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국밥 먹고 싶다..

비싸요 너무..그건 인정..

사장님이시겠죠?
좋습니다, 하지만, 이건 아셔야죠?
투자대비라고요??
허벌 많이 벌었어도 똑 같더군요,옛날 식당 하시던 분들....
지금 돈 없습니까??
경쟁 원리상 실패 할 수도 있는 모든 위험 요소....손님이 떠 맡아야 하겠습니까??
소주 값 만원 낮추면 수 없이 전화로 위협 한다고 하더군요...
테러의 의미는 아시는 지요??
부끄러운 줄도 아셔야 겠죠??

식당이란 먹고 마시는 곳 ..입에 안맡고 가격 비싸믄 옴기세요.
한인 식당 참 많던뎅??  무궁화 수퍼 가니깐 ..떡복기 ,김밥도 있던데요.
무슨걱정???

딴은 ...가격이 서울보다 엄청 비싼건 사실 입니다.
참네~~~소주가 2만원 ???  서울 친구들이 안믿어요.밥 한그릇에 1만원?? 친구가 웃어요 .
아니~~!!! 인니가믄 물가가 싸다는데 ..어찌그리  비싸냐고 ...나도 모르것당게...ㅋㅋㅋ

아.. 맛있는 떡볶이에 빈땅 먹고싶다.

솔직히 소주 비싸게 받는건 사실이지요.  식당 사장님들 부정 못하지요. 소주한병 판매 하는게 요리파는것 보다 남는것 아닌가요 ㅎㅎㅎ

새우씨 의견에 한표를 드리게 됩니다  사실, 식당업을 하는게 보통 부지런치 않으면 어려울 것이란 평소 생각이 있었네요
먼 타국에 와서 교민들에게 고향의 맛을 전하려 하시는 분들에게 오히려 가끔 고맙단 생각을 갖을때가 있는데...
단지, 위생적인 문제나 종업원들의 불친절 등의 논의 및 건의사항 이라면 그래도 괜찮다는 소견이며....
사실 동 업종의 사장님들은 그래도 괜찮고 양심적인 사람들 이다 라고 보여 지네요  먹는 것 가지고 가타부타 말이 많은 건
체질상 너무 유치한 짓이라 생각 합니다  본인은  개를 무척 좋아하고 많이 키우는 한 사람으로서 이에 비유해 본다면
자신에게 밥을 주는 주인은 개가 절대 물지 않습니다  기업이나 공장 운영 하면서 같은 동포인 직원들에게 못땐 행사를 하는 일부 부도덕적인 업주들이 진짜 나쁜놈들 이라 보여 집니다  이러한 놈들에 대해서 비판을 해 봅시다

참 얼마나 할일들 없길래 여기와서 세상서 젤 똘똘한척하고 남들 비판들을 하는지 .. 다같이 먹고살자고 하는거지 ..식당 비싸면 안가믄 되는거고 더러우믄 안가믄 되는거지 ..... 뭐 남의 가게에 감놔라 배놔라 분석들까지 하는지 ...ㅎㅎㅎ

에바다님 맞는 말씀임 ㅎㅎ

먹을 능력도 안되는 사람들이 먹을 때마다 비싸다고 함, 불평하면서 먹으면 소화가 잘 될지 늘 궁금함.

저는 소화 잘 되더라구요..

그래?

그래.

소화 잘 되던데....꼭 쥐뿔도 없는 사람들이 싼거 비싼거 구분 못하더라구여.

그렇지 쥐뿔도 없는 것들은 모든게 다 비싸지 ㅎㅎ

저도 다른생각이요.
단합이 아니라 주위 식당 단가 올리면 눈치봐서 따라가는 것 아닌가요.
단가 올리니 당연히 매출은 증가하고, 가끔 모임에서 다른 식당 주인에게 입에 오르는일 없을 것이고.

제가 본 몇분의 사장님들은 정말 열심히 부지런히 운영하시던데, 그런 사장님들이 보시면 많이 섭섭하시겠네요.
근데 비싼거는 인정합니다, 그래서 횟수를 줄였죠.

