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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북한 첫경험 (思山 이태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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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모나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116.140) 작성일15-11-03 15:38 조회3,865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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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첫경험

思山 이 태복

지난106일부터 21일 까지 고국을 다녀 온다고 가끔이나마 올리던 글을 쉬었습니다.

 

안산 예술의 전당에서 인니 근로자 위문공연에서 우정의 무대와 같은 가족상봉 이벤트와 가수 공연을 하고 돌아 왔습니다만 그보다 잊지 못할 일은 12일 개성공단을 다녀 온 일이었습니다.

 

필자에겐 태어나서 북한땅을 처음 밟아 보는 일이었기에 긴장과 설렘 자체였습니다.
도라산에서 북한 방문에 제한하는 물건들, 핸드폰이며 카메라 심지어 USB까지 다 맡기고 갔습니다.

 

비무장지대를 통과하고 외국에 가는 것처럼 이민국을 통과 했습니다.

비행기를 타고 어디가 국경인지 모르고 통과하는 것과는 심정이 사뭇 달랐습니다.

차에서 내려 검문을 받고 다시 차를 타고 남의 땅이 아니지만 남의 땅처럼 친척에게 의심을 받는 것 같은 야릇한 마음으로 이민국을 지나야 했습니다.

 

한 형제이기에 그렇게 그리워하지만 조상이 물려준 땅을 남의 땅처럼 밟는다는 것은

당사자가 되어 밟아 보지 않고서는 심정을 어떻게 형언할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몇 년 전 서띠무르에서 동띠무르로 육로 여행을 할 때 국경을 넘는 기분이 북한 국경을 넘는 기분 같을 것이다라는 생각을 가진적이 있었는데 그보다 또 다른 감회였습니다.

그때도 한국사람이 동띠무르 육로 여행은 처음이었다는 얘기를 했는데 사실인지는 확인할 길이 없었습니다만. 그때 작은 강의 다리를 넘어 동티무의 땅을 밟을땐 판문점을 넘으면 이런 감정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한적이 있었습니다.

 

북한방문은 사전 허가증을 받았기에 통과는 문제 없었지만 이민국 몸 수색원에게는 100원짜리 동전 하나까지 다 보여 주었고 2층에서는 여러 명의 당원들이 몸수색하는 북한직원들을 서로 감시하고 있었습니다그 시선들이 일행들에게까지 차갑게 느껴서 모두들 성실히 검색에 협조했습니다.

 

어떤 여자분들은 여자 수색원이 유독 립스틱을 보고 시선을 떼지 않은 것을 보고 줄 수도 없지만 주지 못했던 심경을 나중에야 토로했습니다.

 

하나 특이한 일이 있었습니다.

대한민국 언론과 정치인들의 메르스 공포정국 조장은 대단했었습니다.

이 일에 북한이 이렇게 예민했었는지 몰랐습니다.

메르스 정국이 북한과 무관했기를 바랍니다.

이번 북한 이민국 통과할 때 남한 사람들 메르스 전염 된다고 마스크를 착용하고 통과했습니다.

우리가 어느 나라에 출국 할 때 마스크 쓰고 출국 한적은 없었습니다. 웃지 못할 해프닝이었습니다.

 

국경을 넘어 남한에서 도로 좌우에 쳐둔 것 같은 펜스 너머 길 가로 협동 농장인지는 모르지만 5 10명 아낙네들이 일을 하고 있었는데 밭에는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심긴 것이 별로 없었습니다. 간혹 배추가 자라고 있었는데 남한에서 본 것 같은 큰 배추는 없고 주먹만한 배추가 빛깔도 잃은체 먼지 앉은 야생 질경이처럼 듬성 듬성 자라 있었습니다. 개성하면 인삼이라는데 차가 달리는 동안 짚 이엉을 어설프게 이은 인삼 밭 하나를 달랑 목격했습니다. 길가 저 멀리로 산에는 숲이 없어 시야가 탁 트일 정도로 황량했고 국경 이남과 다르게 가을인데도 벼 심은 논 하나가 없을 정도로 폐허로 있었고 60년대 우리네 시골 천수답이 비가 안와 흉년을 만난 들녘처럼 가끔 듬성 등성 심긴 깡깡 마른 수수밭과 서숙()밭이 이리저리 헝클어진 할머니 머리카락 마냥 임자 없이 방치되어 있었습니다. 산에는 땔감으로 나무를 베어서 키 이상을 자란 나무가 없을 정도로 민둥산이었고 군데 군데 토사들이 흘러내린 자국이 보였습니다.나무가 없는 자리엔 억새가 자라고 있었는데 억새라고 해야 고작 어린아이 키를 넘기지 못하는 크기였고 그것도 가뭄으로 자라지 못해, 미국 캘리포니아의 어느 황야길 민둥산처럼 60년대에 메아리가 살지 못하는 산으로 시간이 멈춰 있었습니다. 카메라가 없어 한 찰나라도 놓치지 않고 본 것을 마음에 간직코자 창 밖으로 눈을 뗄 수 없는 사이 차는 벌써 개성 공단에 다달았습니다.  

