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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주(酒)술에 대해서 논(論)해보고자합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치악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51.166) 작성일13-07-25 11:33 조회6,164회 댓글2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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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동포여러분!

저는 한방 한국병원(반둥) 전용천 원장임니다.

먼저 저의신상을 밝힘은 결코 저자신의 홍보나 영리의 목적이아님을 밝혀둡니다.

인니에 온지도 12년차에 돌입했구요. 그동안 주로 현지인 상대로 봉사차원에서

진료활동을 해왔습니다. 물론 본인도 먹고 살아야 봉사를 꾸준히 할수있기에

약간의 치료비를 밭아 생활해 왔습니다.

현재는 PMA. IN-KO MEDICAL 정식으로 외국인 투자 병원을 설립 운영중에 있습니다.

지난해 이 지면을 통해서 크리스마스 선물을 안겨준 내용중에 안드레의 청각이

회복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수술을 하지않고 침과 약으로 치료해서 현제는 보청기를 사용하지않고, 일반학교로

전학해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아직 100% 정상은 아니더라도 언어나 의사소통에

문제없습니다.

그동안 진심어린 마음으로 후원해 주신 모든 동포여러분과 기쁨을 함께 하고져합니다.

저의 아이디가 치악산입니다. 강원도 원주에 있는 치악산이 아니고, 저의 호(呼)이며

뜻풀이로는 치악산(治惡山) 악을 다스리는 큰악산 이라는 뜻입니다. 질병을 다스리다.

과거 서예공부를 할당시 전각(篆刻)가로 활동하신 고(考)회정(懷情) 정문경(鄭文敬) 선생님 께서

자은(自隱)이라는 호와 저의성격에 맞는다 하시며 앞으로 호처럼 무직하게 봉사하라는 뜻으로

치악산(治惡山)이라 작호해주신 것입니다.

지금은 이세상 분이 아니시지만, 항상 저의 가슴속에는 그분의 가르침이 자리잡고

있답니다.

서론이 너무 장황했군요!

오늘은 동포여러분들과 주(酒)술에 대해서 논(論)해보고자합니다.

본래 주(酒) 최초 개발은, 환자의 치료목적으로 한방의학에서부터 개발된것입니다.

한의학은 주체가 면역이고 면역을 활성화 하기위해서는 주 원동력인, 혈액순환인데,

혈액이 탁해서 순환 부전으로 인한 대표적인 질환이 고혈압 이고요, 그 외에도 각종

질병이 탁혈로 발생되는 것입니다. 아울러 면역을 저하시키고 어혈이 뭉쳐서 몸과

팔다리가 불편한 것 이지요.

팔다리가 저리고 등이 결리고 가슴이 답답하고 늑골이 결리는 등의 현상에는 어혈이

정체해서 혈액순환 부전으로 인한 통증이기도합니다. 이럴때 강제로 혈액을

순환시키는 주(酒)를 처방합니다. 술은 막혀있는 혈관들을 뚤기도하고 어혈을 간으로

운반하는 역할도 합니다.

병의 예방은 조건없이 청혈(淸血)입니다. 양방의학은 병균을 중시하는데, 병균은

아무리 청결해도 어떻한 경로를 통해서라도 우리몸에 침투합니다.

한의학에서는 병균을 그리 대단하게 보지 않고, 면역 쪽에 심혈을 기울입니다.

예를 하나 들어보겠습니다.

에이즈, 성병중에 치명적인 병으로 양방에서는 취급합니다. 한방명은 후천성(後天性)

면역(免疫)결핍(缺乏)증 이라합니다.

여러분은 양방에는 익숙하지만 전통의학인 우리것 한의학 즉(동의학東醫學)은 웬지

미덥지않은 선입견이 작용되리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내용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들여다보면 대단히 놀라운 사실들이 있다는겁니다.

한의학의 주체가 면역의학이므로, 당연히 에이즈정도는 치료를 할수있다는 사실입니다.

또하나 각종암의 발생원인을 알고보면 모두가 탁혈(濁血)로부터 시작됨을 알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아마도 조금 불안하실 겁니다. 그러면 청혈을 어떻게 하는데? 의문이지요.

양방에만 의존하고 상식이 그것뿐인데, 그러나 걱정하지 마십시오.

