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낙서장~ > 인도네시아 주재 한국 대사관 너무 성의가 없습니다.!!

본문 바로가기
  • FAQ
  • 현재접속자 (774)
  • 최신글

LOGIN

1.궁금한 사항은 "궁금해요"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단순 내용 펌은 삭제 처리합니다. 본인의 의견을 적어주세요.

일상 | 인도네시아 주재 한국 대사관 너무 성의가 없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바람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47.2) 작성일08-05-19 09:21 조회12,190회 댓글18건
  • 목록
게시글 링크복사 : http://www.indoweb.org/love/bbs/tb.php/memo/2698

본문

안녕하세요...가입 후, 처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질문 글들은 많이 썼었지만...여러분의 많은 답변으로 자칼타 여행을 순조롭게 마쳤습니다. )
 
얼마전, 자카르타를 5박 7일로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5월 3일 ~ 5월 8일 귀국 일정이었죠.
 
호텔 잡고, 업무 보고, 여행도 좀 하고, 순조롭게 일정이 소화되고 있었더랬죠.
 
마지막날 귀국 하려고, 호텔 체크아웃하고 플라자 스나얀에서 비행기 시간 기다리며 시간 떼우고 있었습니다.
 
근데,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제방이 터져서, 공항 가는 길이 막혔다더군요.
 
참 난감 했습니다. 일행들도 그렇고 무조건 한국으로 귀국을 해야 하는 일정이라.
 
다행히(?) 대사관 전화번호가 있어서, 대사관으로 전화를 걸었더랬습니다.
 
인도네시아 분들이 받으시고, 여러차례 교환을 한 후, 한국 여자분 직원과 통화가 되었습니다.
 
저 : 지금 공항 가려면 얼마나 걸려요?
 
직원분 : 아..네..보통 30~40분 걸립니다.
 
저 : 네? 홍수 났다던데요? 공항 가는길 막히지 않았나요?
 
직원분 : 아...맞네요..홍수가 났습니다...
 
저 : 그럼, 어떻게 해야 하나요?
 
직원분 : 인도네시아 측에서, 공항 가는 대안 길을 마련했다고 하는데, 현지인한테 물어 보세요.
 
전화를 끊었습니다.
 
너무 황당하더군요. 보통은 이런 경우, 한국 방문객들의 민원 대응을 위해, 정확한 정보를 대사관이 알아 둬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어쩔 수 없죠. 현지인한테 물어 봐야죠.
 
인도네시아에서 1년여간 산 경험이 있어어, 아주 쪼끔 인니어를 할 줄 압니다.
 
블루 버드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이래저래, 안되는 말로, 공항 갈 수 있느냐? 얼마나 걸리냐? 물어 봤습니다.
 
갈 수는 있는데, 돌아가야 해서, 많이 막힌다. 오래 걸린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다시 대사관에 걸었습니다.
 
저 : 아까 전화한 한국 방문객인데요. 오늘 공항 갈 수 있나요?
 
직원분 : 오늘 출국하시기 힘드실 것 같은데요.
 
끊었습니다. 블루 버드 회사에서는 막히지만 갈 수 있다고 하고, 대사관은 못간다 그러고.
 
비행기 티켓을 연기해야 하나, 어쩌나, 한국으로 일정 변경 통보를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일행들과 논의하다가 다시 대사관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저 : 또 걸었는데요. 공항 갈 수 있는지 없는지 좀 알아봐 주시면 안될까요?
 
직원분 : 혹시, 전화 있으세요? 있으시면, 알아보고 전화 드리겠습니다.
 
저 : 네. 전화 번호가, 0815xxxxxxxx 입니다. 꼭 좀 전화 주세요.
 
끊었습니다.
 
전화를 기다립니다. 일행들하고는, 짐 들고, 플라자 스나얀 볼링장에서 전화기다립니다.
 
한시간째 전화가 안옵니다.
 
결국, 일행들하고 저하고는 일단 한번 가보자 해서, 4시에 공항으로 블루버드 타고 출발했습니다.
 