 

도착한 곳은 그나마 남한에서 가져다 조경한 느티나무가 사막의 오아시스 주변처럼 북한의 부끄러운 얼굴을 가려 주듯 창 밖 시야를 막아 주었습니다. 속상해서 책망하고 나무라듯 북한땅을 바라보는 필자의 시선을 그만 좀 하고 마음을 평정하라는 듯 가려주었습니다. 이들 나무들처럼 북한보다 여유 있는 남한이 북한의 치부를 다른 나라에게서 가려 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잠시 투자 설명을 듣고 우리 일행은 15층 전망대로 갔습니다. 사방이 훤히 트인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북한 땅은 황폐하기 그지 없었습니다. 멀리 개성시내까지 나무 한 그루 시야를 가려 주지 않았습니다. 개성 송악산이 멀리 보이지만 소나무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안내하는 여성분이 개성 시내 고층 아파트라고 소개하는데 달랑 세동만 보였습니다. 멀리 남측 판문점 방향으로 시선을 돌리자 비무장지대부터 울창한 숲들이 보였습니다. 비교하고 싶지 않으나 남쪽과 북쪽은 너무나 대조적이었습니다. 개성공단은 흡사 황무지에 세운 오아시스 라스베가스 같았습니다

 

전망대에서 안내하는 예뿐 아가씨와 기념 촬영을 하고 우리는 공단내 평양 식당에 갔습니다.

평양주(소주)와 대동강 맥주는 우리 소주와는 차이는 있지만 필자에게는 나름대로 일품이었습니다. 사이다가 나왔는데 탄산수가 없고 설탕과 향만 섞여 있어서 어릴때 먹었던 삼성 콜라와 사이다가 생각났습니다. 고사리 산나물 콩나물 도라지무침은 화학조미료가 첨가 되지 않아 웰빙이었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경극창법처럼 불러 주는 북한 노래와 노사연의 만남을 불러 주는 노래를 들으며 먹는 점심식사는 화기애애했습니다.

 

함께 간 나이 많으신 형님 한 분이 음식이 맛있다며 출국 때 교육 받은 것을 깜박 잊고


"
어이! 아가씨 여기 콩나물이 맛있다! 더 줘요."

 

갑자기 필자가 조금 황당하고 미안했습니다.

북한에서 호칭은 본인보다 나이가 많으면 동지, 동년배면 동무 아래면 선생님으로 호칭하라는 주문을 잊어 버렸던 것입니다.

다행히 제가 잘아는 형님이라 필자가 점잖게 한마디했습니다.

 

"이 길동 동지! 여기서는 아가씨라 하지 말고 선생님이라 하기요"

 

속으로 웃음을 참고 잘 넘겼습니다.

 

"선생님 콩나물이 너무 맛있어요 여기 더 주세요"

 

웃는 것도 비웃음으로 보여질까 우리는 약속이나 한 듯 절제를 했습니다, 값싼 동정일까 필자는 솔직히 더 먹고 싶었지만 차려온 음식을 흩뜨려진 채 일부러 좀 남겼습니다. 점심 후 우리는 식당입구에서 북한 술이며 꿀 담배를 구매하려 했으나 재고가 한두개 밖에 없어 이것저것 물어 보는 사이 물건이 동이 나기 시작했습니다급기야는 그나마 못살 것 같아 모두들 손에 잡히는 데로 한 두점씩 사왔습니다그것도 구매 한계가 300불이었습니다.
식사 후 500명 정도 직원들이 일하고 있는 봉제 공장을 견학했습니다. 생산 공정은 인니와 별반 다른게 없었습니다만 생산과정을 견학하는 동안 북한 직원들과 눈이 마주쳐도 그들은 웃지를 않았습니다. 안 웃는 것이 아니라 웃음을 모르는 것 같았고 일상화 되지 않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빙긋이라도 웃어주면 좋으련만 웃음 중에 "빙긋"이란 것은 잠시지만 큰 행복의 함축이라는 것을 이제 글을 쓰면서 깨닫습니다.

북한 영화를 봐도 웃음은 있었지만 빙긋이나 깔깔은 없었던 걸로 기억됩니다.