오늘 이글을 접하신 당신은 분명히 행운을 얻은 것입니다. 저는 이재부터 여러분의 면역을

상승시키는 원리를 이 지면에 풀어놓고자합니다.

첫째, 열심히 움직이라는 겁니다. 활동하지 않고, 입맛에 맡는 음식을 과다 섭취할 때

비만이 생기며, 비만은 만병의 근원이 되는 혈액순환 부전이 되는 겁니다.

항상 먹는 양과 비례해서, 운동과 일을 열심히 해야만, 균형이 맞는 겁니다.

둘째, 긍정적인 사고와 행동을 해야 합니다. 긍정적인 사고는. 남의 험담 미움을 할 수도 없고,

남에게 피해도 줄 수 없고, 항상 사랑으로, 웃음을 선사해야 합니다.

셋째, 욕심을 버려야합니다. 성욕(性慾). 물질(物質)욕. 금전(金錢)욕. 승부(勝負)욕.

등등 모든 욕심이 자신을 망가뜨립니다. 적당히 욕심을 즐길줄 알아야 합니다.

건강은 하루아침에 갑자기 이뤄지지 않지만, 질병은 갑자기 하루아침에 발생하기도합니다.

하루도 빠짐없이 운동을 해야하고 특히 비만인들은 하루세끼 식사는 잊어버려도 좋지만

운동은 비가오나 눈이오나 잊어서는 안되는겁니다.

오늘은 특별히 술, 막걸리에 관해서 알려드립니다.

요즘 인니에서는 소주 한병에 15만 루삐 세금합치면, Rp172.500 한국구멍 가게에서 천원안팍,

여기소주 한병값이면? 한국수퍼에서 17병을 살수있다는 계산이 나오는군요.

인도네시아 막걸리 담그는방법

우선 씬콩뿌리 발효된것. 5kg 약7.000루삐/kg 찹쌀2kg 약11,000루삐/kg(꼬두밥).

야자수10리터(끓여식힌다음)끌라빠뚜아 시장에가면 구할수있는데 1리터에500루삐

(단체취후 3시간이 경과되면 쉬기시작합니다체취후 즉시 굴라메라를넣고 끓여사용하세요).

발효제.이나라시장 쌀가게에서 취급(LAGI)10알 한통에약4-50알 50.000루삐/통.

굴라메라200g.제일좋은것17.000루삐/kg 제료값 85.000-90.000루삐. 한말짜리

통에 넣고 이불을 덥어두면 3-5일 막걸 리가 완성됩니다. 일반 물은 한방울도 필요없습니다.

막걸리로12리터 정도나옵니다. 문장이 너무길었나? 결론도 없이 잘려서 필요하면 댓글에 추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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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되지님의 댓글

되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80.♡.205.237 작성일

감사드림니다 어덯게막걸리를쉽게할수잇는걸술구하느라이제는슈퍼마겟에서맥주도못판다고합니다원장님이가려처주지안앗다면어쩔픈해설까요정말로감사드림니다소주많드는건포기해야될거같읍니다그래도막걸리라도잇서니다행이지요

치악산님의 댓글

치악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4.♡.49.124 작성일

발리 발리님! 되지님! 성취하셨군요. 축하합니다. 막걸리가 일반 시중막걸리보다는 도수가 높습니다. 필요하시면 야자수를 끓여서 식은다음 첨가하시면 도수가 약해집니다. 대신 술맛도 조금약해집니다.
증류 방법은 프라스코를 구입하셔야 합니다. 즉, 막걸리를 가열해서 증발되는 증기속의 알콜을 취하는 방법입니다.
화학 실험용기 상점 에 가시면 증류용 용기를 구입할수있습니다. 조금힘든 작업입니다. 우리조상님들은 질그릇으로 증류장치를 만들어서 소주를 내려서 드셨습니다. 아직 안동에서는 안동소주를 전통 방식으로 만들어 판매하고 있답니다.  갑사합니다.

