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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장티푸스 오진/진단 남발에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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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하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64.247) 작성일15-04-21 19:52 조회5,422회 댓글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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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love/bbs/tb.php/memo/33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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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인도네시아 한인병원들에서 Widal Test(위달 테스트)만을 근거로, 단순 배탈환자를 티푸스로 잘못 진단하기를 남발하는 것 같아서 교민들께서 주의하시라고 제 사례를 남깁니다.

 

저는 열/설사/소화불량 증상으로 자카르타 한인병원인 *** ***클리닉을 찾아가 Widel Test에 근거해 첫 티푸스 진단을 받은 후, 병원을 옮겨 ****병원에서 다시 티푸스 진단을 몇달간 연속해서 여러번 받고 약을 복용했던 사람입니다. 마지막 진단을 받은 당일 저는 모든 일을 접어두고  진단서류를 들고 바로 귀국해서, 진단 바로 다음날에 서울대병원에 감염내과 국내최고/세계적인 감염질환 권위자인 오 모 교수의 진료 하에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외래초진 당시, 오 교수님은 Widal Test 수치만으로는 의미가 없고, 그간 제 증상을 듣고 티푸스 증상과 일치하지 않으며, 거의 단언컨대 티푸스가 아닐 것이라 했으나, 저는 ****병원의 진단을 믿었고, 진단서를 제시하며 한사코 입원시켜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결국 제 요청이 받아들여서 격리병실에 입원하고 며칠간 정밀/종합검사를 했습니다. 그 결과, 저는 명확히 티푸스에 감염되어 있지 않고, 그전에도 감염된 적이 없었을 가능성이 높으며, 당시 배탈은 단순 대장균에 의한 것에 불과한 것으로 결론이 났습니다.

 

서울대병원 감염내과 오 교수님에 따르면, ****병원에서 티푸스 진단 근거로 삼은 Widal test 수치의 향상 자체만으로는 진단이 가능하지 않습니다. Widal test 수치는 티푸스 균 감염 뿐만 아니라, 티푸스 예방접종에 의해서도 높아질 수 있으며, 저의 경우에는 티푸스 예방접종의 영향으로 Widal Test 수치가 높아진 것을 보고 티푸스 감염으로 진단해버린 것일 수 있다고 했습니다. Widal test만으로는 임상적 의미가 거의 없으며, 보조적인 검사에 불과하여, 이 검사 결과만으로 티푸스 진단을 내리는 것이 무리라는 것은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쉽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Widal Test 수치가 높을 경우, 임상적 증상이 티푸스와 일치하는 경우에나 티푸스를 의심해볼 수 있다고 했습니다.

 

증상 면에서도, 서울대병원 감염내과 교수님의 정보와, 제가 갔던 ****병원에서 준 정보가 완전히 다릅니다. 서울대병원 오 교수님은 저의 단순 증상만 듣고도 티푸스 증상과는 거리가 멀다고 얘기했습니다. 티푸스는 대부분 상당한 고열을 동반하기에, 37-38도 내외의 미열이 나는 것은 티푸스가 아닐 가능성이 높다 / 티푸스는 한번 걸리고 나면 상당 시간 내에 다시 걸리지 않기 때문에, 몇달새 여러번 티푸스 반복감염 진단을 했다면 오진일 수 있다했습니다. 반면, 수치만 보고 몇달새 반복해서 티푸스 진단을 내렸던 자카르타 ****병원 선생님은, "열도 거의 없는데 티푸스일 수 있나요?"라는 제 질문에 티푸스는 심지어 열을 동반하지 않기도 한다고 했습니다. 이렇게 정보가 상충되는 상황에서, 서울대병원 검사결과는 서울대병원 교수의 의견대로 제가 장티푸스가 아닌 것으로 나왔습니다. 반면 저는 ****병원의 진단을 믿고 오랫동안 독한 티푸스용 항생제를 먹었으며, 이는 결과적으로 저의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 생각하니 참 황당했습니다.

 

