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말들이 많으신데 처음 사이트 가입할때 운영방침에 따르겠다고 동의하지 않나요?

제말이~~중이싫으면 절을 떠나라고.사용을 하면서 왠 투덜.....

비밀글은 왜 있어야 되는지요?

포인트 제도 문제 있으면 불편한 점 개선하면 되는데..무슨 잡다한 논리가 많은지...ㅠㅠ

포인트 제도 없으면 장담컨데 광고로 도배될겁니다.

요점보다는 말꼬투리를 잡아 여론을 호도하고 호령하고 싶으신가봐요. 지금까지 언급하신 인도웹의 내부사정들은 어떻게 그렇게 잘 아시는지 놀랍기도 하구요

무엇보다 명성을 몰라뵈 죄송합니다. 이제야 명랑쾌활님과 jawafrog님 아이디로 검색후 게시물 살짝 봤더니 보통들이 아니시네요. 인도웹 게시판 검객이자 쌍두마차시죠. 죄송하나 더 이상 의견 교환은 커녕 말도 엮고 싶은 마음이 없어졌습니다.

오늘도 방안에 앉으셔서 인터넷에서나마 승리하시길 바라며 제 시간은 더 이상 허락하지 않음을 양해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노파심에 한 교민이 님에대해 공감이 되는 글 한귀 쓴거 발쵀하여 남기고, 두분과의 의미 없을 끝 없는 의견 개진을 저는 미리 마칩니다.

"당신은 어줍잖은 글이나 올려서 그저 기분 좋은 댓글이나 바라고 앉아있는 허접한 칼럼리스트를 꿈꾸는 과대망상 환자 일것이라는 생각이든다."

놀라울 것도 많습니다. 인도네시아에서 여기 저기 엮여서 서로 안면 트고 살면 대충 상대편 입장 아는 거지. 그게 뭐 흥신소 통해 알아 낼 만큼 대단한 일이라구요.

자기 중신적 사고로 남에 대한 배려심이 털끝 만큼도 없으니 땡깡 부릴줄 만 아는 어린 아이 꼴이 되는 거죠.
능력 출중하고 의욕도 넘치시는데 입에 발린 소리로 감 놔라 대추 놔라 하지 마시고 보란 듯이 교민 사이트 만들어서 광고 대신 남의 욕이나 실컷 쓰세요. 그러면 스트레스도 풀리고 당신의 인생이 더 행복해 질 것 같은데요

처음에는 한인회 사이트 인줄 알았다가, 그게 아니리깐 그래도 자신의 틀린 걸 인정하고 싶지 않아서 물고 늘어지면 시비거는 주제에 무슨 남에게 훈장질이십니까? ㅎㅎㅎ.

여우와 신포도 생각이 드네요. 본인이 하려다 능력이 안되서 포기 하고는 침 뱉고 떠나는 꼴


본인이 보고 싶은 것만 보니 남의 글 중에서 필요한 것만 보시나봐요, 거기 보면 대충 뭐 하는 사람인지 나오는데... ㅋㅋ

인도웹에 교민 편의의 책임을 물으려면, 인도웹에 대해 뭘 책임질 것인가 정도는 생각해야 하는 것이고,
게시판에 의견을 올렸으면 그에 대한 반박 의견도 있을 수 있다는 것도 염두해야 될 일이고,
상대방을 종속적이고 수동적이라고 폄하했으면 그에 대한 반격도 각오해야 하는 것이고,
금발미녀를 원하면 흑발미남 정도는 돼야 하는 것이고(응?).

타인의 글에서 발췌하여 상대방을 '과대망상 환자'라고 완곡하게 표현하시는 그 기법의 세련됨에 찬사를 보내며, 다음과 같은 화답으로 결합니다.

" 그러시든지."

어떤 문제에 대해 이해와 인식의 차이는 있을 수 있음을 감안 하였습니다.
그래서 매우 진지하게 그리고 객관적인 시각으로 댓 글들을 읽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지금 sfsagadsg님 마지막 댓 글을 보니 "다른 인식을 가지신 분이 아니라, 틀린 인식을 가지신 분이라 생각"이 듭니다.
건전한 논의라고 생각했는데, 유치한 논쟁으로 마무리를 지으셨군요!

