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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혼자서도 자카르타의 없는 관광지를 쥐어짜 가며 잘 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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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zenmod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223.2) 작성일14-06-26 19:28 조회8,634회 댓글1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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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 없이도 스스로의 힘으로 꿋꿋하게 자카르타 헤집고 다니고 있는 여행객 1인 입니다.. ^^
남한테 기대는게 더 이상한거라고 스스로 좀 하라고 공개댓글 또는 비밀댓글로 많이들 혼내셨는데(?)... 혼자서 원래 잘 합니다..! 가기 전에 혼자 다닐 준비도 열심히 해서 갔구요... (버스 노선도 등도 다 출력해서 들고갔고..)
그저 교민분들 상황이나 한국인 관광객에대해 그런 시선이 있는지를 몰라서 혼자 여행 친구 사귈 수 있을꺼라 환상을 가진게 죄라면 죄고, 그닥 친하지 않은 지인의 믿을 수 없는 허풍을 곧이곧대로 믿고 좀 놀아난 바보일 뿐... 믿을만한 사람이라고 생각한 제가 사람 보는 눈이 없는 걸로.... ㅡ.ㅜ (약속을 지키지 않았던 분에 대한 것은... 전 여전히 그분의 매너에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하지만 교민분들 생각은 다른 듯 하니.. ㅡ.ㅜ 현지 체류자와 관광객의 관계를 떠나서 사람과 사람 사이에 지켜야 할 매너가 아니었다는 생각은 여전합니다만... ㅡ_ㅜ)
잘 모르는 사람에게 관광시켜줄 사람 없다고, 저라면 그러겠냐고 하신 분도 계셨는데... 네, 전 그러는데요? 친구의 지인이 영국에서 왔을때 영어도 못하면서 하루 서울 관광 몸바쳐 시켜드렸던 1인.. -_-v 물론 서울은 대중교통으로 충분히 다닐 수 있기에 먼~~~ 따만 사파리랑은 다르겠지만요...
그리고 관광을 제가 먼저 요청한 것도 아니고... 중간 소개해준 분이 제가 자카르타 간다니까 본인이 설레발을 치면서 소개해 주겠다고 한거고, 소개받았던 분도 카톡으로 본인이 도와주겠다 본인이 날짜와 시간을 말하면서 그때 오겠다 그러길래 그저 믿은 죄 밖에... ㅡ.ㅜ....