인니 물가가 너무 많이 올랐습니다.
여러가지 좋은 말씀 들이 많았습니다
경제는 시장의 원리에 맞추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결국 비싸도 찻는이가 있으니 가격은 오르는 것이고 찻지 않으면 가격은 내려가는것 아니겠습니까
비싸고 억울하면(식당)한달만 아니 일주일만 않가면 그식당은 가격을조정 .....
소비자의 권익을 찻자면 비싼식당 가지말고 비싼음식 먹지말자 운동 전개등 방법을 찻아야지요
저는 등심을 좋아해서 ...어떤식당을 가보니 등심5-6등급 30만원 2-3등급 50만원 허걱..
물론 호주산 아니면 미국산 일텐데 쩜...
소주가격 역시 한국에서 1000원 미만에 구입해서 인니수출 하려는 업자분이 마진 200% 3000원에 수출
3000원에 주세 125% 6750원에 중간도메상 얼마 식당공급 식당마진 얼마 소비자봉
한국구입1000원 수입업자마진 500원 관세 125% 3375원 중간도메상 500원 식당 500원 합계4375원
결국은 수입업자 부터 엄청난 마진을 부처 시작을 하다보니 지금 소주값이 요모양 요꼴 아닌가요
우리모두 인니물가 많이 올랐으니 당연히 비싸겠지 하고 포기 하지 말고 서로 노력하여 가격 폭리취하는 ...
공동 대응 이라도 해야되지 않겠습니까
통관비용 많이 든다고요 얼마나 들까요 콘테이너 3만병 통관 물류비용 콘테이너 ㅣ개당 천만원 병당 300원.
불평불만 하지말고 소비자 스스로 권익을 지킵시다.
바람소주 원가 얼마나 할까요 한국에서 소주한병당 천원하면 원가는 천원미만
바람소주 원가 1500백원 잡조 마진 500원 식당업주 마진 500원 합계 2500원 수입소주가 160000루피하니 바람소주는 60000 만루피여도 먹겠지
이제는 한번 생각해볼때 입니다 소비자 여러분

식당을 하는 사장 말로는 로칼생산인 바람소주가 마진이 별로 안남아서 그렇다고 하네요.
밀수나 참이슬 대비 마진이 작다는데 그렇다고 바람소주를 참이슬보다 두새배씩 마시는거도 아닌지라.
저는 체질상 술은 못하지만 메스 직원들용으로 무궁화에서 바람소주 사는데 싸고 좋다합니다.
근래 식당에서 회식도 겁나서 못합니다.

김햇반님의 댓글

김햇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02.♡.11.232 작성일 13-10-09 09:43

'위험'을 무릎쓰고 업주가 밀주를 판매하는것이고, 소비자는 혹 그 '위험'이 현실화 됐을때 기회비용을 함께 부담할것이 아니기 때문에 업주 입장에서는 밀주라도 소비자가를 받는 것이라 생각 됩니다.

사실 좀더 비약해서 생각한다면 밀수의 비용 혜택을 공유 한다면 광의의 공범이 아니겠습니까;;
불법 거래를 하는 업주 입장은 소비자 입장에서는 일부 차치 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밀수소주라도 제발 구해달라고 교민들이 사정해서 식당에서 밀수를 어쩔수 없이 취급하는것이 아닌것으로 알고 있죠... 소주를 찾는 사람들은 많은데, 정식공급이 원활하지 않아서 그래도 매상은 올려야 할테니 그래서 준비해 놓는것이죠... 그걸 왜 소비자가 함께 껴안아야 할까요??
당연히 제 삼자의 눈에도 부당이득을 취한다고밖에 볼수 없죠...

글쎄요... 흠...
음식 가격 관련은 우선 논외로 치고, 민감한 소주문제 역시 업소용 정식통관의 가격도 잠시 논외로 쳐보고...
밀수인 가정용에 촛점을 한번 맞춰보지요...

