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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시진핑 부패척결 피하자" 中 부자들 美 투자이민비자 싹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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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혜희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145.244) 작성일14-08-29 15:12 조회5,49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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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부패척결 피하자" 中 부자들 美 투자이민비자 싹쓸이

남민우 기자   

   


입력 : 2014.08.29 14:40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부패와의 전쟁’을 벌이는 속에서 미국 투자이민비자(EB-5)를 받으려는 중국인들의 신청이 폭주하고 있다. 올해 발급되는 투자이민비자 할당분의 85%가 중국인들에게 돌아가자, 미국 정부는 올해 10월까지 중국인에 대해 비자 발급을 보류하기로 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 등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다.

미국 정부가 한도 초과로 투자이민비자 발급을 중단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990년 시작된 투자이민 프로그램은 미국 기업에 50만달러 이상을 투자해 10명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외국인에게 영주권을 부여한다. 이 비자의 할당량은 연간 1만개로, 10년 전까지만 해도 발급 건수가 65건에 불과했지만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자금난을 겪는 미국 기업들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투자 이민’이라고는 하지만 중국 부자들의 속내는 다른 곳에 있는 듯하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최근 미국에 거주하는 여러 중국인 이민자들을 인터뷰하면서, 일부 중국 부자들이 시진핑 정권의 반부패 척결 운동을 피해 돈을 중국에서 빼내기 위해 투자이민을 선택하기도 한다고 짚었다.

중국 정부는 지난달 공산당 사상 처음으로 최고 지도부의 일원이던 부패 혐의로 낙마시키는 등 부패 척결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 주석은 “부패를 척결하지 못하면 공산당의 집권도 위협받는다”며 부패 척결을 제1의 국정과제로 밀어붙여 왔다.

자녀 교육이나 미국의 사회 보장 혜택을 누리기 위해 영주권을 신청하는 중국인들도 있다고 CNN머니 등 외신들은 전했다. 투자이민 비자는 고용 비자 등 다른 비자와 달리 이른 시일 안에 영주권이 발급되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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