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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당뇨는 완치가 가능한 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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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4.61) 작성일11-04-21 23:41 조회6,14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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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S기업의 C사장님.

한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그는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 있는 원피(가죽)회사의 공장을 담당하고 있는 분이었습니다. 일년이면 몇 번씩 그의 부친이신 회장님이나 동생분이 인도네시아를 방문할 때마다 C 사장님은 이들을 모시고 저를 찾아 주시어서 우리는 서로 잘 아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저는 인도네시아에 의료봉사 활동을 갔다가 교민들의 요청으로 인도네시아의 수도인 자카르타에 자리 잡게 되었는데, 2001년 말 요통치료를 목적으로 저의 한의원을 찾아오신 것이 C사장님과 저의 첫 번째 인연이었습니다.

침 치료를 끝내고 진맥을 해 달라 하기에 "집안에 혈압환자 계시지요? 본인도 약간 혈압이 높으니 인스턴트음식과 짠 음식 단 음식... 을 삼가하시고 운동 열심히 하시면 치료가 가능한 상태이니 주의하세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그는 대뜸 "한약 지어주세요" 하길래 "제 처방은 운동입니다. 단 유산소 운동하세요. 숨차게 하는 운동이요" 하자 "테니스도 되요?" 라고 묻길래 "좋죠" 라고 대답해 주었습니다.

그리고는 사흘 뒤 그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선생님이 처방을 내렸으면 도와주셔야죠. 이따가 6시에 하이야트호텔 5층 테니스장으로 오세요"

그날부터 저는 그와 주 1회 정도 테니스를 친 덕에 제 몸도 덩달아 좋아진 듯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테니스장에서 본 그의 모습이 영 전과 달라 진맥을 하고 "내일 아침 물도 음식도 드시지 말고 한의원으로 오세요"하고는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 다음날 진맥을 하고 혈당을 체크해 보니 390(US기준-정상 100이하)이었습니다. “당뇨입니다. 현재 수치가 매우 높습니다. 혈압도 180이고요. 하지만 너무 긴장하시지 말고요. 나을 수 있으니까 제 말 잘 들으세요" 하고는 처방을 내리고 주의사항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그리고 일주일 후, 그는 절망에 가까운 표정으로 다시 저의 한의원에 찾아왔습니다. 그는 이미 여기 저기 많은 병원을 다녔고 검사 기록지를 가져왔습니다. "당뇨가 정말 무서운 병이더라고요. 낫게 해준다는 사람은 원장님밖에 없으니까 하라는 대로 할테니 저 좀 낫게 해주세요."그러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그에게 식이요법을 가르쳐주고 한약처방을 다시 해주고는 한가지 더 주문하였습니다. "어떤 형태이든지 식후 30분부터 1시간동안 허벅지근육을 이용한 운동을 하세요. 뭘 드시면 30분 후에는 반드시 운동해야 합니다. 이거 못 지켜 주실거면 치료도 시작을 말고요." 그랬더니 반드시 하겠다는 다짐을 하고 돌아갔습니다.

그는 제 말을 철저히 지켰습니다. 사무실에서도 시간 맞춰 쪼그려 뛰기, 오리걸음, 결제할 때 제자리 걸음 등을 하는 것은 물론 출장 시 비행기에서도 식후 30분이면 반드시 걸었습니다. 3개월 후 "원장님 혈압도 당뇨도 오히려 더 높아졌어요"하면서 진료실에 앉은 그를 진맥을 해보고 "맥상으로는 분명히 전보다 좋아 졌으니 조금만 기다려 보세요." 하고는 틈틈히 침,뜸 치료를 병행했습니다.

