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보님 민감하시네요.. 더운 나라에서는 그러려니 하고 살아야합니다.
tolong 영사과 하면 바로 한국사람이 받아서 아주~~친철히 설명해줍니다..
일본 대사관이요? 거기~~ 최대한 친절이란 표현은 별로 맞지 않습니다..
거기도 직원들에 따라서 친절도가 틀리답니다.
다음부터는 속상해 하지 마시고.. 바로 대사관 홈페이지로 가셔서 거기에 글을 남기시기 바랍니다
여기에 백날 올리셔봤자.. 아우성뿐입니다.

모두 그만 하시죠.
정작 대사관 직원들은 봤는지 모르겠지만 한마디 멘트도 없는 상황에 저희끼리 짖어봐야 뭐하나요?
어제 직원과 같이 일본 대사관에 전화를 걸어 봤습니다.
영어로 네.. 일본 대사관입니다. 무었을 도와 드릴까요? 하더군요.
저 영어 잘 못합니다.
더듬더듬 영어로 말하니 최대한 친절하게 제 영어를 이해하려고 노력 하더군요.
더이상 말 않겠습니다.

upil 13-06-14 13:30  203.130.236.226   
1.  님이 10년차/5년차한테 무시당한거........................................
2.  떡보님 직원이 대사관 직원으로부터 무시당한거랑.....................

내가 보기엔 도찐개찐인데....,

'문제는, 사람을 대함에 있어 겸손이 빠진거 아닙니까? "- 겸~손-"
-->나만 아니면 돼~ 뭐, 이런거? ㅎㅎ

댓글이 더 안달려 정확히 알려드리기 위해 씁니다.

1.  님이 10년차/5년차한테 무시당한거........................................
전 무시당한적 없고 관련 일을 보고 듣고 느꼈기 때문에 그러지 말자는 식으로 겸손해집시다 라고 쓴것입니다.

2.  떡보님 직원이 대사관 직원으로부터 무시당한거랑.....................
글쓴이는 직접 대사관 직원과 전화 통하를 한적이 없으며, 글 문맥상 글쓴이 현지매니져와 대사관 현지 스탭간의 대화인거 같습니다(저는 현지 스탭을 한국 직원으로 오해한것이구요)

문제는 사람과 사람사의에 대한 겸손이 빠진거라 말씀하셨는데 물론 좀더 겸손했다면 이런일 없었겠지요.
허나 저는 더 큰 문제로 업무상의 특성을 말씀드리고 싶고요,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나만 아니면 된다는 생각 으로 쓴글이 아님을 알려드리고 싶네요.

원글에 댓글하나 (원글이 아니라 JUKE님 글에 대한 댓글이지..) 달고 출장갔다가 오늘 다시 열어보았더니...
이 양반 아직 POINT를 못찾고 헤매고 있네..ㅉㅉ
각설하고, 그냥 당신말따나 "원글을 오해했다, 미안하다" 요래 끝났으면 댓글이 이렇게 28개씩이나 안달리지요..
원글에 대한 댓글보다 당신의 댓글을 보고 달린 후속 내용들이 더 많은것을 보면 느끼는것이 분명 있을텐데..
뭐가 그리 할말이 많다고...이렇게 끝까지 손가락이 바쁠까???

자기 잘못을 쉽게 인정을 못하는 분인거 같네요. 변명으로 밖에 안들릴 말을 왜 자꾸 하시는지...
그냥 실수했습니다. 한마디만 하면 끝날일을...힘들게 사시네...

요즘 갑의 횡포가 뉴스에 많이 나오죠.
대사관이던 영사과던 교민이던 누가 갑의 위치에 있는건지는 잘 모르겠으나 최소한 공공기관의 전화를 받을시 Halo~ 는 아닌거 같네요.
일본이나 다른쪽 대사관은 전화를 받을때 똑같이 halo~ 하고 받나요??

저의 경우 인도네시아회사 또는 한국회사(또는 개인)에 전화할때 상대방이 halo 하면
Ini PT.XXX saya nama XXX 라고 대답하고 용건을 얘기하는데......

근데 왜 떡보님의 현지인 메니져는 비자 문의를 영사관이 아닌 대사관에다가 했을까요...???

대사관 영사과 이지 않나 싶네요..