가다보니, 공항쪽 TOL 이 막혔더군요. 경찰도 많이 보이고.
 
경찰들이 안내하는데로, 꾸불꾸불 1차선 도로로, 가다보니 공항이 나오더군요.
 
2시간여 걸렸습니다. 도착하니, 7시경. 9시 40분 대한항공인데. 너무 일찍 도착했습니다. 그래도 다행이더군요. 평상시대로 6시 30분쯤에 출발했으면, 퇴근시간 걸리고 해서, 비행기 놓칠뻔 했습니다.
 
무사히, 뱅기 타고 귀국했습니다만, 결국 대사관에서는 전화 한통 없더군요.
 
현지 소식을 잘 몰라, 저희 일행이 너무 호들갑을 떤게 아닌가 싶지만, 그래도, 대사관 직원분은 너무 성의가 없네요.
 
자국민이 대사관으로 세번이나 전화 통화를 했습니다. 그런데, 얻은 정보는 하나도 없고, 결국, 현지인들한테 물어보고, 택시회사에 물어보고 해야 겠습니까?
 
인니 생활 할때도, 인니 주재 대사관에 대해서, 이래저래 안좋은 소리를 들었지만, 실제로 겪어 보니, 화가 나더군요.
 
어디 하소연 할데도 없고 해서, 글을 올려 봅니다.
 
혹시, 이 글을 대사관 직원분께서 보신다면, 반성 좀 해 주세요.
 
현지 소식에 약한 자국민이 문제가 생겼을 때 기댈 곳은 대사관이 제일 먼저입니다.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ikarus님의 댓글

ikar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29.148 작성일

외국이니 우선 왔다갔다 할때에 정신 바짝 차리고 택시에 가방이나 뭐 그런거 놓고 내리지 안는게 상책이고 분실 했으면 그만한 고통을 혼자 감내  하는게 당연한거 아닙니까!  물론 영사관에서 알아서 친절하게 잘 처리 해주면 좋겠지만 그건 경제력이 적어도 일본만큼은 되어야 가능한 거구요,그래서 나라가 잘 살고 힘이 있어야 외국 생활도 할만 한거 아니겠습니까! 그래도 차츰 나아 질려고 하고 있으니 지켜 보면 알게 되겠죠!
근데 왜 뚝은 터져가지구서리 영사관만 죽어 나는구만!

seawolf님의 댓글

seawol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4.♡.118.194 작성일

인도네시아에서..
2년전에..
한국 바이어가 출장왔다가..
택시에..여권 및 비행기표등등..들어있는
가방 놔두고 내렸음.
(블루버드인뒤..택시 번호 기억못하면..
역시 보통택시랑똑같음..--; 그때가..한창 블루버드..택시에 놓고온
분실물 끝까지 찾아서 돌려준다고 한창 광고 때릴때였음..돌려주는건 고사하구..
블루버드에서 전화한통 안오던뒤요..블루버드에..신고만 4번하고
확인전화는 20번넘게했는뒤..--;)
여권을 영사과 가서 민원창구가서..재 발급신청했는뒤..
크게 번거롭진 않구..사정 듣더니..해주더군요.
2박 3일인지..3박 4일 걸리는듯..
근뒤..역시 대사관으로 직접 바로 전화 걸면..
좋은 소린 못들을듯하네여..ㅋㅋ

근뒤..여권 잊어 버리면..진짜 골때립니다.
한국 여권 재발급도 그렇지만...
현지 경찰서 가서 분실신고하구..
인도네시아 이민국가서..신고도 해야하구..
상당히..번거롭습니다. --;

미노님의 댓글

미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58.♡.225.209 작성일

미노님이 올리신 문구 중 게시판에 게재하기에 부적절한 글이 있어 일부 단어는 삭제하였습니다.

격분한 마음은 알겠지만 많은 분들이 보시는 글이기에 일부 수정한 것입니다.

- wolf -

====================================
대사관애들 싸가지없는게 머 어제 오늘 일인가.... 지들이 머 대단한 일한다고 그렇게 목에 힘들주고 앉아서들 있는지...원참.... 그래바쨔 우리가 내는 세금 받아먹는 주제에.......

