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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 미래를 생각하며 사는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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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oodneighbo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2.84) 작성일10-10-19 23:23 조회6,557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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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love/bbs/tb.php/memo/31363

본문

미래를 생각하며 사는 지혜

 

내 인생의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물어볼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사람들을 사랑했느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 때 가벼운 마음으로 말할 수 있도록

나는 지금 많은 사람들을 사랑하겠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열심히 살았느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 때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있도록

나는 지금 맞이하고 있는 하루하루를

최선을 다하며 살겠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사람들에게 상처를 준 일이 없었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 때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있도록

그 사람들을 상처 주는 말과 행동을 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삶이 아름다웠느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 때 기쁘게 대답할 수 있도록

내 삶의 날들을 기쁨으로 아름답게

가꾸어 가야겠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가족에게 부끄러운 일이 없었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 때 반갑게 말할 수 있도록

지금 좋은 가족의 일원이 되도록

가족을 사랑하고 효도하겠습니다.

 

내 일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이웃과 사회와 국가를 위해 무엇을

했느냐고 물을 것입니다.

나는 그 때 힘주어 대답하기 위해

지금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좋은

사회인으로 살아가야겠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어떤 열매를 얼마만큼 맺었느냐고

물을 것입니다.

내 마음밭에 좋은 생각의 씨를 뿌려

좋은 말과 좋은 행동의 열매를

부지런히 키워야 하겠습니다.

 

- 윤동주의 시 ‘내 인생의 가을이 오면’ 전문-

 

한국은 가을이 한창인가 봅니다.

계절도 가을이 있듯이

인생도 가을이 있습니다.

 

지나온 삶을 돌아보며

대답해야만 하는 시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미래를 생각하면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지 답을 얻습니다.

 

여름의 한창 무성함에 쫓겨

분주하게 쫓기듯 가는 시간들

정 방향을 잃어 흔들리는

나침반 바늘의 떨림도 느끼지 못한 채

생각 없이 내딛고 있는

오늘의 또 한 발자국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이 시간을 부끄러워하지 않도록

오늘을 살아가겠습니다.

 

신이시여

나의 미래를 축복하소서

그러기 위해

오늘을 축복하소서

yk 

*** 참빛교회 홈페이지에서 http://chambitjkt.org/jasin/fupload/audio.php?id=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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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동그라미님의 댓글

동그라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5.♡.79.199 작성일

후회없이 살았노라 이야기 할 수있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요?
인생이란 후회의 연속이고 실수의 연속인것 같아요.
되돌아 보아 후회없는 삶을 살기위해서 부단히 노력하며 살아갈 뿐이죠.
오늘도 당당하게 최선을 다하기!!!

Helen님의 댓글

Hele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0.♡.43.18 작성일

윤 동주님의 시 중 이런 시도 있었군요.
나를 다시 한번 돌어보게하는 좋은 싯귀네요.
가을 걷이때 자신있게 대답할 수 있도록
하루 하루 최선을 다하고 남을 이해하고
사랑하며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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