 

평소 북한 생활에 없던 것을 거기서 바랬다는 것이 오산이었다는 것을 뒤늦게 깨닫습니다. 얼굴은 모두가 피골이 상접했고 피부색 마저 우리와 다르게 흡사 인니인들과 같아 내가 인니 봉제공장에 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그래도 인니인들은 얼굴에 윤기라고 있는데 푸석푸석 윤기하나 없고 그 많은 인원 가운데 살찐 사람을 한명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공장 견학을 마치고 밖으로 나왔는데 마당에는 직원들이 삼삼오오 모여 있었습니다. 나긋나긋 말을 하는지 우리네 공장 휴식장소와는 전혀 분위가 달랐습니다.우 리들을 물끄러미 바라보는 그들 중에는 담배를 피우는 사람을 딱 두사람 보았습니다. 금연이라기 보다 담배를 피우기가 여간 어렵지는 않겠다는 짐작과 함께 어릴 때 소풍가면서 청자 담배 한 갑을  선생님 선물로 드리려고 신문지로 포장해 갔던 시절이 떠 올랐습니다.

 

두 개 공장 견학을 마치고 버스를 타는데 차 입구에서 방문기념으로 쇼핑백에 담은 선물을 나눠 주었습니다. 받아 올라 오는데 북한 직원들이 애써 외면하면서 곁눈질로 쳐다 보았습니다. 왠지 눈물이 왈칵 납니다. 값싼 동정심 같아 얼른 자리에 않아 감정을 감추고 있는데 옆에 앉은 분도 눈시울이 적셔져 있었습니다. 이심전심 서로가 애써 말을 섞지 않았습니다. 개성공단 남한 직원들의 환송을 받으며 우리는 올라 갈 때 절차를 역으로 밟고 남으로 내려 왔습니다. 우리는 북한 방문 소감을 서로 말로 하지 않았습니다. 인솔하시는 분이 우리가 북한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하나 허락 받았다며 제안을 했습니다. 그것을 나무심기였습니다. 한 그루에 5.000원씩 보내 주면 나무는 얼마든지 기부자의 이름을 달아 심을 수 있도록 허락을 받았다 했습니다. 우리는 각자가 북한에 나무심기에 동참 할 것을 다짐하고 왔습니다.

 

북한땅을 처음으로 발을 디딘 필자에게는 만감이 교차하면서 이산 가족도 아니고 북한에는 친척이나 이웃들 아무 연고가 없어 항상 객관적이었지만 이번 북한 방문은 많은 것을 생각케 했습니다. 분명한 것 하나북한사회주의는 실패한 것 이 확실하다는 것 그리고 사회주의가 아닌 자본주의 민주주의 방식으로 통일이 돼야 된다는 것. 선동 공작이 아닌 교류를 통해 문을 열고 어떤 식으로든 남북이 왕래하고 서로가 이해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북 한을 찬양하는 것 동조 하는 것 은 금물이다. 소통 공감 나눔 상생이라는 길. 그 먼 길을 가야 하겠지만 소통의 길이 없으니 답답하기 그지없다.

그나마 개성공단이 열려 있으니 이제는 특정한 사람뿐만 아니라 누구나 가서 그들과 직접 대화는 안하더라도 필자처럼이라도 느끼고 왔음 좋겠다. 종북을 하던 친북을하던 그것이 칼마르크스나 사회주의 서적을 보고 말을 할게 아니라 어떤 식으로든 북한의 실상을 알았음 좋겠다.

 

우리는 지난 십수년간 북한과 나눔을 먼저했다.

퍼주기가 아니고 필자는 꼭 나눔이란 긍정적 표현을 쓰고 싶다.

그 나눔이 북한 주민들이었다고  꼭 그렇게 믿고 싶다, 그렇지 않았더라도 말이다. 그래야 할 이유는 우리 모두가 꼭 표현 안해도 알고 있으니까 말이다.

소통도 직접적으로 안되고 있다. 그리고 누가 뭐라해도 우리는 잘 살아야 된다.

우리가 건국 이후 산업화로 부강해 지고 IT가 발달하고 대한민국의 영화나 드라마가 우리 어린시절 양담배가 불법유통 되듯 북한땅에 어떤 경로를 통해서든 우리 드라마가 유통되고 개성 공단을 통해 말없는 소통이 되고 있다.

일 예로 대한민국의 교복이 버젓이 학교 이름이 한글로 자수로 새겨져 개성에서 생산되고 있다.

배달민족의 피를 함께 이어 받은 똑똑한 저 직원들이 바보가 아닌 이상 왜 모르겠는가?

 

우리는 공감 소통 나눔 상생  순서를 지켜 갔음 좋겠다. 혹 순서가 바뀌더라도 원칙이라도 기억했음 좋겠다. 북한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으로 깜짝 제안을 해본다.

