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감기,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750)
  • 최신글

LOGIN

1.궁금한 사항은 "궁금해요"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단순 내용 펌은 삭제 처리합니다. 본인의 의견을 적어주세요.

기타 | 감기,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신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54.244) 작성일13-10-07 03:38 조회2,916회 댓글0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love/bbs/tb.php/memo/33723

본문

 
안녕하세요 Ktv시청자 여러분 전 시간에는 면역의 중요성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요 오늘은 그 구체적인 사례로 감기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오늘도 인도네시아 건강 전도사 김석현 한의사님을 만나 보겠습니다

교민여러분 안녕하세요 한의사 김석현입니다. 자카르타라는 더운 나라에 살면서도 감기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나을 듯한 감기가 1달, 심지어는 2달이 지나도록 낫지 않는 만성감기의 케이스도 많이 보입니다. 이런 분들에게 “한약이나 뜸으로 치료하면 금방 낫는데 왜 그렇게 고생을 하세요?” 하고 물으면 “감기도 한방으로 치료되나요?”라고 반문을 하십니다.

한방으로 감기치료가 된다고요?

“그럼요, 당연하죠, 한의학의 시작이 감기치료로부터 시작되었는데요. 실제로 한의학의 바이블이라 할 수 있는 <상한론>에서 상한이란 차가운 기운에 상한 병 즉, 감기와 감기후유증을 말하고 그 기전과 치료법에 대해 자세히 다루고 있습니다. 요즘말로 하면 <항 바이러스론>이라 할까요^^
“감기는 萬病의 根源”이라 합니다. 이 말이 사실일까요? 사실입니다. 실제만성병과 난치병에 걸린 환자들의 병의 경력을 추적하다보면 감기몸살 비슷한 증상으로 힘들었던 시기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감기는 일종의 시그널입니다. 즉, 스트레스나 과로, 냉기등에 의해 면역력이 떨어져 있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은 바이러스에도 쉽게 당하게 되는 그런 상태인 것이죠. 따라서 발열및 통증등을 통해 휴식을 취하도록 유도하여 면역력을 정상상태로 끌어올려라...이런 메시지를 몸이 보내고 있는 것입니다.

물론 寒氣 즉, 차가운 기운이 너무 강하면 건강한 사람도 감기에 걸리게 됩니다. 한국의 혹독한 겨울이나 시베리아의 추위를 연상하면 되는데 자카르타의 감기는 좀 다릅니다. 여름감기에 해당하죠. 여름에도 찬 것을 많이 먹거나 에어컨 바람을 너무 많이 쐬면 감기에 걸리게 됩니다. 내 몸의 따뜻한 기운이 찬 기운을 이기고 정상적인 대사를 할 수 없게 되면 열이 나거나 몸살기운이 돌면서 찬 기운을 몰아내려고 발버둥을 치는 게 감기인 것입니다.

중요한 사실은 감기는 현재 면역력이 떨어져 있음을 알려주는 신호이자 내 몸의 생명력이 이를 이겨내고자 노력하고 있음을 알려주는 신호라는 것입니다.

질문추가) 그렇다면 감기가 걸렸을 때 불편한 증상만을 없애려고 하기보다 휴식을 취하면서 풀어지도록 하는 게 좋겠군요.

네 그렇습니다.

한방의 감기치료는 철저히 이러한 원칙에 따라 이루어집니다. 열이 난다하여 함부로 차가운 약을 쓰지 않고 땀이 안 나면 따뜻하게 하여 땀을 나게 해주고 땀이 너무 나면 탈진되지 않도록 수렴시키는 약으로 진액을 보충해줍니다. 이런 주치료와 더불어 콧물, 기침, 가래, 목부음등에 대한 부차적 치료를 겸하는 것입니다.
어쨌건 이렇게 하여 감기가 정상적으로 나으면 재발이 잘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한 번 감기를 제대로 앓고 나면 더 면역력이 강해집니다. 몸이 깨끗이 청소되기 때문이죠. 앞서 면역력은 몸의 방어뿐만 아니라 청소기능도 한다고 하였죠. 그래서 한 몇개월은 거뜬한 상태로 지내게 되는 것입이다.