여권잃어버려서 전화할일이 있어서 나도 했었는데, 역시나 싹아지없게 굴길래 --- 끊었어요 ㅋㅋ 

가장 좋은 방법은 통화시간, 통화담당자, 통화내용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서 외통 부 홈페이지 및 청화대 홈페이지에다가 올려놓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그러면 대부분 의 경우 직접 해당 공관에 사실확인지시를 합니다 .

한마디로 국민 세금 날로 쳐먹는 벌레들.

우리나라가 발전을 못하는 이유. 일반 시민들이 죽어라 열심히 살아도 나라 녹먹는 공 무원들은(국회의원포함) 지들 살기만 바쁨. 미국이나 일본같은 나라 싫어도 자국민한 테 하는거 보면 부럽기만 할뿐...

한국 영사관 대사관 외국에선 정말 도움 안됍니다. 자국민 보기를 난민보기보다더 없 신여깁니다.외국생활 13년 그리고 여행다니면서 뼈져리게 느끼는 겁니다.누가 주인인 지 우리나라 공무원들 섭섭할만큼 지각없습니다.

저도 외국에 살고 잇는데 대사관 싸가지 없는 것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지요..그냥 없 다고 생각하고 삽니다. 그냥 국민세금이 아깝긴 하지만..그냥 포기 하고 도움 안받는 게 젤로 속편합니다.

원래 대사관 직원들 하는일이 귀빈접대입니다. 본국서 오는 인사들 접대하는게 그들 의 주요임무죠. 자국국민들이야 뭐 안중에 있겠습니까.-_-; 절대로 여권 잃어버리지 마세요. 대사관 직원들 엄청 귀찮아 합니다. 쩝

대사관에서 일하는 ------ 들과는 상종을 안 하는게 상책 입니다. 그것들은 인간 의 탈을 뒤집어 쓴 이중 인격자에다가 아주 시건방지고 오만불손한 게이자슥들입니 다. 차라리 없다고 생각하세여. 그 돈으로 빈민 구제나 하지....

--- 대사관 근무하면 자기들이 다들 외교관인 줄 알고 착각하죠. 인터넷 이 발달했으니 그런 넘들 생기면 족족 이름 공개해버리세요. 대사관 --- 일하는 분--- 들은 의식구조부터 개조시켜야 함. 퇴출공무원 1순위!!!!

진짜 외국 나가서 한국대사관 도움 받을 생각하지도 마세요. 몇년 전에 남미여행 중 에 가방 도둑맞고 여권잃어버려서 대사관에 갔는데, 한국에 그냥 있지 왜 여기까지와 서 자기네들 곤란하게 만드냐고 대놓고 말하더군요. 다시 여권만드는데 빨라야  보름이라대요. 여행자가 한 곳에 보름 이상이나 머물 수 없어 여행증명서라도 만들어 달라니까 그것대로 여행할 지 믿을 수가 없다며 그냥 한국으로 돌아가라고 했던... 황 당한 일을 겪었지요 근데 어찌어찌 알게 된 그곳에서 영향력있는 한인분을 만나 사정을 얘기하니 대사관 에 전화 한통 넣어주시더군요. 그리고 바로 다음날 내 새 여권이 나왔다는.... 믿을 수 없는 일이 생겼답니다. 빨라야 보름이라더니 만 하루만에...-.-;;

 
건방진 대사관 직원이나 공무원 길들이는 가장 좋은방법--->무조건 이름을 물어보세요.

이름 물어보면 바로 꽁지 내립니다.

 

그 다음 좋은방법-->외무부 홈 페이지나 청와대 홈 페이지에 올린다고 하세요

아무리 싸가지 없고 불친절하고 뚱한 인간들도 이건 바로 약발 통합니다.