자신의 논리와 주장이 아닌, 굳이 다른 사람의 지극히 개인적인 비방 글 까지 빌려 인신공격으로 마무리를 하시는 이유는 무엇이신지?
비판과 비방은 명확히 다른 것 입니다.

참고로 말씀 드리면, 저는 한국에서 10여년 가까이 온라인 비즈니스를 경험한 협업 실무자 입니다.
지금도 대한민국 인터넷 방문자 순위 20위권 안에 드는 대형 웹 비즈니스 기업에 근무하고 있죠.

한 개인의 의견이 아니라 전문가로서 해당 사안에 대해 사심 없이 논평 해드리자면,
온라인 커뮤니티에 대한 게시판 운영정책을 설계하고, 시행하는 일은 sfsagadsg님께서 생각하시는 것보단 훨씬 더 복잡하고 정밀한 메커니즘이 필요합니다.

커뮤니티의 운영목적과 취지에 따라, 기술/보안/마케팅 측면의 대한 다양한 전략요소들이 심층적으로 검토 됩니다.
그러한 환경변수들을 고려한 결과, 정책반영에 있어 - 인도웹처럼, 포인트 제도를 도입하기도 하고, 반대로 없애기도 하는 것입니다.

제가 다소 주제넘을 수 있으나, 한 가지 직언을 해드리고 싶습니다.
운영 정책에 대해, 자신의 짧은 경험이나 얕은 논리로 미리, 단정지어 해석하고 주장이 앞서는 것은 무지와 아집으로 인한 경솔함으로 비춰질 수 있습니다.

열린 마음과 깊은 사고를 통해 틀린 인식이 아닌 다른 인식을 가진 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교민생활정보의 양과 질을 올리는 방법은 위의 몇분들처럼 종속적이고 수동적인 사고에서 벗어나는 겁니다. (인도웹 제도가 학다리도 아니고 로마법도 아니구요, 참고로 학은 멸종위기 조류고 로마제국은 망했습니다  그 이유를 생각해보시면 더 재밌습니다)

그나저나 로그인 유지가 되어 있어 포인트 적립이 안돼 재로그인을 해서 포인트를 적립해야합니다. 광고를 위한 방문자수 증가효과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중요한건 포인트제가 활동을 활성화하는가의 여부인데, 제가볼때는 아니다 입니다. 포인트 적립을 위한 의미없는 또는 시덥잖은 게시물따위나 가끔 늘어날뿐 정작 교민생활정보와 교류의 핵인 벼룩시장 등은 누가 뭐라했건 전체적으로 통제되고 있잖아요?

스펨 문제요, 포인트 정책 따위 없이 활발하게 운영되는 전 세계의 다른 한인웹사이트 벤치마크 정도의 수고는 인도웹이 좀 해보시길 바랍니다

 보통 각국의 한인회 웹사이트 방문자들은 벼룩시장/구직/부동산 정보를 위해 산발적으로 방문하시는 분들입니다. 빡빡하신 삶 속에서 교민사이트 앞에 죽치고 앉아 자주 활동하지 않으면 목소리도 낼 수 없다는 방식은 어디 시장논리입니까 아니면 있지도 않은 제5공화국형 민주주의입니까? 정치활동 하지 않으면 투표도 못합니까?

이런 웹사이트는 여차저차해서 대중이 모이면 여간해서는 계속 거기에 붙어 있습니다. 영리사이트라고 그러시니 시장논리로 하자면 독과점인 것이고 그런 곳에 대해서 꼭 지배종속적인 생각을 하시니.. 현재 인니 최대 한인회 사이트 아닙니까? 그런데 그정도 운영의 책임감을 갖지 않아도 된다?, 불편하면 딴데가라? 라는거 교민들만 불쌍하게 만드는 말씀입니다.


인도웹이 포인트제로 정말 활성화 되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어마어마한 인도네시아 교민수 대략 아시죠? 그리고 하루에 올라오는 게시물의 수와 그 질을 보세요. 거기서도 인식이 다르시다면 전 더 이상 할 말이 없습니다. 그리고 인도웹이 알아서 잘하겠거니 하시고 그 젊은이 몇몇에게 맞겨보자구요.

종속적이고 수동적인 사고라... 그러면 역으로 본인은 자기 중심적이고 배려심 없는 주장을 하고 있는 건 아닌지 혹시 스스로 생각해 보셨나요?

