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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언제쯤 인니에 갈수 있을지...주절주절주절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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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르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152.95) 작성일13-09-12 16:17 조회4,898회 댓글1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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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니와이프와 4살딸을 둔 40초입 가장입니다.
 
하던일 정리하고 쉬면서 한달전 수마트라 람풍에 있는 처가댁에서 3주정도 있다가 얼마전 귀국했는데
 
또 다시 나가고 싶네요.
 
행복해하는 아내와 또래와 즐겁게 마음껏 뛰어노는 딸을 보며 저또한 잠시나마 여유와 행복에 젖었습니다.
 
이번이 세번째 방문이었는데 처음 두번은 5-7일 정도 있었던터라 뭐가뭔지도 모르고 그냥 휙 지나가 버린
 
시간이었다면 이번에는 많은 생각과 느낌을 갖게 한 시간이었습니다.
 
귀국후 아내와 상의해서 인니로 가자...이렇게 결론은 나왔는데 언어와 구직이 문제더군요.
 
그동안 몇번 상의는 했었는데 이번에 결론이 나오게 된겁니다.
 
그날로 당장 인니어 공부를 시작했고 언어문제가 해결될때 그때 구직을 하면 되지 않을까하며 스스로를
 
안심시켰는데...사실 걱정은 많이 됩니다.
 
대학도 구인란에 보이는 전공과는 매칭이 거의 되지 않는 경영학과에 이마저도 4학년때 우연한 기회로 사업을
 
한답시고 자퇴해서 대졸도 안되는 상황. 그리고 41살이라는 적지 않은 나이.
 
꾸준히 공부하면서 내년에 인니에 들어갈 예정이고 상황이 된다면 비파도 수료할 예정인데 까먹을 돈과 구직이
 
될지를 생각하니 벌써부터 답답해지네요.
 
인니어에 능통하고 학력좋은 젊은 인재들과의 경쟁에서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지 걱정도 많이 되지만 아내와
 
딸을 생각하면 없는 힘도 생겨나는지라 이겨낼 수 있을거라고 자기최면중입니다.
 
이달말이나 다음달 초쯤에 한번더 들어갈 예정이고 귀국후 잠시 내려 놓았던 현업에 복귀해서 까먹은 통장잔고도
 
채워야 하는데 마음은 벌써 걱정으로만 가득 차버렸네요.
 
어디에서 희망 마이너스 대출이라도 받아야 할까봅니다.
 
이글을 읽으시는 선배님들께서 제게 희망 대출을 감히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아낌없는 질책과 조언도 함께 부탁드립니다.
 
매일 몇십번을 인도웹에 들락거리며 주변인행세만 하다가 답답한 마음에 주절주절 끄적여 보는 것이니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고 어딘가에 글이라도 올라가면 아는체라도 해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하루빨리 인니에 가고픈 한 가장의 넋두리를 들어주신 분들께 이만 인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고 행복한 나날이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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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댓글의 댓글

구르미님의 댓글

구르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20.♡.152.95 작성일

안녕하세요. 경험이 일천하고 위험부담때문에 창업은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쪽지드렸으니 수고스러우시더라도 답장 부탁드리겠습니다.
하시는일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댓글의 댓글

구르미님의 댓글

구르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20.♡.152.95 작성일

따시기듀공님.감사합니다. 지금 별별 생각이 다드는데 일단 인니 가서 직접 부딪혀볼까 하는 무모한 생각도
들고 있습니다. 가서 목마르면 우물 파듯이 언어도 구직도 해결이 되지 않을까 하는 터무니없는 생각이
오늘 문득 들었습니다. 큰일이네요. ㅎㅎ  행복한 하루되세요.

Hartawan님의 댓글

Hartaw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2.♡.66.70 작성일

너무 희망의 끈을 놓지 마시고..
시작하신 인니어공부 게을리 하지 않으신다면,구직에 큰 어려움은 없을거라 믿어의심치 안습니다.
대학에서 전공한 분야에 취작이 되어 근무를 할수 있다면 더없는 기쁨이겠지만...
솔직히 말씀 드려 자기 전공 찾아 가는 사람이몇 퍼센트나 되겠습니까...
힘내시고 인도왭에 자주 방문하시어 정보를 계속 얻으시기 바랍니다.
건투를 빕니다.

댓글의 댓글

구르미님의 댓글

구르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20.♡.152.95 작성일

하르따완님.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공부하다가 머리식힐겸 잠시 들렀다가 고마우신 말씀을 접하게 되어 또 힘이
납니다. 인도웹이 있어 제가 희망을 품고 열심히 할 수 있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그 인도웹에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여러분들이 계셔서 빛을 발하는거 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화영동님의 댓글

화영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7.♡.59.42 작성일

안녕하세요 구르미님 . 미래를 너무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긍정의 사고와 끈기를 가지고 노력하면 좋은 직장 구하실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좋은 직장 구하셔서 가족과 인니에서 행복하시길 바라겠읍니다.

댓글의 댓글

구르미님의 댓글

구르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20.♡.152.95 작성일

힘이 되는 말씀 감사합니다. 꼭 인니에서 정착해서 힘이 되어 주신분들께 꼭 보답하겠습니다. 화영동님도 행복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마스메라님의 댓글

마스메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8.♡.84.201 작성일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부부와 자녀는 한곳에 있는게 제일 좋은것 같아요....
그리고 소모임중 인코사양 한번 둘러봐 주세요~~ ^^

댓글의 댓글

구르미님의 댓글

구르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20.♡.152.95 작성일

감사합니다. 마스메라님. 인코사양 현지에 없으니 회원가입은 안되겠죠? ^^ 인코사양에도 자주 들리겠습니다.

구르미님의 댓글

구르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20.♡.152.95 작성일

안녕하세요. 해인아빠님. 언젠가 제가 인니에 정착했을때 처가가 있는 람풍에서 봴수도 있겠네요. ^^
덕담 정말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공부중이고 계속 두드리면 결국 문은 열리겠죠.
행복한 하루되세요.

해인아빠님의 댓글

해인아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01.♡.56.38 작성일

안녕하세요 구르미님. 원하시는 좋은직장 구하시길 바라겠읍니다.
좋은사람도 많이 만나시구요.
제 처가집도 람풍이랍니다. 람풍에서도 완전시골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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