심지어 그 **** 병원 의사분은 티푸스에 걸렸을 경우 식사를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서도 잘못된 정보를 제공해서 저의 건강을 이중으로 해쳤습니다. 장을 자극할 수 있는 모든 섬유질을 먹지 말고 고기도 되도록 먹지말고, 나을 때까지 오로지 흰 죽만 먹으라고 권유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저는 단기간에 몸무게가 엄청나게 줄고 영양상태도 좋지 않았습니다. 서울대병원에서 저를 티푸스 의심환자로 격리병동 입원시킨 상황에서도, 저는 김치 나물 고기를 포함해서 다른사람들과 똑같은 병원밥을 제공받았고, 감염내과 교수님은 과한 섬유질 섭취가 아니라면 관계없으며, 오히려 골고루 잘 먹어서 영양섭취를 잘 하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제 주변의 수많은 비 한국인 외국인 커뮤니티의 의견을 듣건대, 티푸스는 인도네시아에서 그렇게까지 흔한 병은 아닙니다. 제 주변의 몇십명이나 되는 외국인 커뮤니티 가운데, 저는 수십개월간 한국인 외의 외국인이 티푸스/유사티푸스 진단을 받는 사례를 단 한번도 본 적이 없습니다. 현지인들 사이에서 티푸스가 종종 발생하기는 하지만, 한집 걸러 모두가 한번쯤 걸리는 그런 병은 절대로 아닙니다. Widal Test만을 근거로 섣불리 장티푸스 진단을 하기 때문에 장티푸스가 흔하고 또 가벼운 질병이라는 인식이 생기는 것입니다. 배탈이 나서 현지 병원이나 SOS 클리닉에 가면, 미열과 약한 복통/설사만 있을 경우 티푸스 증상으로 보기 어렵기 때문에 아예 티푸스 관련검사를 하지도 않고 단순장염 약을 처방합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건대, 서울대병원 감염내과 교수님에 따르면, Widal test 수치는 티푸스 뿐 아니라 예방접종을 포함한 수많은 경우에 올라갈 수 있으며, 수치가 올라갔다는 이유만으로 임상적 증상이 장티푸스와 다른데도 맹목적으로 장티푸스 진단을 내려 독한 약을 처방하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티푸스 진단에 놀라 한국에 들어가 3차병원 입원하고 온갖 검사를 받느라 든 수백만원의 비용과 사업상 시간적 손해를 보상해달라고 항의할수는 없지만, 적어도 한인병원에서 증상에 대한 심층적 지식 없이 Widal Test만을 근거로 티푸스 진단을 남발하여 단순 배앓이 환자들이 독한 티푸스 약을 먹어서 건강을 해치는 일을 막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장티푸스 진단을 위해서는 Widal Test 결과를 참고로 하되, 심한 고열과 설사/복통 등 장티푸스와 임상적 증상이 일치하는 경우에 균배양검사를 실시하여 살모넬라균을 확인하고서야 확진을 할 수 있습니다. 균배양검사로 확진 이전에는 항생제 복용으로 인해서 명백하게 실보다 득이 많은 경우에만 처방을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Widal Test 수치가 높다고 무작정 장티푸스용 독한 항생제를 처방하는 것은 매뉴얼에 어긋난, 약물 과/오용 사례로 건강에 악영향을 가져올 것입니다.

 

Widal Test 수치가 320 이상으로 티푸스 의심이 된다고 하더라도, 심한 고열이 동반되거나 심하게 아프지 않은 이상 섣불리 장티푸스용 항생제를 드시지 마시고, 균배양검사를 할 수 있는 병원으로 가서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건강을 위해 바람직할 것이라는 정보를 드리고 싶습니다. 

 

*

참고로, Widal Test, 균배양검사 뿐 아니라 혈액형검사 암표지자검사 등등 모두 "피검사"입니다. 피를 뽑아서 검사하는 형태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혈액을 가지고 어떤 검사를 하느냐가 중요한 것입니다.

 

혈액검사의 일종인 Widal Test의 결과만 가지고 티푸스 진단을 내리며 독한 약을 처방하는 것은 무책임한 진단입니다. 혈액검사인 Widal Test 후 수치가 높을 경우--> 증상이 티푸스와 일치하는지 확인 --> 또 다른 형태의 혈액검사인 균배양검사를 통해 실제로 티푸스 균이 자라는지 확인을 해야 확진할 수 있습니다. 확진 전에는 환자가 명백한 티푸스 증상으로 너무 힘들어하는 것이 아닌 이상 티푸스용 항생제를 처방해서 보내버리면 안 됩니다. 균배양검사 설비가 없다면 의뢰를 하거나 다른 병원으로 refer(전원) 조치 해야지, 진단명도 모른채 독한 티푸스약을 처방하고 환자를 돌려보내는건, 정확한 진단과 치료에 대한 의지가 없는 무책임한 처사입니다. 제 경험에 따르면 어떤 의사분은 심지어 티푸스 증세에 대한 인터넷 검색 수준의 임상 지식도 없는 상태였습니다.

 

