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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 웃어 넘기는 인물탐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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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필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115.168) 작성일10-01-28 10:59 조회5,119회 댓글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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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새해가 시작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달력을 첫 장 넘겨야 하는 길목에 와 있으니

역시 세월은 거침 없이 달려가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새해를 맞아 계획했던 것들은 잘 지켜지고 계신가요?

전 새해를 맞아 올해에는 화를 좀 덜내고많이 웃도록 노력하고 그러면서 담배를 좀 줄이자로 정했었는데 쯧쯧인간됨됨이가 아직 설익어서 그런지 그 결심 2틀을 넘기지 못하겠더군요하하.

 

!...

우선 저에게 애정을 갖어 주시고 관심을 보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함 전합니다.

오늘 밑에 있는 글들을 보니 빌리님께서 새해인사를 써주셨더군요..

넘 늦어놔서 댓글로 감사함을 전하려고 하니 그냥 넘겨져 버릴수 있을 것 같아 이 지면을 빌어 감사함 전합니다

그리고 일전에 빌리님께서 전화를 주셨었는데 제가 전화번호를 입력 하지 않았던 관계로 죄송한데 누구세요?” 하고 sms 를 보냈었는데 이점 한번 씩 웃고 이해해 주시기를….^^

 

전 금년들어 좀 바쁘게 지냈습니다.

대법원 결정이 나서 재심청구를 해야 하는 입장에 있었고 회사 상사분께서 변호사를 대동 이곳까지 와서 재심청구서를 제출하려고 했으나 이곳 행정이란 것이 한국과는 하늘과 땅차이라서 제 사건과 관련된 서류들이 대법원에서 아직 이곳으로 오지 않아 아직까지 재심청구가 진행되지 않고 있지만 회사에서 최대한 빠른 진행을 위해 일처리를 하고 있으니 기다려 봐야겠죠

또 집도 옮겼답니다..

교도소 가까운 곳으로요….도시에서 가까우면서도 외진 곳이라서 인적도 별로 없고(제가 사람 눈에 많이 띄면 안되는 입장이라…^^) 땅도 넓고 마음에 쏙 듭니다

물론 세가 싸다는 점이 가장큰 장점이지요.,,,..하하하

 

각설하기로 하고

필립 마음이 많이 가벼워 졌습니다

뭐랄까 모든 것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로 마음먹으니 좀 편안해졌다고 할까요

인력으로 할 수 없는 일이잖아요….^^

 

그래서 오늘부터 시간이 나는대로 이곳 시골에서 살면서 또는 교도소에서 어쩔수 없이 대면하고 같이 생활하는 사람들을 제 눈을 통해 탐구해보려고 합니다표현이 좀 이상한가…????

제 주제가 누구를 탐구하고 논하고 평가할 수 있는 입장은 아니지만 그저 이런 캐릭터의 인간도 있구나 하고 슬쩍 웃으면서 넘어가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시작해보도록 하지요

 

위의 사람이 제가 여러 번 얘기드렸던 교도소 소장입니다.

약력은 아래와 같죠..

나이    : 52

이름    : Ansar Koda

출생지  : Maluku utara ternate

근무년수: 30(지말로)… 6월 정년퇴직 예정자

학력    : 고졸

급여    : 월 약 340만 루피아

결혼    : 2(자녀 6)

취미    : 길거리 헌팅 및 마담뚜에게 고등학생 또는 과부 정보 듣는 것

특기    : 수용자에게서 돈 갈취하기 및 나이 구분없이 여자후리기..

 

제가 1 3개월 넘게 이눔과 대면을 하면서 정말 궁금했고 그로 인해 의사도 아니면서 저놈의 뇌속을  한번 볼 수 있다면 100만원도 내겠다고 생각을 할 정도로 넘 특이해서 탐구해 볼만한 인간이라 관심을 갖고 지켜봤답니다

이 인간은 현재 인도네시아 그 어떤 연예인보다 더 연기를 잘한다고 감히 얘기할 수 있을 정도로 많은 표정을 갖고 있는 사람입니다

한 예로 들자면 바로 며칠전에 저에게서 적지 않은 돈을 꿀꺽 받아 처먹고도 갑자기 저를 불러서 지 사무실로 들어가 보면 얼굴표정이 똥색깔이 되어가지고 자기 마눌님이 혈압으로 쓰러져서 병원에 실려 갔는데 병원비가 없어서 큰일이라며 저에게 우선 100만 루피아만 줄 것을 요구합니다...