지 돈 들여 만들어 놓은 사이트 망해도 인도웹 운영자가 알아서 할 몫이지. 주주도 광고주도 아닌 일반 방문자가 감 놔라 대추 놔라 할 부분은 아니질 않습니까? 결국 운영의 주체가 스스로 알아서 판단 할 문제이겠죠

'내가 볼 때 아니다'라는 말에 역으로 '내가 볼 때는 맞다'라고 하면 뭐라고 대답을 하시렵니까?
그 동안 글과 조회수에 따른 시장관계의 자료가 있나요? 아니면 통계에 따른 방문자 별 소비 패턴이라도 연구 된게 있나요?

중이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 절을 헐어 낼수야 없지 않겠습니까?
너도 나도 인도웹 싫어서 떠나면 누군가 또 다른 사이트를 만들던가, 아니면 운영자가 정책을 바꾸겠죠. 그 판단도 운영자의 몫이구요.
기업이란게 다 그런거 아닙니까? 소비자에게 외면 받으면 망하고, 제한 된 서비스를 제공해도 소비자가 선택의 폭이 제한 된다면 거기에 맞춰 그 서비스를 이용하는거.

누가 압니다. "내가 인도웹 망하는 꼴 기어코 보리라"라는 불굴의 의지로 입맛에 짝짝 달라 붙는 삐가번쩍한 사이트 만들어서 인도웹 이용자들 다 끌어가서 보란듯이 성공 할지...

내 딴엔 그만하면 완곡하게 적절한 비유했다 자찬했는데, 이런 식으로 돌아올 줄이야.
모든 존재하는 것엔 나름의 이유가 있으니, 자신의 의견만 강변하지 말고, 그 이유가 뭘까 생각해 보란 뜻입니다.
달을 가리켰더니 손가락이 꼬부라졌다는 꼴이군요.
(이번엔 인도웹은 달이 아니라고 받으시려나? ㅋㅋㅋ)

뭐 종속적이고 수동적이라는 평까지 왔으니, 이제 슬슬 제 주특기 발동 해보겠습니다.
마침 월말월초 바쁜 일 마무리 지어서 시간 좀 빕니다.
님 멘트는 " " 로, 제 멘트는 - 로 표시하겠습니다.


" 교민생활정보의 양과 질을 올리는 방법은 위의 몇분들처럼 종속적이고 수동적인 사고에서 벗어나는 겁니다."
 - 네, 그러시면, 종속적이지 않고 수동적이지 않은 사고를 가지신 님께서 교민생활정보의 양과 질 좀 올려 주세요.
  양과 질이 낮은 인도웹의 교민생활정보들을 이용하시는데 포인트가 없어서 불편하다고 하지 마시구요.

" 중요한건 포인트제가 활동을 활성화하는가의 여부인데, 제가볼때는 아니다 입니다."
 - 님 관점으로 봤을 때 그러시군요.

" 포인트 적립을 위한 의미없는 또는 시덥잖은 게시물따위나 가끔 늘어날뿐 정작 교민생활정보와 교류의 핵인 벼룩시장 등은 누가 뭐라했건 전체적으로 통제되고 있잖아요?"
 - 타인의 글을 함부로 '포인트 적립을 위한 의미 없는 또는 시덥잖은 게시물' 따위로 치부하지 마시죠.
  거 상당히 무례한 표현입니다.
  일부 그런 글이 있다고 하셨으면 저도 동의합니다만, 문장 의미 상 통제하지 않는 게시판에 올라오는 모든 글을 비하하셨습니다.
 - 교민 생활정보와 벼룩시장을 마음대로 사용 못해서 마음에 안드시는 모양이시군요.
  그런데, 본 사이트에서는 그 코너들을 통제하는게 방침이라는데 도대체 왜 그러시는지요.

" 스펨 문제요, 포인트 정책 따위 없이 활발하게 운영되는 전 세계의 다른 한인웹사이트 벤치마크 정도의 수고는 인도웹이 좀 해보시길 바랍니다 "
 - 인도웹은 지금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데, 왜 전 세계의 다른 한인웹사이트를 벤치마크하는 정도의 수고를 해야하죠?
  개인의 편의 때문이 아니라, 순수하게 인도웹의 미래를 걱정해서 하시는 그 아름다운 충고는 인도웹이 활발하지 않을 때 하시길 권합니다.

