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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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농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222.121) 작성일09-03-25 17:50 조회5,185회 댓글1건본문
-풍경 소리-
운주사 와불님을 뵙고
돌아오던 길에
그대 가슴의 처마 끝에
풍경 소리 안고 돌아왔다
멀리서 바람 불어 와
풍경소리 들리면
보고 싶은 내 마음이
찿아 간 줄 알아라
(정호승)
...
그 곳에..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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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요한!님의 댓글
요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6.♡.82.76 작성일
살랑~ 살갖을 가볍게 스치는 바람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저에게
-풍경소리-라는 시는 짧지만.. 많은 여운이 감돕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