되지님의 댓글

되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80.♡.205.237 작성일

정말좋은정보입니다 치악산님에게감사드림니다 그대로하니아주맛잇는막걸리가되대요 근데정류하는법을몰라거럼니다
거걸자세하게 가러처주면감사하겟음니다

발리발리님의 댓글

발리발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7.♡.58.122 작성일

유익한 정보 대단히 감사합니다. 치악산님이 가르쳐 주신대로 제조를 해보았습니다 맛있는 술이 제조되어 주위에 계신 분들이 하루만에 바닥을 내었습니다. 그런데 도수가 약간 높지 않나 생각되는군요, 혹시 걸르면서 물이라던가 끌라빠 뚜아를 더 섞어야하는건 아닌지요... 아무튼 맛은 좋았었습니다. 감사합니다....꾸벅

치악산님의 댓글

치악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4.♡.55.144 작성일

낭이숙님! 여러가지 조건이 맞지않는 제조를 시행하셨군요! 허 허 허 처음에는 누구나 다, 실수를한답니다.
말씀드린대로 술맛이 시큼해야 건강에는 더좋은 약재가됩니다만, 드시기에 식감이 부족하지요. 요구르트의
신맛정도가 적당하다 봅니다. 첫째 술을 담으신 통이 문제가됩니다. 입구가 항아리처럼 넓은 것이좋습니다.
천으로 입구를 철저히 봉해야하구요. 벌래들침입을 막으려면 거즈용 천이 좋겠지요. 공기는 충분히 소통되야
합니다.  둘째, 재료를 동시에 넣으셔야합니다. 물이나 고두밥 모두 필히 상온으로 식은다음에 담으시고,
마지막에 라기를 분쇄해서 넣고 저어주시면됩니다. 셋째, 3일째가장 왕성하게 끓어오릅니다. 이때가 쉰맛이
가장적고 맛이좋습니다. 신맛이 싫으시면 이때걸르시고 냉장고에 보관하시면 발효가 중지됩니다.
약으로 드시려면 5일정도가 가장 좋습니다. 단,  신맛이 있습니다. 너무신맛이강하면 소주를 내리시면 됩니다.
소주를내리면 원하는 약효는 상실되고, 소주로  애용할수있습니다. 상당히 취하니 적당히드시길.......

nangisuk님의 댓글

nangisu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80.♡.147.238 작성일

아~망했다.
맛이 시큼해요.아무래도 발효된게 아니고 상한것 같습니다.ㅡ.ㅡ;;
이건 전적으로 제가 제조를 잘못한거 같음.
air kelapa를사서(13리터) 3시간이 지나도록 사무실에 놔뒀는데 시큼한 냄새가 나기시작해서 집으로 직행.
굴라메라(동그란거 4토막)와 air kelapa를 넣고 팔팔 끓였음.
아무래도 굴라메라가 적은거 같아서 매실원액 반컵 부었음.
찹쌀 2kg을 쪄서 꼬두밥을 만들었음.
그리고 꼬두밥을 식혔음(완전히 안식혔음)
꼬두밥과 lagi 12알을 끓인섞어서 비빈후 끓인air kelapa에(미지근할때)넣어서 이틀이 지났음.
보관은 생수통 20리터짜리에 넣어서 마개는 광목천으로 고무줄 싸고 보관했음.공기통함.
(여기서, tape singkong을 구하데 어려움이 있어서 구하질 못해서)
이틀뒤 냄새가 잘나고 있을때 tape singkong을 가져 왔길래 그통에 그냥 넣었음...
그랬더니 그다음날 색깔이 누렇게 변해감.
최초 4일뒤 거품이 부글부글 올라옴(tape singkong넣고이틀뒤)맛을보니...이건 아닌것 같은데..??
최초 5일뒤 이거 용암이 끓나??맛이 약간 시큼함.
그리고 6일뒤 계속 기포가 올라오고있음 맛은 더 시큼해짐....헐....뭔가 잘못됐구만.......
시큼하면 안되는거죠?

포수님의 댓글

포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0.♡.86.57 작성일

원장님의 너무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원장님을 뵙진않았지만 인품이 느껴지네요