이젠 호텔도 혼자 힘으로 잡을 줄 알구요~ 비단잉어가 가득한 연못이 여기저기인 곳에 머물고 있습니다.. ^^
이젠 택시에 바가지 당하느니 트랜스 자카르타 버스 잘만 타고 다니고 있구요~! 버스 타고 라구난 동물원도 갔다 왔고(혼자 4시간 걸어서 구경하고 거의 탈진..^^;; 뭔가 동물들이 별로 없는 것 같으면서도 은근 동물원이 넓고 구석 구석 뭔가 계속 있더라구요), 버스타고 지금은 올드 자카르타 코타에서 바타비아 카페에서 커피 한잔 마시면서 이 글 쓰고 있습니다~! ^^
이번에 올때는 공유기에 070 전화기까지 잘 챙겨왔구요 ㅋ
관광할 것 없는 자카르타를 쥐어짜 가면서 알차게 즐기려고 노력중입니다... 
남들 다 가는 모나스 타워보다는 museum taman prasati 갔었구요... 네델란드 통치 시대에 거주다가 사망한 네델란드 인들의 묘지라는데 유럽 어느 공동묘지에 온 기분이더라구요... 근데 반대로 생각해보면 일제 통치시대에 국내에 거주했던 일본인들의 무덤이 서울 한복판에 있다면 그건 좀 싫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 
이슬람 사원은 애초에 반바지에 버켄 끌고간 여자는 안 들여보내줄 것 같아서 아예 갈 생각이 없었고, 그 앞에 카톨릭 성당을 갔었는데 닫혀있어서(성당은 24시간 개방 아닌가요? ㅡ.ㅜ....) 할 수 없이 이슬람 사원 갔었는데... 눈치 보면서 남들 따라서 신발 벗어들고 살짝 묻어 들어가려는데, 경비가 불러세워서 입장 거부당하는 줄 알고 깜놀... 근데 구경 왔냐고 가이드 붙여준다고 해서 다시 가이드 비용 내라는 줄 알고 또 깜놀... 근데 무료로 영어로 가이드 해주면서 구경 시켜주는 거였드라구요...! 불량한 복장을 커버해줄 온몸을 덥는 예쁜 무늬가 가득한 의상까지 무료로 빌려주고~! 키가 작아서 거의 끌릴뻔 했다는 건 슬픈 일이지만.. ㅡ.ㅜ.. 건축에 관심이 많은지라 건물 구석구석 디자인에 대한 여러가지 숨어있는 의미도 설명듣고~! 잘 구경하고 나왔어요.. ^^ 
이제 버스는 잘 타고 다니지만, 퇴근 시간에는 버스도 대책 없다는 것도 몸소 체험하고, 지금 시간처럼 퇴근 시간에 걸릴때는 그냥 이렇게 커피 마시면서 시간 때우고 좀 정체가 풀렸을만한 시간에 움직이겠다는 요령도 생기고~!
어설픈 한식 먹느니 페퍼런치가 훨씬 저렴하고 입맛에 잘 맞는다는 것도 발견했고~! (한국서 옛날에 먹어봤지만 이젠 망해서 다 없어졌는데, 여긴 여러군데서 보이는 군요~!)
환전소 계수기가 나를 속여도 손으로 다시 세서 올바르게 환전 받았고~!
길가다 예쁜 건물 보이면 구경도 가고~ 아이디카드 있어야 하는 곳도 경비원이 자기가 영어를 못하니까 뭔가 설명하려고 고민하다가 포기하고 결국 자기 카드로 다 들여보내준다는.. ㅋ 난 별 말 안했는데.. ^^;; 테러리스트가 와도 인니어 못하는척 영어로 뭐라뭐라 하면 들여보내줄 것 같다는 생각도... -_-;; 헐~
택시기사들이 거부하는 헌돈 잔돈은 버스 탈 때 쓰거나, 슈퍼에서 물건 살때나 하나은행에서 현지 직원에게 새 돈으로 바꿔받는 요령도 생겼고~!
이제 4차선 대로 정도는 무단 횡단이 가능한 스킬도 생겼고... -_-v (현지인 건널때 따라 붙어 건너는게 제일 편하고, 이젠 베짱이 생겨서 혼자서도 제법 잘 건너고... 이게 몸에 베면 서울 가서 무단횡단 하면 안되는데.. ㅡ.ㅜ..) 가끔씩 길 못건너고 있다보면 현지인들이 손바닥으로 차 오지 말라고 막는 시늉 같은거 하면서 건너는데, 그거 따라서 건너고 했는데, 생각해보니까 그게 절 위해서 건널일 없는데도 건너 준거 같다는 느낌을 종종 받아서, 웃는 얼굴로 꾸벅 인사고 하는 마음의 여유도 생겼어요~! 사실 현지인들은 자기만 길 건널때는 굳이 손 같은거 들지도 않거든요... 따라오라고 말은 안 했지만, 무언으로 앞장서준 그런 느낌을 받는달까요? 말은 안 통해도 마음 따뜻한 현지인들도 많은거 같아요...
정 택시를 타야 하면 네비도 없고 길도 모르고 영어도 모르는 택시기사들에게 목적지를 말하는 제일 쉬운 방법은, 가고자 하는 곳 근처의 버스 정류장 이름을 말하는 것이라는 사실도 스스로 깨달았어요~!  ㅋㅋㅋ (이거 은근 혼자 뿌듯해 했던...) 큰 쇼핑몰 이름도 모르는 기사도 많고 쇼핑몰이 없는 쪽 길을 설명하기가 어려웠는데 버스 정류장이나 기차역 같은 것들로 설명하면 훨씬 잘들 알아듣더라는~!
길가 고양이들에게 부비부비 고로롱 소리를 얻어내는 스킬도 늘었고~! 자기 좀 데려가달라고 야옹거리면서 앵길때는 발걸음이 차마 안 떨어져서.. ㅡ.ㅜ 미안하지만 떼어놓고 올 수 밖에.. ㅜ_ㅜ 어제부터는 고양이 만나면 주려고 식빵도 한 조각 챙겨서 다니는데, 길거리 고양이들은 애초에 식빵이라는 음식 자체를 안 먹어봤는지 제가 볼 땐 잘 안 먹더라구요.. ㅡ.ㅜ 서울이었다면 천하장사 소세지를 사서 들고다니면 고양이들한테 인기 폭발일텐데... ㅡ.ㅜ 여튼 집에서도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지라 길가에 고양이들 보이면 마음이 짠...ㅡ.ㅜ... (제가 키우는 고양이도 스트리트 파이터 출신이라 더더욱 마음이... ㅡ.ㅜ..)
현지인들이 뭐라뭐라 말을 붙여도 그냥 웃고 못들은척 지나갈만큼 얼굴도 두꺼워졌고~! 어차피 못 알아듣겠기도 하고 오토바이 탈 생각도 전혀 없고...
심심한 숙소에서의 밤을 보낼때 장난감이 되어줄 나노블럭도 열심히 사모아 블럭 맞추기 중입니다.. ^^ 한국에서도 나노블럭이 있긴 하지만 여기서 조금 더 싸기도 하고 심심함도 달랠겸~!

