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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현재 기업가치 1조원… 최강 메모 앱 '에버노트' 창업자 겸 CEO 필 리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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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93.188) 작성일13-10-09 08:47 조회4,50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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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有料인데도 구글·MS의 공짜 '메모 앱' 제쳐… 거액 줘도 안 판다" 月5달러… 유료가입 310만명, 저장 공간에 올릴파일용량 늘리려면 돈 내야 기본은 무료로 제공 전 세계 6600만명 이용 출시 첫날부터 무한경쟁, 우리는 우리의 힘 100%를오직 제품 만드는 데 집중 다른 업체 성공스토리나 추격해오는 업체 신경 안써 프리미엄 전략, GM車 각국마다 다르지만BMW 세계 어디서나 비슷 '로엔드'는 지역별 취향 중요 '하이엔드'로 가면 세계 어디서든 환영 받아


스마트폰 장터에서 구할 수 있는 응용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앱)이 190만개에 이른다. 그중에 기록·정리를 도와주는 '메모 앱'만 1000개가 넘는다. 그리고 그 대부분이 무료로 배포된다. 무료 메모 앱 중엔 마이크로소프트의 원노트(One Note)나 구글의 '구글 킵(KEEP)'처럼 IT 골리앗들이 내놓은 제품도 포함돼 있다.

도무지 돈이 되지 않을 것 같은 비즈니스인데, 5년 전에 메모 앱 시장에 뛰어들어 망하기는커녕 돈을 잘 벌고 있는 회사가 있다. '에버노트(Evernote)'가 그것이다.

회사 이름과 같은 이름의 앱을 현재 전 세계적으로 6600만명이 이용하고, 한국에서도 180만명이 쓰고 있다. 기본은 무료이지만, 저장 공간에 올릴 파일 용량을 늘리려면 월 5달러(6000원)를 내야 한다. 그런 유료 가입자가 9월 현재 310만명에 달한다.

최근 미국의 IT 전문지 PC월드는 가장 인기 있는 메모 앱 3가지 즉 에버노트, 구글킵, 원노트의 성능을 비교 분석했는데, 이 가운데 에버노트가 단연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메모 앱이라는 단 하나의 상품을 만들었을 뿐이지만, 이 회사엔 세쿼이아캐피털을 비롯한 벤처투자회사들이 2500억원을 투자했다. 전 직원이 330여명에 불과한 이 회사는 현재 기업 가치가 1조원으로 평가된다.

책 '에버노트 라이프'의 저자 홍순성씨는 "에버노트는 사용 단계를 단순화시켜 사용자 편의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라며 "애플의 아이폰처럼 많은 이용자를 마니아로 만드는 브랜드"라고 말했다

다윗이 골리앗을 이긴 비결은 무엇일까. 실리콘밸리의 소도시 레드우드시티에 위치한 에버노트 본사를 찾아가 필 리빈(Libin·41) 창업자 겸 사장(CEO)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경쟁이 아니라 제품이 문제다

―메모 앱이 1000개 있고, 구글, MS까지 공짜 앱을 내놓았는데, 에버노트가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었나?

"우리가 처음 에버노트를 출시했던 5년 전으로 돌아가 보자. 구글이 최근 새로운 메모 앱을 내놓았지만, 5년 전에도 구글은 이미 좋은 메모 애플리케이션을 갖고 있었다. 마이크로소프트·블랙베리도 그들만의 제품을 갖고 있었다. 따라서 에버노트는 출시 첫날부터 무한경쟁 상황에 놓여있었다.

솔직히 나는 다른 업체가 성공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하는지 잘 모른다. 다른 업체가 우리를 쫓아오지 못하도록 어떻게 블로킹할지도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는 에너지의 100%를 오로지 우리 제품을 더 좋게 만드는 데에만 집중한다. 이런 노력이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고 생각한다.