그리고 며칠 안되어 현저히 혈압과 혈당이 현저히 낮아졌습니다. 그러기를 반년, 그와 저는 서로를 잘 알게 되었고 어느새 형, 동생하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진맥을 하고는 "형님, 종합검진 한번 받아보지?" 그러자 "왜? 뭐 또 이상한 게 보여?" 하면서 불안해 하길래, "싫으면 말고" 했습니다. 그는 "김원장, 너 의사 맞냐? 알았다. 종합검진 받아보지."했고, 저는 "그런데 오늘부터 혈압 조절약 혈당 강하제들은 끊고 일주일 후에 가보세요"하자 "응? 좀 좋아 보여? 그래도 돼?"하고 가더니 일주일 후 제게 달려 왔습니다.

"나 아무 이상 없어! 정말 아무 것도 없대! 혈압 당뇨 있었다는 걸 안 믿어"

우리는 기뻐서 같이 저녁식사를 하고 와인 한잔으로 축하를 해 주었습니다. 며칠 뒤 오신 저의 장인 어른께 크게 대접을 해주셔서 저의 장인 어른은 "아니 이렇게 제가 대접을 받아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시자 "저는 김원장으로부터 생명을 얻었습니다." 라고 하여 공연히 제 목에 힘이 들어가게 해 주었습니다. 또 같이 운동 하자며 혼마 투스타 골프채 한 셋트를 주길래, 의사는 이런 대가를 받으면 안된다 하고 거절하자, 의사한테 주는 게 아니고 동생한테 같이 운동하자고 주는 것이라고 하며 끝내 놓고 가기도 하였습니다. 결국 제가 골프를 그리 즐기지 않는 탓에 그 골프채는 지금도 창고에 모셔져 있지만, 병 덕에 인간적으로 가까워지고 스스럼없이 지낼 수 있는 형을 얻었으니 제 직업이 고맙기만 하였습니다.

당뇨병을 앓고 계시는 환자분들에게 당뇨는 나을 수 있는 병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저도 당뇨병에 걸렸다가 나았고, 또 많은 환자분이 당뇨병에서 해방되었습니다. 반드시 제 치료법을 따르라고는 않겠지만, 당뇨는 치료를 목적으로 처방하여야하고 또 환자는 당뇨는 확실히 나을 수 있다는 신념이 중요합니다.

모든 병은 마음에서 오고 마음에서 나갑니다. 당뇨병뿐만이 아니고 모든 병은 나와 병과의 싸움입니다. 모든 전쟁에서 군대의 사기가 우선이듯이 당뇨병 역시 분명히 당뇨병을 낫겠다는 신념이 우선입니다. 둘째는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당뇨병이라는 것이 무엇인가 하는 것부터 정확히 알아야 하겠습니다. 막연히 인슐린이 부족해서 생기는 병이라든지 인슐린이 작용을 안해서... 라는 추상적인 이유에만 안주하시지 말고 인슐린이 무엇인지부터 알아보시는 것이 당연합니다.

인슐린은 호르몬입니다. 우리 혈액속의 포도당이 세포로 가야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세포막을 통과해야 합니다. 인슐린은 포도당이 세포막을 통과하는 것을 도와주는 호르몬입니다. 이런 내용을 조합해 보면 인슐린이 부족하거나 활동량이 적어져서 혈액 내의 포도당이 세포로 가지 못해서 혈액 안에 과량의 포도당이 남아 혈액내의 포도당이 과하게 많은 것이 당뇨병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알아야 할 것은 속지 말라는 것입니다. 경구 혈당 강하제를 복용하거나 인슐린 주사를 맞거나, 췌장을 자극하는 요법을 하거나해서 혈당 수치가 안정되었다 하더라도 나는 합병증을 향해서 계속 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단지 속도를 늦출 뿐.......그러니까 단지 현재의 혈당 수치에만 의존하시지 마시고 반드시 완치 시킨다는 신념을 가지십시오. 당뇨병은 전체 당뇨병의 5%도 채 안되는 I 형 당뇨병 외에는 내가 걸린 게 아니라 당뇨병을 스스로 불러들인 것이기 때문에 스스로 퇴치시키는 것은 당연 합니다.

