르면 람홍에서 들었던 것이나 그간 우려와는 달리 케이폭산업이 근자에 들어 그 정도까지 위축되고 있는 것은 아니라고 보임.



2015.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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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방황이님의 댓글

방황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82.♡.163.17 작성일

아직 전, 재미난 글을 읽는 다는 기분으로 살펴보았지만,
이렇게 귀하고 자세한 정보를 이런 공개된 곳에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DaO 블로그도 오랜만에 마실가도록 하겠습니다. :)

권토중래님의 댓글

권토중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78.♡.203.248 작성일

좋은 글 감사합니다. 자세한 사진과 설명을 보니 자바코튼에 대해서는 훤히 알 것 같네요~ 직접 다니시면서 얻으신 귀한 노하우를 댓가없이 공유해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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