원래 그래요...그 쪽에 있는 사람들은...신경 쓰지 마시고...여기 글 올려도 보지도 않을거고 설령 누가 알려준다고 해도 귓등으로도 안들을 겁니다. 왜냐면... 대사관 직원이니까..

글만보면 한국에 있는 인도네시아 대사관이나 인도네시아에 있는 한국 대사관이나 다를게 없네요. 친절하게 응대하는 것은 기본적인 자세와 마인드에서 나오는 것 같은데 그 것이 안된다면 적절한 교육과 연습이 필요하지 않나 싶네요. 대사관에서 일하면 다 솜봉이 되는건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인도네시아든 한국이든..

인도네시아 한국 대사관에서 인도네시아 말로 전화받은게 잘못인가요?
모 그럴수도 있는거 아닌가?
그리고 현지인이 비자관련 대사관에 전화했다면,
한국입국 관련 심사나 디테일한 검사를 하는 한국 담당자로써 고자세로 전화받는게 정상인거 같은데..
그리고 역으로 여의도에 있는 한국 인도네시아 대사관 현지 직원들도 그다지 친절하진 않았던걸로 기억합니다.
그업무에 특성상 그런거 같은데..

왠지 정확하지는 않지만, 한국 대사관의 한국직원분이 아니라 현지 직원분이 응대한 사항처럼 보입니다. 설령 한국분이 응대하신것이던, 현지분이 응대를 하신것이던, 기본적으로 기관이라면 전화 응답시 최소한 한구 대사관입니다.. 어떻게 도와드릴까요 등으로 응대하는 것이 그냥 halo로 하는것보다는 맞다고 보는 측면에서는 옳은 지적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비자 심사 등 전화한 분의 신상이 필요할때도 단순히 kamu siapa 등 당신은 누구시냐.. 이런것보다는, 전화하시는 분의 성명이 어떻게 되는지, 등등으로 문의를 하는 것이 맞고요.
고자세로 전화받는게 정상은 아닌것 같습니다. 그것이 관례일수는 있지만, 고쳐야 할 사항이지 그것이 당연시되거나 정상이라고 보기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되네요.

헛 이것참!!!  고자세로 전화받는게 정상인것 같다니...희안한 멘탈을 가진 양반일쎄 그려...
더군다나 원글을 읽어보면 한국 담당자가 전화 받은게 아니고 현지인이 받은것 같은디...

아무리 인니사람이라도 처음 상대하는 사람일 경우, 상대가 어린 아이가 아닌 이상  Anda가 아닌 Kamu를 쓰는 것은 아주 예의없는 태도입니다. 한국말로 전화를 받는 것이 무리라면 적어도 정중한 인니어를 사용해야 하는 것이 국가를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기본이 아닐까요? 그리고 입국 관련 담당 직원이면 고자세여도 된다는 건.... 어느나라 법인지...???

쥬크님...
님이 올리신 "겸손합시다" 라는 글을 읽었습니다.
글과 댓글이 아주 판이하게 다르신거 같습니다.
겸손하자고 글을 올리신분이 고자세로 전화를 받아야 정상이라뇨??

'겸손합시다' 해놓으시고서 '고자세로 전화받는게 정상인거 같은데...'라고 하시면 이중인격자 소리 들으시겠는데요!