참고로 동양인에게는 비 비만형의 인슐린 비의존형이 많습니다 .전세계의 인구는 현재 60억인데, 피부색으로만 보아도 아시아인, 다시 말하면 황인종, 백인 및 흑인종으로 세계의 민족을 크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아시아인도 몽골, 중국, 한국, 일본,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인도, 아랍인 등으로 대별되는데 유럽인과 달리 당뇨병도 그 특성이 다르므로 동양인 당뇨병의 특성을 이해해야만 당뇨병의 정복도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제가 입수한 조사자료에 의하면 연령별 당뇨병의 발생빈도는 40, 50, 60대에 전체의 약 70% 가 집중되어 있고 남 ·여의 발생 비율은 48% 대 52%로 서양인과 비슷합니다.

서양인의 당뇨병은 제1형 인슐린의존형이 전체 당뇨병의 5∼10%를 차지하나 동양인의 경우는 2% 내외입니다. 그 대신 인슐린 요구형이 10∼20%를 차지합니다. 즉 인슐린 치료를 필요로 하는 환자가 20%가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제2형 인슐린 비의존형 당뇨병의 경우를 보면 서양인에서는 비만을 동반하는 경우가 70∼80%로 대부분 뚱뚱한 경우에 당뇨병의 발생률이 높으나 한국인의 경우는 비만형이 25%로 낮습니다. 그러나 키와 몸무게만으로는 표준체중 범위에 있지만 허리둘레가 엉덩이 둘레보다 더 큰 복부형 비만 당뇨병 환자는 꽤 많습니다. 한국인 당뇨병의 특징은 비만하지 않은형태의 인슐린 비의존형 당뇨병이 많으며 10% 내외에서는 몸이 마른 저체중의 당뇨병환자가 있습니다.

당뇨병성 합병증도 서양과 다르고 당뇨병 환자의 사망원인도 서양과 차이가 있다.

이와 같이 당뇨병의 일반상식과 더불어 동양인 당뇨병의 특성을 이해하면 당뇨병의 정복은 훨씬 쉬울 것으로 생각됩니다.

네 번째 중요한 것은 운동인데요, 이것은 필수 입니다. 저는 당뇨 환자분들에게 반드시 요구하는 것이 운동인데 반드시 다리근육을 많이 쓰시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다리 근육이 포도당을 소모시키니 췌장의 힘을 빌리지도 않고 포도당을 내보낼 수 있습니다. 이 운동은 언제 하느냐가 가장 중요한데, 식후 30분이 되면 혈당치가 가장 높으니 이 시간부터 1시간동안 다리근육을 많이 쓰는 운동을 해야 합니다. 하루 세끼 시작하셨으면 하루 세 번 운동해야겠지요? 식사 3번에 군것질 1회면 하루 4번이 운동해야겠지요. 저 역시 당뇨병에 걸려 치료할 때 환자를 보면서도 다리 근육을 항상 쓰면서 일을 했습니다. 의자에 앉았을 때에 다리를 들고 일을 했다던 지 또 환자가 없을 때면 오리걸음도 걷고…….

그리고는 내 몸의 증세가 상소(上消), 중소(中消) 하소 (下消) 인지를 구분하여 거기에 맞게 처방하는 한약을 꾸준히 잘 복용하시고 하면 잘 낫습니다.

완치 판정 받으신 분들이 처음에는 반신반의 하시다가 다른 병원에서도 확인을 하시고 저의 한의원에 오셔서 감격을 다 표현해 주시고 가십니다. 그리고 꼭 묻는 말 "이제 당뇨 안 걸려요?" 이런 분들에게는 감기가 나아도 또 걸리는지 생각해 보시라고 말씀드립니다.

당뇨 치료의 가장 기본은 신념입니다. 내가 극복할 수 있다는 신념이 있으면 이미 50%는 이기고 들어갑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모든 병은 마음에서 오고 마음에서 나갑니다.

참고(http://cafe.daum.net/kwanjun?t__nil_cafemy=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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