전 처음에는 피해가 요량으로  며칠전에 너에게 돈을 줘서 돈이 없다고 하면 이눔 한다는 말이 그럼 너 아는 사람이 많으니까 내가 일주일 후에 갚을 테니 꼭 좀 빌려달라고 합니다.

전 처음에는 그 말에 속아서 100만루피아를 주죠

물론 받을 수 없다는 걸 알면서도....ㅠㅠㅠ

그런데 ….

마눌님이 아프셔서 Ternate 병원에 간다는 눔이 병원에는 가지 않고 이곳 호텔에 누워 과부랑 자빠져 자고 있습니다..

그걸 어떻게 아냐구요이눔 운전사가 같은 재소자거든요

소장 운전사놈 담배 한갑 사주면 지금 소장눔이 누구랑 뭔짓을 하는지 다 갈쳐 주거든요

그러면서 다음날 떡 하니 나타나서 한다는 말이 다행이 마누라가 병원에 도착하자마자 다 낳았답니다..에라…..

물론 이 우라질눔  지금까지 돈 갚은바 없습니다....
 

사실 이눔이 지역에서 아주 소문난 오입젱이랍니다

부하직원은 물론이거니와 동내 주민, 공무원들 모르는 사람들이 없어요

현재 제가 운전사에게 듣기로 16살짜리 고등학생 한명과 정분이 나서 400만 루피아짜리 헨드폰을 바로 사줬고 기존 만나는 과부는 2아주 정신없죠

그래서 정력제를 엄청 사처먹는데 한번은 저에게 보여주더군요...
그 글씨가 한문으로 되어 있었는데 10갑..1갑에 캡슐2개...
이걸 100만루피아에 사서 먹는다더군요..뭐...아주 좋대나...
그런데 제가 그걸 읽어보니 다른건 모르겠고 동충하초라고 써있더라구요...
에구 미친놈...동충하초를 정력제라고 사먹으며 돈을 버리고......
 

또 한번은 이눔이 저녁 늦게 전화를 했습니다….제게..

MR. 너 전화기좀 꺼라

?

내가 우리 마누라한테 너하고 산에 간다고 했거든니 일 때문에

그래서 전화가 안된다고 했는데 니가 전화를 받으면 내 거짓말이 뽀롱나잖어알았지..

너 어디가는데 이 늦은 밤에

그건 묻지마….개인적인 일이니까…..이런 쉐이.,..

 

이놈 수용자 돈 갈취하는 거 그거 아주 예술입니다...

지놈이 봐서 돈이 좀 나올 구녕이 보인다라 치면 조용히 사무실로 부릅니다.

그러면서 횡설수설 교도소운영을 하는데 운영자금이 모자른다 어쩐다 과자까지 내주면서 탐색을 하죠

그러면서 좀 도와달라는 말은 당근..

그런데 돈 안나오면 바로 부하직원들에게 지시를 한답니다..

게런티나(전기도 안들어오고 그냥 시맨바닥에서 자야하는 방…)에 집어 넣고 접견 규정대로 하라구요

돈 갈취 안당할 수 없죠….

그런데 문제는 이게 무서워서 처음 돈을 주면 바로 은행창구가 된다는 사실입니다..

항상 꼬트리를 잡거나 핑계거리를 찾아 꾸준하게 뺏어 가거든요….^^

저야 이젠 이골이 나서 줄다리기를 좀 하지만요…..

 

특히 이놈 뇌속을 꼭 봐야 하는 이유는

이곳 수용자가 약 50명 있는데 8정도는 저처럼 돈을 받고 집에서 자도록 하면서 돈이 나올 수 없는 사람들은 완전히 인간취급을 안한다는데 있습니다.

간단하게 개산을 해보자면 수용자 1인당 반찬값으로(쌀은 제외) 하루 8000루피아씩 정부에서 나오는데 그걸 50명으로 개산해보면 하루에 약 40만 루피아나 됩니다….

그런데 이눔하루에 5만루피아 주면 많이 주는 겁니다..