사물놀이님의 댓글

사물놀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4.♡.203.133 작성일

중요한것은 바람따라님이 결과적으로 별일 없었기에 망정이지 지진이나 홍수가 단순한 문제는 아닌듯 싶네요.......특히 국외에서는 말이죠.
기본적으로 모든 국민은 국외에서 대사관을 믿고 의지하며 이용할 권리가 당연히 있는거지요.
세계 각처에 있는 대사관들의 홍보 문구에도 무슨일이 있으면 즉각 대사관에 문의 하라고 되어있지요 아마........
그것이 대사관이 존재하는 가장 기본적인 이유이겠지요.
근데 바람따라님의 경우 당연히 국민으로서 최선을 다해 대사관을 믿고 문의 하였는데 대사관 직원분은 혹시 외국 시민권자인가요?
무사안일 주의로 공직생활 하시다 외국에서 사실 생각이신 모양이 아닌가 싶네요....
자국민들이 외국에 열심히 일하러 와있는데 정말 열심히 도와야 하는게 대사관의 일 아닙니까?

바람따라님의 댓글

바람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10.♡.47.2 작성일

오버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오버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한국이 아닌, 외국에, 아는 사람은 한명도 없고, 말도 잘 통하지 않는 상황에서, 생각나는 데가 대사관 밖에 없는걸 어쩌나요. ^^

대사관에다가 공항까지 태워달라고 한것도 아니고, 호텔을 잡아달라고 한것도 아니고, 공항까지 갈 수 있냐고 물어본 것 뿐입니다.

제방이 터져서, 홍수가 났습니다. 뉴스상으로는 31명이 실종이라더군요. 물론 대부분이 현지인이겠지만, 한국인이 포함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공항에 갈 수 있냐고 물어 봤더니, 현지인한테 물어보라고 한다는것 자체가, 홍수가 난 상황에 대해서, 자국민이 다친 경우는 없는지 등을 알아보지 않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공항에서 뉴스를 보니, 나름 홍수가 크게 났더군요. 전체 뉴스가 홍수가 나고, 사상자 및 실종자는 몇명이고 등을 보도하는데, 물론, 제가 대사관에서 무슨일을 하는지 잘 모르지만, 충분히 대사관에서 관심을 가져야 하는 상황이었던것 같습니다.

많은걸 바란것도 아닙니다. 자국민이 난감한 상황에서 전화를 했습니다. 좀 더 다뜻하게, 관심을 가지고 대응을 해 주셨더라면, 이런 글을 쓰지도 않았습니다.

말이 길었네요...^^

sekali님의 댓글

sekal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249.69 작성일

글쎄요, 제 빫은 소견으로는 바람따라님 의견대로 난민이 발생하는 상황이 아니었고,
자연재해로 인한 국가 재난 선포도 아니었던 것이므로 대사관 직원의 태도에 대해서 너무 나무랄 수는 없을것 같네요....
어찌보면 개인 업무로 출국하는 것이고 사전에 이러한 상황에 대비하여 개인적으로 준비를 하여야 했다고 생각됩니다.
맞습니다...바람따라님께서 오버하시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홍수로 공항 가는 길이 막힐 뿐이지 재외 국민을 보호하고 소개해야 하는 상황은 아니죠..
오히려 이러한 상황이었다면 대사관 보다도 부미관광에서 먼저 재외국민 보호조치를 취했을 겁니다....뱅기표 값 두배로 올려서 현금 결재만 받겠죠...

열공모드님의 댓글

열공모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5.♡.243.74 작성일

대단한 지척??????
무엇을 어떻게 쌓은셨는지 모르겠지만, 지면상에 쌓은건 단지, 지면일 뿐입니다.

누가, 무엇을, 언제, 어디서, 왜, 어떻게?????????????????????

요즘 제가 부쩍 광분하는것 같쬬???나좀 눅아 말려주33333333333

후니님의 댓글

후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2.♡.23.235 작성일

ㅋㅋㅋ. 근데 이번 한인뉴스 5월호에는 대사님 인터뷰 기사가 실렸더군여.
대단한 치적을 쌓으시고 이번에 이임하신다는...