" 보통 각국의 한인회 웹사이트 방문자들은 벼룩시장/구직/부동산 정보를 위해 산발적으로 방문하시는 분들입니다."
 - 무슨 근거로 그렇게 단정하시는지 납득이 안되지만, 뭐 일단 그건 넘어가겠습니다.
  님 말이 맞다면, 누군가 벼룩시장/구직/부동산 정보를 포인트 필요 없이 주고 받을 수 있는 사이트 하나 열면 대박나겠군요.
  그 정도면 다음 카페나 개인 무료 블로그 수준에서도 할 수 있는데, 님께서 해보시면 어떨까요?
  그냥 만들어 놓기만 하면 나머진 사고 파는 사람들이 알아서 하겠죠, 뭐.

" 빡빡하신 삶 속에서 교민사이트 앞에 죽치고 앉아 자주 활동하지 않으면 목소리도 낼 수 없다는 방식은 어디 시장논리입니까 "
 - 거 참 표현 좀 생각해 가면서 하시죠.
  님 표현대로라면, 여기 목소리 내는 사람들은 다 교민사이트 앞에 죽치고 앉아 자주 활동한 사람들로 치부됩니다.
 - 일개 사이트의 정책에 시장논리를 거론하는 것도 이치에 안맞습니다.
  시장논리는 논리일뿐, 지켜야 할 강제규정이 아닙니다.
  사이트의 정책이 시장논리에 안맞으면 자연스럽게 도태되는 댓가를 받을테니, 님이 굳이 성토 안하셔도 되겠습니다.
 - 그리 삶이 빡빡하셔서 도저히 자주 활동 못하시겠으면, 포인트 부조해달라고 요청해 보시지 그러십니까.
  자주 활동 못하시는 분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포인트 양도 제도도 있습니다.
  요청하면 자발적으로 다른 분들이 돕기도 하고, 그렇게 커뮤니티가 다 형성되어 있습니다.
  님이 치부하신, 교민사이트 앞에 죽치고 앉아 계신 덕분에 포인트 넉넉하신 분들 그렇게 야박하지 않습니다.
  포인트 부조 요청 정도의 수고도 싫으시다는 거 같네요.

" 아니면 있지도 않은 제5공화국형 민주주의입니까?"
 - 아하하하하하, 일개 사이트 운영방침에 제5공화국형 민주주의까지 나오는군요.
  운영자 맘대로 강제탈퇴도 되고, 회원도 계급제로 운영되어 입장할 수 있는 게시판도 제한을 두는 사이트들이 널리고 널렸는데, 다 독재로 감방에라도 쳐넣어야겠습니다, 그려.

" 정치활동 하지 않으면 투표도 못합니까?"
 - 모든 대한민국 국민은 일정 이상의 나이가 되면 투표권(참정권)을 갖습니다.
  국민의 5대 권리 중 하나죠.
  그리고 국민에게는 4대 의무가 있습니다. (환경보전의 의무까지 포함해서 5대 의무라고도 하지요.)
  권리와 의무... 제가 무슨 말씀 드리는 건지 이해 가시죠?

" 이런 웹사이트는 여차저차해서 대중이 모이면 여간해서는 계속 거기에 붙어 있습니다."
 - 이 정도 사이트가 되기까지 얼마만큼의 시간과 노력과 재화가 들었는지를 생각하신다면, 여차저차라고 간단히 표현하진 못하실 겁니다.
  인도웹 몇몇 게시판에 축적된 정보들은 돈으로 환산하면 매우 고액일 것들도 많습니다.

" 영리사이트라고 그러시니 시장논리로 하자면 독과점인 것이고 그런 곳에 대해서 꼭 지배종속적인 생각을 하시니.."
 - 인도웹이 인니 최대 교민 커뮤니티가 되기 전에는 포인트 제도 없다가, 최대가 된 후에 갑작스럽게 돌변해서 포인트 제도로 바꾼 것도 아닌데,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님이 그렇게 신봉하시는 시장논리대로라면, 포인트 제도 때문에 인도웹은 최대 사이트가 되지 못하고 도태되었어야 말이 맞는거 아닌지요?
 - 포인트 제도가 어느덧, 지배종속적인 제도로 규정되었군요. 놀랍습니다.
  인도웹 회원들은 모두 포인트 제도 하에 지배 받고 종속된 사람들이었군요.