혼자 밥 먹고.. 혼자 버스타고... 혼자 구경하고... 혼자 사진 찍고...
해서 그렇지......................... ㅡ.ㅜ...
혼자 잘 놀고 있습니다.. ^^
혼자 다시나 보니 외로워서, 맘편한 친한 친구들과 왁자지껄하게 삼겹살에 소주~ , 여자친구들과 별다방에서 커피 한잔하면서 폭풍수다~ 하는 생각이 간절해질 뿐.. ㅡ.ㅜ.. 서울가면 매일 매일 밀린 친구들 만나면서 보낼듯요...^^;;
혼자서도 잘 하지만, 사람은 혼자 사는 동물은 아니니까요.. ㅜ_ㅜ
교민분들은 생활이고, 저는 관광이라고 하신 이야기도 잘 들었는데요...
그렇다고 해서 누군가의 생활에 민폐를 끼치려 하거나, 그 차이를 우습게 여긴건 아니에요...
낯선 곳에서 낯선 사람과도 잘 친해지는 성격이라, 사람을 잘 믿는 바보같은 성격인건 타고난거라 고쳐지지가 않습니다... ㅡ.ㅜ...
아무것도 노력 안 하고 공짜로 하늘에서 감 떨어지기만 기다리고 입 벌리고 있는 성격도 역시 아니구요...
저도 지방에서 온 친구나 외국에서 지인의 친구가 오면 기쁘게 어울려 대접한 적이 있어서, 그게 당연한 줄 알았을뿐...
생각의 차이이지, 누군가가 옳고 누군가는 그른 이야기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여튼 잘 살고 있어요~! 어두운 골목길을 밤에 혼자 걷게 되는건 여전히 무섭지만.. ㅡ.ㅜ.. 간이 부어서인지 택시는 이제 거의 안 타는지라 그냥 걷습니다... 어제 오늘 이틀동안은 택시를 아예 한번도 안 탄 듯... 어제는 방값 제외하면 식사비까지 합쳐도 한국돈으로 만원도 채 안되는 금액 정도만으로 하루를 보낸듯요..,,
내일쯤에는... 날씨만 나쁘지 않으면 버스타고 따만 미니 한번 도전해 볼까 합니다.. ^^ 되려나 모르겠네요~ 여태 도전해 본 곳 중에 제일 멀어서.. ㅡ.ㅜ..
교민분들은 기사 대절 차를 이용하시니 대중교통을 이용할 일이 없으신것 같은데, 저야말로 자카르타의 전철과 버스에서는 현지 거주중이신 분들보다 빠삭해지고 있다고 혼자 자만하고 있답니다. ㅋ
생활과 관광의 차이라... 그래서 관광객인 제 눈에 캐치되는 것들도 오히려 많은 것 같기도 해요... 여행 끝나면 이것 한번 정리해서 블로그에 올려볼까 하는데... 여행객만이 느끼고 경험한 진짜 팁이랄까요... ㅋ