푸핫..ㅋㅋㅋㅋㅋ
내가 헷갈리게 썼나?
일적 업무의 특성이랑 개인의 겸손은 다른거 아닌가요?
제가 생각하는 비자업무란 한국가기전에 인도네시아 사람이 여기서의 경력,배경,전과의 유무등을 따지는 좀 엄격한 업무를 하는 사람이라 생각되어서 보다 고자세로 해도 된다 생각하여 적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제생각이 이러한데 그럴수도 있지 않냐는 식으로 적었습니다.
제가 맞고 글적으신 분이 틀린게 아니고 제가 틀리고 글적으신 분이 맞은 것도 아닌,서로의 생각을 인정하되 서로 다른 생각을 공유하자는 취지였습니다.
근데 여기서 이중인격이 나오고 맨탈얘기가 나오고 어느나라법이냐는 말이 나오는지요?
자기와 다른 사람의 생각을 듣는다는게 그리 어려운건가요?
모 일련 제가 나댄거 같아 기분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헷갈리게 쓴게 아니고 이분도 상황 판단을 한참 못하시고 계시네....  님이 말씀하시는 엄격한 업무를 다르는 직종이나 직업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요? 검찰/경찰/이민국/국세청/감사원 그리고 요즘 문제되는 갑질 하는 작자들 등등...?  님은 평소 그런 부류의 사람들을 상대할때 항상 굽신굽신 하시고 고자세로 나와도 다 받아들이시나 봅니다.  허허 참~ 성격한번 끝내주는 구만!  그리고 님이 올리신 글에 10년차가 5년차 무시하고 5년차가 3년차 무시했다고 해서 상당히 기분이 나빴다던데, 10년차/5년차가 님한테 그럴만한 위치에 있었나 보죠.  님이 '겸손합시다'라는 말을 해놓고 '직업상 고자세가 뭐가 이상한데' 라고 한 말이 하도 기가차 한말씀 더 올립니다.

처음 글을 잘못이해한게 있네요.
죄송합니다.
하지만 오해하신부분은 집고 넘어가겠습니다.
윗 글의 대사관 직원(한국인으로 오해함)이 저런식으로 전화를 했을때 그런 업무이기때문에 그럴수도 있지 않을까 그렇게 이해하고 넘어가는게 좋지 않을까 란 생각으로 썼습니다.
기분나쁜거 보다 그럴수도 있겠다하고 넘어가는게 더 낫겠다 싶었습니다.
근데 그걸 왜 전에 제가 썼던 개인의 겸손이랑 연관지어서 까대시는지..
당신과 저는 생각이 다른 사람입니다.

1.  님이 10년차/5년차한테 무시당한거........................................
2.  떡보님 직원이 대사관 직원으로부터 무시당한거랑.....................

내가 보기엔 도찐개찐인데....,

'문제는, 사람을 대함에 있어 겸손이 빠진거 아닙니까? "- 겸~손-"
-->나만 아니면 돼~ 뭐, 이런거? ㅎㅎ

예 비자심사를 엄격하는 것이야 당연하겠죠. 그런데 엄격하게 하는게 건방지게 하는 것인가요?
비자 심사는 서류의 진실성, 받고자 하는 비자의 적법성을 보는 것이지. 테러리스트를 수사하는게 아닙니다.
그런데 왜? 고자세로 상대를 대해도 괜찮은가요?
모든 인도네시안은 기본적으로 불법체류를 목적으로 한국에 입국을 한다는 전제를 깔고 있으니 고자세로 해도 된다고 말씀 하시는 것이 아닌가요?
불법체류의 가능성이 있을 수 있으니 엄격하게 심사하는 것과 불법체류 할 것이 뻔하기 때문에 고압적으로 대해도 된다는 하늘과 땅 차이 입니다.

해당 직원이 서류를 위조해 제출했고 그래서 상대의 반응과 진실성을 보기 위해 심사과정에서 압박을 했다면 뭐 그럴수도 있겠죠.
그런데 필요서류를 문의 하는데 " 너 누구냐?"라고 묻는게 그게 정상적인 업무인가요?
그럼 한국사람이 현지 은행에 가서 " 계좌를 개설하는데 필요한 서류가 뭐죠?"라고 물었더니
"입금 할 돈이나 있냐?"라고 되묻는 것과 본인의 말이 어떻게 틀린지 말씀 좀 해 주시죠.

남과 다른 생각이라는 말로 자기 합리화 하는게 과히 좋아 보이지 않네요. 그게 과연 남과 다른 생각입니까? 제가 보기엔 옳지 않은 생각인데요.
스텐스를 분명이 합시다. 말로만 나는 공평한 사람이다 라고 하지 말고요.

제가 처음 본문을 잘못읽고 잘못이해했네요.
첫글이 잘못되었으니 그걸 뒤로 되집어 고칠수는 없겠죠.
죄송합니다.