" 현재 인니 최대 한인회 사이트 아닙니까? 그런데 그정도 운영의 책임감을 갖지 않아도 된다?, 불편하면 딴데가라? 라는거 교민들만 불쌍하게 만드는 말씀입니다."
 - 자꾸 책임감을 거론하시는데, 무슨 책임을 져야 하는지요.
  인니 최대가 되면 포인트 제도 없애야 할 책임이 생기는 겁니까?
 - 불편하면 딴데를 가는지 어쩌는지는 본인이 결정할 일일뿐, 인도웹이 님께 가타부타 뭐라 말씀 드린거 업습니다.
  오히려, 지금처럼 인도웹 잘못됐다는 글 올리셔도 딱히 게시판 운영 방침에 어긋나는 부분 없으니 그냥 두고 있습니다.
 - 인도웹 불편하지만 다른데 가지 못하는 상황에 처한 교민들이 무려 불쌍하기까지 하다는 참신한 시각에 박수를 보냅니다.
  인도웹에게 교민을 불쌍하게 만들 능력이 있었다니, 무섭군요.

" 인도웹이 포인트제로 정말 활성화 되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어마어마한 인도네시아 교민수 대략 아시죠? 그리고 하루에 올라오는 게시물의 수와 그 질을 보세요."
 - 많은 인니 교민수에 비하면 인도웹은 사실 활성화된 것이 아니고, 하루에 올라오는 게시물의 수도 적고 질이 낮다고 말씀하시는듯 한데,
  그럼 인니 최대 교민 사이트다, 독점이다 라고 하신 말씀과 모순입니다만.
  그리고 하루 게시물 수도 적고, 질도 낮은 사이트에 왜 그리 연연하시는지 의문입니다.

" 그리고 인도웹이 알아서 잘하겠거니 하시고 그 젊은이 몇몇에게 맞겨보자구요."
 - 인도웹은 교민이 주인인 국가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공 사이트가 아니니, 맡기고 자시고 언급할 부분이 아닙니다.
  주식회사도 아닐 뿐더러, 설령 주식회사라 하더라도 주주가 아닌 이상, 누가 경영을 하든 관여할 부분 아니고요.
  젊은이에게 맡기던, 어르신에게 맡기던, 옆집 금발 미녀에게 맡기던, 인도웹이 알아서 할 일입니다.
  알아서 잘하던, 못하던 그렇습니다.


종속적이고 수동적인 사고라고 하시는데, 님은 보험 가입할 때 약관 동의하는 것도 종속이고 수동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드레스 코드 있는 식당 들어 가려고 정장 갖춰 입고 가면 종속이고 수동인지요.
포인트 제도 있는 사이트에 가입해서 포인트 제도 따르는게 종속이고 수동인지요.

일방적인 책임은 부모의 미성년 자녀에 대한 책임뿐, 모든 책임은 쌍방입니다.
근로자에게 일할 책임이 있으면, 고용주는 급여를 지급할 책임이 있고,
식당이 손님에게 맛있는 음식과 서비스를 제공할 책임이 있으면, 손님은 값을 지불할 책임이 있습니다.
인도웹의 책임을 언급하시는데요, 여쭙겠습니다.

인도웹이 교민 사회에 대해 책임져야 할 것이 무엇이고, 교민 사회가 인도웹에 대해 책임져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인도웹이 님에 대해 책임져야 할 것이 무엇이고, 님이 인도웹에 책임져야 할 것이 무엇입니까?

치악산님의 댓글

치악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4.♡.12.217 작성일 12-11-08 09:36

로마에 가면 로마법에 따라야하고, 인도네시아에 왔으면. 불편하고 치사해도, 이나라법에 따라야 하는것을.
아마도 인도웹 운영진도, 여러모로 참작하였을 것을. 저 개인적으로는 포인트로 인한 불편함은 못느끼고 공유하는데, 시간나는대로, 방문하면 포인트는 자동으로 쌓이고. 가끔 공유 글을 올리면 포인트 추가되고,  내가필요한 정보 다운밭으면 차감점수 되고, 적절한 방법이라봅니다. 조심할것은 빠징코에 자주드나들지 않으면됩니다. 허, 허, 허,............

범고래잠수함님의 댓글

범고래잠수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1.♡.129.138 작성일 12-11-08 06:16

포인트 정책은
필요악으로 어쩔수없는 선택.
필요성 수긍하고 인정.