1. 정식통관보다 밀수를 이용하는 이유는
1) 수입허가가 안나서 정식통관 자체가 힘들거나
2) 정식통관시 부과되는 세금들이 비싸서
간단하게 이 두가지때문에 밀수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인니는 1번사항이 아니므로 2번이겠지요.. 그렇다면 누구나 당연하게 밀수가 정식통관에 비해 Landing cost가 싸다고 볼 수 있지 않겠습니까? 만약 밀수가 정식통관과 동일하거나 더 비싸다면 누가 위험을 무릅쓰고 밀수를 판매할까요?
그래서 밀수가 싸다고 가정한 것이고, 어떤분의 덧글에서도 밀수공급가를 밝힌바가 있습니다(정확한지 여부는 잘 모르겠고요). 그리고 어쩔수 없이 밀수를 사용할 수 밖에 없다면, 왜 업소용과 가격을 동일하게 해서 부당이득을 취하는지가 골자중 하나일 것이고, 이는 실제 소주판매업자나 소주를 취급하시는 업주분들의 해명이 없기 때문에 계속 논란이 되는 사항입니다.

간혹 생기는 통관문제로 인해서 일시적 소주 공급에 문제가 생겨서 어쩔수 없이 밀수를 판매할 수 밖에 없다고 할때
1. 로칼생산인 ** 소주는 통관문제에서 자유로울텐데 왜 업주는 밀수를 선택하고 로칼생산인 소주를 취급하지 않을까요?
2. 가정용이라 쓰인 것이 정식으로 업소용 판매용이 아니라는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항인데 지금까지 어느 식당에서 손님에게 양해를 구하는 행동이나 그 무엇을 한적이 있나요?? 눈가리고 아웅식으로 넘어갔죠.. 그러니 더욱 논란이 되는것입니다.

그래서 차라리 밀수인 가정용은 터놓고 하는게 차라리 더 투명해지겠지요... 밀수 공급가가 정식통관에 비해 저렴하다면, 가격을 차별화를 해서 저렴하게 공급하면 될것이고, 저렴하지 않고 같다면, 손님들에게 왜 밀수를 제공할 수 밖에 없는지 사정설명을 하고 양해를 구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한가지 의구심에서 시작되어서 모든것으로 의구심이 번진 예가 아닌가 싶고,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의구심의 시작점은 밀수인 가정용의 판매라고 보이니, 이부분이 충분히 설명되고 양해되고 이해된다면, 다른 문제는 서서히 수그러들지 않을까도 싶네요.

맞아요.. 비단 인니 주세가 높은 인니 교민들만 더 그렇단 생각이 드네요.
수요와 공급의 법칙이라고 단순 한국과 비교는 위험하죠
한국의 경우처럼 하루 소주 100병씩 나가는 식당이랑 하루 20병 근근히 넘는 시장에서
한국 주방장 써가며 비싼 임대료 내며 장사하시는 분들 마진은 누가 생각하는건지
무슬림권처럼 엄청난 주류세없는 나라도 만원이상 받아도 이렇게까진 않습니다
양주와 와인은 아마 두배 아니 수입가에 세배이상 팔아도 뭐라 그러는 사람 없으면서 왜 유독 만만한 한국 식당 탓만 하시는지

밀수 소주는 정식 통관 술보다 싸다고 누가 그러던가요?
요즈음 밀수 소주값이 얼마나 치솓는지 업주들이 얼마나 속타는지 아시는건지

밀수 소주가 싸지 않다는 근거를 제시해 보시고 두번째  정식 통관 술보다 싸지 않다면 왜 끊기지 않고 계속 판매를 할까요??

밀수 소주는 요즘 소주 통관이 힘든 시절 이전에 훨씬 더 많아 팔렸습니다.

속타는 이유야 마진이 줄어들어 속이 타겠죠??

식당하시면  교민이 이렇다 저렇다  비꼬지 마세요.

결론은 비싸건 싸건 그런 소주 마시고 음식 팔아주는건 교민이 대부분입니다.

유독 인니 교민들만 더 그러는것이 아닙니다.

다른 비슷한 동남아 지역보다 몇배 더 비싸기 때문에 한번 이유나 알아보자 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