뒤를 본다고 당신이 더 빨리 달릴 수 있을까? 다른 업체가 무엇을 하는지 신경 쓴다고 더 좋은 제품이 나오지 않는다. 경쟁은 자신과 하는 것이다. 그리고 한 번에 끝나지 않는다. 매달 계속해서 사용자들에게 '에버노트를 써보니 더 좋아졌다'고 느끼게 할 만한 경험을 줘야 한다. 더 편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해 나가는 것이다. 다음 버전의 에버노트는 지금 것보다 좋아야 한다."

구글이나 MS 같은 거인에 밀려 도태하지 않을까 걱정해 본 적은 없나?

"사람들이 경쟁이 무엇인가에 대해 크게 오해하는 게 있는 것 같다. 스타트업이 뭔가 재미있는 비즈니스를 만들면, 큰 회사가 비슷한 것을 만들어 결국 스타트업은 망한다는 스토리다.

하지만 미국에서 이런 경우는 극히 드물다. 내 기억으로 가장 큰 사례는 1990년대 초반 '윈도 3.1'에 팩스 기능이 들어가면서 인터넷 기반의 팩스 소프트웨어 회사들이 무너졌던 게 마지막이었을 거라고 생각한다. 최근 페이스북이 인스타그램을 거액에 샀지만, 이것은 대기업·스타트업 양쪽 모두가 큰 이익을 보게 된 경우다.

사실 애플·구글·마이크로소프트·페이스북·아마존은 우리와 경쟁하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하지만, 우리는 그것을 경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들과 함께 일해서 더 나은 무엇을 만드는 것에만 집중한다.

비즈니스와 기술은 제로섬게임이 아니다. 아주 많은 사람이 비즈니스를 내가 이기면 당신이 지는 스포츠 게임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는데, 비즈니스는 스포츠라기보다는 음악 연주에 더 가깝다. 조화를 이뤄 더 멋진 음악을 만들어낼 수 있다. 구글은 우리의 최고 파트너 중 하나다. 어떤 부분에선 경쟁하지만, 어떤 부분에서는 협력한다. 구글이 에버노트의 적일까? 기록을 저장할 수 있는 놀라운 하드웨어들이 앞으로 점점 더 생겨날 텐데, 구글글라스(안경처럼 쓰는 컴퓨터)가 아주 좋은 예다. 구글글라스로 찍은 화상을 에버노트에 자동 저장하고, 필요할 때 구글글라스 화면에 기록 내용을 불러낼 수 있게 될 것이다. 구글은 에버노트에 위기가 아니라 기회가 될 수 있다."

실리콘밸리 에버노트 본사에서 만난 필 리빈 에버노트 CEO는“에버노트를 메모 앱 업계의 애플, BMW 같은 브랜드로 만들겠다”고 했다. 등 뒤로 보이는 흰색 벽에는 직원들이 낸 갖가지 아이디어 메모들이 붙어 있다./레드우드시티(실리콘밸리)=최원석 기자

프리미엄 전략


―아무리 좋은 기술을 만들어도 경쟁자들이 복제한다면 허무하지 않나. 어떻게 방어하고 있나.

"누가 에버노트를 복제하는 것은 두려워하지 않는다. 복제하는 것은 이미 너무 늦은 것이다. 복제를 했을 때 우리는 이미 더 많은 것을 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누가 우리를 능가하기 위해선 복제가 아니라 우리보다 더 잘해야 한다."

그는 앞으로 에버노트를 어떤 브랜드로 만들고 싶으냐는 질문에 "에버노트를 메모 앱 업계에서 애플·BMW 같은 브랜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GM(제너럴모터스)은 미국, 유럽, 중국에서 각각 차를 만드는데, 저마다 다르다. 하지만 애플이나 BMW는 제품이 세계 어디에서나 거의 비슷하다. 삼성전자도 5년 전에는 시장에 따라 제품이 전혀 달랐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 삼성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시리즈를 보라. 전 세계 어디에서나 같은 형태로 팔린다. 다시 말해 '로-엔드'에서는 지역별 취향이 중요하지만, '하이엔드'로 가면 어디에서든 환영받는다. 물론 제품이 끝내주게 좋다는 게 전제돼야 하겠지만.