그렇다고 다른 정책이 맘에 드는 건 아님.

깔려고 길게 썼다가. 그냥 이젠 잔소리도 피곤해서 줄입니다.

포인트 제도의 다른 측면

1. 인도웹은 사용자에게 돈을 받지 않음
2. 일부 서비스는 돈이 아니라 포인트를 지불해야 함
3. 포인트는 꾸준한 방문과 활발한 활동을 하면 지급
4. 그리고 인도웹은 그 방문과 활동을 토대로 수익을 창출
5. 즉, 인도웹에서는 돈=포인트=방문과 활동=수익

학의 다리가 불편해 보여도 긴 이유가 있고, 달마가 하필 동쪽으로 간 것도 다 까닭이 있고.
다른 새들의 다리가 그렇게 긴 전례가 없다고, 학의 다리를 긴 것이 잘못된 것인지.

몇번만 들어왔다가 나가면 포인트 자동으로 쌓여서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는데요?  다른 정보도 많으니까,,자주 오세요

저도 첨엔 포인트제에 약간의 불편함을 느꼇는데요.
 자와프로그님 말씀대로 그런 포인트제가 없다면 지금처럼 인도웹이 활성화되지 않앗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꾸준히 방문하면 포인트 쌓이는 걸 모르시나?

덧붙여서, 전체 활동 억제를 하면 사기 피해가 준다는 말씀은 어디 통계인가요? 사기 치려고 작정한 사람은 얼마든지 포인트 채워서 온라인 사기를 치던지 오프라인에서 사기를 치시던지 잘만 치십니다. 굳이 교민 편의 이상의 역할을 뛰어 넘어  사기 피해 방지 및 관리 통제에 관해서까지 정말 인도웹에서 신경을 써주시나요. 그렇다면 교민에 질문을 던지기보다는 이윤을 얻고 그에 따른 책임감을 지는 윈도웹이 전체적 통제가 아닌 알맞는 적절한 정책을 구상해야할 것입니다.

아 그리고 인도웹 개인이 만든 상업 사이트 입니다.
도메인 개인명의로 되어 있고, 호스팅비 서버 운영비 기타 모든 비용 인도웹 운영자가 책임 집니다. 한인회에서 인도웹에 방문자가 많아서 공지 내용을 부탁해서 올려주는 거지,
교민회하고는 무관한 사이트 입니다.

젊은 친구들 몇이나 뭔가 하나 만들어 볼까 해서 시작하고 그래서 사이트를 몇년의 고생 끝에 오늘날 이만한 사이트로 만들었으면 투자에 따른 수익을 내는게 뭐 손가락질 받을 만한 일은 아니지 않습니까?

뭘 또 통계까지야... -_-;
이치가 그렇다는 얘기입니다.
누구나 쉽게 들어와서 쉽게 글 남길수 있으면 이런 사람 저런 사람 마구 들어올테고, 그럼 이상한 사람이 들어올 확률도 그만큼 높아지는게 당연한 이치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어쩌다 포인트 제도의 목적이 전체 활동 억제로 규정되는지 모르겠네요.
포인트 채우려면 그만큼 활동을 해야 하니까 전체 활동 활성이 목적 아닌가요?

이윤과 책임이라...
식당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손님이 지불한 돈에 상응하는 가치(음식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책임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식당을 운영함으로써 얻는 이윤에 대해서도 손님에게 책임을 져야 하는 걸까요?
사장이 발품 팔아서 품질 좋고 저렴한 식자재 공급처를 찾았기 때문에 이윤이 늘었는데,
그걸 손님에게 나눠져야 할 책임이 있는 걸까요?
이윤은 경영의 범주이고, 손님이 그에 대해 책임을 요구할 성질의 것이 아닙니다.