즉시 담아보고 결과가 나오면 후기를 올리겠읍니다

치악산님의 댓글

치악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4.♡.55.194 작성일

포수님 질문답변입니다. pate singkong 구입하시기가 어려우시면, 가까운 시장에서 신콩뿌리를 구입하셔서 껍질을 제거한후 라기를 바른후 바나나입으로 포장하고 항아리나 일반통에 넣고발효를 하시면됩니다. 보통 5-7일이면 아주맛있게 먹을수있는 pate가 됩니다.
야자수는 아직 파란열매의것은, (끌라빠무다) 일반음료로 즉시 마시는 것으로 좋구요. 주조용은 노랗게익은 (끌라빠뚜아) 즉단단한 껍질을 손도끼로 쪼아내고 내부 열매를 분쇄해서 떡도만들고 여러가지 음식재료로 사용을하는과정에서 물은 거의 버리다시피합니다. 처음에는 저도 몰라서 비싼 끌라빠무다를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발효과정에서 원하는 맛과 효능이 부족함을 발견했고우연히 시장에서 비닐봉지에 담아서 팔고있는 끌라빠뚜아 물을 구입 주조해보니 원하는 맛과 효능을 얻었습니다.
굴라메라는 제가본것은 두종류입니다. 하나는 야자나무수액으로 만든것이있고 하나는 팜야자나무처럼 생긴나무 수액으로 만듭니다. 흑설탕이라? 글쎄요. 좀다르지않나 생각됩니다. 아무튼 굴라메라는 야자나무종류의 나무수액의 결정체라 말할수있습니다.
무더운 나라에서 주조시 이불은 왜덥느냐는? 질문이신것 같은데, 꼭이불을 덥지않아도 됩니다. 다만 일정한 온도를 유지할수있다면요. 발효에는 적절한 온도유지가 필요합니다. 충분한 이해가 되실지........... 감사합니다.

포수님의 댓글

포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0.♡.86.57 작성일

좋은정보네요
몇가지 물어보겠는데요
tape singkong은 어디에서 구매하나요
여긴 Cikade 촌이라 현지인 이야기로는 반둥 쪽에서 주로 생산된다고 하는데...

그리고 야자수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먹는 air kelapa mudah를 말하는건가요
그런데 이것의 가격이 야자 한통에 7000RP하는데
어떻게 1L에  500RP로 가능 한지요

굴라메라(흑설탕?) 맞나요?

여기는 기온이 높아 이불덮을 필요가 있나요

몰라서 묻는것이니 나쁘게는 생각마세요

저는 지금 여기에서 멧쌀과 찹쌀, 누룩, 라기로
막걸리를 몇차례 담아서 먹고있어요
이불덮어면 온도가 너무올라가 안좋다고 막걸리 제조법에
나와있어서 필요성을 묻읍니다

대답해 주시면 감사하겠읍니다

치악산님의 댓글

치악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4.♡.49.106 작성일

nangisuk님의 질문 답변이 어렵군요! 정확히 무엇을 원하시는지..... 나름대로 해석해보면? 찹쌀만으로도 되지않겠느냐?
물론 됩니다. 한의학은 기, 의학이기도합니다. 즉,음양의 기를 유효적절하게 이용하지요. 싱콩은 음, 지기를 충분히 함유하고, 야자수는 삼투압으로 정제된 양, 즉,천기를 충분히 합유하고 있다고 보겠습니다. 핵심은 음.양.의 조화를 적절히 이용하여 조성합니다. 나름대로 싱콩을 사용하지 않고 제조했을때, 술맛에도 문제가 있었습니다.
쓴맛이 강하고 미각이 부족했습니다. 한의학적으로 설명드리자면 쓴맛은 심장과 소장으로, 단맛은 비장과 위장으로, 귀경하므로 바란스가 적절하지 못했던점도 있었다는 겁니다. 충분한 이해가되셨기를..........

치악산님의 댓글

치악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4.♡.53.8 작성일

연탄dyna님 염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글을 올리게된것은, 영리를 목적으로 사용하라는 취지는 아님을
이해바랍니다. 그동안 한의학자로써, 이나라 환자들의 저렴하고도 쉽게접할수 있는 치료제를 연구하다보니,
우연히 이나라 전통시장에서 판매되는 이나라 음식중에 흑미에 라기(LaGI) 라는 발효제를 첨가 발효된 음식을
접하고, 그효능을 보니 막걸리와 흡사함을 알게되었고, 더불어 싱콩뿌리 발효음식도 같은 맥락이란걸 알게
된겁니다. 이나라는 거의모든음식이 기름에튀긴것이 상당부분을 차지하면서, 음식이 냉하다는겁니다.이로인하여
소화기질환 환자가 상당히 많습니다. 대표적인 위허,변비와 신설사(세벽에배가아프며 오리똥같은 묽은변과 배변시
닭우는소리처럼) 이런 환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상기제조법에의한 방식으로 제조 치료를 해본바,
상당한 효과를 보게됩니다.
나름대로 제조 과정에 여러번 실패와 좌절을  걸친 연구결과 입니다.
제의 이름을 밝힘은, 제발 이를이용 영리의 목적으로 활용하지 말아달라는 뜻이기도합니다.
가정에서 기호식품으로 우리의 전통음식인 막걸리를 이나라 에서 손쉽게 접할수있는 재료들로, 만들어 건강에
도움이 되셨으면하는 바람의 취지이오니, 달리해석 오해가없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연탄dyna님의 댓글