대사관에 근무하시는 분이나 한인회 일하시는 분이나 개인적으로 알고 있는 분들도 있고 다 좋으신 분들이겠지만, 대사관도 그렇고 한인회도 그렇고 가장 큰 문제는 '그들만의 리그'가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달리는 댓글에 대사관의 입장을 옹호하는 글이 눈에 띄지 않는 것도 이런 사실을 대변하는 거 같은데...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대사관에 대한 냉소와 무관심보다는 애정어린 질책과 충고겠져. 이해할 것은 이해하고, 요구할 것은 요구하도록 해야겠져.

denny님의 댓글

denn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53.7 작성일

어 입력중 끊어졌습니다.
하여간 10~15분 만에 들어가 보니 건물안 창구에서 직원은 보지도못하고 경비가 주너군요

denny님의 댓글

denn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53.7 작성일

저는예전에 태극기와 애국가 테입 빌리려 같다가 제가 한국인인가 한는 생각을 느낀 후 대사관 근처는 가지도 않습니다.
어떻게 대한민국국민이 대사관에 사전연락까지하고 갇는데 신원 및 약속 확인될때까지 대사관 앞 길거리에 약 10~15

Lewis님의 댓글

Lewi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3.174 작성일

원투데이 일도 아니고, 비단 자카르타 영사관만의 문제도 아니고...
총체적인 재외 한국공관의 문제이지요.

얼마 전 하와이에 입국하시던 한국분 마약소지혐의
(아이스박스에 미꾸라지?랑 얼음 때문에...)로 체포된 사건도 그렇고...

주종관계? 가 뒤집힌 우리 공직자님들...
우리 돈, 우리 손...으로 뽑아 쓰고있는
국민위에 군림하시는 모든 공직자님들...
어디 어제오늘 얘기입니까...

불평만 하고 뭣 하나 바꿀 수 있는 의지도 없기에
저는 그냥 닥치고 삽니다. 기대 자체를 안하고 살죠.

어디 공관 뿐입니까...  해외에선 코트라도 마찬가집니다. -ㄴ-

뭐 좋은 교민분들도 많고 간혹 좋은 재외공관 근무자님도 계실것이고요...
극히 일부입니다. 극히 일부... -ㄴ-

암튼...참...세월이 흘러도 별로 변하는것이 없군요 ㅠㅠ

바람따라님의 댓글

바람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10.♡.47.2 작성일

홍수가 났다고 해서, 제가 죽는것도 아니고, 그냥 공항에 못가서, 비행기 놓치기 뿐이 더하겠습니까. 죽는것도 아니고.

재외 자국민 보호 상황이 아니었나 보지요...ㅡㅡ

똘똘이아빠님의 댓글

똘똘이아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59.♡.14.117 작성일

저두 한 5년 살면서 자영업을 하면서 참 힘든 부분이 많았습니다.
해서 대사관에 전화해서 물어보면 무조건 알아서 해란 식이고 정말 불친절하기 짝이 없더군요.
나중에는 전화하기가 겁이 날 정도로 얼마나 쌀쌀맞게 대하는지 도대체 무슨 업무가 그렇게들 바쁘신지??

치질과변비님의 댓글

치질과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5.♡.141.203 작성일

저 아시는 분은,,,인니에서 출장차 오셧다가..
밤에 너무 복통이  심하셔서 호텔에서 말도 안 통하고 해서
,,대사관,,당직폰으로 전화 걸었드만,,,아주 귀찬타는듯이,.,,
택시타고 sms병원이가 가라했다는데..아주 불친절 했다고
호소를 하드라구요......

바람따라님의 댓글

바람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10.♡.47.2 작성일

2003년 ~ 2004년 동안, 자칼타 거주 했었더랬습니다. 그때는 프로젝트로 파견 나간터라, 일을 봐주시는 분이 있어서, 대사관 연락할 일이 없었습니다만, 그때도, 대사관 관련해서 많은 풍문을 들었었더랬죠.
이번제 직접 격어 보니, 재가 내고 있는 세금이 아깝게 생각이 드는군요.