어지간하면 제가 가끔 수용자들이 너무 안되서 야채같은거 사라고 돈을 주겠습니까……

그런데도 죄의식 없고 항상 돈이 모자라고

아직 나이어린 부소장도 그럴듯한 제 집을 졌는데 이 소장이란 눔은 아직 변변한 집 한체 없답니다….다 여자에게 바치느라…..하하하..

 

그런데 이즘들어 이눔 물만난 고기가 됐답니다.

왜냐….아시는지 모르겠는데 얼마전 자카르타 보고르에 있는 여자 교도소 문제로 각 언론들이 들썩였잖아요

수용자의 방이 마치 호텔같이 꾸며져 있다고 말입니다.. 그 결과 소장 목아지 나가고..

이눔 그걸 핑계로 지금까지 돈 받아 처먹고 봐준놈들 한명씩 지방에 다 불러다 놓고 장황한 연설을 하더군요

자기가 목을 내놓고 우리들을 봐주고 있으니까 너희들 잊으면 안된다면서..

끝에는 이말 절대 안빼놓죠돈 좀 내놔봐…..^^**

 

이런 쉐이를 제가 대장으로 모시고 살고 있습니다 그려……하하

또 밥먹으러 가자면서 제일 비싼 것 시키고  싸가지고 가는건 기본….지 첩들 줄것까지 챙겨서….하하하…..

이거이거 정말 탐구해볼 가치 있는 인간 아닙니까

어지간하면 부소장이 혀를 찹니다….인간이 아니라고…..지 삼춘인대도 말이죠

어떻게 탐구해볼 가치가 있는 캐릭터 아닙니까...?
모처럼만에 주절여 봤습니다…..하하하….



좋은 하루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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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주주르아자님의 댓글

주주르아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4.♡.131.239 작성일

바깥 세상과 다시 Communication하고자 하는 필립의 시도,  필립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하기를 바랍니다.
외로움도 덜 느끼시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인도네시아 공무원놈들 ( 경찰, 이민국, 세무서 등등... ), 질이 안좋고 나쁜 파렴치한 놈들 너무너무 많습니다.
저도 숱하게 당해 왔으며, 현재도 진행형 입니다.
인도네시아 체류기간이 20년 넘다보니,  필립이 이야기하는 교도소장 같은놈, 저는 여러명 보아 왔습니다.
갈수록 인도네시아가 싫어지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이런 부패 공무원들에게 계속 시달리고 있을 필립의 고충,  남의일 같지 않군요.

필립님의 댓글

필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4.♡.181.41 작성일

감사합니다...복드림님...
한국은 춥다고 하던데...
그래도 겨울이 있다는 것이 우리 민족을 더 강상하게 하고 풍요롭게 한 것도 사실이니까
이 겨울을 만끽 하시길 바랍니다..
전 언제나 눈오는 거리를 내다보며 선술집에 앉아서 쏘주한잔 할는지...하하.

복드림님의 댓글

복드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5.♡.218.85 작성일

필립님 반갑읍니다.

일면식도 없지만 인도웹에서 필립님의 사연을 접했을땐 많이 우울했는데 지금 올리신 글을 보니

많이 안정된것 같고, 또 좋은 결과가 있을것 같다고 확신이 듭니다.

항상 용기 잃지 마시고 지금의 활기찬 모습을 바랍니다.

"모든 것은 다 지나간다."

고국  한국에서 응원을 보냅니다.

건강하세요.

안녕히

곰곰곰님의 댓글

곰곰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81.184 작성일

화이팅~~~!

시리즈가 기대되는 글이네요. ㅎㅎㅎ

무엇보다 달관의 경지에 오른 듯 하여 더없이 기쁘고요.

은근과 끈기는 우리 민족의 자랑할 만한 심성이죠. 꾿꾿하시기 바라면서...

2탄도 얼렁얼렁 올려주3~. ^.^

빌리님의 댓글

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5.♡.102.50 작성일

간만에 글솜씨 보니 내 맘도 즐겁습니다.
맞습니다.. 마음을 편하게 비우면 비울수록 그 뭔가가 채워지게 될겁니다.
항상 긍정적 사고를 잃지 마시고 열심히 살다보면 어느새 한발 치 성숙된 자아를 만날 수 있습니다.
시간 나는대로 좋은 글쓰기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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