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 하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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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멍난우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75.143) 작성일08-08-14 17:16 조회3,851회 댓글2건본문
도시의 매연에 시달리는 하루를
시작한다.
소음에 시달리는 하루를 시작한다.
그대의 목소리를 들을 수 없는 하루를
시작한다.
어제 잠든 시간에 그대를 보지 못한채
오늘 하루를 시작한다.
너무 멀리 떨어져 있는 그대를 그리다 그리다
지친 하루를 시작한다.
그대는 들리는가
내가 부르는 소리를
그대 또한 이렇게 지쳐있는 하루를 시작하는가?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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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사기당한넘님의 댓글
사기당한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5.♡.52.144 작성일
이 놈의 사기꾼 요즘 왜이리 조용하지....
흠...또 뭔가를 꾸미고 있나보군...
나도 뭔가를 꾸미고 잇는데....
사기당한넘님의 댓글
사기당한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21.♡.20.65 작성일
양은석..
아주 생 쑈를 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