연탄dy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80.♡.44.154 작성일

치악산님
좋은글 잘 읽었는데, 여기서 술을 담아 드시라는건, 이나라 법에 - 작년 7-8 월에 집에서 막걸리 담아 교민들에게 팔다가 바로 체포되어 아직도 여기 영창에 있는 교민도 있고 한데 버젓이 본인을 밝히고 술을 담가서 ... 걱정됩니다

malik님의 댓글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5.♡.26.8 작성일

인니어로 Tape Singkong 이라 하며  https://www.google.com/search?q=tape+singkong&tbm=isch&tbo=u&source=univ&sa=X&ei=p0XyUZmpBMS8rAffiYH4Ag&sqi=2&ved=0CCsQsAQ&biw=1280&bih=644#facrc=_&imgdii=_&imgrc=fU20zhyW81knTM%3A%3BHcCIEINSI8o0SM%3Bhttp%253A%252F%252Fsepanjangjk.files.wordpress.com%252F2011%252F03%252Fcimg6926-raja-tape.jpg%3Bhttp%253A%252F%252Fsepanjangjk.wordpress.com%252F2011%252F03%252F04%252Fetalase-raja-tape-bandung%252F%3B1024%3B768 에서 모양을 볼 수 있습니다.

nangisuk님의 댓글

nangisu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80.♡.106.76 작성일

singkong 발효된건 어떤 겁니까? 인도네시아 말로 뭐라고 해야 하는지요?
그리고 어떻게 생긴건지요?
그리고 제가 보니 누렇고 검무티틱 하던데.이게 맞는건지요?

치악산님의 댓글

치악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4.♡.54.136 작성일

malik님 지적에 감사드립니다. 저의 의견 표현이 잘못됨을 인정합니다. 기원에 대해서 말씀하신다면 구체적인 답은 없을것으로 생각됩니다. 다만 상고사에 치료목적으로 사용된 문헌에의하면. 우연한 기회에 술을 이용 상한의 환자몸을 덥게하고 기분이 좋아지는것으로 전해지면서, 발달되어 식초를(술이오래되면 식초가되는) 이용 농을 짜낸 상처를 소독하는 과정과 현대에 알코홀 소독제까지 발전하는 과정으로 이어지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malik님의 예리한 지적에 저또한 다시금 공부를 하게됨을 감사드립니다. 기원에대해 다시새로운 것을 알게되어 감사히 생각합니다.

댓글의 댓글

malik님의 댓글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5.♡.26.8 작성일

덕분에 술에 대한 새로운 상식을 얻어갑니다.

가장 오래된 한방의서인 황제내경에“약 중에 가장 좋은 약이 바로 술이다”라고 하여 예로부터 한방치료에 응용되는 한약제 중 발효에 의한 약제가 아주 많은데 예를 들어 식초, 누룩(신곡), 홍삼, 숙지황, 오매 등과 함께 한약발효의 기원이 된다고 하였네요.

치악산님의 댓글

치악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4.♡.51.166 작성일

막걸리 담그는통은 프라스틱 바께스 로 충분합니다.
술이 완성 되면 걸러서 하룻밤 가라않혀서 웃물만(정종) 취해서 이것을 증류하면 소주가됩니다. 소주약 3리터나옵니다. 소주2홉6병정도 됩니다. 이소주는 묵을수록 맛이나고 별질이 안되며 처음 증류시 약30도 정도되고 이것을 다시증류하면 55-60도짜리가됩니다. 
단, 소주양은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바로드시려면 막걸리로 냉장고 보관 하시면 10일정도는 충분히 유지됩니다.
막걸리먹고나면 배변이 쾌변이되고 정력이 강해짐을 매일아침 경험하시게됩니다.
한때 인니인 환자들에게 상당한 인기를 폭발한 막걸리입니다. 제가 워낙 술을 좋아해서
직접 연구 개발된 것이니 안심하시고 만들어 드시기 바랍니다. 단,적당히 드시길.....

