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당시 토담(식당이름 밝혀도 되나요?)에서 식사 기다리다가 만화보는데 너무 재밌어서(평소엔 만화안봐용) 시리즈 계속 읽었는데, 막판에 후속편이 없는거에요. 넘 궁금해서, 직원한테 좀 찾아줄 수 있냐고(한국어 조금은 해도 읽지는 못했을것같은데, 나 왜그런건지 ㅋ) 부탁했더니 모른다고 안하고 다른거 하나 가져와서는 이거는 어떠냐고 묻던게 갑지기 리마인드가 되네요 ㅋㅋ 당시엔 너무 궁금해서 짜증이 났는데, 착한 사람들도 있네요

훈훈한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저도 감동받고 갑니다

참 훈훈한소식입니다. 자기꺼가 아니면 욕심내지않는다면  이런일은 자주있겠죠...

올만에 훈훈한 소식 접해봅니다........감동에 감동........ㅠㅠ

소매치기로 핸드폰 잃어버리고 결국 못 찾은 저로써는 상당히 부러운 좋은 사례네요.. ㅡ.ㅜ..
저도 일 당하고선 정이 뚝 떨어졌었지만.. 생각해보면 세상에 분명 나쁜 사람만 있는것도 아니고, 제가 그런 일 당했다고 해서 인도네시아인 전부를 싫어할 이유도 없는 거죠... 솔직히 한국에도 나쁜 사람도 있는거고 모두가 정직한 것도 아닌데... 인니에서도 길 건널때 말없이 앞에서 먼저 건너며 차 막아주는 착한 현지인들도 있고 그랬었는데 말이죠...
그렇게 생각하고나니 마음이 좀 편해지더라구요...
그래도 소매치기 이후로... 길을 걷는게 무서워지는건 어쩔 수가 없더라구요.. ㅡ.ㅜ.. 아무래도 여자이다 보니... 그동안이 겁이 없이 다녔었구나 라는 무서운 생각까지.. ㅜ_ㅜ
여튼 전 이제 한국이라... 맘은 편하긴 한데... 그래도 정들었는지 인니가 가끔 그리워지네요..^^

아 권명희.. 그 쪽 직원들 교육 잘되있습니다. 사장님도 좋구요..

유머 어디죠?

그런 직원 한명이 식당을 한번이라도 더 가게 만들죠.
저도 기회가 있으면 한번 가볼렵니다.

오호,,,

아직까지 인니에도 저렇게  착한식당이 있네요,,,

유미란식당이  위치가  어딘지요???  기회되면 함가고싶네요!!!

"화이팅"

고주몽 앞 (구) 권명희복국

좋은 소식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분위기가 훈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