동도롱님의 댓글

동도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149.151 작성일

그래도 전화는 받아 주었구먼요........가끔 이런 경우도.... 주차한 차를 문을 뜯기고 가방을

털렸습니다......그러면서 여권도 분실했습니다.  우리의 대한민국 영사님 왈 " 무지하게

큰소리 내면서....." 아 인도네시아 몇년 살았는데 그런것도 몰라요? " 그때 출장자는 한국에

일이 있어 더 다급했는데 우리의 영사님은 큰소리로 혼만냅니다.......아 젠장할 초딩도

아니고 위로는 못받을 망정 혼난다.... ㅜㅜ 씨벌..............이게 현실입니다.

  • 목록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 Total 8,417건 7 페이지
  • RSS
주절주절 낙서장~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8249 일상 좋아요1 고전영화 음악과 벨소리의 만남...(황야의 무법자,석양의 무법자) 댓글4 첨부파일 이쁜이리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3-06 12640
8248 기타 재외국민 3년 특례 입시 면접 Q&A 완벽 정리 iik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7-19 12638
8247 기타 알찬 여름방학을 위한 지침서 iik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6-29 12564
8246 일상 좋은 인도네시아 노래 추천드립니다. 댓글6 철든완자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2-15 12553
8245 일상 디즈니 뮬란 공식 예고편 거디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7-29 12527
8244 노하우/팁 피부과 의사들이말하는 피부관리 비법 첨부파일 김성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6-25 12493
8243 기타 코로나 방역 기술 개발 비영리 연구 참여 이벤트 shine4al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07 12489
8242 유머 여자연예인 똥씬 ㅋㅋ 첨부파일 문희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01 12474
8241 기타 Amartapura 매입 및 렌탈 문의 ton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3-31 12415
8240 노하우/팁 학부모 | 2월에 명문대 튜터와 1:1 강의가 무료라고? gongma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2-09 12383
8239 일상 인도웹 유감 비율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2-18 12306
8238 일상 에어 아시아 결국은 사고쳤네...... 댓글11 방프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12 12244
8237 일상 인류 역사상 최초 500명 집단++ '경악' 댓글5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06-05 12203
8236 푸념 좋아요1 코로나에 대처 하는 한인 사회와 진출 대기업의 대응 아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6-23 12198
열람중 일상 인도네시아 주재 한국 대사관 너무 성의가 없습니다.!! 댓글18 바람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05-19 12191
8234 일상 영화 [봉오동 전투] - 포스터 2p 거디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7-29 12186
8233 일상 전기충격기 샀음 댓글26 첨부파일 해인아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4-01 12076
8232 일상 (추리소설-김성종) 어느 창녀의 죽음 13,14,15 부...계속 댓글1 데니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3-24 12033
8231 일상 오늘 만디리 은행 통장개설했습니다 ㅎㅎ 댓글5 chri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6-11-27 11989
8230 노하우/팁 [22학년도 대입] 해외고 국제학교 대입 정보!! gongma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1-12 11948
8229 감동 행복을 주는 글 이영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4-20 11948
8228 노하우/팁 간단하지만 모르는 생활꿀팁들 김성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03 11947
8227 일상 에어 아시아 안전한가요? 댓글11 풀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4-14 11929
8226 기타 좋아요1 [KBP]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하는 발리 한국 브랜드 Busines… 댓글1 첨부파일 PeterhOh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9-05 11918
8225 일상 두둥~인니교민들 전용 고스톱 맞고 게임 준비중 댓글11 요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7-01-17 11914
8224 노하우/팁 AP 시험 마지막 대비! 무료 일대일 과외를 통해 대비하세요 gongma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4-27 11912
8223 기타 인니어 3개월 기초완성 (추가모집) 못난아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2-17 11875
8222 일상 사무용 책상 걸상 싸게 파는곳이 어디인지요 알려주세여~ *^^* 댓글8 eskri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07 11855
게시물 검색

인도웹은 광고매체이며 광고 당사자가 아닙니다. 인도웹은 공공성 훼손내용을 제외하고 광고정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Copyright ⓒ 2006.7.4 - 2024 Powered By IndoWeb.Org. All rights reserved. Email: ad@indoweb.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