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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오늘 아침 뉴스입니다.- 좌변기 뚜껑을 닫지 않고 물을 내릴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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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이오미스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126.70) 작성일12-01-05 07:57 조회4,746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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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love/bbs/tb.php/memo/33398

본문

오늘 아침 인터넷 뉴스에 올라와 있더군요.
일상 생활에서 무심코 넘어가기 쉬운데, 우리 건강에 매우 안좋은 결과를 가지고 오는 경우가 있다고 하니,
주의하시고, 2012년 건강한 새해를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좌변기 뚜껑을 닫지 않고 물을 내릴 경우, 좌변기의 세균이 공기를 타고 번져나가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영국 데일리메일이 4일 보도했다.

영국 리즈 의대 부속병원의 미생물학 임상 책임자인 마크 윌콕스 교수는 “변기 물을 내리는 순간, 변기수면 근처에 형성돼 있던 ‘박테리아의 구름’이 폭발하면서 사방으로 퍼져 나가게 된다”고 말했다. 윌콕스 교수는 특히 식중독과 위장염을 일으키는 ‘노로 바이러스’가 이런 식으로 번져나가기 쉽다며 “변기에 뚜껑이 있는 것은 다 이유가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결론을 뒷받침하는 실험은, 살균 처리한 화장실 칸 내의 변기 속에 장염균이 포함된 대변 샘플을 ‘설사처럼’ 흩뿌린 뒤, 내부 공간의 세균을 검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실험 결과, 대변 샘플에 들어 있던 장염균은 좌변기 엉덩이 받침대에서 25cm 위쪽까지 올라온 뒤 서서히 소멸했으며, 최대 90분 이상 지속적으로 검출됐다.

icon_img_caption.jpg 식중독과 위장염을 일으키는 ‘노로 바이러스’ /출처=데일리 메일
특히 실험에서 변기 뚜껑을 덮지 않은 경우, 세균은 변기 뒤쪽의 물탱크와 화장실 주변 바닥에서도 모두 검출됐다. 반면 뚜껑을 덮은 경우에는 변기 밖에서는 세균이 검출되지 않았다.

이어진 실험에서 연구진은 변기 물에 염색약을 푼 뒤, 물을 내릴 때 얼마나 많은 양의 물방울이 주위로 튀는지를 확인했다. 그 결과, 물을 한번 내릴 때마다 최대 50방울의 변기 물이 변기 밖으로 날아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방울의 최대 비(飛)거리는 6m에 달한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

연구진은 이러한 실험 결과에도 병원 화장실 가운데 변기 뚜껑이 갖춰지지 않은 곳이 많았다고 지적했다. 윌콕스 교수는 “화장실에서 용변을 본 뒤에는 반드시 뚜껑을 덮은 다음 물을 내리고, 이후엔 손도 깨끗이 씻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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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태산그대로님의 댓글

태산그대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1.♡.165.14 작성일

실생활에서 부터 챙겨야하는 건강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이제 습관을 바꿔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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