명랑쾌활님 말씀도 일리가 있는 부분일 수 있습니다만 여전히 충분한 공감이 어렵군요.  명랑쾌활님, 주변의 이용자 분들께 한번 물어보세요. 물어보시면 다들 이구동성 불편함을 호소 하실겁니다. 교민의 편의를 표방하며 영리를 추구하는 개인이 운영하는 웹사이트일지언정 이미 언급하신 광고베너나 인도웹 카드이지 뭔지를 통해서 이윤을 얻고 있는 것이면 관리의 불편함을 교민들에게 활동 억제를 통해 전가 하기보다는 이윤을 얻고 있는 담당자가 인원을 고용하든지 자신의 시간을 할애해서 관리를 더 하는 것이 맞다고 보이네요. 그렇지 않으면 과도한 이윤 유도 정책 또는 개인 관리비용 절약만을 위한 정책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언급하신 포인트제의 이유는 납득이 안가네요. 스펨글은 벼룩시장이 아닌 포인트를 소요하지 않는 다른 일반 자유게시판에도 얼마든지 올릴 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포인트제를 도입하면 허위가입으로 인한 사기 피해를 해당 사이트 관리자가 그럼 배상해준답니까? 적어도 교민편의를 표방한다는 점에서만큼은 포인트제의 장벽은 말 그대로 장벽일 뿐입니다. 활동이나 교류가 억제될 뿐이며, 스펨이나 관리문제로 전체를 억제하는 것은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 담그고, 벼룩 잡자고 초가삼간 태우는 것이 아니길 바랄뿐입니다. 순수'라는 말이 우습게 보이시나요? 이런 특성의 웹사이트는 기능과 일차 목적의 '순수'성을 지키지 못하면 이윤도 잃게 되는 법입니다. 한마디로 전례가 없는 다소 우스운 관리 정책입니다.

포인트를 요구하는 것은 누구를 배제하거나 제한하려는 정책이 아니라, 회원의 보다 적극적인 유도를 위한 조치로 보입니다.
처음에 벼룩시장 코너를 만들 때는 포인트제 없었습니다. 그런데 무지하게 스팸 광고 올라오더군요, 자카르타에서 서울에 뭔 술을 마시러 간다고 '나가요'업소까지 '형님들 한번 오시면 정말 잘 해 드리겠습니' 광고도 올라오고 그런 광고를 몇개월 동안 지우더니 어느날 포인트제로 바뀐 걸 보았습니다.

어떻게 보면 뜸금없이 너 누군데 벼룩시장에 글 올리냐고 하는 것 처럼 보일지도 모르지만, 지금 이렇게 컴플레인 하시는 분께서도 그동안 여기다 어느 글 하나 올린 것이 없네요.

그동안 여러 사이트가 열렸다 어느날 소리소문 없이 사라졌었습니다. 그 사이트들이 없어진 이유가 관리부실이나 운영기술적 미숙함이 아니라 콘테츠의 부족이었습니다. 인도웹 서비스 개시하고  3년쯤 지나고 나서 부터 방문자수가 늘기 시작했습니다. 그 기간 동안 콘텐츠가 꾸준하게 공급되었기 때문에 지금까지 인도웹이 살아 날 수 있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포인트제는 인도웹이 살아 남기 위해 회원들에게 구걸하다시피 사정하는 것인데, 그런 딱한 사정을 광고로 수익을 내면 될것이 아니냐고 하시면 , 아무도 찾지 않는 사이트에 누가 광고를 주나요? 결국 회원의 참여가 있어야 광고도 나오지 않겠습니까?

그 콘테츠에는 다소 안타까운 사연도 있었습니다. 지금은 석방되어 한국에 돌아간 필립도 상당한 기간 동안 자신의 일상을 콘텐츠로 제공했고 그외에 여러 사람이 인도네시아의 풍습과 지역별 정보를 또는 살아가면서 겪는 여러 불합리한 제도와 그에 대한 대응을 콘텐츠로 제공했습니다.
본인은 어떤 콘텐츠를 제공하실 수 있나요? 여기 말고도 잘 찾아 보시면 인도네시아 관련 카페나 웹사이트 있습니다. 거기는 포인트 요구 안하던데요. 그곳에 있는 콘텐츠가 여기만큼 다양하던가요?

님과 저의 시각차 때문에 공감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전 인도웹에 10원 한 푼 보태준 것도 없는데,
인도웹이 이런 사이트 만들고 운영해 온 덕분에 많은 도움을 받았기 때문에,
제가 납득할 수 있는 선에서 규칙이나 불편을 기꺼이 감수하고,
납득할 수 없다 하더라도 인도웹에 (보태준 거 없으니) 무언가를 요구할 권리가 없기 때문에,
싫으면 제가 관두는게 도리에 맞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껏 납득하지 못한 경우는 없었습니다
오히려 이 정도 수준의 사이트를 무료로 이 정도로 관리하는 것에 아주 감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순수라는 단어를 살짝 비튼 이유는요,
순수라는 이름으로 강요하는 희생의 부조리를 풍자한 겁니다.