지금 제일 고민스러운건 모기약.. ㅡ.ㅜ... 돌아다니면서 훈장처럼 얻은 모기물린 자국이 꽤나 많아진...
모기 잘 물리는 피라.. -_-; 물리는 건 어쩔 수 없는데... 그다지 긁지도 않았는데 엄청 부풀고 진물도 나고 간지럽네요.. ㅡ.ㅜ.. 다리가 병자처럼 되어가고 있............
왠만큼 간지러운거 잘 견디는데 여기 모기는 장난이 아닌가 봅니다.. ㅜ_ㅜ
물린디 같은, 모기에 물렸을때 바르는 약이 인도네시아에서는 뭐려나요... 그러고보니 길에서 약국도 본 적이 없는 것 같고... 뭐라도 사서 발라야 할 것 같은데... ㅡ.ㅜ.. 검색 좀 해보고 약국이라도 좀 찾아 다녀봐야겠어요...

여튼... 그렇게 구박을 받고선도... 또 글 남겨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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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JavaSong님의 댓글

JavaSo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7.♡.14.155 작성일

저는 한국에선 대중교통 이용하지만 자카르타에서는 렌탈차량이나 택시 ㅡㅡ;;;; 버스는 이용해본적이 없는데 대단하시네요. 화교 친구(남자)가 버스한번 탔다가 남자들에게 둘러쌓여서 땀삐질 흘렸는데 알고보니 주머니에 넣어뒀던 아이폰 소매치기 당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뒤론 안탄다길래 저는 덩달아 아예 안탔어요.

맬린님의 댓글

맬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2.♡.10.83 작성일

오랜만에 인도웹 들어와서 님글을 읽었네요.
예전에 님 나이보다 조금 많을때 인도네시아 님처럼 다녔던 적이 있는데....  (버스타고 베모타고...배타고!!!)
부럽네요!!! (안타깝지만 지금은 그럴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없네요..)

다만, 다른 분들 말씀하시는 것 처럼, 안전 조심하세요.
세상 어느 곳이나 100% 안전한 곳이 없지만..
항상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점 명심하시고요...
여행에 건강 조심하시고요... 특히, 모기 조심 (여행중에 댕기열 걸리시면 큰일 납니다.)

여기서 상처 받으신 일이 있으신 것 같은데...
제 경험으로는 그런 말씀 하신 분들보다... 좋은 사람들이 더 많은 곳입니다.
다만, 님께서 아직 그런 분들을 좀 덜 만나셨을 뿐입니다.

세상 어느 곳에나 님을 도와 줄 수 있는 사람들은 많이 있습니다.
저도 많은 도움을 받고 지금까지 살아 왔고요..

그럼 한국 돌아가실 때까지 건강히 보내시길 바랍니다.

아치님의 댓글

아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62.197 작성일

귀여우시네요.. 외국에서 혼자의 힘으로 무언가를 하는것이 힘든것인데..

아주 잘 헤쳐나가고 계시네요.. ㅎㅎㅎ

삼겹살에 소주 드시고 싶으면.. jalan senayan (senopati근처)에 대화라는 식당있어요.

거기가서 드시면 되요.. ㅎㅎㅎㅎ

이번 경험이 나중에 삶을 사는데 큰 도움이 될거에요.. 남은시간 잘 지내다 가세요..

토리아님의 댓글

토리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56.146 작성일

자카르타 구석구석을 다니시는 것도 좋지만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입니다. 조심을 하시는 것은 아무리 과해도 문제될 것이 아니니깐요... 그나 저나 정말 부럽네요, 23년 전에 나에게도 저럴 용기만 있었다면..... 생활에 묻혀 걍 23년이 흘러 왔네요. 딸 가진 아빠의 마음으로 한자 올립니다.

명랑쾌활님의 댓글

명랑쾌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03.♡.28.22 작성일

오오... 여기 몇년 산 저는 비교도 않될 정도로 많이 다니셨네요. +_+b
말씀대로 대중교통 수단도 어지간한 교민분들 보다 잘 아시게 된듯 합니다.
여행기 올리시면 자카르타 여행기의 새로운 지평이 열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자카르타는 여행지로는 완전 꽝이라 여행기도 그닥그닥 거의 똑같거든요.
이렇게 오래 계시는 여정이라면 국내선 타고 발리나 롬복 가시라고 권해 드릴걸 그랬습니다.