재료성분
1. 씽콩의 효능
 한의학적으로 살펴보면 기미(氣味)는 미온(微溫) 무독(無毒)하며 감고(甘苦)합니다. 귀경으로는 족양명위경(足陽明胃經), 족태음비경(足太陰脾經), 족소음신경(足少陰腎經)으로 되어 익기(益氣), 보비위(補脾胃), 보원기(補元氣)합니다.
감미(甘味)로 인하여 비위(脾胃)의 기능을 원활하게 하니 소화 기능을 돕고 비장의 영양물질을 운화(運貨)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후천지기(後天之氣) 근간을 지켜 주니 원기(元氣)를 보하는 데에도 그 효능을 발휘한다고 하겠습니다.

2. 야자의 효능
 한의학적으로 살펴보면 성미가 한(寒) 무독(無毒)하며, 감(甘)하며 수소음심경(手少陰心經), 족소음신경(足少陰腎經), 족태양방광경(足太陽膀胱經), 수소양삼초경(手少陽三焦經)으로 들어가 하기관중(下氣寛中), 행수소종(行水消腫), 청열해독(淸熱解毒), 생진윤조(生津潤燥), 살충(殺蟲), 파적(破積)하는 효능이 있어 중초에 쌓인 무형의 적을 파하고 기를 소통시키며, 상중하 삼초의 대사 순환을 원활하게 하니 행기시키는 특징이 있다고 하겠습니다. 또한 열을 내리고 진액의 흐름을 도우니 해독, 소종, 윤조를 요하는 치료에 긴하게 쓸 수 있습니다.   
또한 수소음심경(手少陰心經), 족소음신경(足少陰腎經)의 두 경락을 순행하며, 한의학적 중요 기전인 수화(水火)의 기능을 조절해 주니 족태양방광경(足太陽膀胱經)으로 하여금 소변의 배출을 통한 인체 내 한열의 평형을 이룰 수 있도록 해줍니다.

3. 찹쌀의 효능
 뼈 강화 - 찹쌀에는 비타민 D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뼈를 튼튼하게 해줍니다.
변비예방 -식물성 식이섬유가 풍부할 뿐 아니라, 수분 유지력이 커서 변비예방에 효과
고혈압 및 동맥경화예방 -찹쌀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낯추어주는 효능이 있어 동맥경화,
고혈압 등의 성인병예방에 좋습니다.
노화방지, 심장질환예방 - 비타민E가 풍부하게 합유되어 있어 노화방지 및 심장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막걸리효능 전통 자연발효 식품인 ‘웰빙주’ 막걸리는 영양이 풍부하고, 만성질환에도 효능을 발휘하는 등 일종의 건강식품인데, 삼투압으로 정제된 알칼리 야자수로 만든 막걸리는 천연알칼리 음료로써 성인병 예방과 치료에 기대가 상당한 식품으로 발전되리라 생각됩니다. 막걸리는 멥쌀이나 찹쌀, 혹은 메밀이나 보리 등을 쪄서 누룩과 섞어서 발효시킨 술로 주정 도수가 6% 정도로 약하기 때문에 독한 술보다 몸에 부담이 적고 막걸리의 주 원료인 곡물은 발효 과정을 거치면서 포도당과 같은 단당류로 분해되며 이런 단당류들이 단맛을 내며 발효 과정을 거치면서 상당량의 단백질과 당질, 무기질, 소량의 비타민, 그리고 미량이기는 하지만 여러가지 생리활성 물질과 생 효모로 만들어지는 등 영양이 풍부합니다.막걸리에 쓰이는 누룩은 동의보감에 나오는 약누룩인 ‘신곡’과 비슷하고, 신곡은 입맛을 돋우고 소화장애를 개선하는 데 많이 사용합니다.  따라서 누룩으로 빚은 막걸리에는 소화흡수 촉매제인 효소와 효모가 풍부하며, 생막걸리의 살아있는 효모를 흡수하면 장내 유해미생물의 증식을 억제해 정장제로서의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고혈압 예방, 면역증진, 간 보호, 갱년기 장애 개선 등에 효과가 있는 성분은 막걸리의 가라앉은 부분에 많이 들어있으며, 또 막걸리에는 섬유질이 풍부해 변비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며 피부미용에도 좋은 효과를 미친다는 것이 입증되는 등 다양한 효능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시큼한 맛이 없는 막걸리는 입맛에는 당길지 모르나, 웰빙으로는 조금 부족한감이 없지않는가 생각합니다. 완숙성이 되지 않고 중간정도 숙성되면 신맛은 덜하나, 효과는 부족하다는 겁니다. 현대인은 식초 를 많이 섭취해야만 알칼리 체질로 변하면서 건강해지고 군살이 빠지는 원리입니다.
신맛은 간을 튼튼하게 하고 간이 건강해야 청혈을 힘차게 할 수 있다는 이론입니다. 
혈이 맑고 건강하면 만병통치의 원리이기도 합니다. 임산부가 신맛을 선호 하는 것처럼 신맛의 비밀은 피를 맑게 하는 효소가 있다는 것입니다.
최근 한국식품연구원 식품분석센터 하재호 박사 연구팀은 세계 최초로 막걸리에서 항암물질인 ‘파네졸’(Farnesol) 성분을 발견해냈습니다.과실주의 중요 향기 성분인 ‘파네졸’(Farnesol)은 약 5~7㎎/ℓ정도의 미량으로도 항암 항종양 성질을 갖고 있는 물질이다. 국내에 시판 중인 주류의 파네졸(Farnesol) 함량을 분석한 결과 막걸리의 파네졸 성분 함량은 150~500ppbd으로, 와인이나 맥주(15~20ppb. 1ppb는 10억분의1)보다 10~25배 더 많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아무튼 무엇이든 과하면 탈이지만 적당한 섭취는 만병통치약이라 볼 수 있답니다.

