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의 인도네시아 생활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한국과 많이 다른 환경과 여건 속에서 살며
인도웹으로부터 참으로 많은 정보와 도움을 받았습니다.
이런 사이트를 제작, 관리하고 계신 운영진께 감사 드리고,
함께 만들어 가고 있는 회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모두들 모쪼록 건강하시고 인니에서의 생활 즐겁고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인니에서 이루고자 하시는 일들 원만히 만족스럽게 다 성취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제가 끌라빠가딩 시티홈에서 살았는데,
복도 맞은편에 사시는 사장님께 인사를 못 드리고 온 것이 맘에 걸리네요.
마지막에 여행을 하느라 시간을 다 보내서 마지막 며칠 동안 정리할 일들이 많아 시간을 못 냈습니다.
더구나 비행기 시간에 맞춰 나가며 집주인과 일을 보고 급히 나오느라
메모지 한 장 남겨 놓지 못하고 온 것이 죄송스럽습니다.
혹시 인도웹 회원이시면 이 글을 읽으시고, 부디 너그러이 이해를 해 주셨으면 합니다..
(늘 베풀어 주시기만 하셔서 더욱 더 죄송한 마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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