물어보신게 있었네요.
은행에서 계좌를 개설하는데 돈있냐고 물어보진 않겠죠. 돈있으니까 입금하는거니까 아마 얼마를 입금하실꺼냐 물어보죠.입급액에 따라 필요서류가 다를수도 있을테니까요.
마찬가지로 대사관에서 필요서류 문의하는데 너는 누구냐? 라고 물어볼수 있지 않을까요?
전화건 사람이 인도네시아말을 유창하게 하는 한국인일 수도있고 진짜 인도네시아 사람일수도있고,
한국사람과 인도네시아 사람에 따라 준비하는 서류도 틀려질수 있을테니까요.

비유가 좀 다른거 같습니다.

쥬크님...
비자만들때 여권에 폼으로 한국 비자있다고 자랑할려고 만드는 현지인 없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지적한 사항은 대사관 직원 정도면 대학도 나온 직원이고 많이 배운 직원이지 않을까요?
그리고 비자를 만들려고 전화 했다고 했을시 무슨일로 방문을 원하냐고 묻는게 정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뜸 너 누구니? 하는건 정말 심한거 아닌지요?
저희 현지인 메니져가 한국분과 통화후 기분이 상한거도 아니고 같은 인니인끼리 통화후 너무 불친절 하다고 해서 자세하게 듣고 올린글 이고요.
100%는 아니지만 일반 식당에 전화해도 xx 식당입니다~ 라고 받지 않나요?
공공기관에서 가정집 전화받는거와 똑같이 Halo~ 하는거는 심하다는 생각에 올린글 입니다.

비자진행을 하려고 문의 했는데 대뜸 "넌 누구냐?"고 묻는다면 그건 "네까짓게 무슨 자격으로 한국에 가려고 하느냐?"는 축약형이지 그것이 업무일까요?
비유는 같죠, "이유야 어찌 되었건 넌, 안돼~~"라는 대답

한국인 억양과 현지인 억약은 차이가 납니다. 아무리 로버트 할리가 부산사투리를 써도 들으면 그것이 외국인의 부산사투리임을 알수 있듯이요.

그리고 한국사람이 한국에 가는데, 비자가 왜 필요한가요? 그냥 여권들고 한국가면 되죠. 한국인이 한국갈 때는 대사관에 전화 안하고 이민국에 Re-Entry Permit받고 비행기 표를 사서 갑니다.

지금 자신의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무리수를 자꾸 두고 계십니다. 그냥 미안합니다. 그러면 거기서 끝날 일인데 말입니다.

제글에 처음에 잘못 이해해서 죄송하다고 몇번이나 했습니까?
그런데 자꾸 제뜻과 다르게 해석하시니 정정하려 하려하는겁니다.
그리고 무슨 무리수를 둔다하시는지.

대사관에서 비자업무로 전화했을때 누구냐라고 물어보며 모두 "네까짓게 무슨자격으로 한국가냐"라는 축약형이라고요? 확신하세요?
너무 확대해석하시는거 아닌가요?좀 너무 그러네요.
지금 서로 맞고 틀림을 말하자는게 아니고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자는 것인데 그게 그리 어려운것인가요?

마지막으로 글쓴이가 사과를 원하시면 진정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만 합시다. 어차피 난 다른 생각을 가졌을 뿐이다 라고 주장하면서 형식적인 말만 하는데 더 얘기해 봐야 서로 피곤 할 뿐인데요.
알겠습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바에 따라 행동하시면 되고, 전 그런 행동에 대해 제 생각에 따른 판단하면 되는데요

그쵸. 피곤하네요. 대화하면 편할텐데 서로 글로 쓰다보니 완전한 진심을 못전달하네요.
내가 알려하지 않는건가..암튼 그만 합시다.

쥬크님...그냥 실수 하셨으면 실수 했습니다. 이 한마디만 하고 끝내시지 자꾸 변명을 하시니
다른 사람들이 따지는겁니다. 그냥 실수 인정만 하세요. 무슨 사족을 그리 다시는지...

한국에서 제 경험도 이러합니다.

전화태도 평가가 들어 옵니다.

정확하게 하면 전화 잘 받나 상급청에서 무작위로 전화해서 평가 하는 거지요

제가 근무하던 곳이 1등 먹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기관청이름 직급 이름 xxx  입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그분들도 다 아시면서 그렇시는겁니다
쉽게 생각 하거나 아니면 실수 정도....?
배울만큼 배우신분이 그정도도 모르시는건 아닌듯...
교육이 필요 하기 보다 연습이 필요한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