장문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타국생활에 힘드신 동포여러분의 특히 애주가 여러분의 건강관리에 일조가 되기를 바라며 .................. 치악산(治惡山) 배(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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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골퍼님의 댓글

스크린골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80.♡.84.141 작성일

귀한 정보 공유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만,
태클이 아니라 제가 전문가는 아니더라도 잘못된 것은 바로 고치는것이 좋겠다 싶어서,,,
치악산님의 이해를 구하며,,,
'정종'의 단어를 청주로 정정해 주시면 더 좋겠습니다.
정종은 술의 종류로 분류되어 붙은 이름이 아니기에,,,[정종(正宗)”이란 상품명의 일본청주]
예전부터 우리의 선조들은 막걸리를 담아 숙성이되면 용수를 박아 윗 맑은술을 떠내는데 이것이 우리의 전통주인 맑은 청주인것입니다. 정종이 아니란 말이지요.
심기가 불편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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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님의 댓글

치악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4.♡.50.98 작성일

스크린 골퍼님의 지적에 감사드립니다. 정종을 청주로 정정합니다. 아울러 바께스,라는 단어도, 물통으로 정정하고져합니다. 가끔 본인도모르게 일본어가 혼합됨을 정중히 교정합니다.

댓글의 댓글

malik님의 댓글

mal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5.♡.26.8 작성일

여지껏 지니고 있었던 상식이 휴지조각이 될 것 같은 우려속에 여쭤 봅니다.

술의 기원은 심산의 원숭이가 빚은 술이 예화로 등장하곤 하는데
나뭇가지가 갈라진 곳이나 바위가 움푹 팬 곳에 저장해 둔 과실이 우발적으로 발효한 것을 먹어 본 결과
맛이 좋아 의식적으로 만들었을 것이라고 추정합니다.

1.수렵시대엔 인류의 역사와 더불어 과실주.
2.유목시대에 가축의 젖이 원료인 젖술(유주).
3.농경시대부터 곡류를 원료로 한 곡주. 
4.정착농경이 시작되어 녹말을 당화시키는 기법이 개발된 후 청주같은 양조주.
5.기원전 3000년 경 이집트유적에 맥주양조가 이미 있었으며 현재와 같은 맥주는 
  8세기 중부 유럽에서 호프(HOP)재배가 시작되면서  만들었다고 배웠읍니다.

원장님 말씀대로 과연 환자의 치료목적으로 한방의학에서부터 개발되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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