어떤 업체가 개인 관리비용을 절약하겠다는데, 그게 어째서 부정적일까요?
그 업체의 일차 목적은 교민 편의이기 때문에 그 순수성을 훼손하는 어떤 조치도 안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그 순수성을 지켜야 하니 관리비용을 절약하면 안되겠죠.
그 관리비용은 어떻게 감당하냐구요?
순수하게 교민 편의를 위해 만든 업체이니 기꺼이 그런 관리비용도 감당하는게 당연하겠지요.
그런데 도대체 그 업체의 순수성이라는 거 누가 규정하는 걸까요?

교민 편의라는 순수성을 전가의 보도로 삼으면 무엇이든 못하겠습니까.
배너 광고가 너무 많아서 보기 불편하니 교민 편의를 위해 줄여라.
회원 가입이 번거로와서 불편하니 교민 편의를 위해 쉽게 해라.
트래픽 때문에 접속하기 불편하니 교민 편의를 위해 서버를 증설해라...
거부하면 어떻게 될까요?
교민 편의를 위해 만든 사이트가 교민 편의를 외면하다니, 순수성을 잃었다.
이 사이트는 이윤도 잃을거다.

순수... 참 좋은 말이죠.
그리고 위험한 말이죠.
그 내막이야 어쨌든 순수한 종교적 열망으로 이루어졌던 십자군이 어떤 결과를 냈는지 생각해 볼 일입니다.


아, 그렇다고 인도웹의 은혜에 백골난망 황공 무지로소이고, 사지가 꼬이는건 아닙니다.
인도웹도 저같은 사람이 접속하고 활동하고 하는 것을 토대로 알아서 이윤 만들고 운영하고 있을테니까요.
상대방에게 무엇인가를 당연하다는 듯이 요구할 수는 없는 대등한 관계... 딱 그 정도가 적당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이런. 두 의견이 모두 맞는거 같아서 고민이네요... 포인트 부족해서 뭘 못했던 적 있는 사람이라 동감하구요,..
요새 인터넷 사이트 사기가 워낙 많아 억제차원에서??? 포인트제를 도입했다..뭐 이해가 안가는 부분도 아니고..
여러가지 정보도 얻고 제 인도네시아 친구 직장도 얻을 수 있었던 사이트가 바로 이곳입니다.
 서로 서로 좋게 생각 해 주셨으면...

인도웹이 교민 편의를 위한 사이트는 맞지만 '순수하게 교민 편의만'을 위해 운영되는 비영리 웹사이트는 아닌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거야 배너 광고나 인도웹 카드 등을 보면 당연하지요.)
포인트 제도도 여러 가지 복합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관리하려면 피곤할텐데 왜 그런걸 만들었는지 한번쯤 생각 해보시길 권합니다.

간단한 예를 들어 봅니다.
아무나 아무 게시판에 조건없이 글을 써도 되면, 허위로 가입해서 가짜로 물건 올리고 사기치는건 누가 책임질 것이고, 누가 통제할까요?
쏟아지는 스팸 광고는 누가 감당할까요?
포인트 제도라는 장벽으로 인해 잡다하지 않고 깔끔하게 운영된다는 측면도 있습니다.

교민 편의를 위해 순수한 마음으로 만든 웹사이트라...
이런 사이트 운영하는데 한달에 비용이 얼마나 드는지 모르시는 분들이 계시는 모양입니다.
하긴, 다음 카페 그런거 보면 다 무료니까요.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순수... 참 좋은 말이죠.

지나가다 한 말씀 드렸습니다.

저도 후배님이 포인트 주셔서 구인광고 올렸습니다.
포인트 문제는 좀 시정해주세요...

저두 동감 .그리구 비밀글은 왜 만들어 놓으셧는지요?
다같이 정보를 공유 할수 잇게 비밀글 해제 햇으면 좋겟습니다.

위의 글을 읽다 보니 공감이 가는 내용이군요.
가끔 포인트 구걸(?)하시는 분들이 있던데...시정돼야 하는 부분 같습니다.
누구든 포인트에 연연하지 않고 자유롭게 인도웹을 이용할 수 있어야 하는 건 아닌지....