물론 티푸스약이 워낙 독하니 단순 배앓이였더라도 곧 회복되겠지요. 문제는 그것이 벼룩 잡느라 집을 다 태우는 처사인 것입니다. 특히 자라나는 아이/소아들을 치료하는 병원에서 그런 식으로 진료를 한다면 정말 무책임한 처사일 것입니다. 항생제 내성이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 아파도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항생제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요즘 선진국 의료 트렌드인데, 아이들이 단순 배앓이로 병원에 왔다가, 장을 거의 무균상태로 만들어버릴 정도로 독한 항생제를 일주일씩 먹게 되고, 그것도 여러번 그렇게 된다면, 아이의 장래 건강관리에 큰 문제가 발생하게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티푸스는 흔한 감기가 아닙니다. 필요한 모든 검사시설을 갖춘 병원에서 제대로 검사/확진을 받은 후에 약을 먹어야 하는, 인도네시아에서 흔하지 않은, 중한 감염질환입니다. 일부 한인병원의 사기 수준의 무책임한 진단(티푸스가 아닌데 배탈 환자들마다 티푸스로 오진)와 잘못된 의학지식 전달로 인해 "티푸스 = 감기" 같은 말이 안되는 정보가 당연한 사실인 마냥 한인사회에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다른 외국인 커뮤니티 및 현지인들은 전혀 티푸스를 감기로 받아들이고 있지 않으며, 중한 질병으로 입원치료해야 한다고 여깁니다. 티푸스가 정말 감기 정도로 불과한 가벼운 질병인지, 아니면 중한 질병인지는 네이버 검색만으로도 쉽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증상이 미열/소화불량 정도로 심하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일부 한인병원에서 Widal Test 만을 근거로 티푸스 진단/처방할 경우, 사실 티푸스가 아니라 단순 배탈에 대한 오진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단순 배탈인데 독한 티푸스 항생제를 그대로 드셔서 건강을 해치지 마시고, 제대로 된 검사시설을 가진 병원의 감염내과 전문의에게 가서 꼭 제대로 다시 진료 받으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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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응삼이님의 댓글

응삼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03.♡.197.214 작성일

인니한인병원이나 인니 병원이나 가장큰 문제는 의료 매뉴얼 이상 깊은 진단을 못한다는것입니다 진단의료 기기자체가 부실할수 있고 오진에 대한 반성이 전무 하기에 환자가  알아서 피해를 보던 말던 진료 피드백이 없기때문에  의료인으로서 책임감이 너무 부족 합니다 오진한 한인병원이  사과나 보상은  전무 할것이고 배째라 니안와두 장사 잘된다란 마인드 일겁니다 그리고  이런한인 병원 인니의료법에 불법 아닌가요..

댓글의 댓글

마스메라님의 댓글

마스메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82.♡.73.165 작성일

유사 티푸스는 gejala tipus라고 티푸스와 비슷한 증세를 보인다는 뜻입니다. 유사 티푸스 판정이 나면 그것이 정말 티푸스인지 아닌지는 피검사를 통해서 확인합니다.

댓글의 댓글

오이농사님의 댓글

오이농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36.♡.178.174 작성일

말 그대로 하면 티푸스와 유사하긴 하지만 티푸스는 아니다. 라는 정의가 있겠죠.
이미 유사티푸스라고 하면 티푸스가 아닌거죠. 바른 국어로 해석하는 입장에선..
제가 물어보는 요지는 정말 유사티푸스 라는 병명이 공식적으로 등재되어 있는 병명인지 그냥 말그대로 티푸스랑 비슷한데 티푸스는 아니야 의 인도네시아의 한인들만 알고있는 신규 파생어 인지 물어봅니다.

댓글의 댓글

마스메라님의 댓글

마스메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0.♡.89.118 작성일

질문의 요지를 모르겠군요.. 비꼬는건데 제가 질문으로 착각해서 답을 단것인지....
유사 티푸스는 말 그대로 티푸스 증상과 유사하다는것이고 그것이 정말 티푸스인지 아니면 단순 몸살등인지는 피검사로 알수 있다고 했는데... 뭐 어째뜬 전 제가 아는 바만 말씀 드린것이고 의학쪽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니 괜한 답을 했다는 생각도 들긴 하네요..

댓글의 댓글

오이농사님의 댓글

오이농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36.♡.178.174 작성일

비꼬는 면도 있고 질문이기도 했습니다. 답변 달아주셔서 감사하고. 기분 나빠지셧다면 죄송 ^^;

boleh님의 댓글

boleh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2.♡.163.20 작성일

어느 병원인지 알겠네요 ㅎㅎㅎ
그리고 그 병원은 보통 피 검사 후 거의  유사 티푸스라고 진단을 많이 합니다.
그런데 인도네시아 오래 거주 하시고 그 병원 자주 가시는 분들은 우선 낳으면 되기 때문에....
유사티푸스라고 말을 하든 장티푸스라고 말을 하든 계속 다닐 수 밖에 없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병원이 확실히 맞다면 그 분...
장티푸스라고 이야기는 절대 안하실텐데요... 티푸스입니다. 또는 유사 티푸스라고 이야기 합니다.


진단 받고 주사 맞고 약 받고... 그리고 낳으면 되기 때문이죠..

예를 들어 다른 한인병원은 약이 너무 독해서 약 먹기가 힘들어서 못가겠다면서 또 다른 병원 가는 분도 있지만
그래서 많이 가는 병원이 *** 병원인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유사 티푸스레요 라고 이야기 하면.. 인도네시아 20년 이상 거주 하신 제 주변 지인분들은 그럼
감기 몸살이네라고 이야기 하십니다.

마스메라님의 댓글

마스메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4.♡.91.94 작성일

흠.. 이상하군요.. 이나라에서 말하는 띠쁘스는 보통 피검사를 통해서 확정하는데.. 피검사없이는 띠쁘스 의심증상 진단후 피검사를 통해 확인하는게 보통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실제 병원이름을 언급하셨으니 차후 진행에 좀 걱정이 되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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