그런데 이렇게 정상적으로 감기를 낫지 않고 감기로 인한 불편한 증상만을 대증적으로 누그러뜨리는 방법을 쓴다면 나은 듯하다가 다시 재발하고 하면서 진짜로 감기가 만병의 근원이 되어 버리는 상태가 됩니다.
비염,천식,아토피 등의 알러지 질환은 물론 류마티스 관절염, 만성피로 증후군, 섬유근통 증후군등의 통증질환 그 밖에 많은 자가면역질환 등이 잘못된 감기치료에 의해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질문추가) 정말 선생님 말씀대로 감기가 만병의 원인일 수 있겠는데요?

모르죠 10년 후쯤 암등의 난치병의 원인이 감기바이러스에서 시작된 면역체계의 약화때문이라는 결론이 나올 수도 있겠죠. 실제로 말라리아등의 고열질환에 걸렸던 사람들은 암이 잘 발생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도 나와 있습니다.
따라서 감기증상에 오랫동안(3주일 이상) 시달리고 있다면 감기를 대하는 나의 방법에 무언가 문제가 있지 않은지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면역력을 떨어뜨린 원인은 돌아보지 않고 그저 증상만을 없애려고 하지는 않는지...
사실 바쁘고 스트레스 많고 술자리도 많은 현대인들에게 어쩌면 이런 주문이 좀 무리인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충분히 쉴 수는 없을지라도 찬 음식 조심하고 긴팔 옷 입고 다니고 족욕이나 반신욕등으로 땀을 내주고 하는 정도만 신경 쓰더라도 잦은 감기증상에 시달리지는 않을 것이리라 확신합니다.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목록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 Total 7,249건 110 페이지
  • RSS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197 유머 띄어쓰기의 중요성 댓글6 첨부파일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0-21 3097
4196 일상 역사로 배우는 3D 프린터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0-21 4460
4195 일상 와이파이 말고 라이파이가 온다…LED 전구로 인터넷 사용 댓글1 첨부파일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0-21 5402
4194 기타 "사우나서 ‘핑’ 도는 느낌...‘돌연사’ 위험신호" 댓글2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0-21 3735
4193 일상 친구(親舊) 댓글1 첨부파일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0-21 3757
4192 일상 추천 합니다 댓글6 레이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0-20 4472
4191 일상 '대우 미얀마 가스전' 벤치마킹 자원개발 민간 중심 확 바꾼다 - 실… 첨부파일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0-20 4130
4190 일상 국립무용단 상반신 노출공연 ㄷㄷㄷ 댓글2 지누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0-18 6494
4189 일상 무궁화본점 관리자 분께 댓글13 물처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0-18 5478
4188 일상 MAE양의 한국 방문기 댓글1 Isaac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0-18 3890
4187 일상 노키아 1020 스마트폰 인니 출시 하였나요? Jason하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0-17 3342
4186 유머 인터넷 유머 - '문화일보' 에서 옮긴 글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0-17 7144
4185 일상 대박인 책 무료배송 이벤트가 있어서 공유합니다요~~ 오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0-17 3721
4184 일상 여자들의 로망 ㅠㅠ 댓글2 지누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0-16 4339
4183 일상 다시는 롯데마트 안갈랍니다 댓글20 Geffeniz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0-16 6902
4182 일상 인니에 법인을 하나 설립했는데 당국에 정기적으로 신고해야하는 게 뭐가… YiSolusiHar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0-15 3008
4181 일상 봉사활동 17520시간 ㄷㄷㄷ 댓글1 지누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0-14 3585
4180 일상 Perfect timing! 댓글1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0-14 3482
4179 유머 춤추는 새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0-14 2524
4178 일상 [책으로 역사읽기]피를 토하듯 세상을 고발한 ‘참여시의 작가’ 다산 첨부파일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0-13 4386
4177 유머 좋아요2 김슬기VS김수미 욕배틀 (CF광고) 댓글6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0-13 2869
4176 일상 어느 산골소년의 사랑이야기 첨부파일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0-13 4536
4175 기타 비싼 암 검진, 알고 보니 '방사능 폭탄'--'YTN'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0-13 2714
4174 기타 우유의 실체 댓글2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0-12 2881
4173 일상 Brown Eyed Soul - Promise You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0-12 3620
4172 일상 포인트요 juliet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0-12 3230
4171 일상 원화구합니다... ambiti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0-11 2935
4170 일상 노무현 아바타 'e지원'-----------'중앙일보'에서 옮겨옴 댓글1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0-11 4010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2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