'아는 지인의 아는 동생'분이 연락 안한건 당연히 그 분의 실례죠.
그런 일이 있을 수도 있다는 것뿐, 그렇기 때문에 아무 잘못 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요하네스버그에서는 대낮에도 강도 당하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다고 해서, 강도질이 나쁘지 않다는 뜻이 아니듯이요. ㅎㅎ

행복의 관점에서 보자면 사람을 잘 믿는게 안믿는 것보다 행복할 겁니다.
남이 나와 같지 않아도 너무 실망하지만 않는다면 더 좋겠네요.
남들이 다 나 같은 세상이라니, 정말 끔찍한 세상입니다.
남을 잘 믿지만 현명한 사람들도 주변에 그리 드물지 않습니다. :)

여행 재미있게 하시길~

짜리짜리님의 댓글

짜리짜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36.♡.19.241 작성일

보기 좋습니다. 여행오셔서 몇몇 말들로 상처를 좀 받으신거 같은데 잊으시고
여행에만 몰두해서 좋은 시간 가지세요. 하지만 .... 조심은 꼭 필요한 거 같네요.

대한님의 댓글

대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63.57 작성일

현지에서 일을 하게 되면 그렇게 자세하게 돌아다녀 볼 시간도 갖기 힘든데....정말 더 많이 아시게 될듯...
여행 잘 하시고요....한 두사람에게 실망했다고 해서 그게 전부라는 생각은 하지 말아 주세요..
좋은 사람들이 더 많아요...일부로 전체를 평가하지 마시고, 어차피 사람관계라는 거 실망의 연속이라고 하더라고요...
마음에 상처 받지 마시고, 좋은 사람들 많이 만나세요...
자카르타 여행을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시길 바라며....ㅎㅎ

再出發님의 댓글

再出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3.♡.181.36 작성일

동물원 4시간 걸으셔서 탈진할뻔 했다시면
타만 미니는 각오 하셔야 할겁니다....
정말 탈진 할지도.........ㅎㅎㅎㅎ

마스메라님의 댓글

마스메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1.♡.75.18 작성일

여기 오래산 저보다도 많이 얻고 가시겠네요 ㅎㅎㅎ 분명 많은 추억을 한아름 안고 가시겠네요.. 아무쪼록 좋은 기억들만 갈무리 하시길 바라고 남은 기간동안에도 좋은 추억들 만드시길 바랍니다... 글 읽으면서 부럽다고 느낀 1인...

ANDREAGASI님의 댓글

ANDREAGAS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80.♡.136.196 작성일

꿋꿋하게 여행하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슈퍼마켓에 소펠(sofel), 아우탄(autan)크림 팝니다. 크림 보다는 액상스프레이 사셔서 신발이나 발목에 뿌리시면
모기 안 물립니다.

아포텍(apotek)이 약국입니다. 모기 물린데는 발삼을 사서 바르세요. 안 간지럽습니다. 호랑이연고(tiger balm) 빨간색도 좋고, kbs world에서 광고하는 발삼 글리가(balsem geliga)도 좋고, 정말 간지러우면 발삼 발피릭(balpirik)빨간색 이거 발라보세요 차라리 간지러운게 낫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해줍니다.

타만미니 여행 잘 하세요. 버스정류장에서 내려 매표소에서 표 끊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나름 잘 꾸며져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전통가옥 잘 꾸며져있어요. 케이블카 타보세요. 요즘은 근처 살아서 매일 왔다갔다 하면서 지나다니는데 한 5~6번 가본 것 같아요. 앵무새도 좀 있던데,,, 만화영화에 나오는 Rio에서 악역으로 나오는 흰앵무새가 좀 괜찮았던 것 같네요.

그리고 남는건 사진이라고 사진들을 많이 찍으시던데,,, 바쁘게 살다보면 수많은 사진도 잊혀지기 마련이죠. 사진은 한두장 찍으시고 순간을 즐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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