억지라는 건 안다. 종북 친북 좌경을 따지지 말고 매월 남한사람 10만명 북한사람 10만명씩 교환 하자고 제안하고 싶다. 간첩질이 아니라 서로 이간질이 아니라 체제전복도 하지말자. 서로가 안전을 보장하여 종북도 가고 친북도 가고 일반인들도 모두 가서 서로를 알고 왔음 좋겠다. 그리고 그 후에 결정했음 좋겠다.

그게 억지라면 어떤 식으로든 필자처럼 북한을 많이 다녀왔음 좋겠다.1

서로가 서적이나 세뇌 교육이 아닌 실상을 느끼고 체험하고 알았음 좋겠다.

 

이번 북한 여행은 참으로 많은 것을 생각케 한다.

근시안으로 보면 이 글을 쓰는 것이 사실은 조심스럽다.
이 글이 개성공단 투자자들에게 누가 되지 않을까 불이익을 당하지 않을까도 걱정 되어진다.

 

연평도, 천안함 사건이 터질 때 마다 툭하면 볼모를 잡히듯 개성공단이 손해 본건 사실이다.

인건비가 싸고 노동의 질이 타국에 비해 좋은데 기업가들이 개성을 선택하지 못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을 것이고 투자 여건도 아직은 멀었다. 그건 북한의  보장이고 노력에 달렸다. 그건 신용 곧 믿음이다.

누가 뭐라해도 해방 후 남한의 모든 지도자들은 대단했다. 한손에 망치 들고 한손에 총칼 들고 싸우면서 나라를 지키면서 나라를 건설하느라 수고들했다.

그런 가운데 그 안에서 북한에 불온한 틈을 주지 않고 피흘리며 민주화를 이루어 냈고 문화적 르네상스시대를 이루어 냈고 또 더 발전시켜 나갈 것이니 모든 위정자들이 대단하다.

이건 어느 것은 좋고 어느 것은 나뿐 이분법으로 결론 낼 일은 아니다.

모든 이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대단한 대한민국 국민들이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은 더 나은 민주주의를 위해 대한민국의 전복이 아니라 모든 것을 오픈시켜 놓고 더 나은 국가 건설을 위해 싸우면서 건설하는 나라가 되었음 좋겠다.이 싸움은 건설적인 거룩한 싸움이다

 

우리는 북한의 진실은 알아야 한다.

진실을 말하지 않은 양심은 없다.고립된 가운데서도 김 대중대통령께서 말했던 행동하는 양심 그것은 진실을 알리는 양심일 것이다.

행동하는 양심 그것은 몸을 사리지 않는 것이다.

우리가 대한민국 안에서 했듯이 북한 안에서 피흘림은 더 고귀하다. 그것은 언젠가 그 땅에서 열매로 소생하겠기에 말이다.

 

우리가 개성에 가서 돈 버는 것도 중요하다.

그보다 더 중요한것 무엇일까?

저들은 남한 인민해방이라는데 우리가 스스로 미군을 쫓아내고 저들이 우리를 해방시켜주길 기다려야 할까?

그래야 마땅할까? 북한체제를 우리가 끝까지 변호하고 저들을 옹호하지 않은 남한 위정자들을 욕해야 할까?

 

우리 남북한은 반세기 이상 각자가 주창한대로 열심히 살아 왔다.

그 결과는 열매가 말하고 있다.

열린 열매를 보고도 부정하는 사람은 그 열매를 먹지 말아야 한다.

 

글을 맺으면서

혹시라도 이 글로 인해 개성공단에 기업을 하고 계신분들이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하루빨리 남북통일이 되어 북한 사람들도 우리처럼 맘껏 자유를 누렸음 좋겠다.

이 글을 쓰면서 너무 마음이 아프다. 그리고 그들에게 죄송하다.

 

~~~~~~~~~~~~~~~~~~~~~~~~

사산 이태복_small.jpg

思山 이 태복
 

약력 :

경북 예천 출생

화가 : 2015 5월 한국 문화원 개인전

      인도네시아 국영 미술잡지"갤러리"소개

시인 : 2015 7월 계간 "문장" "민들레 적도"로 등단

      -인니 문화 연구원 공모전 시와 수필 다수 당선

        

:  한국 문인협회 인니지부 회원

      한인 포스트 기자.칼럼리스트

      세계 웅변인협회 인니본부 수석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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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우에노님의 댓글

우에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2.♡.167.133 작성일

글 잘 읽었습니다.
우리 모두가 바라는 그리고 외면하는 일을
섬세하게 짚어 주시는군요.
공감합니다.

산지골님의 댓글

산지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36.♡.116.129 작성일

그냥 지나치길 몇번 했는데
정말 동족상잔의 슬픔이 녹아있는 아름다운 글이었습니다.
어서 남북 통일이 되어 필자가 느꼈던 아픔을 우리 동포들이 안 느끼는 날이 오기를 기원해 봅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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