에버노트는 생각을 가장 효과적으로 정리하고, 생산적인 사람이 되고 싶은 이들에게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브랜드가 되고 싶다. 똑똑한 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에서 가장 중요하고 가장 잘 알려진 브랜드가 되고 싶다는 게 앞으로 100년 동안의 에버노트의 비전이다."

만들어 파는 단 하나의 수익 모델에 집중

에버노트가 실제로 얼마나 돈을 버는지는 베일에 싸여 있다. 아직 기업이 공개되지 않아 실적을 발표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기업 가치가 1조원에 이른다는 평가를 받는 것을 보면 투자자들로부터 수익성을 어느 정도 검증받았다는 이야기다. 이 회사는 실제로 어떻게 돈을 버는 것일까?

리빈 사장은 "에버노트의 수익 모델은 고객에게 좋은 제품을 제공해 고객이 돈을 내도록 하는 것 단 한 가지이며, 이 모델은 앞으로 100년간 절대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게 전부다. 소비자가 모르는 어떤 영리한 수익 모델 따위는 없다. 우리는 고객 데이터를 활용해서 돈 벌 궁리를 하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광고 붙인다든지 하는 방법 쓰지 않는가?

"사용자들이 에버노트라는 제품 자체를 경험하는 것 이외의 모든 요소를 제거하고 있다. 우리는 소셜 서비스가 아니다. 우리는 당신을 친구와 연결하고 그것을 오락 요소와 연결해 돈 버는 일을 하지 않는다. 우리는 몇 달 전 '에버노트 비즈니스'라는 기업용 앱을 출시했다. 기업 고객들이 우리 앱을 사내에 보급하기 위해 비용을 지불하기 시작했다. 에버노트 입장에서 추가적인 수익 창구가 생겼다는 것을 의미한다."

아무리 돈 많이 줘도 회사 팔지 않겠다

―구글이나 페이스북 같은 데서 거액을 주고 인수하겠다면 어떻게 할 건가?

"우린 처음부터 남들이 아니라 우리 자신을 위한 회사를 만들고자 했다. 정말 우리가 쓰고 싶은 것을 만들겠다, 세상을 바꿀 수 있는 것을 만들겠다는 것이었다. 그런 생각으로 회사를 만들었는데, 팔고 나간다고 하면 이치에 맞지 않는다. 대기업에 팔지 않겠다. 대기업들이 거액을 제시하고 우리 회사를 사겠다고 하는 경우가 있었다. 그럴 때 나는 '감사합니다. 영광입니다. 하지만 그 돈을 우리 회사에 투자하시면 어떨까요?'라고 말한다."

―올해 가장 큰 인상 받은 책이나 영화는?

"내 인생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책이 있다. '느림의 지혜(원제 The clock of the long now)'다. 1만년 동안 작동할 시계를 만들겠다는 사람들의 얘기인데, 이 책에는 왜 에버노트가 앞으로 100년 가는 스타트업이 되겠다고 했는지 그 이유가 들어있다. 재빠른 것이 이긴다고 생각하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정말 해야 할 일의 본질을 꿰뚫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주는 책이다."


☞ 필 리빈 사장은…

8세때 美로 이민, 보스턴大 중퇴 창업 3번하며 성공신화 만들어

필 리빈 사장은 러시아인으로 8세 때 미국으로 이민 왔다. 부모는 둘 다 클래식 음악가였다. 아버지는 레닌그라드 오케스트라의 바이올리니스트, 어머니는 피아니스트였다. 하지만 리빈 사장은 음악적 재능이 별로 없었고, 그가 4세 때 부모는 음악을 가르치는 것을 포기했다고 한다. 그는 뉴욕에서 자랐으며, 12세 때 처음 컴퓨터를 갖게 된 뒤 전형적인 컴퓨터 소년으로 자랐다. 보스턴대에서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배웠지만, 중퇴하고 보스턴에서 통신 서버 운용 프로그램 회사를 차려 노키아에 납품했다. 그는 그 회사를 팔았고, 두 번째로 보안 소프트웨어 회사를 만들어 또 팔았다. 그리고 나서는 더 이상 회사를 팔지 말고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 일을 해보자라고 생각했고 세 번째로 에버노트를 창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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